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레인맨이 돌아왔다. 지난해 초연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이번에는 초대형 배우군단을 몰고! 2월 19일부터 3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펼쳐질 레인맨은 상상하지 못할 캐스팅으로 이미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남경읍-남경주, 박상원-원기준이 선사할 최고의 감동! 놓쳐선 안 될 대작이 다가온다. 레인맨은 자폐증의 형(더스틴 호프만)과 이기적인 동생(톰 크루즈)의 형제애를 로드 무비 형식으로 다룬 휴먼 드라마로 지난 1989년 개봉했다. 당시 더스틴 호프만의 눈부신 연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아카데미 작품, 감독, 각본상 등 주요 4개 부문을 석권한 명성 높은 작품이다. 그렇게 잊을 수 없는 영화의 감동은 연극으로 이어졌으며 연극 레인맨 또한 영화 못지않은 성공으로 이미 영국과 일본 무
의형제 감독 - 장훈 주연 - 송강호 ‧ 강동원 개봉 - 2010. 2. 4 장르 - 액션, 드라마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한 그들의 마지막 선택은? 2003년 어느 날, 서울의 도심 한복판에서 총격전이 발생한다. 쫓는 자는 북한 공작원을 체포하기 위해 비밀리에 작전을 진행한 국정원 요원 한규(송강호). 쫓기는 자는 남한으로 전향한 요원을 암살하기 위해 남파된 엘리트 공작원 지원(강동원). 결국 사건은 미결로 종결되고 두 사람 모두 작전 실패의 책임을 지고 한규는 국정원에서 파면 당하고 지원은 배신자로 낙인 찍혀 북으로부터 버림받는다. 그리고 6년이 지난 후 국정원에서 쫓겨난 후 흥신소를 운영하던 한규는 우연히 한 건축 폐기물 처리장에서 일하던 지원과 마주치게 된다. 상대의 모습을 알아차리지 못한 척하지
영화 '아바타'와 '전우치'의 독주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가)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5일 아침까지 부동의 1위를 지킨 영화는 아바타(전국 16만 1886명, 누적 858만 876명), 2위는 '전우치'(전국 6만 7494명, 누적 463만 3886명)다. 아바타는 1000 관객 돌파, 전우치는 500만 관객 돌파가 기대되는 가운데 새롭게 개봉한 영화들은 아바타와 전우치의 흥행 기세에 밀려 미약한 수준의 스코어를 보이고 있다.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같은 기간 1만 8027명, '웨딩드레스'는 1만 2520명의 관객수를 기록했으며 '파라노말 액티비티'는 2만 9152명, '더 로드'는 3871명을 동원했다. '디 워'(842만)와 '국가대표'(845만)
더 로드 감독-존 힐코트 주연- 비고 모텐슨, 샤를리즈 테론 개봉-2010/01/07 배급- SK텔레콤'잿더미로 변한 세계 '죽음만이 유일한 희망이다!'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최후의 날, 인류는 멸망했다. 하루아침에 세상 모든 것이 잿더미로 변해 세계. 인류 이외의 생명체는 모두 멸종됐고, 먹을 것이 바닥난 상태에서 살아남은 아버지와 아들은 굶주림과 혹한을 피해 남쪽으로 길을 떠난다. '무섭다'며 자신의 품을 파고드는 아들(코디 스미스 맥피) 때문에 아버지(비고 모텐슨)는 카트에 실린 약간의 물과 기름, 식량을 누군가에게 뺏기지 않을까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우린 불을 운반하는 사람들이야" 아들에게 속삭이지만 이내 인간사냥꾼이 되어 버린 생존자 무리에 쫓겨 아들 앞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마
일년내내 이날만을 기다렸다. 겨울스포츠의 꽃, 스키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전국 17곳 스키장이 개장을 마쳤다. 11월 17일 용평리조트, 부광휘닉스파크, 대명비발디파크를 시작으로 알펜시아리조트까지. CEOENERGY가 스키어&스노보더들을 위한 특별한 코너를 마련했다. 국내 최대 종합리조트 알펜시아 스키장 개장 영화 ‘국가대표’의 촬영지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대관령 청정지역의 알펜시아 스키장이 개장했다. 겨울을 기다려 온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알펜시아 스키장은 최고수준의 설질과 인간의 건강과 생체리듬에 가장 적합하다는 해발 700m에 위치한 산 정상에서 활강을 하며 내려오는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코스가 특징이다. 눈썰매장 1면을 포함해 총 7면의 슬로프로 구성되어 있는 알
