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생물학자인 J. F. 리비히는 필수영양소중 성장을 좌우하는 것은 가장 많은 요소가 아니라 가장 부족한 요소라는 최소량의 법칙을 발견했습니다. 다른 영양소가 아무리 많아도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곱사병이 걸리고,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긴다는 것이죠. 이 최소량의 법칙은 우리의 삶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삶이라고 해도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이를 확인하고 관리해서 삶 전체의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쇠사슬의 강도는 평균적인 굵기나 가장 두터운 부분의 강도가 아니라 가장 약한 부분의 강도라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요? 베스트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저자이자, 조직 트레이너로 유명한 존스 로플린 등은 ‘퍼스트’라는 저서에서 인생은 일, 사
옛날에 비가 내리지 않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땅은 가물대로 가물어 곡식도 모두 타들어 가고 사람들이 마실 물조차 없어질 무렵, 마을 사람들은 비의 신께 기우제를 지내기로 했답니다. 기우제를 지내기로 한 날 아침 마을사람들은 저마다 예물을 준비해 기우제를 지낼 제단으로 향했답니다. 그런데 마을 어귀를 벗어날 쯤 해서 어떤 사람이 다시 마을로 급히 되돌아서 뛰기 시작했답니다. 사람들은 모두들 예물을 두고 온 모양이라며 수군대며 손가락질을 했답니다. 마을로 되돌아갔던 사람이 가져온 것은 다름 아닌 우산이었다고 합니다.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는 믿음에서 나온 행동이었지요. 정말 기우제를 지내자 먹구름이 몰려와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우산을 가지러 간 사람처럼 진정으로 믿기만 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전기자동차(Electric Vehicle)는 전기에너지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녹색산업의 친환경적차로서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전기자동차 개발․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한 번의 충전(만충)으로 16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한 자동차가 외국에서는 이미 개발되었다. 우리 정부에서도 2015년 세계4대 전기 차 강국이라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의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최소한 아래와 같은 사항 등을 심사숙고 하여 충분히 연구․검토 되고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전기자동차의 성공 미래대세는 핵심기술인 배터리 기술개발과 부품기술개발이다. 이에 대한 정책방향과 연구방향, 그리고 현재의 배터리에서 성능이 더욱 우수한 새로운 배터리 개발을 위한 연속성 있는 연구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지....’ 헤르만 헤세의 ‘행복해진다는 것’이라는 싯귀의 앞머리입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 한가위가 이제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여러분의 인생에 주어진 유일한 의무인 행복을 잘 가꾸는 시간되셨으면 합니다. (사)제주올레의 이사장이신 서명숙 선배의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걷기여행’을 읽으면서, 우선 제주가 아니어도 고향마을 언덕빼기라도 쉬엄 쉬엄 걸으며 그동안 너무 힘차게 달려오느라고 지친 제 영혼을 돌아볼까 합니다. 여러분들도 스스로를, 또 가족을, 또 고향을 생각하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석유는 국가 에너지 안보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가 경제에 직접적이고도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석유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오히려 부족하다’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어느 나라도 이렇다 할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 현시점에서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고 어떤 길로 가야 하는가를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우선 세계대전에서 석유가 얼마나 중요하였나를 살펴보고, 다음으로 최근에 석유와 관련해 발생한 세 차례의 국지전을 검토하면서 우리가 설 땅을 찾아보고자 한다. 제1차 세계대전의 참전국가들은 내연기관의 출현이 전쟁에서 얼마나 복잡한 충돌을 야기할지 몰랐다. 비행기, 탱크, 트럭, 오토바이 등이 전장에 투입돼 신속하게 대량의 전투원이 이동됨으로써 4년 전쟁
산업 및 경제성장에 따른 에너지 사용증가로 환경·공해가 세계적 관심과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 가운데 연료인 가스는 환경의 청정성과 생활의 편리함 때문에 다른 에너지에 비해 그 사용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64년 울산에서 처음 액화석유가스를 사용했다. 정유공장이 건설돼 원유를 정제한 석유제품 가운데 하나로 액화석유가스를 가정취사연료 및 영업용 차량의 연료로 보급한 것이다. 지난 1979년 제2차 석유파동을 계기로 에너지원의 다원화 필요성 인식과 더불어 액화천연가스 도입을 정부에서 검토해 1987년 2월에 수도권 지역에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액화석유가스의 소비량은 1987년 말 181만5000톤이던 것이 2007년 말 849만3000톤, 그리고 액화천연가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등의 증가로 지구가 계속 온난화 되어 간다면 지구의 평균기온은 2100년까지 0.8℃~3.5℃ 상승하며 해수면은 50㎝ 상승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기후변화는 생태계파괴와 사회적 경제적 분야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래서 세계 각국에서는 CO2 배출 저감을 위한 천연가스 차량보급이 지구 온난화 및 대도시 환경문제, 화석연료 자원고갈에 따른 주요 대안으로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1960년대 로스엔젤레스를 중심으로 수송분야의 환경오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1963년 대기정화법을 제정하고 1990년대 대기정화법 개정을 통해 강력한 대기 오염방지정책을 실시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천연가스 자동차를 포함한 저공해 자동차 보급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여러분의 꿈은 어디 있나요? 예전에 어느 강의에서 DREAMISNOWHERE!를 읽어보라는 제의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서양에선 OPPERTUNITYISNOWHERE!라는 문구도 있더군요. 저는 자신있게 ‘DREAM IS NO WHERE.’ 이라고 답했죠? 이런 슬픈 일이... 그때 저에겐 꿈이 없었거든요. 아마도 그 당시 제 눈에는 꿈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것으로 보였나 봐요. 그때가 언제인 지는 비밀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DREAM IS NOW HERE’이거든요. 물론 ‘OPPERTUNITY IS NOW HERE!’이구요. 저의 꿈과 기회는 월간 ‘CEO ENERGY’를 발간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제는 인터넷신문 에너지코리아뉴스까지 발행하게 됐으니 정말이지 ‘HA
현재 단일품목으로 세계 최대 Cartel인 OPEC(the 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ies)은 미국이 원유와 석유제품에 대하여 1959년에 부과한 수입 쿼터제에 대항하기 위하여 결성 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며 석유전문가들 조차도 희미하다. 1959년 미국정부는 석유수입 할당제의 명령조치를 취하였는데 그 조치는 MOIP(the mandatory Oil Import Quota Program)인바 미국 내로 수입되는 원유와 석유제품의 수량을 제한하는 것으로 캐나다, 멕시코 및 베네수엘라 등으로부터 수입되는 원유에 대해서는 특혜를 주는 것이었다. 미국정부의 페르시아만 원유에 대한 이런 불공평한 조치는 중동석유 가격을 하락시켰다. 59년 2월과 60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기 전인 2007년부터 증권시장에는 고유가 문제, 기후변화 문제로 인하여 신재생에너지 테마주, 탄소배출권(CER, 정확한 용어는 인증배출감축량) 테마주가 등장을 했다. 그리고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였던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우리나라말로는 대개 ‘청정개발체계’라고 번역을 한다)이라는 용어도 언론을 통해 자주 오르내리게 되어 요즘은 경제신문을 관심 있게 읽는 분들은 대부분 아는 일반적인 용어가 되어가고 있다. 필자가 이 CDM이라는 용어를 최초로 접한 것은 2003년의 일이다. 변호사인 필자가 자문을 해 주는 기업체가 매립지에서 매립가스를 포집하여 발전을 하는 사업을 하였는데, SOC 자문을 하던 필자가 그 업체의 사장님으로부터 향후 CDM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