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많은 골퍼들이 두려워하는 두 가지 골프 트러블샷, 즉 페어웨이 벙커샷과 그린주변의 벙커샷(모래위에서의 샷)을 다루어 보기로 한다. 바른 클럽을 선정하고 적절한 셋업으로 볼에 어드레스한다면 이 두 가지 샷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다. 페어웨이 벙커의 주목적은 골프 홀을 특징짓고 또한 골퍼가 자신만의 페어웨이로 볼을 안착시키도록 강요하는 것이다. 이것은 공평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골퍼에게“볼을 휘지 않고 올곧게 때릴 수 있다”라는 보상을 안겨주기 마련이니까. 페어웨이 벙커샷 다음 샷을 바로 그린에 올릴 수 있는 페어웨이 지점에 확실하게 다시 볼을 되돌릴 수 있도록 해주는 클럽을 고른다. 대부분의 페어웨이 벙커에는 기본적으로 다소 딱딱한 모래가 깔려어 있기 때문에 볼은 모래위에
TV프로그램에도 유행은 있지만 어느 시대에나 늘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으로는 퀴즈쇼를 빼 놓을 수 없다. 오랜 전통의‘장학퀴즈’, 명문대 입학에 대한 동기 유발 효과가 컸던‘퀴즈 아카데미’, 최후의 승자가 탄생하면 기사까지 뜨는‘도전 골든벨’, 한 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생방송 퀴즈가 좋다’등. 휴일에 가족들끼리 퀴즈 프로그램을 보면서 문제를 맞추거나 독특한 이력의 출연자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어쩌다 방송에 출제된 문제가 잘 풀리는 날이면‘나도 한 번 도전해볼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출연 전에 상식 책만 달달 외우면 적게는 몇 백만원에서 많게는 몇 천만원에 달하는 상금을 한 번에 거머쥘 수 있을지 모른다는 몹쓸 심리 때문이다. 그러나
연습장에서 대부분의 뛰어난 선수들이 활용하는 연습 테크닉은 클럽을 타겟에 맞춰 정렬해 지면에 놓는 것이다. 비록 양손이 스윙의 중추부이긴 하지만, 피칭에 일가견이 있는 플레이어들은 양팔과 어깨를 사용하여 샷을 콘트롤한다. 클럽은 가볍고 잔잔하게 느껴져야 한다. 스윙에서 양손을 수동적으로 가져가면 자동적으로 그런 느낌이 올 것이다. 만일 어깨, 양팔과 몸의 중심선(흉골)을 같이 회전하여 볼에서 멀어지면, 양 손목은 백스윙에서 경첩(돌쩌귀)같이 제켜질 것이다. 백스윙에서 클럽이 세팅된 후, 스윙에서 전방을 향한 동작은 힙과 양다리를 타겟 쪽으로 회전함으로서 발동이 된다. 이 회전 운동은 클럽과 양팔을 내림각도로서 다시 볼을 향하여 떨어트리게 한다. 웨지의 로프트와 어드레스 시 신중하게 갖추어 놓은 적절한 샤프트
지난해는 극장가가 ‘기근의 해’였다. 2008년 11월까지 집계한 어느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 관객수가 작년에 비해 1천 만 명 가까이 줄었고, 100만 영화 편수도 2007년의 45편에 비해 38편에 그쳤다. 지난달 극장가는 아쉬웠던 2008년을 뒤로 하고 내년이나 좀 기대해보자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터졌다. 영화 ‘과속스캔들’이 관객과 평단의 고른 지지 속에 누적관객 200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이다. ‘서른 여섯 살 아빠, 스물 두 살 딸, 여섯 살 손자’라는 황당한 설정에 스타라기보다는 옆집 오빠 같은 차태현을 제외하고는 무명에 가까운 출연진. 과속스캔들이라니, 제목도 어찌나 후진지, 살짝 짜증까지 났더랬다. 그런데 개봉 전 몇 차례 진행된 시사회에서부터 입소문이 시작되더니 연일 박스오피스 1
돌아올 모월 모일은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6년째 되는 날이다. 나름 ‘자유로운 영혼’을 표방했는데 이렇게 오랜 기간 영화 관련 회사를 다니게 될 거라고 예상치 않았다. 그래서 이율이나 세금 혜택이 높지만 7년간 납입해야 하는 ‘장기주택마련저축’에도 가입하지 않았다. 하지만 월급이라는 마약을 끊지 못해 늘 마음 한켠에 품은 ‘일탈’이 미뤄지고 있다. 그로 인한 갈등이 지속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나는 마음을 고쳐먹기로 했다. 이 사회를 구성하는 한 명으로 회사를 생계의 수단이 아닌, 탄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또 다른 학교라고 생각하기로 말이다. (가끔 그 결심이 흔들릴 때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제도를 탓하는 일은 논외로 치더라도, 학교에는 선생님이 있기 마
