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제유가는 유럽재정위기 완화 가능성, 미 달러화 약세, 미 주요기업 실적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5/B 상승한 $97.24/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0/B 상승한 $117.26/B에 거래를 마쳤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대비 $1.02/B 하락한 $109.80/B에 마감했다. 이탈리아 재정긴축안 의회 통과, 유럽은행의 재무 건전성 양호 등으로 유럽재정위기 완화 가능성이 제기 되면서 유가는 상승했다. 이탈리아 하원이 2014년까지 480억 유로의 재정을 감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재정긴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이탈리아 재정위기가 고비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예상보다 양호한
정유사의 기름 값이 할인이 종료되면서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오름세를 지속하자 중고차 시장에 소비자들의 문의가 급증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정유사의 할인이 종료된 후 14일 서울 지역 평균 기름값이 2000원을 돌파하면서 주춤했던 기름값 상승세가 다시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같은 추세면 연말에는 전국에 2000원대 기름값이 굳어질 태세다. 정유사들의 기름값 100원 인하 정책이 끝나자마자 일제히 상승한 유류비 부담으로 최그 중고차 시장에는 아예 차를 처분하거나 고연비의 기름값 좋은 중고자동차로 바꾸려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급증이다. 특히 차를 팔겠다는 사람은 많지만 사겠다는 사람이 없어 중고차 시세마저 주춤하고 있고 고연비 차량은 인기가 높아 매물 구하기가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고차
14일 국제유가는 미 경기회복 둔화 우려 및 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36/B 하락한 $95.6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6/B 하락한 $118.32/B에 거래 마감했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대비 $0.73/B 하락한 $110.82/B에 거래를 마쳤다. 미 FRB 의장의 추가 경기부양 가능성 일축 발언에 따른 미 경기회복 지연 우려 및 미 달러화 강세로 유가는 하락했다. Ben Bernanke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미 하원 청문회에서 현재 시점에서는 추가 양적완화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미 13일 의회 청문회에서는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었으나 14일 청문회에서는 최
13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실시 기대감 제기, 미 원유 재고 감소 소식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2/B 상승한 $98.05/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3/B 상승한 $118.78/B에 거래 마감했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대비 $2.54/B 상승한 $111.55/B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실시 기대감 제기로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미 증시가 상승하면서 이날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Ben Bernanke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13일(현지시각) 개최된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서 필요할 경우 추가 양적완화에 나설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환율
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 www.SKinnovation.com)은 지난 9일 지난해 덴마크 Maersk Oil(머스크 오일)社와 체결한 석유개발 브라질 법인(SK do Brasil, Ltda.) 매매계약과 관련해 브라질 정부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SK이노베이션과 머스크 오일社는 SK이노베이션의 브라질 석유개발 법인을 24억달러에 매매하기로 계약하고 6개월 간 정밀실사를 거친 후 브라질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기다려왔다. 법인 매각이 브라질 정부의 승인을 득함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한 달 내 매각을 완료(Deal Closing)한다는 방침이다. 브라질 광구 개발을 위해 2000년에 설립된 SK이노베이션 브라질 법인은 생산광구인 BM-C-8과 탐사광구인 BM-C-30 및 BM-
12일 국제유가는 유럽 재정위기 확산 우려 진화, 미 연준의 추가 경기부양책 가능성 제기, 미 원유재고 감소 전망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28/B 상승한 $97.43/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1/B 상승한 $117.75/B에 거래 마감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석유수요 위축 우려가 반영되어 전일대비 $1.31/B 하락한 $109.01/B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은 유럽재정위기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에 합의했다. 제2일차 회의에서 재무장관들의 합의에 따라 유럽중앙은행(ECB)이 그리스를 비롯한 주변국가 국채를 매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한편, 이탈리아 의회가 구조조정안을 가결하면서 유럽재정위기의 이탈리
