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에너지=이종근 기자] 상한가를 치고 있는 동양파워를 인수하기 위해 업계 강자들이 뛰어 들었다. 24일 마감한 동양파워 매각 주관사 삼정KPMG는 이날 예비입찰에 기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8개사 중 7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여기업은 SK가스, 두산중공업, 대림산업, 대우건설, 포스코에너지, 한화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삼탄 등이다. 사모펀드(PEF) 1곳도 인수의향서는 제출했으나 빠졌다. 이처럼 인수전에 뛰어든 이유는 삼척의 민간 석탄화력발전 사업자인 동양파워는 향후 정부의 7차 전력수급계획이 실시되면 민간업체의 석탄화력발전 사업의 진입장벽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로써 동양파워 인수전이 시장진출의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삼정KPMG는 일단 최적의 인수 후보를 소수로 선정한 뒤 이후 실사와 서
공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촉구하는 정부의 압박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에너지공기업들이 고육지책으로 해외 우량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어 국부유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우량자산 매각은 빚더미 위에 앉은 공기업들이 취할 수 있는 극단의 조치로, 일단 정부 측은 정책금융공사의 지원을 통해 우량자산이 헐값에 해외기업으로 넘어가는 최악의 상황만큼은 막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도 문제지만, 지금과 같은 무리한 자산 매각이 자칫 공기업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CEO에너지=김남규 기자] 해외자원개발 공기업들이 부채 감축을 위해 대대적인 해외사업 축소를 추진하고 있어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일부 에너지공기
올해 최대 화두는 공기업 개혁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월 공기업 부채 및 방만경영척결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이에 정부는 공기업 개혁에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이같은 흐름에도 공기업은 부채 해결 및 자구책을 내놓는가 하면 일부는 ‘방만경영’의 꼬리표를 단 채 개선책은 전혀 없다. 실제로 공기업 경영평가가 추구하는 공공성과 효율성의 상충적 가치는 모든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이에 정부는 부채와 방만경영에 배점을 높이는 강수를 뒀지만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하나마나한 공기업 경영평가’라는 지적도 있다. 현재 진행중인 경영평가에 공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CEO에너지=이종근 기자] 애매한 평가단 구성에 공기업 골머리 “경영평가를 하는 평가단들의 자
현대중공업이 올해 1분기 매출 13조 5,20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7%, 전년동기 대비 2.9% 늘어났으며, 영업이익 -1,889억원, 당기순이익 -91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측은 드릴십 건조 비중 감소와 플랜트부문 주요 발전 공사로 매출이 줄었으며, 조선경기 침체로 조선부문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한편,정유부문 판매 증가로 매출이 소폭 늘어난 반면, 조선부문 수익성 악화와 정유부문 정제마진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하락했다.
[CEO에너지=김남규 기자] 전력 수요 피크 시간대에 특정 소비자가 절약한 전기를 다시 시장에 내다 팔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 국내 전력시장의 판도변화가 예상된다. 산업통산자원부와 국회 산업통산자원위원회 등에 따르면, 29일 진행된 국회 본회의에서 현행 전력시장 거래방식을 정부승인 차액계약제도로 변경하고, 지능형 수요시장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정부승인 차액계약제도란 발전사와 전력구매자가 사전에 정부가 승인한 기준에 따라 전기를 거래하고, 계약가격과 시장가격 사이에서 발생하는 차액을 정산하는 제도다. 이를 다시 쉽게 설명하면 전기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특정 민간 기업이 절약한 전기를 거래시장에 되팔 수 있게 된 것으로, 사실상 한전과 전력거래소가 독점적으로 운영하던 전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는 30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임직원 20명이 노인, 장애인 등 900여명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직접 식사를 배달하고 노인 등에게는 음식을 대접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강석기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세월호 참사로 인해 전국민이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와 애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우리 임직원들은 안전사각지대를 다시한번 돌이켜 보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성에너지는 무료급식봉사활동을 비롯 쪽방클린사업, 사랑의 빵나눔, 시민들을 위한 음악회, 사랑의 집짓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CEO에너지=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3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미래 성장동력 추진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13대 미래성장동력 사업 추진을 공식화 하기 위한 이날 발대식은 윤상직 산업부장관, 최문기 미래부장관, 박희재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장, 조신 미래성장동력기획위원장을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0년 국가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는 5G 이동통신, 스마트 자동차, 심해저 해양플랜트, 맞춤형 웰니스 케어, 착용형 스마트 기기, 지능형 로봇, 재난안전관리 스마트 시스템, 실감형 콘텐츠,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의 9대 전략산업과 지능형 반도체, 빅데이터, 융복합 소재, 지능형 사물
