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원전생태계 복원가속화를 위한 신한울3,4호기 보조기기 공급사의 날을 개최했다.행사는 신한울3,4호기 보조기기 발주와 관련된 세부 내용을 공급사들과 공유함으로써 공급사들의 이해를 돕고, 사업 참여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보조기기는 원자로, 증기발생기와 같은 주기기를 제외한 펌프, 배관, 밸브를 비롯한 각종 자재 등이다.행사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 및 130개 공급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와 설명회로 진행되었다. 한수원은 신한울3,4호기 사업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호우로 인해 한때 월류가 발생(2023.7.15 06:30 ~ 09:22)했던 괴산댐에서 16일 긴급점검을 시행한 결과 댐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긴급점검은 한수원 자체 점검팀과 국토부 산하의 국토안전관리원 댐관리 전문가가 합동으로 시행하였다.점검결과 한때 월류가 발생하였던 댐마루와 댐체 등 주요부에 변형이나 손상 등의 문제점이 없음을 확인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도 17일 괴산댐을 찾아 다시 한번 안전 상태를 점검하며, 장마기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7일 경북 영양군 및 경남 합천군과 ‘양수발전소 건설 및 유치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오도창 영양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등이 참석했다.지난 1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양수발전소 1.75GW가 신규로 반영됐다. 이에 한수원은 양수발전소 개발이 가능한 입지 가운데 영양군과 합천군 일대의 부지를 선정했고, 이후 지난달 30일 두 지자체로부터 유치신청서를 받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두 지자체는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14일 울산시 중구 소재 울산시티컨벤션에서 ‘고리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울산시 4개구(남구, 동구, 북구, 중구)와 양산시 주민공청회를 계획대로 시행하였다.이번 주민공청회는 총 네 차례로 계획된 주민공청회의 마지막으로, 고리3,4호기 계속운전으로 인한 방사선환경영향 및 그 감소방안 등에 관하여 울산 4개구(남구·동구·북구·중구)와 양산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는 고리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13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고리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부산시 6개구(금정구, 남구, 동구, 동래구, 수영구, 해운대구)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주민 등 3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는 고리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과 주민공람 결과 설명 후 박윤원 전 원자력안전기술원장을 좌장으로 한 사전 주민 의견진술에 대한 답변 및 현장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주민들은 고리3,4호기와 동일한 해외 원자력발전소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3일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러닝센터에서 협력회사 대상 ‘원자력 재료/용접 기술기준 교육’을 실시했다. 협력회사의 원자력 기계, 재료 및 용접 기술기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22개 협력회사 직원 45명이 참여했으며, 원자력 재료, 용접 절차 등 원자력발전소 기계설비 제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수원은 원자력발전소 정비 품질을 높이고, 국내 중소기업들의 기술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협력회사 대상 원자력 재료/용접 기술기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2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협력중소기업 ㈜리얼게인을 방문, 해외 동반진출 협력을 다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리얼게인은 계측제어 및 IT 기술을 기반으로 원자력발전소 계측제어·통신 분야의 설비와 장비를 국산화해 공급하고, 핵심설비에 대한 정비용역을 수행하는 원전 관련 우수 기업이다. 이날 황 사장은 ㈜리얼게인이 한수원과 공동 연구 개발한 전자 모듈의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 나아가 이 모듈을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한수원이 지원해야 할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황 사장은 이날 간담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브라질 원자력연료 회사인 INB사에 올해 12월까지 미화 약 225만 불(한화 약 29억 원) 상당의 원자력연료 지지격자 등을 수출할 예정으로, INB사와 2020년 12월에 체결한 수출 계약(미화 약 1,050만 불, 한화 약 137억 원)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지격자는 우라늄이 장입된 연료봉을 일정한 간격과 힘으로 고정·지지하면서 원자로에서 냉각재로의 열전달을 향상시키는 원자력연료의 핵심부품이다.한전원자력연료는 2006년 6월 브라질 INB사와 최초로 핵연료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남호주 그린 시멘트 전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한수원은 11일(현지시간) 남호주 주정부 에너지광업부에서 남호주 주정부, Hallett Group, 일렉시드(Elecseed)와 ‘남호주 그린시멘트 제조용 그린수소 생산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 및 수소사업 협력 성명서(SOC, Statement of Cooperation)’를 체결했다. Hallett Group은 시멘트 등 건축자재 제조사로, 호주 정부로부터 약 A$2,000만(약 170억원)의 지원금(펀딩)을 받아 그린시멘트 전환 프로젝트를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10일 부산시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고리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개최된 기장군민 대상 공청회는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리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 주민공람 결과 및 주요 내용 설명, 주민 의견 진술에 대한 답변, 현장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참석한 기장군 주민들은 고리3·4호기 계속운전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추진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원전 비파괴검사 기량검증체계 운영’ 20주년을 맞아 6일과 7일 이틀간 대전 중앙연구원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한수원은 2004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비파괴검사 기량검증 운영 기관’으로, 지난 20년 동안 APR1400 등 한국형 원전에 적합한 새로운 검사 기술 12건을 개발해 원자력발전소 핵심기기 검사에 적용하고 있다. 