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일 ‘2022년 민방위업무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민방위업무 발전 유공 포상은 행정안전부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민방위 분야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해 6월 전국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특별 검열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기관 가운데 기업으로는 한수원이 유일하다.한수원은 본사와 각 원전본부 등에 직장민방위대를 편성하고, 민방위 물자 및 장비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왔다.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발전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주호 사장과 5개 원자력발전본부의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 30여명이 참석해 올여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발전소 안전운영 대책을 논의하고, 안전한 원전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회의는 원전 안전운전 실천 다짐에 이어 발전소 현안에 대한 개선대책과 발전소장으로서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운전경험 사례의 원인과 시사점을 공유하고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8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중저준위 방폐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우로 인한 토사면 무너짐과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발생, 이에 따른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훈련에는 경주시,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해 행정안전부 중점사항인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집중 점검하였다.특히 훈련은 공단 본사와 중저준위 방폐장 현장
[에너지코리아뉴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이 5일 경북 울진 한울원자력본부에서 현장경영을 시행했다. 황 사장은 이날 신한울2호기의 운영허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신한울3,4호기 건설 부지를 살폈다. 특히, 신한울3,4호기는 국정과제인 만큼 속도감 있게 건설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신한울2호기 운영허가를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2010년 4월 공사를 시작한 신한울2호기는 3월 기준 공정률 99.6%로, 올 하반기 운영허가를 목표로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 2017년 건설이 중단됐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2일(현지시간)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와 공동으로 한국 원자력 산업계의 사업역량 등을 소개하는 행사를 네덜란드 인터컨티넨털 암스텔 호텔에서 개최했다.행사에는 네덜란드 경제기후정책부(EZK), 원자력안전 및 방사성방호청(ANVS), 원전운영사(EPZ), 원자력연구원(NRG&PALLAS) 및 산업체 등에서 90여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이 자리에서 국내 원전기술과 산업계의 우수함을 소개하고, 양국 기업 간 분야별 B2B 협력회의를 진행해 양국 기업간 상호 협력과 인적
[에너지코리아뉴스] 한전MCS 동대구지점(지점장 김승모)은 다가오는 6월부터 홀로 계시는 부모님의 안부를 전해주는 ‘부모님 안부 톡! 톡!’을 운영한다고 전했다.급속한 인구구조 변화와 노령화에 따른 독거노인 증가로 22년 12월말 기준 대구광역시 인구 대비 노인인구는 약 18.4%(436,698명) 비중이며, 한전 MCS 동대구지점의 관할 구역인 동구에는 73,354명, 수성구에는 72,078명이다.또한, 국공립 장기요양기관 확충계획 및 노인돌봄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법안 발의 등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사회적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이
[에너지코리아뉴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제 68회 현충일을 앞두고 1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국가 애호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조화와 태극기 정비, 묘역 주변 잡초 제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2014년 국립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을 맺고, 매년 현충원 참배와 결연 묘역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최익수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에너지코리아뉴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은 31일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소속 의원실을 방문해 올해부터 고준위방폐장 부지선정에 착수할 수 있도록 현재 국회에서 계류중인 고준위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또 30일은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을 만나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폐물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원전에서 보관중인 약 9만 드럼의 중·저준위방폐물이 방폐장에 조속히 반입될 수 있도록 발생자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중·저준위방폐물을 안전하게 관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전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 대상 ‘2023년도 사업소 순회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구매상담회에서는 사업소 담당자와 기업간 1:1 구매상담이 진행되며, 한수원 유자격 등록제도 안내와 품질멘토링도 제공된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지난 1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진행된 사전 접수기간 동안 한수원 유자격 등록기업,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등 약 80개 기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기업과 사업소의 매칭을 통해 각 사업소별로 약 30~50개 기업이 참여한다.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30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인 포툼(Fortum)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포툼은 핀란드와 스웨덴의 대형원전 또는 SMR 건설을 위한 타당성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북유럽지역 신규원전사업, ▲SMR 기술개발 및 사업화, ▲원전 엔지니어링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가동원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원전 운영정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한수원은 포툼과 2018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6일 세계지질과학총회 조직위원회와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이하 IGC)’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수원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정대교 IGC 조직위원장, 허민 부위원장, 김영석 사무총장, 기원서 대한지질학회장 등이 참석했다.IGC는 4년마다 전 세계를 순환하며 개최되는 지질학계의 올림픽으로, 지질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가장 큰 학술행사다. 