[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14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최신영화 무료감상회 ‘고리 시네마데이’를 개최한다.‘고리 시네마데이’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신작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행사로서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활동이다.3월 무료감상회 상영작은 배우 신혜선, 이준영 주연의 ‘용감한 시민’이다.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
[EK컬쳐]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대작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멕시코 멕시코시티,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의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글로벌 투어의 다음 행선지인 서울에 상륙할 것을 예고한다.거대하고 장엄한 세계관을 구현해 내며 전편보다 더욱 강렬해진 액션 시퀀스, 압도적 스케일과 미장센, 독보적인 사운드까지 더해져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가 글로벌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
[EK컬쳐]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대작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의 모습을 담은 듀오 포스터를 공개했다.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개봉을 2주 이상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도 7만 장을 훌쩍 뛰어넘는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명실공히 2월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듀오 포스터를 공개해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이번에 공개된 듀오 포스터에는 ‘폴’ 역의 티모시 샬라메와 ‘챠니’
[EK컬쳐] 극장가를 기대감으로 물들이고 있는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가 개봉주 무대인사를 확정 짓고 관객들과 만난다.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가 2/24(토), 25(일) 개봉주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 지었다.영화 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장재현이 이번 무대인사에 참석해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먼저, 2/24(토)에는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장재현 감
[EK컬쳐] 공연제작사 시작프로덕션㈜의 두번째 창작 뮤지컬 ‘청춘소음’이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대학로 동덕여대 코튼홀에서 초연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뮤지컬 ‘청춘소음’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2 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선정작으로 시작프로덕션㈜이 멸화군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새로운 창작 뮤지컬이다.뮤지컬 ‘청춘소음’은 낡은 빌라 덕용 맨션을 배경으로 이곳에 살고 있는 청춘들이 노래하는 희망과 웃음의 소동극이다. 이 빌라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산다. 가본 적 없는 여행지를 홍보하는 여행 작가,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취준
[EK컬쳐] 뮤지컬 ‘베토벤’의 두 번째 넘버가 공개됐다.16일 뮤지컬 ‘베토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대망의 1차 티켓 오픈을 맞아 극 중 넘버 ‘매직 문(MAGIC MOON)’을 데모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최초 공개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연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했다.EMK의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매직 문(MAGIC MOON)’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4번, 일명 ‘월광 소나타’를 변주한 곡으로, 공허한 삶을 보내던 안토니(토니) 브렌타노가 운명의 사랑 베토벤을 만난 후 격동하는 심정을 그려냈다
[EK컬쳐] 뮤지컬 (원제: Natasha, Pierre & the Great Comet of 1812, 제작:㈜쇼노트)가 대장정을 마쳤다.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시도와 따뜻한 메시지로 위로와 감동을 전한 2021년 ‘가장 위대한’ 뮤지컬 은 많은 관객들의 바람대로 함께 소리 지르고 발 구를 수 있는 날에 다시 오기를 기약하며 대단원의 지난 5월 30일막을 내렸다.뮤지컬 은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가장 혁신적인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토니상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화제작으