예스코(대표이사 노중석)는 지난 29일 미래관 4층 ‘따행드생’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쌍방향 소통식 강연프로그램인 ‘제 1회 난장'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난장통’은 구성원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새로운 의미와 희망을 발견하는 소통의 난장을 뜻하는 것으로 소통 확대 등을 통해 기획된 전사교양교육이다. 올해 첫번째로 시행되는 ‘난장통’은 ‘예스코에게 말한다’라는 주제로 예스코의 핵심가치인 3F(Family, Fun, Future)에 입각해 구성됐고, 사내공모를 통해 모집된 4명의 임직원들이 강연을 준비하고 직접 전달하여 구성원들로 하여금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 공감 나누기와 공감 투표를 실시해 구성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노중석 예스코 대표는 “앞으로도 ‘난장통’을 통해 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장석봉)는 25~26일 양일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소재 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어린이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행정부와 지자체와 연계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을 주제로 마련됐다.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적극 동참했다. 행사 체험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생, 초등학생들로 에너지 안전에 대한 사항들을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서 장석봉 본부장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미래에 주역”이라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가스안전 프로그램을 앞으로 더욱 확대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서준연)는 28일 전경농업의 일번지인 고창 청보리 축제장을 방문, 축제행사장 일대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북본부는 검사원을 중심으로 축제장내 LPG를 사용하는 요식업소를 비롯해 행사장 내 임시 가스사용시설 20여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의 이상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가스용품의 안전사용 요령 및 가스사고 발생시 응급조치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서준연 본부장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축제장에서의 가스사고는 자칫 대형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사고예방을 위한 점검과 사용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가스시설의 설치와 철거는 반드시 전문가인 공급자에 의뢰하고, 가스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환경운동연합이 29일 정부의 제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해 논평을 냈다. 환경운동연합은 “산업통상자원부는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급위원회와 하위 수요계획 실무소위원회를 구성해서 지난 25일 1차 회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수급기본계획은 2년마다 세우는 계획으로 이번 7차 계획은 2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온실가스감축 로드맵의 하위계획이다. 2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온실가스감축 로드맵이 중장기 계획으로서 에너지 및 전력수요전망이 서로 맞지 않는 가운데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부풀려진 2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쫓아갈 것인지 온실가스감축 로드맵을 따라갈 것인지 중요한 기로에 놓여있다”고 주장했다. 또 “온실가스감축 로드맵의 전력부문 실행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전력수요는 피크를 지나 감소하는 계획이 세워져야 하며 202
[CEO에너지=김남규 기자]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천석현)은 미래 에너지절약 주체를 육성하기 위해 충청남도 및 충남교육청과 함께 충청남도 지역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 찾아가는 에너지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에너지교실은 2009년 최초 시행한 이후 큰 호응을 얻어 지금까지 총 755개교 약 9만7000여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충남 교육청으로 신청하면 에너지절약 전문 강사가 원하는 날짜에 학교로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에너지관리공단 및 시민단체 전문 강사가 기후변화 위기,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실시하고, 청소년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 등을 교육해 에너지사용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해 왔다. 에너지
현대중공업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친점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일련의 사고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대중공업은 안전경영부를 비롯한 각 사업본부 산하의 총 9개 안전환경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의 안전환경실로 개편하고, 총괄책임자는 전무급에서 부사장급으로 격상하는 등 안전환경 관리기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일주일 단위로 발생한 재해건수를 기준으로 사고위험 주의보나 경보를 발령하는 등 단계별로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는 사고위험 경보제를 도입키로 했다. 회사 내 전 지역의 시설물, 작업장비 등 작업
[CEO에너지=김남규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두 달 사이 연달아 발생하는 근로자 사망사고로 인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회사 측은 서둘러 대국민 사과 발표와 함께 대표이사 직속의 안전 관리 조직을 강화하고 나섰지만,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9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지난 28일 20시40분경 현대중공업 울산 공장 안에 있는 부두 도로 제 4안벽(철판 하역장)에서 트랜스포터 신호를 담당하던 김 모씨(38)가 자전거를 잡고 뒷음질을 하면서 신호를 보내다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인근에 있던 동료 근로자들은 김씨를 구조하기 위해 로프를 구하러 갔고, 이 사이 김씨는 바다에 가라앉아 실종됐다. 김씨는 약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119 구조대의
