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이란산 원유와 관련 물량의 감축에 대해 확정된바가 없다고 3일 공식입장을 확인했다. SK에너지는 3일 오전 SK이노베이션 2011년도 4분기 실적발표에서 논의 됐던 이란산 원유 도입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의가 진행되고는 있으나 관련 사항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실적 발표 Q&A 과정에서 나온 정부와의 물량 협의는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른 당사의 노력을 설명하는 예시 가운데 하나였다고 전했다. SK에너지측은 현재 정부와 함께 이란산 원유 수입 제한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해 오고 있으며 감축 물량에 대해서도 정부와 논의 중이라고 확인했다. 정부도 국민과 업계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미국측과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까지는 감축물량에 대해 확
2일 국제유가는 유럽 지역 동절기 한파 및 서방국가들과 이란과의 갈등 지속 등으로 상승했다.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1/B 상승한 $112.07/B에 거래 마감했다. 반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날 미국 석유재고 증가로 전일대비 $1.25/B 하락한 $96.36/B을 기록했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53/B 상승한 $109.67/B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 지역들의 동절기 한파 및 폭설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유럽 전체적으로 일주일째 지속된 한파로 112명이 숨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앞으로도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러시아, 폴란드 등 극동지역 한파뿐만 아니라 비교적 온화한 서·남유럽 국가들에도 폭설과 추위가 기습하여 대중교
가스 및 에너지산업체의 기술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중앙대학교에 가스ㆍ에너지플랜트공학과가 신설된다. 계약학과로 개설돼 석사와 박사과정을 운영하게 되는 가스ㆍ에너지플랜트공학과는 기업 일선에서 겪고 있는 기술인력 부재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산업 발전에 부응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설립됐다. 이 학과는 운영을 통해 ▲관련기업의 전무인력 양성과 기술지원 ▲현장 애로기술 개발 및 문제 해결형 현장 중심의 강의와 실습 ▲미래산업 발전에 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 ▲신기술 습득 및 기술정보교류 ▲산업체 등으로의 기술이전과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업체와 중앙대학교간의 계약에 의해 기업체에서 직원을 학교로 보내는 형태로 가스, 석유화학, 정유업체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현장에 필요한
S-OIL 과학문화재단은 2일 경남대 극동문제 연구소에서 ‘제1회 올해의 우수 학위 논문상’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우수학위 논문상 수상자로는 송현욱, 조승환 박사가 뽑혔다. S-OIL 과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해의 우수 학위 논문상’은 순수 과학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과 학술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대학총장협의(이사장 이대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길생) 등 학계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물리학, 화학 분야에서 최근 2년내 발표된 국내 연구자들의 박사학위 논문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송현욱 박사는 ‘분자 트랜지스터의 오비탈 조절에 의한 전하 수송’이라는 연구 논문으로 광주과학기술원에서 2011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승환 박사는 ‘후 전이금속 촉매를 이용한 탄소-탄소,
이란산 원유에 대한 금수 조치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에 이어 지난 23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U는 “7월부터 이란산 원유 수입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로버트 아인혼 미국 국무부 대북·대이란 제재 조정관이 지난 1월 17일 우리나라 외교통상부를 비롯한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를 잇따라 방문해 ‘이란 원유수입 감축’을 요청하자, 이란산 원유수입규모가 큰 정유사들은 비상이 걸렸다. 아인혼이 압박하고 셔먼 차관이 굳히기 아인혼이 압박하고 셔먼 차관이 굳히기 이란산 원유수입 감축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방한한 로버트 아인혼 미국 국무부 대북·대이란 제재 조정관은 지난달 17일 외교통상부를 비롯한
1일 국제유가는 국제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8/B 상승한 $111.56/B에 거래 마감한 반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미국 석유재고 증가로 전일대비 $0.87/B 하락한 $97.61/B을 기록했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45/B 하락한 $109.14/B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가 발표한 중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는 12월(50.3)대비 상승한 50.5를 기록했다. 인도의 1월 HSBC/마킷이코노믹스 집계 구매관리자지수는 12월(54.2)대비 상승한 57.5를 기록하며 최근 8개월 내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12월 29일 정부가 야심차게 출범시킨 알뜰주유소 1호점이 운영 한 달을 맞이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에서 ‘경동 알뜰주유소’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알뜰주유소 1호점은 출범초기 주변 일반 주유소들에 비해 리터당 50~60원가량 저렴한 기름을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근 주유소와의 가격차가 20~30원으로 줄었다. 인근 주유소 업주들은 가격하락에 매출까지 줄어 긴 한숨을 내쉬고 있다. 기름값 내렸는데…자영업자들 눈물도 내려 알뜰주유소 1호점은 ‘사회공헌형’으로 마진을 크게 낮춰, 개점 첫날 주변 주유소보다 리터당 60원가량 낮은 가격에 휘발유를 팔아 차량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본지가 직접 지난달 15일 주변 주유소와의