전 세계 지질학의 연구 발전과 지구과학 분야 학제 간 연구 도모를 목적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5일 경주 본사 코라드홀에서 조성돈 제5대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조성돈 이사장은 “방사성폐기물관리법이 공단에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자로서의 역할을 위임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며, “고준위방폐물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중저준위 방폐물 사업을 시작한 지 14년차를 맞아 이제는 사업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시기“라며, 공단의 대표 사업성과인 방폐물 인수·처분량 확대와 표층처분시설 및 방폐물분석센터 건설 등의 원활한 사업추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5일 본사 코라드홀에서 조성돈 제5대 이사장 취임식과 함께「고준위방폐장 부지선정 착수 원년(元年)선포식」을 가졌다.공단 임직원들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고준위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고, 특별법 제정 즉시 고준위 방폐장 부지선정에 착수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신임 조성돈 이사장에게 전달했다.공단 임직원들은 ‘고준위방폐장 건설, 국민과 함께하는 KORAD’를 슬로건으로 과학적 합리성에 기반한 고준위방폐물 운반ㆍ저장ㆍ부지ㆍ처분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웨스틴조선부산호텔에서 부산연구원(원장 신현석)과 ‘SMR 활용 탄소중립도시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세미나·포럼 등의 공동 개최 및 협력 ▲연구 등 각종 과제의 공동 기획 및 수행 ▲각종 정보·연구 성과의 수집 및 교환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유치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수원은 현재 SMR을 활용해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을 달성하는‘스마트 넷제로(Net-Zero) 시티’모델을 개발중으로, 이번 부산연구원과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국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특별 행사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자력 수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민․관․산․학․연 원자력 및 수소산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최근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가 국제적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포럼은 이와 관련한 기술 동향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기술개발을 위한 각종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탄소중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에서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열고, 발전소 온배수로 양식한 어패류 5만 미를 방류했다고 24일 밝혔다.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는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여 원전 주변 해역의 수산자원 증식을 위해 2000년부터 시작한 고리본부의 대표적 어민 소득증대사업으로, 현재까지 넙치 35만 미, 참돔 167만 미, 강도다리 20만 미, 전복 67만 미 등 총 289만 미의 어패류를 방류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4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사업소별 ESG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 역량 및 청렴도 증진을 위한 ‘2023년 상반기 ESG 확산·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사 ESG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손꼽히는 황진택 박사(現 한수원 ESG 위원회 위원장)의 강의로 시작됐다. 황 박사는 다중위기(Polycrises)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변환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적용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전력공사 계열사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이번 전력그룹사 경영위기에 대응하여 추가적인 고강도 자구노력 추진을 위한 비상경영대책회의를 22일 본사에서 개최했다.비상경영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비상경영을 통한 추가적 재무개선, 자발적 임금반납 등을 통해 재정 건전화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다.한전원자력연료는 비상경영대책회의에 앞선 지난해 5월, 5개년간 158억원 절감하는 방안을 수립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해외매출 창출을 통한 수익확대, 추가적인 사업조정, 비용절감을 통해 418억원의 추가 절감을 담은 재정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백원필)는 ‘고준위폐기물 처분부지, 우리나라도 확보 가능하다.’는 제목으로 국내 처분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5월 17일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전체 2개의 세션으로 구분하여 진행된 워크샵에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고준위폐기물 심층처분과 해외 부지선정 사례라는 주제로 고준위폐기물의 안전한 심층처분이 가능한 지질학적 특성과 해외 심층처분부지의 지질조건 및 부지선정 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부지선정 절차 및 지질특성에 대해 살펴봄으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개막식에서 ‘원자력, 다시 보기’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황 사장은 강연에서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위해 원자력 중심의 국가 에너지 정책을 추진중인 미국과 유럽 주요국의 동향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원자력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황주호 사장은 “전 세계 에너지 환경 흐름에 맞춰 국내 원자력계도 SMR 개발부터 설계, 건설, 운영 및 원전 연료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쳐 혁신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