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정부 국정과제인 고준위방폐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기존 고준위추진단을 고준위사업본부로 확대 재편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은 국가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정부의 고준위방폐물 관리 로드맵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고 글로벌 수준의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준위사업본부는 핵심과제인 고준위방폐장 부지확보와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업무를 총괄한다.고준위사업본부 산하 ▲고준위기획실은 고준위특별법 제정 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참여하는‘창원 스마트산단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의 준공식이 29일 창원 동전 일반산업단지 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상 한수원 수소사업실장을 비롯해 사업의 주요부분을 담당한 SK에코플랜트의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 창원시 미래산업전략국장 등이 참석했다.한수원은 이번 사업 참여를 위해 2021년 4월 SK에코플랜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 사업은 연료전지, 태양광, ESS, V2G(Ve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29일 공단 본사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청렴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하기 위한 ‘반부패·청렴·윤리경영 실천 다짐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선언식에서 공단 전 임직원은 ‘Clean 코라드’ 구현을 통하여 공직사회 부패 예방, 청렴한 공직풍토 및 상호 존중문화 조성과 윤리헌장 및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 구현 실천 의지를 다짐하였다.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청렴 실천 다짐 선언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부패사건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26일 부산시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 본관 사옥에서 ‘2023년 상반기 협력회사 정보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고리원자력본부와 협력회사 정보보안 담당자, 현장 대리인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이버 위협에 대한 동향과 침해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날로 심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상호 협력과 기술 교류를 확대해 우리나라 에너지 분야 기반시설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것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27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에는 행정안전부를 포함한 총 24개 기관이 참여한다.공단은 방폐물관리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활용해 ▲방사선측정 및 교육 서비스 ▲지역주민 건강검진 지원 ▲취약계층 소방설비 지원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안전문화 캠페인 등의 다양한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안전문화대상 수상기관 자격으로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공단은 지난 2019년 방사선측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7일 경주 수산그룹 인재개발원에서 협력회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실시했다. 협력회사의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108개 협력회사 직원 160여명이 참여했으며, 원자력 품질보증, 품질문제 사례, 원자력 구매관리 품질보증 요건 등 협력회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수원은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협력회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1차 교육은 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6일 신한울3,4호기 건설 현장에서 관계부처, 지자체, 지역주민 등이 자리한 가운데 부지정지공사 착수식을 개최했다부지정지는 본격 건설에 앞서 터를 다지는 것으로,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부지정지 현장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2017년 건설이 중단됐던 신한울3,4호기는 지난해 7월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에서 사업재개가 결정됐다. 이후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지난 3월 주기기 계약을 체결하는 등 속도감 있게 건설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전원개발촉진법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3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전력기술 및 KCC, 삼화페인트공업, 카보라인코리아 등 도장재 공급사 3개 회사와 ‘원전 방호도장재 인증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이들 기업은 세계 최초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최신 방호도장 규제지침 개정사항을 반영한 도장재 인증시험을 추진하기로 했다. 원전 방호도장재는 설계기준사고 시에도 성능을 유지해 비상노심냉각계통의 작동을 담보하는 핵심자재다. 인증시험에 합격한 도장재는 신한울3,4호기 원자로냉각재펌프, 격납철판 및 원자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원자력연구원(VinAtom)과 원자력 및 SMR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베트남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된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MOU를 통해 이들 기관은 ▲원자로 설계, 기술, 안전 ▲넷제로 달성을 위한 차세대 원자로 활용 ▲SMR 인허가 및 법령, 규제 제도 ▲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지난 2016년 베트남 정부의 전격적인 원전 도입 취소 발표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예천양수발전소에서 ‘2023년 홍수기 대비 전국 수력·양수 안정운영 대책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회의에는 한강수력본부장과 7개 양수발전소장 등이 모두 자리해 발전소 현장을 둘러보고 취약설비 안전운영 대책에 대해 발표하며, 홍수기 안전한 수력 및 양수발전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장필호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한수원의 수력‧양수발전소는 대한민국 수도권의 전력과 한강 수계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국가 주요 핵심 시설인 만큼 홍수기에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정적 전력
