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새로운 안전기기로 각광을 받고 있는 타이머콕 무료보급 사업에 민간업체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힘을 보탰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정열)는 17일 도시가스사 (주)예스코 경기지사(지사장 최종경) 및 가스시공 및 가스기구판매 업체인 (주)승정(대표 정승용)과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타이머콕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스중간밸브에 설치, 시간설정을 통해 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해 주는 안전장치다. 그동안 가스안전공사에서는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과열로 인한 화재와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동안 정부의 예산지원을 바탕으로 한 보급사업과 경기도 등 일부 지자체
기후변화센터 기후에너지비즈니스포럼은 오는 25일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세계 에너지 시장의 판도변화'를 주제로 기후에너지 비즈니스포럼 조찬세미나를 갖는다.이날 초청 주제강연자로는 김준동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이 나서며, 이성호 기후변화센터 에너지분과 위원장(전북대 교수)와 김성우 삼정KPMG 전무가 패널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세월호 침몰, 4일차를 맞아 기약 없는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업계 당초 계획했던 행사들을 미루거나 취소하며 추모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E1은 당초 18일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비전선포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침몰 사고로 범국가적인 엄숙한 추모행렬에 동참해 행사를 취소, 무기한 연기키로 했다. E1 관계자는 “행사를 축소해 내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엄숙한 분위기로 행사를 치를 것을 검토했으나 대다수 임직원들이 국가적인 애도분위기와 인명구조 노력에 동참하자는 의견을 제시해, 행사를 취소하고 무기한 연기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역시 개최할 예정이던 행사를 취소, 연기키로 했다. 가스안전공사 석유화학진단처 다음주 24일 대구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화재예방설비 외에 앞으로 도난방법설비에도 한국화재보험협회의 FILK 품질인증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부설 방재시험연구원과 한국셉테브(CPTED)학회는 18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방재시험연구원에서 도난방법설비에 대해서도 FILK 품질인증 반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재시험연구원 윤진훈 원장과 한국셉테브 강부성 학회장이 참석했다. 방재시험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가 적용된 대상물에 설치되는 도난방범감지기, CCTV, 도어록, 방범문, 금고 등의 도난방범설비에 대해서도 방재시험연구원의 성능시험 및 ‘FILK 품질인증’을 반영하고, 관련기준을 개발해 지속적인 인증 확산을 위한 노력과 공동홍보를 진행키로 했다. ‘FILK 품질인증’
동서발전이 발전5사 현재 유연탄 공동구매 물량 519만톤을 넘어선 585만톤을 돌파 역대 최고의 공동구매를 달성했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현재까지 발전5사가 주간사를 중심으로 3회에 걸친 공동입찰 및 가격협상을 통해 정부에 제출한 올해 공동구매 목표 물량 1135만톤 대비 52%인 585만톤을 이뤄냈다. 이는 올해 전체 도입물량 7550만톤의 15% 수준으로 2016년 까지40%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안정적 연료 확보를 위해 발전사간 입찰 가격 등 정보 교류를 바탕으로 장기계약 협상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발전 5사는 지난 3월, 공동구매 추진을 위한 업무 주간사 선정 및 공동구매 창구 일원화, 정기적인 공동입찰 발주, 공동 가격협상 시행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지사장 곽채식) KGS 행복나눔봉사단은 15일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소재 ‘덕우농원’을 방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천안시 성환읍 소재 6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번기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공사 봉사단 일행은 천안시 박완주 국회의원과 천안지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함께 2만여평의 과수원에서 화접(배꽃 수정)작업을 벌였다. 곽채식 지사장은 “미력이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장석봉)는 16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소재한 희망의 집을 방문, 가스시설점검 및 환경미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한마음봉사단은 2011년도 경남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1004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돼 관내 사회복지시설 가스점검 등의 기술형(가스안전분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진해희망의 집은 1945년 설립돼 가정해체와 결손가정, 아동학대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생활하는 아동보육시설이다. 사회적인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며 건강하게 성장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실행중이다. 이날 복지시설을 함께 방문한 장석봉 본부장은 “마음의 상처가 있는 아이들이 건장한 성인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는 전국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말까지 ‘제1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학급 신청접수를 받는다. 교육부 및 10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고 KFPA와 소방방재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는 어린이들이 화재 및 자연재해 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배우고 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20인 이상의 학급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지도교사는 KFPA 홈페이지(www.kfpa.or.kr)를 통해 5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화재 및 재난 안전과 예방에 관한 어린이 학습용 만화교재인 ‘불조심 길라잡이’가 제공된다. 참가 학생들은 이들 교재로 선생님과 함께 약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장석봉)는 14일 제38회 김해가야문화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해시청을 비롯한 한국가스공사 경남지역본부,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경남에너지(주), LP가스판매협회 등 업무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해 가스시설 점검과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캠페인을 벌였다.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는 매년 김해시와 함께 가야문화권의 대표축제인 김해가야문화축제의 가스시설을 점검해왔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가스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안전한 지역축제를 위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축하고,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상호협력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축제가 무사히
[CEO에너지=김남규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2014년 중소·중견기업 에너지경영시스템(이하 EnMS)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접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EnMS는 중소기업이 사업장 전체의 에너지효율향상 활동을 체계적인 경영전략으로 구축해 전사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관공은 에너지경영시스템 도입 기반구축 컨설팅 비용 전액과 에너지 계측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비용의 일부 등 총 2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목표관리제 대상 중소·중견기업은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관련서류를 구비해 에너지관리공단 산업에너지실 전자메일(kimkh@kemco.or.kr)이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신청서를 접수해 현장조사 등 사업