[EK컬쳐] 봉준호 감독이 차차기작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VFX전문 회사인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4th CREATIVE PARTY)가 제작과 VFX작업을 맡을 예정인 순수 한국 프로젝트로 심해 생물과 인간들이 얽혀 있는 드라마를 다루는 Full CG애니메이션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봉준호 감독이 이미 오래 전인 2018년부터 구상하고 준비한 작품으로, 지난 1월 시나리오 작업을 마쳤다. 봉준호 감독은 현재 차기작인 영어 라이브액션(실사) 작품의 시나리오를 쓰고 있으며, 한국 프로젝트인 이 애니메이션은 미국
[EK컬쳐] 봉준호 감독은 에서 전작을 통틀어 최초로 가족 구성원을 부모와 자녀가 다 함께 있는 형태로 설정했다. 또한 봉준호 감독의 작품 중 지금, 여기라는 시공간적 특성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된 영화다.주인공들은 지금 여기, 마치 우리 옆집이나옆 동네에 살고 있을 것만 같은 두 가족이다. 이 두가족은 부모와 자녀로 이뤄진 4인 구성이라는 닮은 점도 있지만 그 삶의 형편은 그야말로 극과 극이라 일상에서 만날 일도 엮일 일도 없어 보인다.그러나 ‘과외 면접’이라는 상황이 주어지면서 두 가족 사이에 연결점이 생기고, 예측 불가능한 만남이 시작된다. 우리는 항상 상생 또는 공생을 바란다. 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 또한 느낀다. 봉준호 감독은 현재의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
[EK컬쳐]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 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경찰대생으로 변신한 박서준, 강하늘의 색다른 매력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촬영 장소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영화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구 경찰대학의 용인 캠퍼스 부지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한껏 살려냈다. 용인 캠퍼스 부지는 영화의 시나리오가 마무리 될 무렵 이전을 했고, 기존 부지와 시설이 그대로 남아있어 그 곳에서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실제로 영화 속 복도와 강의실, 운동장, 실내체육관, 생활관등 옛 경찰대생들의 흔적을 그대로 드러내는 장소 들은 현실감을 더한다. 경찰대학 건물 복도에
[에너지코리아뉴스]기후변화 파리협정이 발효되면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우리가 해야할 역할을 찾아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를 관람해보는 건 어떨까?기후변화협회는 주한유럽연합대표부, 주한 프랑스대사관 후원, 아트나인과 함께 평범한 사람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해결책과 그 변화를 그린 다큐멘터리 의 특별상영회를 12월 6일 이수역 아트나인에서 개최한다.상영회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에너지시민연대 홈페이지(http://www.enet.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신청하면 된다.
[EK컬쳐]지금까지 할리우드와 충무로를 장악했던 수많은 재난 영화들의 공식을 전복시킬 새로운 스토리로 무장했다.영화는 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 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이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그린다.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 453k,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이들의 사투는 대한민국 대표 비주얼 마스터로 불리는 연상호 감독의 손 끝에서 압도적인 비주얼로 탄생했다. 영화 ‘도가니’와 ‘용의자’를 통해 흥행 배우임을 입증한 공유부터 정유미, 마동석 등 최고의 배우들이 합류해 한국형 좀비물을 탄탄한 연기력 으로 살려냈다.한편, 영화 부산행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섹션 비
[EK컬쳐]싱글족 트랜드를 가장 유쾌하고 발랄하게, 무엇보다 코믹하게 표현하고자 톱스타 독거 싱글‘주연(김혜수)’을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한 여배우 중 하나인 주연은 실로 화려한 싱글 생활을 영위 중이다. 그러나 모든 이들이 그녀를 보는 시선과는 정반대로, 주연은 어느 날 자신에게 남은 것이 협찬으로 가득 채워진 내 것 하나 없는 현실임을 깨닫는다.영화 은 싱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그저 말랑말랑한 톤으로 보여주는 최근의 TV 프로그램들과는 완전히 다른 길을 간다. 영원히 당당할 것만 같은 싱글들의 궁극적인 고민을 끝까지 밀고 나아가 도달한 곳은 예측불허의 포복절도 코미디. 어쩌면 뻔할 수도 있는 임신 스캔들이라는 주제가 주연이라는 희대의 캐릭터를 만나 지금껏 한번
[EK컬쳐]‘정글북’은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가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글이 더이상 그에게 허락되지 않는 위험한 장소가 된 것을 깨닫고, 그를 지켜줘 온 정글 속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험을 담았다.원작은 19세기 말에 쓰여진 키플링의 아동용 소설 이다. 주인공 소년‘모글리’ 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는 다 CG로 등장한다. 조금씩 디테일이 더해졌지만 소설 속 캐릭터들이 그대로 나온다. 팬서(흑표범) 바기라, 능청스런 곰 발루, 뱅골호랑이 쉬어칸을 비롯해 모글리를 키워준 늑대가족도 그대로다.영화 ‘아바타’‘, 라이프 오브 파이’‘, 그래비티’의 제작진이 뭉쳐 정글을 마치 관객의 눈앞에 그대로 펼쳐놓듯 재현해냈다.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마치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