송현욱, 조승환 박사가 S-OIL 과학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제1회 올해의 우수 학위 논문상’을 수상했다.S-OIL 과학문화재단(이사장 오명)은 한국대학총장협의(이사장 이대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길생)과 함께 ‘올해의 우수 학위 논문상’에 송현욱(33세· 現 예일대 박사후연구원), 조승환 (29세·KAIST 박사후연구원)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송현욱 박사는 ‘분자 트랜지스터의 오비탈 조절에 의한 전하 수송’이라는 연구 논문으로 광주과학기술원에서 2011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승환 박사는 ‘후 전이금속 촉매를 이용한 탄소-탄소, 탄소-질소 형성 반응에 대한 연구’ 논문으로 KAIST에서 2011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각 3000만원, 지도교수에게 각 2000만원의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1일 2012 여수세계박람회(여수엑스포) 유치 및 준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훈장 금관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허동수 회장은 2012 여수 세계 박람회 유치위원으로 유치를 위한 사내에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특히 40여 년간 에너지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구축한 산유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치 경쟁국인 친 모로코 성향의 중동 지역 국가들에게 지지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민간 유치 활동을 펼쳤다. 여수엑스포 유치 이후에도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여수 박람회 독립기업관 설치 및 문화예술공원인 예울마루를 건립하여 운영하고, 여수엑스포 홍보하는 내용을 삽입해 행사 개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허 회장은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국가 브랜드를 높이고, 국가경제 활성화에 더욱
31일 국제유가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 및 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0/B 하락한 $98.48/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최근 21개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이 전일대비 $0.02~0.70/B 내렸다. 반면, Brent 최근 월물(3월물)은 유로존 채무 위기 해결 기대감 등으로 전일대비 $0.23/B 상승한 $110.98/B를 기록했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16/B 하락한 $109.59/B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민간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61.1로 지난해 12월의 64.8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시장 기대치였던 68에 크게 미달한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오는 2월 2일부터 8일까지 폐광지역 7개 시‧군에서 ‘폐광지역을 찾아가는 융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일 태백, 삼척을 시작으로 3일에는 영월과 정선, 7일에는 보령과 화순, 8일에는 문경에서 열리며, 2012년도 대체산업 융자금지원 사업 내용과 신청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차동래 공단 석탄지역진흥본부장은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고객과 얼굴을 마주하는 현장 설명회를 기획했다”며 “올해 융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숨통이 좀 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 융자지원 사업은 총 240억원 규모이며, 신청마감은 2월24일까지다. 신청 관련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mirec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30일 국제유가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난항 우려, 미 달러화 강세 및 미 경기지표 부진 소식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8/B 하락한 $98.78/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1/B 하락한 $110.75/B에 거래 마감했다. Dubai 현물유가도 전일대비 $0.61/B 상승한 $109.75/B에 거래를 마쳤다.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가 재점화됐다. 유로존 재정위기 해법 모색을 위한 유로존 정상회의가 3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가운데 그리스 예산집행 결정에 거부권을 주자는 독일 정부의 제안에 대해 그리스, 오스트리아 등 유로존 일부국가들이 반대입장을 표명하는 등 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을
27일 국제유가는 이란의 대 EU 원유 수출 즉각 중단 검토 등으로 상승했다.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7/B 상승한 $111.46/B에 거래를 마감했다. Dubai 현물유가도 전일대비 $0.36/B 상승한 $109.14/B에 거래를 마쳤다.반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4/B 하락한 $99.56/B에 거래를 마감했다.이란 정부의 EU 국가들에 대한 즉각적 원유 수출 중단 검토 소식이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이란 정부는 EU의 원유 수입 금지 결정 등 서방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하여 EU에 대한 즉각적인 원유 수출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론에 보도돼 원유 수급 불안요인으로 작용했다.이란 정부는 이르면 다음주초 대 EU 원유 수출 중단을 실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
