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풍력발전전문기업 유니슨은 10일 ‘정암풍력발전㈜’에 29억7,500만 원(595,000주, 주당 5,000원)을 추가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정암풍력발전㈜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일대에 총사업비 약 930억원을 들여, 32.2MW 규모의 정암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한다. 금번 증자로 자본금 139억5천만원은 확보가 완료된 상태이다. PF는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정암풍력발전㈜의 지분은 유니슨㈜ 50%, 한국남부발전㈜ 40%, ㈜동성 10%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유니슨 관계자는 “유니슨은 주기기 공급과 운송설치를 담당하며, 2.3MW급 U113 풍력발전기 14기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동성은 시공을, 한국남부발전㈜는 운영관리를 각각 담당한다. 2016년 10월부터 토목공사가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