정부가 향후 10년간 추진할 에너지 기술개발에 대한 로드맵을 추진키로 했다.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발전 등 17개 분야 에너지기술혁신(ETI) 프로그램을 구체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에너지기술 개발계획 등 17개 분과로 구성된 ‘2014 에너지기술 혁신 로드맵’ 수립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에너지기술 혁신 로드맵은 올해 1월에 수립된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의 후속조치다. 지난 1월 22일 제 3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 분과회의를 통해 에너지공급과 수요의 균형, 기후변화 대응, 분산전원 등 에너지기술의 선제적 대응이라는 비젼을 위해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 청정·안전한 국민친화형 6대 에너지공급기술로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발전 ▲고효율 청정화력발전 ▲국민안심 원자력 발전 ▲차세대 청정연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25일 도서·산간벽지의 가스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민간 전문인력 70명을 ‘가스안전 보안관’으로 위촉했다. 가스안전보안관은 각 분야별, 지역별 현장 전문가들로 가스안전공사와 소방서에서 멀리 떨어진 도서·산간 지역에서 가스누출 및 가스설비 고장 등으로 긴급한 응급조치가 필요한 시설 등에 초기응급 조치를 통해 인명피해 및 2차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가스안전 보안관제도는 2012년 7월 전국 4개 지역 4명으로 시범운영해 지난해에는 20개 지역 22명으로 늘었다가 올해는 3배 이상 늘어나 전국 66개 시․군 70명으로 확대됐다. 박기동 안전관리이사는 “가스사고는 신속한 초동 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들 가스안전보안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서·산간지역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은 24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퍼런스 홀에서 태국 라자만갈라공과대학 에너지연구센터(센터장 Dr. Wirachai Roynarin)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상호업무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신재생에너지 분야 연구개발, 풍력-태양광 에너지 및 이와 관련된 정책·수익사업 발굴/추진, 동남아 시장개척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을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한국 - 태국 신재생에너지 전문 연구기관 간의 최신 정보교류 및 기술 파악을 통해 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산업육성에 시너지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며 태국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주변 10개 국가들에 우리 신재생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은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과 25일 전기연구원(KERI) 김호용 원장 및 서울대병원 오병희 원장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 발전에 상호협력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병원 측에서 의료기기 개발과 관련해 처음으로 맺는 공식 협력협정으로 그동안 전기연구원을 통해 정부차원에서 진행해 왔던 의료기기 개발을 상용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기기 개발, 임상시험을 위한 연구재료, 정보의 공동 활용 ▲전문인력의 교류 ▲의료기기 R&D 사업에 참여 ▲의료기기 개발, 임상시험을 위한 교육 및 훈련, 연수 활동, 자문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과 운용 ▲의료기기 개발 시설 입주 등 대형 인프라의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천석현 본부장)는 23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대전․충남 열사용기자재(보일러 및 압력용기) 시공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일러 및 압력용기의 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업체의 애로사항과 향후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 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열사용기자재의 검사기준 주요 내용, 안전사고 예방 중요성에 대한 설명과 고효율 보일러의 보급확대, 올해 에너지이용합리화에 대한 방안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고객서비스 강화 및 맑은 경영, 밝은 공단의 윤리경영에 따라 부정적 관행과 비리척결 등 청렴활동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천석현 에관공 본부장은 “앞으로 대전․충남지역 시공업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안전사
[CEO에너지=김남규 기자]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곽칠영)는 22일(화) 오후 2시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희망교육장에서 배출권 거래제 대응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지역 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관련 정책 동향 및 최신 기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앙집중식 난방 및 급탕 시스템과 폐열원을 이용한 히트펌프 절감기술과 배출권거래제 개요 및 정책 동향 등에 대한 정책관련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곽칠영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 본부장은 “온실가스감축 및 에너지절감 최신 기술 정보 등을 제공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지역 내 산업체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