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알뜰주유소를 도입키로 한 가운데, 관련업계가 기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알뜰주유소는 정유사들로부터 기름을 대량 공동구매하고, 농협중앙회와 한국석유공사가 일선 주유소에 싼 가격에 공급하는 형식이다. 리터당 최대 100원까지 낮출 수 있다는 계산이다. 구매 단계에서부터 가격을 낮출 수 있어 소매가격 역시 리터당 최대 100원 정도 저렴해질 것이란 게 정부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한국석유유통협회는 석유공사가 석유유통업에 진출해 기름을 싸게 공급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석유유통협회 관계자는 “석유공사가 정유사와 석유대리점, 주유소 등 석유사업자의 거래물량과 가격정보 수집을 비롯해 관리하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 석유유통 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는 것이다
3일 국제유가는 유로존 우려 완화, 미 경제지표 호전에 따른 미 증시 강세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6/B 상승한 $94.07/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49/B 상승한 $110.83/B을 기록했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그리스 위기 지속 및 미 원유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1.93/B 하락한 $104.31/B에 거래 마감 그리스 투표 철회 기대감, ECB 금리 인하 등으로 유로존 위기 우려 경감이 나타났다. 그리스 George Papandreou 총리는 야당의 구제금융안 수용을 전제로 국민투표 철회를 시사했다. 이에 대해 그리스 야당은 조기 총선을 전제로 구제금융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은 그리스 디폴트 가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가 지난 7월 26일 발표했던 ‘대안주유소’ 도입방안을 구체화해 3일 ‘알뜰주유소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알뜰주유소란 석유공사와 농협중앙회가 국내 정유사로부터 싼값에 공동구매 방식으로 석유를 구매한 뒤 이를 자가폴 주유소, 농협 주유소, 고속도로 주유소, 기업의 사회적 공헌형 주유소 등 4가지 형태로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는 국내 석유시장이 정유4사에 의한 독과점 구조로 경쟁이 제한적이다는 판단하에, 알뜰주유소 정책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공급자와 판매자가 시장에서 활동해 가격인하를 선도하며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2015년까지 전체 주유소의 10%인 1300개 주유소를 알뜰주유소가 차지하게 함으로써 가격인하 분위기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부는 알뜰주
2일 국제유가는 그리스의 재정위기 우려 지속 및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 등으로 하락 마감했다.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0/B 하락한 $109.34/B를,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달러화 약세 및 미 증시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0.32/B 상승한 $92.51/B에 거래를 마쳤다. Dubai 현물유가는 미 달러화 약세 및 미국의 경기부양책 발표 기대 등으로 전일대비 $2.59/B 상승한 $106.24/B에 거래 마감했다.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는 그리스가 EU 정상회의에서 제시한 재정지원 전제조건(재정긴축 등)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지원 예정이던 80억 유로의 집행을 유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리스 George Papandreou 총리는 EU의 2차 지원안
SK에너지(대표 박봉균 www.skenergy.com )가 화물차 운전자 복지향상을 위해 국내 최대 컨테이너항만에 화물차 전용 휴게소를 설립했다. SK에너지는 2일 박봉균 사장, 박완수 창원시장, 노기태 부산항만공사 사장, 우예종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등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서 부산항 신항 화물차 휴게소 준공식을 가졌다. 화물차 전용 휴게소는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휴식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5만2000㎡ 규모 부지에 주차장, 휴게동, 주유소, 정비동, 검사동 및 세차동 등의 건물을 갖췄다. 400여대의 화물차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특히, 부산항 신항 화물차 휴게소는 세계 5위 규모인 부산항의 중심에 가까이 위치해 있어 화물차 운전자들이 보다 편하게 들러 휴식을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가 1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R&D 전문 연구 센터인 ‘중앙기술연구원’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현대오일뱅크는 원유정제 분야에 치우쳤던 그동안의 사업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BTX, 윤활기유, 폴리프로필렌 유도체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도권 인근에 중앙기술연구원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판교테크노밸리에 새롭게 문을 연 중앙기술연구원은 원유정제 신기술은 물론 윤활기유, 프로필렌, 차세대 연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개발과 미래 우수 기술인력 양성을 전담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과 서울대, 카이스트 등 주요 대학 화학공학과 교수, 민계식 현대중공업 회장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오일뱅크는 대산본사와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강승철)은 1일 오전 11시 석유관리원 본사(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정유 4사와 ‘석유유통관리협의회’ 출범 발대식을 갖고, 정유사와 함께 가짜석유에 대한 본격 대응에 나섰다. 이는 지난달 19일 강승철 이사장이 정유 4사의 품질관리 담당 임원들과 함께 가진 긴급 간담회에서 가짜석유 근절을 위해 정유업계에서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주문하자, 정유사에서 적극 동의하면서 구성됐다. 석유유통관리협의회는 이날 발대식을 통해 석유관리원 오영권 검사관리처장을 회장으로, SK에너지 이수영 팀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각 품질·유통 담당 팀장들을 위원으로 하는 협의회 구성 및 향후의 역할을 명문화하는 회칙 등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석유유통관리협의회는 앞으로 품질․유통 등 석유시장 관련 주요 현안사항에