웨스트엔드 2000회, 브로드웨이 500회 공연 돌파! 전세계 500만명 이상이 관람한 최고의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드디어 한국에 온다! 세계에서는 네 번째, 비영어권과 아시아에서는 최초 공연이다. 3년 동안을 준비해 온 대한민국 1대 빌리는 8월, LG아트센터에서 공개된다. 세계에서 가장 핫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동명 영화의 감독이었던 스티븐 달드리가 연출을 맡았으며 노팅힐, 러브 액츄얼리,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을 제작한 워킹 타이틀의 첫 뮤지컬 작품이다. 영국 북부 탄광촌 출신의 로얄 발레단 댄서 필립 말스덴의 실화에서 영감을 얻은 리 홀이 완성한 시나리오에 라이온 킹으로 오스카상, 아이다로 토니상을 수상하며 뮤지컬 작곡가로도 입지를 다진 엘튼 존의 음악, 여기에 피터
비거리를 늘리는 방법1 회전축의 역전 어떤 스윙 동작에서든지 체중이동은 근본 요소이다. 골프에서 적절한 체중이동은 파워를 내는 역할을 한다. 체중은 어드레스에서 균등하게 나뉘어져 있다가 백스윙 때 오른쪽 다리로 이동했다가 폴로스루를 향해 다시 왼쪽 다리로 이동하게 된다. 다시 말해서 체중은 처음 타깃에서 멀어졌다가 다시 타깃으로 향하는 몸의 회전축의 자연스러운 진행을 따라가야 한다. 회전축을 역전시키는 (reverse pivot) 플레이어는 그러나 반대의 체중이동을 보여준다, 헤드업을 하지 마라, 왼팔을 굽히지 말아라 등의 스윙 이론에 의식해 그 플레이어의 체중은 백스윙 할 때도 왼쪽에 머물러 있다가 다운스윙을 할때 역으로 오른쪽으로 이동 한다 . 이렇게 된다면 정확한 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의 간판타자 박한이. 그가 타석에 들어설 때면 심판과 상대팀 투수, 포수는 한없는 ‘기다림의 미학’에 빠져든다. 그의 타격 준비 동작이 무척이나 길기 때문이다. 골프로 따지면 ‘프리 샷 루틴(Pre-shot Routine·스윙을 하기 전 준비동작)’에 세월 가는 줄 모른다는 얘기다. 야구계에선 박한이의 타격 준비 동작을 이른바 ‘박한이표 5종 딜레이(Delay) 세트’라 일컫는다. 상대 투수와 포수는 이미 ‘인 플레이(In Play)’ 준비를 끝냈지만, 박한이는 ①타석 밖에서 장갑을 조이는 밴드를 뗐다 붙였다 하면서 ②낮은 점프를 두서너 번 하고 여유 있게 타석에 들어선다. ③이어 허리를 굽히고 헬멧을 벗어 얼굴을 가린 뒤 헬멧 안쪽 면으로 앞머리를 뒤로 넘기는 동작을 반복한다. ④
포화속으로감독 - 이재한개봉 - 2010년 6월 17일주연 - 차승원·권상우·탑·김승우장르 - 드라마·전쟁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한국 전쟁이 시작된다. 압도적인 화력으로 무장한 북한군은 파죽지세로 남쪽으로 진격을 거듭하고, 남한군의 패배가 눈앞에 닥친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남측은 UN에서 파견한 연합군의 도착을 기다리며 낙동강 사수에 모든 것을 내걸고 남은 전력을 총집결시킨다. 포항을 지키던 강석대(김승우) 부대도 낙동강 사수를 위해 총 한번 제대로 잡아 본 적 없는 71명의 학도병을 그곳에 남겨두고 떠난다. 총알 한 발씩을 쏴보는 것으로 사격 훈련을 마친 71명의 소년들은 피난민도 군인들도 모두 떠난 텅 빈 포항에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 채 석
시 장르 드라마 감독 이창동 출연 윤정희 개봉 2010‧05‧13 일생일대의 연기를 끌어낸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이창동 감독과 한국영화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여배우 윤정희가 만났다. 장르 드라마 감독 이창동 출연 윤정희 개봉 2010‧05‧13 일생일대의 연기를 끌어낸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이창동 감독과 한국영화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여배우 윤정희가 만났다. 수많은 러브콜을 거절해왔던 그녀가 15년만에 선택한 영화는 이창동 감독의 . 한강을 끼고 있는 경기도의 어느 작은 도시. 낡은 서민 아파트에서 중학교에 다니는 손자와 함께 살아가는 미자(윤정희). 그녀는 꽃 장식의 모자부터 화사한 의상까지 치장하는 것을 좋아하고 호기심도 많다. 어느날 동네 문화원에서 우연히 ‘시
작은연못 감독- 이상우 개봉- 2010. 4. 15 주연- 문성근 강신일 이대연 박광정 장르- 전쟁, 드라마 한국전쟁의 비극적 단면을 여실히 보여주는 ‘노근리 사건’을 기억하는가? 그 시절, 생지옥을 경험하고 부모, 자식, 형제를 잃은 최후의 생존자들은 억울하게 죽은 망자의 넋이라도 위로하고 싶어 세상에 작은 목소리를 내어보지만 그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무관심과 냉대뿐이었다. 그렇게 소리없이 묻힐 것이라 예상됐던 사건이 1999년 AP통신의 최상훈, 찰스J, 핸리, 마사 멘도자 기자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반세기동안 ‘운 나쁜 소수의 비극’으로 치부되며 여전히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로 외면 받았던 ‘노근리 사건’이 마침내 영화을 통해 대중에게 소개된다. 그날의
