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은 30일 경주 본사에서 국내 우수 대학교(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 대학교, 부산대학교, 경희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와 최고전문가 과정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한수원은 앞으로 이들 대학들과 원자력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정보 교류, 공동 교육 및 연구 수행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게 된이다.특히, 대학을 통한 최고전문가 과정 개설은 기업의 부족한 전문역량 교육을 대학의 첨단기술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산·학 연계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한수원 자체 기술역량을 한층 더 향상 시켜 원전 안전 운영능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한편 한수원 이종호 기술본부장은 최고의 기술력 확보를 위하여 최고전문가 과정을 모델 삼아 대상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3월 30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공무원들을 초청, 원전견학 행사를 실시했다.울주대외협력실 주최로 실시한 이날 견학행사는 원자력산업안전과를 비롯한 시청 공무원 31명이 참가해 고리 홍보관에서 본부현황 청취와 영상물 관람에 이어 본격적인 홍보관 투어를 시작으로 신고리 2호기 주제어실을 차례로 돌아보고, 전망대에 들러 상업운전을 앞두고 막바지 시운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신고리 3,4호기 현장과 신고리 5,6호기 건설부지 및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설 현장을 두루 살펴보았다.이들 일행은 또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열린 ‘수요행복음악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봄밤을 적시는 클래식 선율에 잠기는 등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수요행복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전문가로 구성된 원자력에너지 미래포럼과 함께 31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원전 안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후쿠시마 원전 사고 5년, 우리나라 원전 안전한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원자력 전공대생과 미래포럼 위원을 포함한 원자력 전문가가 만나 소통하는 자리이다.주제발표는 박윤원 前 원자력안전기술원장이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 안전성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원자력 3대 사고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점검해 본다.이어지는 패널 토론은 김진우 미래포럼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백원필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개발부원장이 ‘후쿠시마 사고 이후 원전 안전성 확보 5대 과제와 안전 연구·정책’,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가 발전소 인근지역 방범 취약지역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고리원자력본부는 29일 기장군 장안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안1대 자율방범대에 승합차량 1대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장안읍 파출소장을 비롯한 자율방범대 관계자들과 김관열 고리본부 대외협력처장, 지역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승합차량 지원은 그동안 장안읍 일대 순찰은 물론 청소년 선도·보호와 농작물 절도 예방, 각종 행사 질서유지 등을 시행해온 자율방범대의 보다 원활한 치안유지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장대원 장안1대 자율방범대장은 “그동안 방범차량이 없어서 방범활동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승합차를 지원해줘서 지역을 위해 알찬 봉사를 할 수
[에너지코리아뉴스]올해 첫 월성 원전의 방폐물 반입이 이뤄진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29일부터 월성원전 중저준위 방폐물 1,000드럼을 인수한다고 밝혔다.또 규제기관의 처분검사에서 합격한 방폐물 704드럼을 지하 처분고에 최종 처분한다. 이번 방폐물 인수와 처분은 올해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이다.공단은 안전한 방폐물 반입을 위해 발생지 검사는 물론 운반 종사자 방호 및 안전관리 교육, 방호장비, 운반경로, 차량안전 등에 대한 사전 확인을 마쳤다. 또 인수에 앞서 운반일정을 정부, 규제기관, 경주시, 주변지역 주민등에 사전에 통보했으며, 운반당일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에 인수 현장을 입회하고 안전을 직접 확인토록 할 계획이다.공단은 올해 원전 6,000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시운전 중인 신고리 3호기의 터빈 베어링 진동 교정을 위해 29일 12시경 원자로를 수동으로 정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고리 3호기는 약 2주간의 터빈정비를 마친 후, 다양한 부품과 설비의 동작 상태를 확인하는 시운전 시험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고리원자력본부 유휴부지에 5MW급 태양광 발전소를 자체 건설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확대방침에 따른 것으로 고리본부 태양광은 신고리 3,4호기 인접지에 건립하며, 약 3,4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5MW 용량으로 올해 9월 착공하여 2017년 2월에 준공 예정이다.또한 한수원은 2030 에너지신산업 4대분야인 저탄소 발전의 역량강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발전 확대투자 및 자체건설 계획을 수립하였다. 