SK에너지가 화물차 운전자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앞장선다. SK에너지(대표 박봉균, www.skenergy.com )는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1일부터 인천 내트럭하우스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 남대전 내트럭하우스까지 부산, 울산, 제주 등 전국 8개 내트럭하우스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SK에너지의 주요 고객인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혜택을 주고자 계획됐다. 이번 행사는 내트럭 멤버쉽카드 또는 신한 화물운전자 복지카드를 보유한 화물운전자 누구든지 내트럭하우스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화물차 운전자는 검진 2주 후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검진 결과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형병원이 아닌 부산항, 제주항, 인천항 등 전국 물류 운송 중
31일 국제유가는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에 따른 달러화 강세 및 미 증시 약세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3/B 하락한 $93.1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5/B 하락한 $109.56/B을 기록했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유럽 재정위기 해결 방안에 대한 우려 증가, 일본 경기지표 부진 등으로 전일 대비 $1.33/B 하락한 $105.80/B에 거래를 마감했다.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에 따른 달러화 강세는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엔화 가치의 상승을 우려한 일본 정부 당국이 환율 시장에 개입하면서 달러화는 상대적인 강세를 기록했다. 아즈미 준 일본 재무상은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BOJ)이 환율 시장에 개입을 단행했다고 31일
화학산업의 날 3주년 기념행사가 31일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김기현 국회의원, 정범식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회장 등 관련업계 및 관련학회에서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화학산업의 날’은 국내 화학산업이 본격적으로 태동된 울산석유화학단지 완공일(1972년 10월31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2009년 제정 이후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학산업 발전 유공자 정부포상’과 함께 ‘제8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시상식’이 진행됐다.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홍기준 한화케미컬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유명봉 잉크테크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27명에 대해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정범식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화학산
28일 국제유가는 유럽 재정위기 해결 우려 증가, 일본 경기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4/B 하락한 $93.32/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17/B 하락한 $109.91/B을 기록했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유럽 재정위기 완화 및 미 경기지표 호전에 따른 미 증시 강세 등으로 전일 대비 $0.16/B 상승한 $107.13/B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 유럽연합(EU)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의구심이 형성되면서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27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개최된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유로존 정상들은 그리스 채권 손실 상각(헤어컷) 비율을 50% 높이기로 합의했다. 유럽 정상들은 유로존 구제금융기금인 유럽재정안정기금(
호남석유화학(대표 정범식)은 중소 협력사와 손을 잡고 금융지원, 연구개발(R&D) 기술협력, 구매·판매협력,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중소기업 협력사들과 공동으로 다양한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호남석유화학에 따르면, 정범식 사장은 경기도에 있는 협력업체들을 방문해 상생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정 사장은 이날 플라스틱 필름, 시트 제조업체인 경신산업과 일반산업용품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콘즈를 찼았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협력업체와의 상생이 문화코드가 됐지만 호남석유화학은 그간 지속적으로 협력업체와의 win-win을 도모해 왔다. 2008년 12월 글로벌 금융위기시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대기업으로서는 최초로 10억원을 특별출연해 신용보증기금에서 15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
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 www.skinnovation.com)은 28일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브라질 광구매각과 자회사들의 고른 실적 개선에 힘입어 연결기준 매출액 17조 2096억원, 영업이익 8619억원, 당기순이익 1조 816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비슷한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91%, 당기순이익은 511% 증가한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의 관계자는 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당기순이익에 대해 “브라질 광구 매각대금 1.5조원이 3분기 영업외이익으로 반영된 데 따른 것”이라며 “이는 최태원 회장의 ‘무자원 산유국’에 대한 의지와 끈질긴 투자가 결실로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 최초의 대규모 해외 석유개발 자산 매각에 따른 자금을 유