셔터 아일랜드 감독 - 마틴 스콜세지 주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ㆍ 마크 러팔로 개봉 - 2010. 3. 18 장르 -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고립된 섬에서 누군가 사라졌다! 보스턴 셔터아일랜드의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사를 위해 동료 척(마크 러팔로)과 함께 셔터아일랜드로 향한다. 셔터 아일랜드에 위치한 이 병원은 중범죄를 저지른 정신병자를 격리하는 병동으로 탈출 자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자식 셋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는 여인이 이상한 쪽지만을 남긴 채 감쪽같이 사라지고, 테디는 수사를 위해 의사, 간호사, 병원관계자 등을 심문하지만 모두 입이라도 맞춘 듯 꾸며낸 듯한 말들만 하고, 수사는 전혀 진척되지 않는다.
연극 레인맨이 돌아왔다. 지난해 초연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이번에는 초대형 배우군단을 몰고! 2월 19일부터 3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펼쳐질 레인맨은 상상하지 못할 캐스팅으로 이미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남경읍-남경주, 박상원-원기준이 선사할 최고의 감동! 놓쳐선 안 될 대작이 다가온다. 레인맨은 자폐증의 형(더스틴 호프만)과 이기적인 동생(톰 크루즈)의 형제애를 로드 무비 형식으로 다룬 휴먼 드라마로 지난 1989년 개봉했다. 당시 더스틴 호프만의 눈부신 연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아카데미 작품, 감독, 각본상 등 주요 4개 부문을 석권한 명성 높은 작품이다. 그렇게 잊을 수 없는 영화의 감동은 연극으로 이어졌으며 연극 레인맨 또한 영화 못지않은 성공으로 이미 영국과 일본 무
의형제 감독 - 장훈 주연 - 송강호 ‧ 강동원 개봉 - 2010. 2. 4 장르 - 액션, 드라마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한 그들의 마지막 선택은? 2003년 어느 날, 서울의 도심 한복판에서 총격전이 발생한다. 쫓는 자는 북한 공작원을 체포하기 위해 비밀리에 작전을 진행한 국정원 요원 한규(송강호). 쫓기는 자는 남한으로 전향한 요원을 암살하기 위해 남파된 엘리트 공작원 지원(강동원). 결국 사건은 미결로 종결되고 두 사람 모두 작전 실패의 책임을 지고 한규는 국정원에서 파면 당하고 지원은 배신자로 낙인 찍혀 북으로부터 버림받는다. 그리고 6년이 지난 후 국정원에서 쫓겨난 후 흥신소를 운영하던 한규는 우연히 한 건축 폐기물 처리장에서 일하던 지원과 마주치게 된다. 상대의 모습을 알아차리지 못한 척하지
영화 '아바타'와 '전우치'의 독주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가)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5일 아침까지 부동의 1위를 지킨 영화는 아바타(전국 16만 1886명, 누적 858만 876명), 2위는 '전우치'(전국 6만 7494명, 누적 463만 3886명)다. 아바타는 1000 관객 돌파, 전우치는 500만 관객 돌파가 기대되는 가운데 새롭게 개봉한 영화들은 아바타와 전우치의 흥행 기세에 밀려 미약한 수준의 스코어를 보이고 있다.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같은 기간 1만 8027명, '웨딩드레스'는 1만 2520명의 관객수를 기록했으며 '파라노말 액티비티'는 2만 9152명, '더 로드'는 3871명을 동원했다. '디 워'(842만)와 '국가대표'(845만)
더 로드 감독-존 힐코트 주연- 비고 모텐슨, 샤를리즈 테론 개봉-2010/01/07 배급- SK텔레콤'잿더미로 변한 세계 '죽음만이 유일한 희망이다!'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최후의 날, 인류는 멸망했다. 하루아침에 세상 모든 것이 잿더미로 변해 세계. 인류 이외의 생명체는 모두 멸종됐고, 먹을 것이 바닥난 상태에서 살아남은 아버지와 아들은 굶주림과 혹한을 피해 남쪽으로 길을 떠난다. '무섭다'며 자신의 품을 파고드는 아들(코디 스미스 맥피) 때문에 아버지(비고 모텐슨)는 카트에 실린 약간의 물과 기름, 식량을 누군가에게 뺏기지 않을까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우린 불을 운반하는 사람들이야" 아들에게 속삭이지만 이내 인간사냥꾼이 되어 버린 생존자 무리에 쫓겨 아들 앞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마
