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제유가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및 경제 지표 호조로 인한 경기회복 기대감 고조,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4/B 상승한 $112.29/B에,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4/B 상승한 $123.99/B에 거래가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71/B 상승한 $117.31/B에 마감됐다.
20일 국제유가는 미 석유재고 감소, 미 증시 강세,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17/B 상승한 $111.45/B에,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52/B 상승한 $123.85/B에 거래가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90/B 상승한 $115.60/B에 마감됐다.
호남석유화학이 업계 최초로 ‘에너지 저장’이라는 신사업에 진출한다. 이르면 2013년 태양광·풍력 발전기에 사용되는 대형 배터리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범식 호남석화 사장은 지난 16일 기자들과 청계산 등반에 나선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미국의 에너지 업체인 ZBB 에너지社와 화학흐름전지(CFB)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 2012년까지 기반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밝혔다. ZBB 에너지는 이미 ‘화학흐름전지(CFB, Chemical Flow Battery)’에 대한 실증단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양사는 상용화 수준의 500㎾h급 ‘3세대 아연-브롬 화학흐름전지(V3. Zn-Br CFB)’를 개발하게 된다. 아연-브롬 화학흐름전지의 개발 및 500㎾h급 대용량 에너지 저
19일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 약세, 미 증시 상승 및 나이지리아 정정불안 소식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3/B 상승한 $108.15/B에,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8/B 하락한 $121.33/B에 거래가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2.18/B 하락한 $113.70/B에 마감됐다.
LG화학이 2013년 하반기 폴리실리콘 사업에 진출한다.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1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1/4분기 기업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6월 중 이사회에서 결정되는 대로 여수에 폴리실리콘 공장을 짓겠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폴리실리콘 기술과 태양광 시장이 확실한지를 놓고 장시간 고민한 결과 이 두 가지 문제가 모두 긍정적이며 ‘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어 “폴리실리콘 선발 진출업체들이 이미 포진해 있지만 생산원가를 낮추면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폴리실리콘 사업을 시작하지 않았던 것은 여러 투자 아이템 중 우선순위가 좀 낮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은 2년6개월간 폴리실리콘 사업을 놓고 가능성을 검토해왔으며 이번에 진출하는 것으로 가닥
SK에너지(박봉균)가 신용카드사와의 카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모든 신용카드를 대상으로 100원 주유할인에 들어간다. SK에너지는 19일, 오는 20일 0시부터 7월 6일까지 SK에너지 주유소에서 신용카드로 휘발유ㆍ경유를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100원 주유할인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주유할인은 신용카드 종류와 상관없이 적용되며 결제 금액에 대해 리터당 100원씩 청구할인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또, SK제휴신용카드 보유 고객은 기존 주유할인 혜택에 이번 리터당 100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주유비 절감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이번 신용카드 주유할인에 대해 SK에너지는 국민 고통 분담, 물가 안정 협력 공감대 속에서 주유할인을 위한 카드시스템을 빠른 시일에 구축할 수 있었다며
18일 국제유가는 미국, 중국 등 주요국 석유소비 위축 가능성, OPEC의 석유시장 우려 발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54/B 하락한 $107.12/B에,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84/B 하락한 $121.61/B에 거래가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06/B 상승한 $115.88/B에 마감됐다.
SK에너지가 해외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나선다. SK에너지(대표 박봉균)는 18일 울산CLX의 정기보수를 전담하는 3개 협력사가 지난 4월 초 베트남 BSR社의 정기보수 업체로 선정돼 첫 미팅을 갖고 정기보수 업무 수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2009년 베트남 최초의 정유공장인 중 꽛 정유공장을 건설한 베트남 BSR社는 올 여름 첫 정기보수를 앞두고 SK에너지의 협력사인 제이콘, 유벡, 대창기계기술을 정기보수 업체로 선정했다. 3개사는 석유화학분야 설비 건설과 정비 보수 용역을 수행하는 울산 소재 전문기업으로, SK에너지 울산CLX의 설비보수, 정기보수 등을 담당하고 있다. BSR社는 3개사가 지난 40여년간 SK에너지 설비보수를 담당하며 쌓은 유지 보수 관련 노하우를 높게 평가해 외국 경쟁업체
석유관리원이 유사석유 근절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손을 잡는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1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공동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은 이천호 석유관리원 이사장과 정희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관리원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 유사석유 근절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사업, 보유장비 및 분석자료의 상호활용, 업무와 관련된 정보 상호제공, 전문인력 상호교류 및 양성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천호 이사장은 “양 기관은 이번 기술협력 협약체결로 미래의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게 됐다”며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분야 기술발전에 기여하고 유사석유 근절 및 과학수사 분야에 있어 최선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제3회 기후변화주간’의 첫 날인 18일 전임직원과 함께 ‘차 없이 출근하는 녹색 출근길’을 실천하고 거리 홍보를 펼쳤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Me First 대중교통!’이라는 주제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녹색생활실천 방안이 추진되며 녹색 출근길 행사는 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등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 녹색실천 운동이다. 석유관리원은 이날 본사를 비롯한 전국 본부 및 지사 등 10곳에서 녹색 출근길 행사를 동시에 시행했으며, 전 임직원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했다. 특히 본사의 경우 이천호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80여명이 분당 수내역 입구에 모여 출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차 없이 출근하는 녹색출근길’ 캠페인을 펼친 후, 약 1.7km 거리를 함께