시크릿 감독 - 윤재구 주연 - 차승원·송윤아·류승룡 개봉 - 2009. 12. 3 배급 - CJ엔터테인먼트 어느 날 악명 높은 조직의 2인자가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현장에 출동한 성열(차승원)은 범인이 남긴 듯한 유리잔의 립스틱 자국과 떨어진 단추, 귀걸이 한쪽을 찾아내고 충격에 빠진다. 범인의 흔적들이 오늘 아침 외출 준비를 하던 아내(송윤아)의 입술 색깔, 아내의 옷에 달려있던 단추, 아내의 귀걸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라이벌이자 파트너인 최형사의 눈을 피해 본능적으로 증거물을 모두 없애는 성열. 그는 사건 당일 찾아온 여자를 봤다고 증언하는 결정적 목격자마저 협박해 빼돌린다. 수사를 할수록 높아지는 아내의 살인 가능성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 성열은 죽은 피해자의 친형이
2012 그들이 경고한 마지막 날이 온다.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주연 - 존 쿠삭, 아만다 피트 개봉 - 2009. 11. 12 배급 - 소니픽쳐스 고대 마야인들이 예언한 2012년 인류 멸망, 그들의 예언이 현실이 된다!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이번엔 2012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특수효과 및 CG작업을 위해 시각효과 스탭만 1000여명, 거대한 스케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그가 고대 마야 문명에서부터 끊임없이 회자돼 온 인류 멸망을 스크린에 담았다. 2012년, 저명한 과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실제로 인류 멸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각국 정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곧 고대인들의 예언대로 전세계 곳곳에서는 지진과 화산폭발 그리고 거대한 해일 등
태극마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녀석들이 대한민국 최초의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 가 전국 관객 76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TOP 10으로 올라선 가운데, 네티즌이 뽑은 명대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폭발적인 입소문과 무서운 흥행 뒷심을 발휘하며 지난 12일 영화 (730만)를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TOP 10 진입에 성공한 영화 가 네티즌들이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선정한 영화 속 명대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 “지렁이는 나중에 먹자~” 최고의 장면 하나를 선택하기 힘들 만큼 영화 속 다양한 장면들을 꼽은 관객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의 주인공으로 단연 방코치(성동일 분)를 꼽았다. 허풍허세로 스키점프 국가
지난 9월 9일 개봉한 영화 은 드넓게 펼쳐진 발칸반도의 광활한 스케일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950m 상공에서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찔한 산악액션과 현기증을 일으킬 만큼 짜릿한 장면들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친다.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산악액션스릴러 . 특히 950m 절벽 끝에서 외줄 하나에 목숨을 의지한 주인공들의 아찔한 산악장면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명장면으로 꼽히며 화제가 되고 있다.명장면 best 1 : 즐거웠던 그들의 마지막 단체 사진! 네티즌들이 가장 첫 번째로 꼽은 명장면은 바로 다섯 명의 주인공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찍는 장면. 등반에 앞서 즐거웠던 순간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은 주인공들의
내 사랑 내 곁에 감독 - 박진표 주연 - 김명민·하지원 개봉 - 2009/9/24 배급 - CJ엔터테인먼트 김명민이 4개월 동안 20Kg을 감량해 더 화제가 된 영화다. 그리고 하지원이 해운대에 이어 다시 흥행의 역사를 써나갈 지 궁금한 영화이기도 하다. 루게릭. 어느 날 갑자기 팔, 다리에 힘이 없어지고 길을 가다 푹 쓰러지는 이 병은 10만명 중 2명이 걸리는 희귀병이다. 몸이 조금씩 마비돼가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종우(김명민). 유일한 혈육인 어머니마저 돌아가시던 날 종우는 어린 시절 한 동네에서 자란 장례지도사 지수(하지원)와 운명처럼 재회하고 사랑에 빠진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지만 곧 종우는 병원신세를 진다. 숟가락 하나 손에 쥐는 것도 힘겨운 처지지만 종우는 늘 곁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