일년내내 이날만을 기다렸다. 겨울스포츠의 꽃, 스키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전국 17곳 스키장이 개장을 마쳤다. 11월 17일 용평리조트, 부광휘닉스파크, 대명비발디파크를 시작으로 알펜시아리조트까지. CEOENERGY가 스키어&스노보더들을 위한 특별한 코너를 마련했다. 국내 최대 종합리조트 알펜시아 스키장 개장 영화 ‘국가대표’의 촬영지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대관령 청정지역의 알펜시아 스키장이 개장했다. 겨울을 기다려 온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알펜시아 스키장은 최고수준의 설질과 인간의 건강과 생체리듬에 가장 적합하다는 해발 700m에 위치한 산 정상에서 활강을 하며 내려오는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코스가 특징이다. 눈썰매장 1면을 포함해 총 7면의 슬로프로 구성되어 있는 알
시크릿 감독 - 윤재구 주연 - 차승원·송윤아·류승룡 개봉 - 2009. 12. 3 배급 - CJ엔터테인먼트 어느 날 악명 높은 조직의 2인자가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현장에 출동한 성열(차승원)은 범인이 남긴 듯한 유리잔의 립스틱 자국과 떨어진 단추, 귀걸이 한쪽을 찾아내고 충격에 빠진다. 범인의 흔적들이 오늘 아침 외출 준비를 하던 아내(송윤아)의 입술 색깔, 아내의 옷에 달려있던 단추, 아내의 귀걸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라이벌이자 파트너인 최형사의 눈을 피해 본능적으로 증거물을 모두 없애는 성열. 그는 사건 당일 찾아온 여자를 봤다고 증언하는 결정적 목격자마저 협박해 빼돌린다. 수사를 할수록 높아지는 아내의 살인 가능성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 성열은 죽은 피해자의 친형이
2012 그들이 경고한 마지막 날이 온다.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주연 - 존 쿠삭, 아만다 피트 개봉 - 2009. 11. 12 배급 - 소니픽쳐스 고대 마야인들이 예언한 2012년 인류 멸망, 그들의 예언이 현실이 된다!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이번엔 2012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특수효과 및 CG작업을 위해 시각효과 스탭만 1000여명, 거대한 스케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그가 고대 마야 문명에서부터 끊임없이 회자돼 온 인류 멸망을 스크린에 담았다. 2012년, 저명한 과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실제로 인류 멸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각국 정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곧 고대인들의 예언대로 전세계 곳곳에서는 지진과 화산폭발 그리고 거대한 해일 등
태극마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녀석들이 대한민국 최초의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 가 전국 관객 76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TOP 10으로 올라선 가운데, 네티즌이 뽑은 명대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폭발적인 입소문과 무서운 흥행 뒷심을 발휘하며 지난 12일 영화 (730만)를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TOP 10 진입에 성공한 영화 가 네티즌들이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선정한 영화 속 명대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 “지렁이는 나중에 먹자~” 최고의 장면 하나를 선택하기 힘들 만큼 영화 속 다양한 장면들을 꼽은 관객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의 주인공으로 단연 방코치(성동일 분)를 꼽았다. 허풍허세로 스키점프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