호남석유화학이 업계 최초로 대용량 에너지저장 신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미국 ZBB 에너지 사와 ‘화학흐름전지(CFB)’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공동연구는 이미 실증단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ZBB에너지 사와의 협력을 통해 상용화 수준의 500㎾h 급 ‘3세대 아연-브롬 화학흐름전지(V3. Zn-Br CFB)’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아연-브롬 화학흐름전지는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안정성과 가격경쟁력 면에서 대용량으로 개발하기에 더욱 적합한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호남석유화학은 오는 2012년까지 공동연구를 통해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Lab. scale 제조기반을 구축해 도서지역 등의 신재생 에너지(풍력·태양광) 연계 실증사업에 진입할 예정이다. 연구에는 총 600만불(7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14일 WTI 유가는 달러화 약세, 사우디의 원유공급 감축 계획 등으로 상승한 반면, Brent 유가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0/B 상승한 $108.11/B에 거래 마감됐다. 반면 이날 5월물 만기가 도래한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2/B 하락한 $122.36/B에 거래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미 휘발유 재고 큰 폭 감소 등이 반영돼 전일대비 $2.16/B 상승한 $115.71/B에 거래 마감됐다.
13일 국제유가는 미 석유제품 재고 감소 소식 등의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6/B 상승한 $107.11/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96/B 상승한 $122.88/B에 거래가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고유가로 인한 세계 경기회복 둔화 가능성 제기 소식 등이 뒤늦게 시장에 반영돼 전일대비 $2.67/B 하락한 $113.55/B에 마감됐다.
S-OIL이 저소득 가정 장애 청소년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를 전달했다. S-OIL은 13일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령기 장애 청소년(7~21세) 45명을 선정, 각 장애 청소년의 상태에 맞춰 의사소통 보조기구, 전동 휠체어, 화면 확대기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류열 S-OIL CFO는 “에쓰오일은 이동이나 의사소통 등의 제약으로 학업 기회에서 소외된 장애 청소년들이 학업에 복귀하도록 지난해부터 학습 보조기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장애인들을 위한 국내의 공적 보조기구 지원 제도는 대
12일 국제유가는 세계경기 회복 둔화 가능성,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67/B 하락한 $106.25/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06/B 하락한 $120.92/B에 거래가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2.10/B 하락한 $116.22/B에 마감됐다.
정유사들의 기름값 인하는 일시적인 효과에 불과하며 유류세 인하 등 보다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조경태 의원은 12일 국회 본회의 현안질의에서 “정유사별로 인하방식이 다르고 주유소 사정에 따라서도 제각기 낮추는 실정”이라 꼬집어 말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름값을 잡을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조경태 의원은 “기름 가격의 구조를 보면 지난해 휘발유 평균 가격이 1710.41원/L였는데 이 중 54.7%가 세금이었다”며 “정부는 원가 한푼 안들이고 기름값의 54.7%나 세금으로 가져가면서 기름값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정부에서 유가를 인하할 수 있는 여지는 아직 많다고 말했다. 또한 “올 들어 석 달간 유류관련 세금은 지난해 동기보다 1조원가량 더 걷힌
11일 국제유가는 석유수요 감소 전망, 리비아 정전 가능성,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87/B 하락한 $109.92/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67/B 하락한 $123.98/B에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46/B 상승한 $118.32/B에 거래가 마감됐다.
지난 7일 SK주유소를 시작으로 정유사들이 기름 값을 100원씩 인하하면서 휘발유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11일 오피넷 모니터링 결과 지난해 10월 초부터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던 국내석유제품의 소비자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밝혔다. 4월 10일 현재 오피넷 기준 가격은, 휘발유 1946원, 경유 1782원을 기록하며 인하전인 6일 보다 리터당 각각 25원, 20원씩 하락했다. SK에너지의 할인가를 반영한 실구매 소비자가격은 휘발유 59원, 경유 54원이 인하된 1912원, 1748원으로 추정된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SK를 제외한 정유사별 하락폭은 휘발유, 경유 모두 GS칼텍스가 가장 높고 현대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광역·
8일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 가치 하락, 중동 및 아프리카 산유국 정정불안 지속, 북해 지역 생산 감소 예상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49/B 상승한 $112.7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98/B 상승한 $126.65/B에 거래가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64/B 상승한 $116.86/B에 마감됐다.
7일 국제유가는 리비아 사태 장기화 우려, 미국 경제 지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47/B 상승한 $110.30/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7/B 상승한 $122.67/B에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17/B 상승한 $115.22/B에 거래가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