원자력-신재생상생경영을 위해 고리본부 태양광발전소를 시작으로 각 원전 유휴부지에 총 35MW의 태양광발전소 자체건설을 추진 중이다. 또한 수력 및 양수발전소의 상/하부 저수지를 활용한 수상 태양광발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24일 오전 울주군 서생면 사회단체와 함께 진하해수욕장 인근 회야강 하구둑 일대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리원자력본부가 지역사회와 나눔과 소통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대청소에는 하재곤 울주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한 직원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생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주민 40여명도 동참했다. 직원들과 주민들은 회야강 서생교에서 명선교 인근까지 1㎞가 넘는 구간에서 페트병과 음료수 캔 등 생활쓰레기를 줍고 치우면서 서로간 애로사항을 터놓는 등 소통의 기회도 함께 가졌다.회야강 하구둑은 진하해수욕장, 간절곶 등 유명관광지와 인접한 곳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으나 강변으로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24일 공단 창립 7주년 및 본사 경주이전 5주년 기념식과 함께 보문단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공단은 본사 강당에서 창립 7주년 및 본사 경주이전 5주년 기념식을 갖고 올해 국가가 해결해야 하는 사회적 책무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사업은 물론 2단계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글로벌 코라드로 비상할 것을 다짐했다.또 공단 간부들은 출근에 앞서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보문단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면서 원활한 방폐장 건설과 본사 이전에 협조해 준 경주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안전한 방폐장 운영을 약속했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009년 방사성 폐기물 발생자와 관리자를 분리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방사성 폐기물을 관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가 봄의 나른함을 물리칠 유쾌한 영화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찾아간다. ‘고리본부와 함께하는 최신영화 무료감상회’를 통해 영화 을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상영하는 것. 영화는 24일(목)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 26일(토) 울주군 온양복지문화센터에서 각각 오후 1시, 4시, 7시에 세 차례씩 상영될 예정이다.영화 은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된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과, 우연히 마주쳤다 변재욱 검사의 감옥 밖 복수 작전을 위해 동원된 꽃미남 사기꾼 치원(강동원 분)의 예측불허 복수극을 유쾌하게 그린 범죄 액션극이다. 영화는 ‘믿고 보는 명품 배우’ 황정민과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시운전 중인 신고리 3호기가 주요기기 정비를 마친후 3월 23일 시운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신고리 3호기는 지난 1월 24일 출력 20% 시운전 단계에서 초기 중간정비를 위해 원자로를 수동으로 정지한 후 가압기압력방출밸브, 주증기대기방출밸브 등을 정비했으며, 관련 법령에 따른 설비검사 완료후 재가동 승인을 받고 나머지 시운전시험을 진행하게 되었다.APR1400(신형가압경수로)인 신고리 3호기는 국내에서 설계된 원자로형으로서 2009년 UAE 수출원전과 동일한 모델이며, 국내 최대인 140만kW급 원전이다.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과 노동조합(위원장 조광천)은 22일 창립 7주년을 앞두고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식’을 가졌다.공단 노사는 이번 선포식에서 공단의 비전과 노사의 비전을 앞당기는 힘은 창조적 노사문화 구축에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창조적 노사문화 선언문 조인 및 공유가치 기반 노사관계 실천규범을 채택했다.이번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 전사 및 노사 비전 공유 ∆ 노사관계 실천규범 실천 ∆ 노사 각자의 역할과 책임 이행 ∆ 노사정 공동 사회적 책임 확대 실천 지속 이행 등이다.특히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방폐장 안전문화 정착 등을 위한 노사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방폐장 안전 운영을 위한 노력을 노사가 함께 경주할 예정이다.이종인 이사장은 “창조적 노사문화가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22일 스물세 번째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발전소 인근 지역인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서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고리원자력본부가 ‘1사1하천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하천정화 행사에는 본부직원과 기장환경연합(회장 이시우)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장안사에서 월천교까지 장안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구용주 고리본부 환경관리팀장은 “이번 하천정화활동으로 물과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지역주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도 됐다”면서 “고리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발전소 인근지역 환경보호에 앞장서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지난 14일부터 5일간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이버 보안국(Cyber Security Office)이 주최하는 원전 사이버 보안관련 NTC교육을 경주시 코모도호텔에서 개최했다.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NTC 과정은 사이버 위협 상황에 대한 대응과 원자력 사이버보안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IAEA 사이버보안 전문가들(Mr. J.Rodringuez 등 3명)이 강의 및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과정에는 본사·지역본부 사이버보안 실무자들과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원전관련기관에서 약 60여명이 참석했다.주요 세션은 원자력 제어시스템의 사이버보안에 대한 중요성 인식 공유 및 현황,국제적 경험사례 발표로 구성되었다. 또한 사이버보안 해외 사례습득과 모의실습을