강승철(51) 前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이 석유관리원의 신임 CEO로 선임됐다. 한국석유관리원은 12일 경기도 본사에서 강승철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강 이사장은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후변화 및 에너지대책 T/F의 상임자문위원,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을 역임했다. 또 제14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상임위원, 서울 미래경제포럼 대표, 서울대 경영대학 초빙연구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에너지 분야 전문가이자 전문 경영인이다. 강승철 이사장은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한국의 석유산업을 세계 최고로 우뚝 세우기 위해 석유관리원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소신을 바탕으로 임직원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11일 국제유가는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 우려, 중국 원유 수입 감소,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5/B 하락한 $95.15/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9/B 하락한 $117.24/B에 거래를 마쳤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57/B 하락한 $110.32/B에 마감했다.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 가능성, 중국의 원유 수입 감소 등에 따른 석유수요 위축 우려가 제기되며 유가가 약세를 보였다. 유로존 내 3위의 경제대국인 이탈리아의 정국 불안 및 은행 부문 건전성 우려로 유로존 부채 위기가 이탈리아로 확산될 우려가 제기됐다. 유럽연합(EU) 지도부는 이탈리아 국채가격이 급락하는 등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그리스 문제를 논
석유관리원의 오일천사들이 도·농 상생을 위한 협력활동을 펼친다. 한국석유관리원 오일천사는 지난 9일 경기도 광주시 정리1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용배 수도권지역 봉사단장을 비롯한 오일천사 봉사단과 정지1리 양승호 이장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정지1리 마을은 토마토 농사를 주로 짓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석유관리원 오일천사들은 앞으로 농사 일정에 따라 농번기에는 일손을 돕고, 수확기에는 직거래를 통해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농촌 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오일천사 봉사단은 협약식 직후 밭으로 이동해 토마토 수확, 비닐하우스 정리 등 일손을 도왔으며, 사전에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직원들에게 주문받은 토마토 100여 상자를 구매했다. 김용배 수도권지역
8일 국제유가는 미국 고용지표 부진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47/B 하락한 $96.20/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6/B 하락한 $118.33/B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3.42/B 상승한 $111.89/B에 거래를 마쳤다. 미 고용지표 악화 소식이 전해지며 경기회복 지연 우려가 제기됐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6월 신규 일자리 증가 규모가 1만8000개에 그쳐 9개월 사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 통신의 사전 전망치 10만5000개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5월 고용자 수는 당초 5만4000명 증가에서 2만5000명 증가로 하향 조정했다. 6월 실업률도 전월 대비 0.1%p
7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고용지표 호전, 미국 석유재고 감소 발표,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02/B 상승한 $98.67/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4.97/B 상승한 $118.59/B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95/B 상승한 $108.47/B에 마감했다. 미국 고용서비스업체 ADP Employer Services의 발표결과, 6월 중 미국의 일자리수가 15만7000여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의 고용지표 호전이 기대됐다. 블룸버그 등 주요언론 사전조사에서는 7만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1일 기준 자국의 원유재고가 3억 5858만 배럴로 전주대비 89만
지난 6일 국제유가는 중국 기준금리 인상, 무디스사의 포르투갈 신용등급 하향조정, 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4/B 하락한 $96.65/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1/B 상승한 $113.62/B에 거래 마감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42/B 상승한 $106.52/B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세계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제기됨에 유가가 하락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1년 만기 예금 금리는 3.25%에서 3.50%로, 1년 만기 대출 금리는 6.31%에서 6.56%로 각각 0.25%p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사의 포르투갈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유럽 재정위기 확산 우려도 유
5일 국제유가는 미 경기지표 개선 소식 등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95/B 상승한 $96.8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22/B 상승한 $113.61/B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05/B 하락한 $105.10/B에 마감했다. 미 경기지표 개선 소식이 전해지면서 석유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했다. 미국의 제조업 경기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공장주문 실적(5월)이 전월대비 0.8% 증가한 4453억 달러를 기록했다. 공장주문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내구재 주문이 2.1% 증가하며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 기록했다. 특히 투자은행의 유가 전망치 상향조정 소식도 금일 유가 상승에 일조했