한전원자력연료(상임감사 정경수)는 6월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원주)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상임감사 김동완), 한국교직원공제회 (상임감사 김재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상임감사 허완), 한국연구 재단(상임감사 문병주), 한국조폐공사(상임감사 김동욱)와 『감사 전문화 및 청렴경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6개 기관의 합동 업무협약으로 협약기관들의 감사우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급변하는 감사환경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정부 및 전력그룹사와 공동으로 ‘2023년 상반기 전력그룹사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수원과 한전, 5개 발전공기업(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과 산업부 정보보호담당관, 전력거래소, 관련 산업체 등에서 40여명이 참석해 최신 사이버보안 동향과 사례 등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날로 심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상호 협력과 기술 교류를 확대해 우리나라 에
[에너지코리아뉴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20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이장우 대전시장을 면담하고 대전지역 중저준위 방폐물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현재 원자력연구원과 원자력연료에는 중저준위 방폐물 3만여 드럼이 장기간 보관돼 있다”면서 원자력환경공단이 운영 중인 중저준위 방폐장으로 조기에 옮겨 줄 것을 요청했다.조성돈 이사장은 “2016년부터 대전지역 중저준위방폐물 3,037드럼을 방폐장에서 인수했으나 방폐물 발생기관의 사정으로 인해 3만466드럼을 아직 중저준위 방폐장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다”고 설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이 일본에 경주 중저준위방폐장 부지확보 노하우를 전수한다.21일 일본 JAEA 본사에서 열린 제5차 KORAD-JAEA 정기 협력회의에서 JAEA는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부지확보 절차, 1단계 동굴 처분시설 처분방식 선정과정, 부지선정 기술 기준과 이를 준수하기 위한 노하우 등을 전수해 줄 것을 공단에 요청했다.공단은 이날 중저준위 방폐장 부지선정 절차, 1단계 동굴 처분시설 처분방식 및 처분부지 선정과정, 2단계 표층 처분시설 추진현황 등을 일본 측에 설명했다. JAEA는 극저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오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고리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고리3·4호기 계속운전에 따른 방사선의 환경 영향 및 안전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람을 시행했고, 공람 기간 중 의견수렴 대상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 개최 요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주민공청회는 원자력안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공청회 개최를 요청한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들에게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자 기장군 내 어린이집 111곳에 공기살균기(5,544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기살균기는 공기 중에 있는 바이러스 및 세균 등을 상시 살균하는 기기로 이번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 내 영·유아 감염병 확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기장군 정관읍 소재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전달식에서 김종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발전소 인근지역 영·유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민간 기업들과 손을 잡고 청정에너지 미래 기술확보 및 신규 사업 발굴 등에 나선다.한수원은 16일 서울 SK서린빌딩에서 SK(주), SK이노베이션과 ‘청정에너지 기술․사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장동현 SK(주) 부회장, 강동수 SK이노베이션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3사는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의 혁신 기술 사업 발굴 및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 SK 그룹과 진행중인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이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산업부연구과제 2차년도 ALARA 시스템 구축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워크숍에서는 원전 무선통신 분야 한수원 전문가 및 정부과제 참여연구원, 원전 방사선방호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ALARA 시스템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방사선보건원은 한국전력기술 주관 정부과제인 ALARA 시스템 구축연구과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중이다. ALARA는 “As Low As Reasonably Achievable”의 약자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중앙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종이로 된 원자력발전소 제어도면을 디지털화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제어도면은 발전소에 디지털 신호가 입출력될 때 회로의 흐름을 포함한 도면이다.그동안 발전소 제어 시스템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종이로 된 도면을 보고 제어의 흐름 등을 이해해야 했다. 때문에 관리 및 보관이 어려운 것은 물론, 발전소 운영 및 정비 시 제어논리의 해석, 설계변경 시 설계변경 도면의 확인 및 검증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됐었다. 한수원은 인공지능을 활용, 도면의 문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ㆍ한국원자력학회의 과학자, 원자력발전소 소재지역 주민ㆍ공무원, 녹색원자력학생연대 소속 대학생, 행정개혁시민연합ㆍ한국원자력산업협회 등 유관단체가 6월 14일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이하 “고준위법”)」 통과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냈다.고준위법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영구적인 처분을 위한 △처분장 부지선정 절차 및 운영일정, △처분장 유치지역 지원체계, △독립적 행정위원회 설치, △원자력발전소 부지 내 한시 저장시설 설치절차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