[에너지코리아뉴스]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17일 사내 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윤리경영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윤리경영 추진계획 설명, 청렴결의문 채택, 청렴ㆍ윤리 특강 등으로 진행되었다.한전원자력연료는 이날 보고회에서 △윤리규범 준수 △알선 ․ 청탁 및 금품ㆍ향응 수수 근절 △투명ㆍ공정한 업무수행 등을 골자로 한 청렴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고객 및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공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다.이재희 사장은 ‘우리회사와 임직원의 미래는 구성원 각자의 마음가짐과 행동이 빚어낸 결과가 모여 결정되는 것’이라며, ‘윤리 의식과 변화 의지, 공동체 의식 등 우리의 소중한 가치들을 조직 문화의 근간으로 삼아 지속적인 회사 발전을 위해 매진해 달라’
[에너지코리아뉴스]2016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이 4월 20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한수원과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주최, 주관의 이번 포럼은 한국원자력 연차대회 및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의 병행행사로 개최되며, 고리1호기 해체사업수행을 위한 산학연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서식을 작성해 4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된다. 참가서식 문의 및 방법은 한국원자력산업회의 02-6257-2597로 문의하면 된다.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 울주대외협력실은 16일 울주군 서생면 명산초등학교 전교생을 초청, 원전 견학행사를 가졌다.어린이들에게 에너지 체험을 통한 즐거운 상상력을 가져다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견학행사는 전교생 53명과 인솔교사 등 65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홍보관에서 3D 애니메이션 ‘네버랜드를 구하라’를 관람하고, ‘더 멀리, 더 편안한, 더 빨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에너지 역사와 전시물 관람, 그리고 원자력발전 모형전에서 유쾌한 체험놀이를 즐겼다.어린이들은 이어 고리원전 전망대에 올라 원전사업 현장 설명을 청취하고 울주대외협력실이 마련한 학용품 등 푸짐한 선물을 한아름 받았다.이날 견학행사에 참가한 정종현(12세, 5학년)군은 “풍차,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0일 관리사업자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관리사업자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공단은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이하 방폐장)을 유치한 경주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방폐물 관리사업에 대한 수용성 제고를 위해 관리사업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중·저준위방폐물이 방폐장에 반입되면 200ℓ드럼당 637,500원의 지원수수료가 발생하며, 지원수수료 478,125원(75%)은 경주시에, 159,375원(25%)은 관리사업자인 공단에 귀속되어, 관리사업자 지원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된다.방폐장이 준공되기 이전인 2015년까지 공단에 귀속된 재원은 연평균 약 2억원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8월 1단계 처분시설이 정상 가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고리4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0일 오후 4시에 발전을 재개했다. 출력상승을 위한 시험 등을거쳐 12일 오후 2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고리4호기는 금번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연료교체 외에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하였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 울주대외협력실은 3월 9일 오후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리스포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워크숍은 울주군과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지원사업현황 분석과 지역상생협력사업, 방재환경 활동과 홍보전략 등 주제발표를 통해 혁신적인 소통방안을 모색했다.선두 발표에 나선 하재곤 대외협력실장은 한수원의 지난 해 경영실적과 미래비전을 설명하고, “한수원은 국민 수용성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공기업인만큼 우리도 지역주민을 최대의 고객으로 모시고 서로가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자”며 행복한 생활을 위한 제언을 덧붙였다.주제발표에 앞서 이용희 본부장은 “울주대외협력실은 지역과 중간 매개체 역할을 위해 신설된 조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