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국제유가는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미 증시 약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1/B 하락한 $99.01/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36/B 하락한 $114.48/B을 기록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06/B 하락한 $108.15/B에 마감했다. 지난 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 소식으로 미 증시가 약세를 나타내며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 ADP社는 5월 민간고용이 전월대비 3만8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전월 수정치(17만7000명 증가) 및 시장 전망치 (17만5000명 증가)를 모두 하회하는 수치이다. 또한 유로화 대비 달러화의 상대적 강세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최근 3개월간 석유제품의 수출물량이 전년동월 대비 22.7%, 전월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4월의 석유제품의 수출증가는 對일본 수출물량 증가와 일본의 수출여력 감소로 인한 아시아 국가에 대한 수출물량 증가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석유제품 수출금액(52억불)은 원유 수입금액(87억불)의 59%에 해당하며, 석유제품 수출물량(40백만배럴)은 원유 수입물량(76백만배럴)의 53%에 해당한다. 또한 국내소비 중 수송용 석유제품(휘발유·경유)의 소비(주유소 판매량 기준)가 소폭 증가했는데, 봄 나들이 차량 증가 등의 계절적 요인과 정유사 공급가격 인하(4월 7일 이후) 등을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對일본 수출은 전년동월과 비교해 149.2%, 전월과는 15.0% 모두 크게 증가했는데, 3월
2일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1/B 상승한 $100.40/B을 기록,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1/B 상승한 $115.54/B을 기록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2.30/B 하락한 $107.83/B에 마감됐다.
1일 국제유가는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국 경기지표 악화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41/B 하락한 $100.29/B을 기록,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20/B 하락한 $114.53/B을 기록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47/B 상승한 $110.13/B에 마감됐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원료공급부터 제조, 판매까지 70여명이 연루된 사상 최대 규모의 유사석유 유통조직을 적발했다. 관리원은 대구지방경찰청과 함께 유사석유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원료공급부터 판매까지 유통망을 구축하고 조직적으로 유사석유를 유통시키는 정황을 포착, 3개월에 걸쳐 관련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잠복근무 등 합동작전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달 18일 유사석유 원료를 공급한 자와 이를 알선한 자, 제조자, 판매자, 그리고 시설임대업자까지 모든 조직을 일망타진했다. 조사 결과 용제 공급자 김모(56)씨 등 5명은 용제를 무자료로 제조업자들에게 공급・알선하고, 제조업자 서모(69)씨 등 18명은 경북 영천과 경산, 경주 등지에 유사석유 공장을 만든 뒤 석유화학제품 제조업체로 등록했으며
31일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 약세, 캐나다와 미국을 연결하는 송유관 가동 차질 소식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11/B 상승한 $102.70/B을 기록,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05/B 상승한 $116.73/B을 기록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50/B 상승한 $109.66/B에 마감됐다.
GS칼텍스의 지난 5월은 여느 때보다 분주했다. 창립 44주년을 앞두고 허동수 회장은 여수 공장과 구미 산업단지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창사이래 최대규모가 투자된 제3중질유 분해시설이 준공됐고 제4중질유 분해시설과 리튬이차전지용 음극재 공장은 각각 하루 차이로 기공식을 가졌다. 목표는 세계무대.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의 도약도 그리 먼 일만은 아닌 듯하다. 지난 5월 12일이었다. GS칼텍스 여수 공장에서 26개월만에 완공된 제3중질유 분해시설에 대한 준공식이 열렸다. 1일 6만배럴 규모의 경질유를 생산해 낼 수 있는 감압잔사유 수첨분해시설(VRHCR)이 준공된 것이다. 생산량의 90% 이상 친환경 경질유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이 시설은 초중질유를 원료로 하는 것으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지난 30일부터 2일간 용인 기흥의 삼성휴먼센터에서 전국 검사・시험원을 대상으로 ‘2011년 상반기 검사・시험원 직무교육’을 실시, 전문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검사・시험원 직무교육은 검사 및 시험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법률, 행정, 현장실무 등 전문성을 제고하고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문교육이다. 9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각 분야 전문 능력을 쌓은 내부 강사진이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서울 강동경찰서 유명균 경위, 한국 EnE 송순남 이사, SK에너지 김중렬 부장,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김남이 실장 등 외부 전문가들이 직무 관련 교육을 맡았으며 대한적십자사, 신세계백화점, 삼성생명 등 전문 강사들이 개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서산 공장 착공식을 갖고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은 30일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서산일반산업단지내 배터리 서산 공장 현장에서 최재원 SK수석부회장,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등 SK관계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 유상곤 서산시장 등 정부 관계자, 고객사 및 협력사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서산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서산일반산업단지내 7만평부지에 내년 초 1차로 200㎿h 규모의 자동화 양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인 SK이노베이션은 내년 말까지 추가 300㎿h 규모의 라인 건설을 완료해 대전시 유성구 SK이노베이션 글로벌테크놀로지 내에서 가동 중인 1호라인 포함 총 600㎿h 규
강영원 사장을 포함한 한국석유공사 본사 및 곡성지사 임직원 43명이 지난 28일 곡성비축지사 구내 사랑의 텃밭에서 모내기 작업을 실시했다. 곡성지역에서는 지난해 8월 수해복구 지원 작업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봉사활동이다. 같은 날 권흠삼 기획관리본부장을 포함한 본사 및 거제지사 임직원 67명은 거제비축지사 인근마을인 소동마을에서 마늘수확 지원 작업을 했다. 본사와 비축지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은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토요일 등 휴일을 이용해 연중 전개된다. 비축지사 인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에는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HAPPY TOGETHER! 함께 나누는
27일 국제유가는 G8정상들의 세계경제회복세 평가 및 달러화 약세, 중동 정정 불안 지속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6/B 상승한 $100.5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의 경우 최근 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은 전일대비 $0.04~0.22/B 상승했다. 반면 Brent 최근 월물(7월물)은 전일대비 $0.02/B 하락한 $115.03/B을 기록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51/B 상승한 $109.16/B에 거래가 마감됐다.