산업분야 최고 기술인인 명장 164명이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 기념으로 조성된 ‘울산 명장의 전당’에 등재된다. 울산시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박물관 2층에서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박맹우 울산시장, 박순환 시의회 의장, 김창룡 한국표준협회 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명장의 전당 준공 제막식’을 갖는다. ‘울산 명장의 전당’은 울산박물관 2층 교육홀 벽면에 가로 7.5m, 세로 2.7m 규모로 설치됐다. 명장의 전당에는 울산에서 배출된 대한민국 명장 37명, 한국품질명장 127명 등 총 164명의 이름과 소속, 분야 등이 등재됐다. 울산시는 제막식 이후 명장 자격을 받은 명장들을 지속적으로 전당에 등재할 계획이다. 현재 ‘울산 명장의 전당’에는 명장들의 이름을 등재할 수 있는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27일 본사에서 대형화 정책이후 인수한 해외 자회사와의 통합적 경영체제 구축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2012 Global KNOC Steering Commite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글로벌 석유회사 출신의 영국 Dana, 캐나다 Harvest, 미국 Ankor사 등 해외자회사 경영진을 포함한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회의에서는 △GREAT KNOC 3020달성을 위한 본사 M&A 및 생산자산 인수 시 자회사 공동참여 방안 △석유트레이딩 추진 방향 △시추 기자개 공동구매 △글로벌 인력 운영 관리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 방안과 공사의 대내·외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강영원 사장은
26일 국제유가는 미 연준의 경기부양 의지 및 유럽 채무위기 경감 등으로 상승했다.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0/B 상승한 $99.70/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8/B 상승한 $110.79/B에 거래를 마감했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49/B 상승한 $108.78/B에 거래를 마쳤다.전일 발표된 미 연준의 초저금리 시한 연장이 지속적인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미 연방준비제도(Fed)는 2012년 첫 정례회의에서 최소한 오는 2014년 말까지 현 기준금리(0~0.25%)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Ben Bernanke Fed의장은 정책입안자들이 국채 매입 등 추가 경기 부양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발언했다.또한, 그리스 정부와 민간채권단의 국채교환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26일부터 27까지 이틀에 걸쳐 본사에서 ‘2012년 해외사무소장 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강영원 사장을 비롯해 14개국 17개 해외사무소 및 법인장 등 총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무소별 이슈 및 현안 사항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이와 함께 ‘Great KNOC 3020’ 이후의 E&P 중장기 전략 및 해외출자회사와의 시너지 제고방안도 논의한다.Great KNOC 3020은 2008년 정부의 석유공사 대형화 계획에 맞춰 석유공사가 설정한 전략목표로 2012년까지 일일 생산량 30만배럴, 매장량 20억 배럴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강영원 사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적극적인 도전정신으로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해야한다”
S-OIL은 26일 서울 청계산에서 새해 등산행사를 갖고 더욱 존경받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과 지속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를 비롯한 임원과 본사 차장급 이상 간부사원, 신입사원 등 S-OIL 임직원 300여 명은 이날 청계산 정상에 올라 “우리는 하나다. 흑룡의 기상으로 다 함께 이루자”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기업가치 증대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수베이 CEO는 등산하는 동안 직원들을 격려하며 “더 큰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는 흑룡처럼 S-OIL도 수익성 있는 지속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도전을 새해를 시작하자”며 “협력과 긍정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글로벌 경쟁에서 진정한 승자가 되자”고 결의를 다졌다.올해 S-OIL은 중
25일 국제유가는 영국 경기 지표 악화 및 그리스 부채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했다.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5/B 하락한 $99.40/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2/B 하락한 $109.81/B에 거래를 마쳤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21/B 하락한 $108.29/B에 거래를 마감했다.영국 경제가 지난해 4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영국 경기 침체 우려가 형성됐다.영국 통계청(ONS)는 25일 영국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4분기에 0.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싱크탱크인 Item Club은 최근 보고서에서 영국은 이미 경기 후퇴 단계(recession)에 진입한 것으로 보았으며 올해 GDP 증가율을 0.2%로 전망했다.또한,
24일 국제유가는 그리스 부채 우려 지속 및 IMF의 세계경제성장 전망 하향 조정 등으로 하락했다.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3/B 하락한 $98.95/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5/B 하락한 $110.03/B에 거래를 마감했다. Dubai 현물유가는 싱가포르 음력 설 연휴로 인해 입전되지 않았다.그리스 정부와 민간채권단은 그리스 국채 교환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진전이 없으면서 그리스 부채 문제 우려가 지속됐다.기대와 달리 양측의 협상이 난항을 보이고 있으며, 협상을 승인해야 하는 유로존 정부들이 민간채권단이 제시한 방안을 거부하고 양측에 협상을 계속하도록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국제통화기금(IMF)이 2012년 및 2013년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