[EK컬쳐]사건 해결은 99%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탐정 홍길동이 20년간 해결하지 못한 단 하나의 사건을 추적하던중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 광은회의 충격적 실체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홍길동(이 제훈)은 어릴 적 사고로 좌측 뇌 해마에 손상을 입어 감정 인지능력과 8살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인물이다.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도 모자랐고,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의 근원이 선한지 악한지도 모르지만, 누구보다 명석한 두뇌로 불법 흥신소‘활빈당’의 수장 자리를 지킨다.원수의 행방을 쫓다 성가시게 커져 버린 판에 휘말린 홍길동과 대조직 광은회의 숨은 실세 강성일(김성균), 막대한 부로 엄청난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남몰래 불법흥신소를 운영하는 활빈 재단 소유주 황회장(고아라
[EK컬쳐]메인 예고편에서 전작의 명장면과 함께“그녀와 저의 만남을 아직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 겁니다”라는 견우의 아련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이어“그녀는 어느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사라졌습니다”라는 말로 이어지는데, 동시에 화면에는 머리를 깎은 여승의 뒷모습이 비춰진다.견우의 첫사랑인 엽기녀 전지현의 모습을 암시하는 것. 원조 엽기적인 그녀(전지현)를 떠나보낸 견우(차태현)가 그의 인생을 뒤바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빅토리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 만장 신혼 이야기가 펼쳐진다.이번 시즌2에서는 더욱 강력해지고 살벌해진 그녀만의 독특한 애정 공세를 견뎌내는 견우의 인생 수난기를 그렸다. 한편, 차태현과 빅토리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는 중국 내 무려 7,500여 개 스
[EK컬쳐]더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 기를 다룬 영화. 영화‘신세계’에서 호흡을 맞춘 박훈정 감독과 최민식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최민식은 지난해‘명량’이후 또다시 사극 연기에 몰입해 조선시대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 역을 소화해냈다.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스크린에 부활시키기 위해약 17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CG에 공을 들였으 며, 실제같은 CG 외에도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관객 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의 깊은 산을 돌며 담아낸 조선의 산야, 그리고 스크린으로 되살아난‘대호’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드라마 I 감독 박훈정 I 출연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 外
[EK컬쳐 정아람기자] 지구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에 도전한 산악 대원들이 극한 상황에 맞서는 얘기를 그린 재난 영화 ‘에베레스트’. 영화는 예측불허의 재난 속에서 상황을 견디고 이겨내야 하는 인간을 통해 생명을 건 도전과 한계를 뛰어넘는 드라마틱한 순간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제이슨 클락, ‘맨 인 블랙3’ 조슈 브롤린, ‘소스코드’ 제이크 질렌할, ‘비긴 어게인’ 키이라 나이틀리, ‘아바타’ 샘 워싱턴 등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실감나는 IMAX 상영은 에베레스트의 위엄을 극대화 한다. “8,848미터 인간의 한계를 시험할 가장 높은 곳”이란 한 줄 카피만으로 자연 앞에 한 없이 작아지는 인간을 가늠하게 만든다.드라마, 스릴러/9월24일개봉/감독 발
[EK컬쳐 정아람기자] 영화 ‘인턴’은 우리에게 ‘왓 위민 원트’ ‘로맨틱 홀리데이’ 등 영화로 알려진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연출한 코미디 영화로 30대 젊은 CEO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채용된 70세 인턴 사원의 유쾌한 근무일지를 그린다. ‘라스트 베가스’ 로버트 드니로가 70살 인턴 벤 휘테커 역을 맡았으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패션지 인턴 이었던 앤 헤서웨이가 이번에는 패션 웹사이트 운영사업가 줄리 오스틴으로 분했다. 예고편에서는 대부에서 인턴이 된 로버트 드니로와 반면, 인턴에서 CEO가 된 앤 헤서웨이의 상반된 상황을 보여주며 기대를 증폭시킨다. 패션 업계라는 독창적 공간에서 고군분투하는 70대 인턴의 활약상을 지켜보자.코미디/9월24일 개봉/감독 낸시 마이어스/출
[EK컬쳐 정아람기자] 농사를 짓다 어물쩡 끌려온 40대 남한군 남복(설경구)과 전쟁을 책으로 배운 북한군 탱크병 영광(여진구)는 휴전 3일 전인 1953년 서부전선에서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인다. 전쟁의 운명을 가를 일급 비밀문서를 정해진 장소, 정해진 시간까지 전달해야하는 남복은 적의 습격으로 비밀문서를 잃어버린다. 남한군 쫄병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설경구와 충무로 루키로서 허당 매력을 선보인 여진구의 만남은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여기에 지난해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특유의 위트넘치는 각본으로 웃음을 선사한 천성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추석 극장가 관객몰이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전쟁, 드라마/ 9월 개봉/감독 천성일/출연 설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