또, 현재까지 약 1,000명 이상의 협력기업 비파괴검사 전문가를 양성, 원전 설비검사 현장에 투입하며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및 상생협력에도 노력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7월 8일 오전 9시 55분경 고리3호기(가압경수로형, 950MW급) 제27차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소 기동과정에서 운전 중이던 주급수펌프가 정지되어 보조급수펌프가 자동기동 되었으며, 이로 인한 발전소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고리3호기는 현재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급수펌프 정지 원인을 해소 후 기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에너지코리아뉴스]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발전소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비상TF를 운영하는 등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 수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7일 울산 울주군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여름철 전력 수급 대비 현장경영을 시행했다. 황 사장은 이날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새울1,2호기의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원자력발전소는 국가 전력공급의 근간으로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 여름철 전력 수급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계획예방정비 막바지 단계에 있는 새울1호기를 안전하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도시가스 배관망 수소혼입 전주기(제조-공급-사용) 안전성 검증 기술개발 실증사업과 관련한 국가 연구개발 과제를 최근 주관기관으로서 협약 체결하고, 모든 참여기관 간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Kick off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번 R&D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는 사업으로서, 도시가스 배관망 수소혼입 전주기 안전성 실증 분야인 통합형 과제(협약체결, 6.19)와 수소혼입 도시가스 배관 수소취성 평가 및 수명예측 분야인 일반형 과제(협약체결, 6.14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일 서울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행정학회(회장 이덕로)와 ʻ에너지와 행정・정책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ʼ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에너지 분야 업무 및 행정・정책 연구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활성화 ▲에너지 및 전력산업 관련 인문・사회 분야 학술활동 정보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수원과 한국행정학회는 미래 에너지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기로 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해 에너지 및 전력산업 분야 정책 논의를 활발히 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글로벌 수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6일 노사 대표와 포항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승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공동선언에는 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정기룡)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경북지역지부 공단분회(분회장 한종견)가 함께 노측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대화와 타협의 자세로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 상호존중 문화 형성, 근로자의 안전문화 확산 노력 등 서로 존중하고 건전한 노사관계를 구축할 것을 결의했으며, 포항고용노동지청은 공단 노사갈등을 예방하고 합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고준위방폐물 관리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고준위방폐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고준위방폐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준위방폐물 아카데미는 원전소재 기초·광역지자체 공무원 및 시·군의원 등 주요 이해관계자 60명을 2회차로 나누어 각각 30명씩 참여한다. 첫 번째 회차는 7월 5일, 두 번째 회차는 7월 19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된다.이번 아카데미는 공단과 서울대학교 고준위방폐물 관리 융합대학원(최성열 교수)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고준위방폐물의 기술, 정책,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정부 국정과제인 고준위방폐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기존 고준위추진단을 고준위사업본부로 확대 재편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은 국가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정부의 고준위방폐물 관리 로드맵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고 글로벌 수준의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준위사업본부는 핵심과제인 고준위방폐장 부지확보와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업무를 총괄한다.고준위사업본부 산하 ▲고준위기획실은 고준위특별법 제정 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참여하는‘창원 스마트산단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의 준공식이 29일 창원 동전 일반산업단지 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상 한수원 수소사업실장을 비롯해 사업의 주요부분을 담당한 SK에코플랜트의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 창원시 미래산업전략국장 등이 참석했다.한수원은 이번 사업 참여를 위해 2021년 4월 SK에코플랜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 사업은 연료전지, 태양광, ESS, V2G(Ve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29일 공단 본사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청렴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하기 위한 ‘반부패·청렴·윤리경영 실천 다짐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선언식에서 공단 전 임직원은 ‘Clean 코라드’ 구현을 통하여 공직사회 부패 예방, 청렴한 공직풍토 및 상호 존중문화 조성과 윤리헌장 및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 구현 실천 의지를 다짐하였다.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청렴 실천 다짐 선언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부패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