[CEO에너지=김남규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지난 11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청주 소재)에서 부서별 청렴메신저를 대상으로 청렴·윤리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메신저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청렴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부서별 청렴메신저를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청렴메신저는 부서 내 반부패·청렴 정책의 핵심역할을 담당하며 자율적 제도개선, 청렴도 향상 등 공단의 청렴업무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렴메신저들이 KEMCO 청렴문화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기존의 주입식 청렴교육을 탈피해, 직적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청렴 영상물, 청렴콘서트 등 생동감 있는 청렴연수원의 In★Joy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됐다. 또한 이날 청렴메신저 워크숍에서는 2014년 반부패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2013년도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5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추진목표 등 추진의지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에 광해관리공단은 동반성장 노력과 추진의지를 대내외에 적절히 반영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단이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 광해방지기술 등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협업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선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광해관리공단은 '2013년 고객만족 조사에서도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 6년 연속 고객만족 우수기관의 영예를 차지했다. 권혁인 공단 이사장은 “고객만족 6년 연속 우수의 저력을 토대로 창립 이래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한국)는 12일 토요일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진행된 ‘나눔 장터 행사’에 참가, 장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행사에서 공사는 가족단위 참가자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사용 요령과 가스안전점검 방법에 관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비눗물로 가스 누출점검을 실습하는 현장 실습 코너와, 휴대용 가스렌인지의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한 퀴즈를 실시,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교육을 통하여 가스안전에 대한 관심과 자율점검 생활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한국 본부장은 “가스안전 체험교실은 자원 순환으로 지구를 살리는 나눔 장터 행사와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체험교실을 접목한 뜻 깊은 행사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가
[CEO에너지=김남규 기자] “시화호 대송단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하겠다.”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핵심으로는 하는 여섯 번째 ‘김상곤표 혁신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시화호 대송단지에 원자력 1기에 해당하는 750MW급 발전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할 것”이라며 “농업진흥공사로부터 500만평을 20년 이상 장기 임차한 뒤 1조7000억원에 달하는 건설비는 해외 자본 등 전액 민간투자로 조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해외 자본으로부터 투자의향을 확인한 상태”라며 “국내 수많은 펀드들도 투자처를 찾고 있는 만큼 도지사가 되면 바로 MOU를 맺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
지난해 공기업 경영평가(경평)에서 원전비리로 대거 낙제점을 받은 ‘신의 직장’으로 통하는 에너지관련 공기업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정부가 부채와 방만경영과 관련한 배점을 높이는 등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 기관들이 구조조정의 강풍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는 분위기여서 이번 평가에 향후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는 지난해 경평에서 방만경영과 원전사고로 인해 낙제점을 받은 에너지 공기업에 더 엄격해졌다는 게 중론이다. 지난해 경평에서 C등급을 받은 에너지 공기업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위해 3개월 전부터 수십 명이 준비를 해왔는데 지난해에 비해 경영평가가 더 까다로워진 것 같다”며 “좋은 성적이 나와야 하는데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대거 낙제점을 받은 에너지 공기업들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백승호)는 11일 오전 지사사무실에서 LPG용기충전사업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량LPG용기 유통근절 및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공사는 LPG용접용기 폐기에 관한 특례사항, 불량LPG용기 유통근절대책, 대국민신고포상제, 불법행위 기동단속반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업계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백승호 지사장은 “불량LPG용기 유통근절을 통해 LP가스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오후 2시부터는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안동시, 안동시안전문화협의회 등 유관기관 150여명과 함께 안전생활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안동역까지 이사철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내 보급된 1300만대 가스보일러의 사고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한 전문가 포럼이 새롭게 출범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전대천 사장)는 11일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가스안전관리 협조체계 구축 ▲가스보일러산업 발전방안 논의 등을 위한 ‘가스보일러 안전포럼(GBSF : Gas boiler Safety Management Forum)’을 개최했다. 포럼은 정부를 비롯해 공사, 학계, 유관기관 및 보일러업계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안전관리이사를 비롯해 ㈜귀뚜라미 이종기 사장, ㈜경동나비엔 최재범 사장 등 보일러 6개사 대표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신헌용 교수,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문쾌출 회장, 에너지시민연대 홍혜란 사무총장, 한국도시가스협회 김진덕 전무가 했다. 포럼 위원장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안완식)는 10일 서울시내 가스공급 및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및 서울 5개 도시가스사 기술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를 비롯해 서울서부, 남부, 동부지사와 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 강남도시가스(주), ㈜대륜 E&S, ㈜예스코, 서울도시가스(주), 코원에너지서비스(주) 기술임원이 참석해 상호소통 및 정보교류는 물론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또 간담회에는 박기동 안전관리이사가 참석해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한 가스사고 현황을 통해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시가스업계의 규제개혁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정부 3.0에 발맞춰 가스업계 또한 정보의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일자
방재기술의 과학화, 세계화를 이끌어 온 방재시험연구원이 올해로 개원 28주년을 맞았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은 11일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방재시험연구원 강당에서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방재시험연구원은 1986년 방재관련 시험연구를 통한 ‘방재기술의 세계화 및 보험산업의 과학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연구원은 현재 ▲방화제품에 대한 시험 ▲첨단 방재기술 연구 ▲전문가 방재기술교육 ▲ISO/TC92(화재안전분야) 국제표준 개발 ▲화재원인조사 ▲FILK 인증제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한국, 미국, 일본, 노르웨이, 독일,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선박물건 형식승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돼 해외로 수출하는 선박관련 물품에 대한
◆한국광해관리공단 ▲광해기술연구소 연구기획팀장 신영훈 ▲석탄지역진흥본부 지역사업팀장 안종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