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9일 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자력본부에서 내외귀빈과 경주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월성1, 2호기(가압경수로 100만kW급) 준공기념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수성 국회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건설사 관계자, 경주시민이 함께 참석해 준공의 기쁨을 나눴다. 경과보고, 축하 공연 및 준공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으며 신월성1,2호기 건설공로자 10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국내 23, 24번째 원전인 신월성1,2호기는 OPR1000(개선형 한국표준형원전) 모델로 건설된 최종 원전으로 이후, 원전은 1400MW급 ARP1400로 건설중이다. 정부 계획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