27일 국제유가는 유럽 재정위기 완화 및 미 경기지표 호전에 따른 미 증시강세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76/B 상승한 $93.96/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17/B 상승한 $112.08/B을 기록했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미 원유재고 증가, EU 정상회의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전일 대비 $0.01/B 하락한 $106.97/B에 거래를 마감했다. EU 정상회의 결과, 유로존 재정위기 타개를 위한 합의안이 도출됐다. 2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유로존 정상들은 그리스 국채에 대한 민간 채권단의 손실 상각(헤어컷) 비율을 50%로 높이기로 합의했다. 유럽 각국 정부는 손실에 따른 은행의 자본
클린디젤 vs LPG. 클린디젤이 CNG버스에 이어 LPG업계에도 도전장을 들고 나왔다. 남아도는 디젤연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다. 클린디젤자동차포럼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명규 한나라당 의원은 LPG택시와 동등한 면세를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이미 입법 발의했다. 클린디젤택시의 보급사업이 연료간 자율경쟁을 통한 운송원가절감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란 기대다. 그러나 가정용에 이어 수송용 시장마저 최근 줄어들고 있는 LPG업계의 반대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클린디젤택시에 대해서도 LPG택시와 동등한 면세 혜택을 부여하는 법안이 입법 발의됐다. 국회 클린디젤자동차포럼(회장 이명규)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클린디젤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국제
26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 재고 증가, 유럽연합 정상회의 결과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97/B 하락한 $90.20/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01/B 하락한 $108.91/B을 기록했다. Dubai 현물유가는 싱가포르 휴일(Deepavali)로 입전되지 않았다. 미 원유 재고가 예상 대비 큰 폭의 증가를 나타내며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21일 기준 미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474만 배럴 증가한 3억3760만 배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원유 재고 증가는 원유 수입이 전주대비 145만 b/d 증가한 934만 b/d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Reuters 사전 조사 결과 미 원유 재고는 전
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가 복합수지 사업의 세계 진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경영을 가속화 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최근 중국 장쑤성(江蘇省) 쑤저우(蘇州)시 우장(吳江)개발구내 3만3000㎡(약1만평) 부지에 복합수지 중국 제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상업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서 중국의 3대 경제권역 중 화북(華北) 지방에 이어 화동(華東) 지방까지 사업 진출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GS칼텍스는 2006년 GS칼텍스(랑방)소료유한공사를 설립하고 허베이성(河北省) 랑팡(廊坊)시에 위치한 중국 제1공장을 통해 연간 4만5000톤의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GS칼텍스(소주)소료유한공사를 설립, 최근 연간 3만7000톤의 복합수지를 생산할 수 있는 중국 제2공장을 준공하게 됐다. 중국
25일 국제유가는 유로존 회원국간 이견에 따른 유럽 재정위기 해결 방안 합의 불발 가능성 제기로 하락했다.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3/B 하락한 $110.92/B에 거래를 마감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최근 쿠싱지역 재고가 감소하였다는 인식이 반영되어 전일대비 $1.90/B 상승한 $93.17/B에 거래를 마쳤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유럽재정건전성에 대한 의구심 제기 등으로 전일대비 $0.10/B 하락한 $106.98/B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로존 회원국 간 유럽재정위기 해결 방안에 대한 이견이 대립하고 있어 합의안 마련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의구심이 제기됐다. 26일(현지시간) 개최 예정인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재정위기 해결방안을 합의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24일 국제유가는 유럽 재정 위기 해소 기대감, 중국 경기지표 개선,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87/B 상승한 $91.27/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89/B 상승한 $111.45/B에 거래를 마감쳤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52/B 상승한 $107.08/B에 거래 마감 오는 26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앞둔 상황에서 유럽 재정 위기 타개책과 관련한 긍정적인 전망이 제기되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Francois Baroin 프랑스 재무장관은 26일(현지시각) 개최되는 EU 정상회의에서 포괄적인 합의가 도출될 것으로 본다고 발언, 유럽 재정 위기 해결 방안에 대한 유로존의 합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21일 국제유가는 유로 재정 위기 기대감 증가 및 주가 상승,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33/B 상승한 $87.40/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의 경우 최근 5개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은 전일대비 $0.02~0.33/B으로 대체적으로 상승했다. 반면, Brent 최근월물(5개월물)은 카다피 사망으로 인한 리비아 공급 증가 예상으로 하락했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18/B 상승한 $105.56/B에 거래를 마감했다. 23일의 EU 정상 회담을 앞두고 유로 지역 위기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면서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EU 정상회담을 앞두고 유로지역 재무장관들이 21일 브뤼셀에서 미리 만나 의견을 조율하면서 유로 지역 위기 해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