한국쉘석유는 영남대학이 주최하는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의 공식 후원을 연장하고 학교 발전기금도 지원한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대표이사 하종환)는 1일 영남대학교 주최의 ‘국제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Baja SAE KOREA)’를 공식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학교측에 2015년까지 매년 1500만원의 발전기금을 지원한다. 지난 2008년에도 한국쉘석유는 3년 공식 후원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 갱신으로 2015년까지 8년간 총 1억5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국제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동차의 성능을 겨루는 대회로 영남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1996년부터 개최했다. 특히 2001년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공인을 받아 국제대회로 인정 받은 바 있다. 올해 후원금은
지난 30일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 경기회복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5/B 상승한 $95.42/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8/B 상승한 $112.48/B에 거래 마감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대비 $2.01/B 상승한 $106.75/B에 마감했다. 그리스 위기 완화 및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인상 전망으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화가 상대적 약세로 나타났다. 그리스 의회가 전일 재정 긴축안을 승인한데 이어 금일 긴축안 이행 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그리스에 대한 유럽연합(EU) 및 국제통화기금(IMF)의 자금 지원 기대감이 지속되며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경감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의 Jean-Claude T
SK종합화학이 울산에 3700억원을 투입해 고성능폴리에틸렌 공장을 건설한다. SK종합화학(대표 차화엽, www.skglobalchemical.com)은 지난 30일 SK울산컴플렉스 내에 연간 23만톤의 넥슬렌(Nexlene, 고성능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석유화학 공장을 건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SK종합화학은 올해 3분기부터 착공에 들어가 2013년 3분기 기계적 완공, 같은해 연말게 상업 생산을 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공장에서 생산할 넥슬렌은 SK종합화학이 지난해 말 촉매, 공정, 제품 등 전 과정을 100%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기술명을 ‘넥슬렌(Nexlene)’으로 명명한 고성능폴리에틸렌이다. SK종합화학은 지난 2004년 폴리에틸렌 제품의 차별화 및 고부가화 전략을 바탕으로 고성능폴리에틸렌 기술 개발
29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 재고 감소, 그리스 재정긴축안 통과, 달러화 약세, 미 증시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88/B 상승한 $94.77/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62/B 상승한 $112.40/B에 거래가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대비 $1.79/B 상승한 $104.74/B에 마감됐다.
28일 국제유가는 그리스 재정위기 우려 완화, 달러화 약세, 미 증시 강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28/B 상승한 $92.8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79/B 상승한 $108.78/B에 거래가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대비 $1.88/B 상승한 $102.95/B에 마감됐다.
27일 국제유가는 미 소비지표 부진 소식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5/B 하락한 $90.61/B에 거래가 마감됐다. 반면,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유로존의 재정위기 우려감 완화 소식으로 전일대비 $0.87/B 상승한 $105.99/B에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대비 $0.47/B 하락한 $101.07/B에 마감됐다.
휘발유‧경유를 사재기하거나 판매를 거부하면 최고 3년이하 징역 또는 1억원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내달 6일 정유사 리터당 100원 할인종료를 앞두고 석유유통시장의 수급차질로 국민들이 석유제품 구매에 불편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석유제품 유통질서 저해행위 금지 등 석유제품 수급안정조치에 관한 공고’를 27일 발표했다. 석유정제업자는 공급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생산 및 판매의무를 부과해 대리점과 주유소의 석유제품 판매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석유판매업자의 사재기, 판매거부행위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집행을 한다는 계획이다. 공고에 따라 지식경제부는 정유사가 공급의무를 다하지 않을 경우 석유제품의 생산증대, 내수와 수출물량 조정, 지역별・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