26일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 약세, 중동 정정불안 지속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2/B 상승한 $115.05/B에,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9/B 하락한 $100.23/B에 거래가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3.17/B 상승한 $108.65/B에 마감됐다.
정유 4사의 담합행위가 적발돼 과징금 4348억원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26일 SK,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가 시장점유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자 소위 원적관리 원칙에 따라 주유소 확보경쟁을 제한하기로 담합했다고 판단,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담합에 적극 가담한 SK, GS, 현대오일뱅크 등 3개사는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원적관리란 정유사들이 자기 계열주유소 또는 과거 자기 계열주유소였던 무폴주유소에 대해 기득권을 서로 인정, 경쟁사 동의 없이 타사 원적주유소를 임의적으로 유치하지 않는 영업 관행이다. 경질유 석유제품인 휘발유, 경유, 등유는 대부분 주유소를 통해 최종 소비자에게 유통되므로 주유소 폴 점유율이 소매시장 점유율과 직결된다. 실제로 SK, GS
25일 국제유가는 미국 중간유분 재고 감소, 미국 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73/B 상승한 $101.32/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40/B 상승한 $114.93/B에 거래가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01/B 하락한 $105.48/B에 마감됐다.
한석유협회는 2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종웅 전 국회의원을 제1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이날 자리에는 박봉균 SK에너지 사장, 허진수 GS칼텍스 사장,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에쓰오일 사장,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등 정유4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모두 참석했다.박종웅 회장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나와 14~16대 3선 의원을 지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문민정부 때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지낸 바 있다.이날 총회에서는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으며, 오강현 전임 회장을 협회 고문으로 위촉했다. 협회 관계자는 “석유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이미지 개선을 위해 클린디젤 저변 확대, 사회공헌 사업 강화 등을 올해 중점 사업으로 정하고, 집중
24일 국제유가는 유로존 재정위기 고조에 따른 미 달러화 강세, 경기둔화 우려로 인한 미 증시 약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40/B 하락한 $97.70/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29/B 하락한 $110.10/B에 거래가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2.20/B 하락한 $104.01/B에 마감됐다.
23일 국제유가는 유로존 재정위기 고조에 따른 미 달러화 강세, 경기둔화 우려로 인한 미 증시 약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40/B 하락한 $97.70/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29/B 하락한 $110.10/B에 거래가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2.20/B 하락한 $104.01/B에 마감됐다.
소비자시민모임(석유감시단 단장 송보경)이 지난해 10월 첫째 주부터 32주간 유류세, 정유사 유통비용 및 마진, 주유소 유통비용 및 마진의 추이를 분석한 결과 5월 2주 주유소판매가격 1950.99 중 유류세는 966.68원으로 7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시모는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주에 1리터당 934원이었던 세금이 국제유가의 상승과 함께 매주 인상돼 올 5월 2주에 966.68원으로 인상됐다”며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휘발유 구매 시에 세금에 대해서만 리터당 32.68원을 더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4월 1주에 정유사 4사의 가격할인으로 인해 주유소 판매가격이 하락해 리터당 약 1950.99원으로 인하됐지만 오히려 유류세는 리터당 약 966.68원으로
GS칼텍스(대표 허동수)가 지난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88마당과 한얼광장에서 ‘제18회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참가 신청한 7000여명의 초등학생들과 학부모 등 총 2만명 이상이 참가해 그림솜씨를 뽐냈다. 지난 1994년부터 매년 5월에 개최돼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는 심사위원들을 교수진으로 구성하고 그동안 약 9만 명에 이르는 어린이를 비롯해 학부모 등 총 35만명 이상이 참여한 국내 최대의 어린이 미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허동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깨끗한 환경이야말로 우리나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바탕이 된다”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우리나라의 미래 에너지 주역으로 훌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창립 2주년을 맞아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창립 2주년 기념식, 등반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노사화합을 도모했다. 관리원은 지난 2009년 5월 1일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정기관 한국석유관리원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공공기관 경영평가 및 부패방지시책평가 우수, 베트남・페루・콜롬비아와 MOU 체결 등을 통한 해외기술교류 선도 등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경영선진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덕분으로, 두 돌을 맞아 자축하는 축제의 장을 펼치게 됐다는 설명이다. 20일 오전 9시 석유관리원 본사 및 수도권지역본부 임직원 100여명은 남한산성 동문입구에서 출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