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외선을 감지해 인체 및 사물 온도를 측정하는 열화상 카메라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의 초기증상 중 하나는 발열. 공항, 항만 등에 한꺼번에 몰려드는 입국자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체크하기 위해서는 사용이 간편하면서 정확도 높은 열화상 카메라가 필수적이다. 최근 여름 휴가철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신 열화상 카메라 제품인 Fluke Ti400는 8월 들어 구매 신청이 크게 늘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전체 열화상 카메라의 매출이 30% 이상 증가했다. 이 제품은 레이저를 활용한 LaserSharp™ 자동 초점 기능으로 입국 심사장에 몰려드는 여행객들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고, 특허 받은 IR-Fusion� 기술로 100% 열화상, 혼합된 이미지, 10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이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지원사업 가이드북을 내놨다. 남부발전은 신제품 개발에서 수출까지 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 정보를 총망라한 가이드북 ‘KOSPO 동행 NAVI’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KOSPO 同 行 NAVI’ 표지와 함께 한다는 의미의 동행과 길을 알려주는 네비게이션(Navigation)을 접목시킨 ‘동행 NAVI’는 손쉽게 휴대와 활용이 가능한 소책자 형태로 제작됐으며, 크게 ▲기술개발 ▲사업화 ▲경쟁력 강화 ▲구매/판로 등 4가지 분야로 분류되어 있어 사용자가 쉽게 상황에 맞는 지원정보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우수협력사례 등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정보와 함께 정비적격업체, 기자재 유자격 인증, 입찰방법 등 납품관련 정보, 핫라인과 전사 담당자 정보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태경봉)은 에너지절약 나눔활동과 에너지절약 조기교육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 민간단체인 창원YMCA와 공동으로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나눔 프로젝트 ‘햇살’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체험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아동센터 학생지원 프로그램인 ‘햇살’ 활동의 일환으로 밀양 평리마을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대한 에너지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진 캠프에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에너지절약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전기를 훔치는 절도행위가 올 7월 기준 1만844건으로 나타났다. 정수성(새누리당 경북 경주) 산업통상자원위 의원에 따르면 절도행위가 2012년부터 올 7월까지 1만844건이 발생 이로 인한 38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도전 및 계약 위반 행위가 한전 직원 및 검침원들에 의해서도 발생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 직원과 검침원들에 의해 발생한 절도 및 계약위반은 12건으로 면탈 금액도 약 6000만원에 달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0년 1건, 2011년 3건, 2012년 5건, 2014년 1건이 발생했다. 처벌은 대부분은 정직 및 감봉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수성 의원은 “절도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해마다 증가한다는 것이 우리 사회가 경제적
정유사 주유소가 자가폴 주유소보다 가짜석유 적발율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전정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전북 익산을)은 18일 “유가 인하, 품질보증 등을 위해 정유사 주유소 확대 및 자가폴 주유소에 대한 석유품질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정작 정유사 브랜드를 사용하는 주유소적발률이 자가폴 주유소보다 높아 석유품질관리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전정희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2011년 한국석유관리원을 통해 자가폴 주유소의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한 ‘석유품질프로그램’을 시행결과 저가폴 적발율이 5.2%에서 올해 6월 기준 0.9% 하락했지만 정유사 주유소 적발율이 1.5%로 저가폴 주유소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 의원은 “2010년부터 올 6월말 기준으로 가짜 석유 판매 등 ‘석유 및 석유대
국가 비상사태시 가스안전 기술지원 등 가스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임무수행 훈련이 진행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18일부터 21일까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2014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세부적으로 국가 위기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가스안전 역량배양 및 가스안전관리 전시 전환절차 훈련, 국가기반시설 테러대비 실전훈련, 전시 대국민 가스안전 현장 대응능력 제고 등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도시가스 공급배관 피폭 시 조치 및 대응방안 등 각 부서별로 주요현안에 대한 자체토론회를 거쳐 문제점을 발굴,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전대천 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평상시 가스안전관리와 마찬가지로 전시 가스안전관리 주요 임무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철저히 수행해 국가 위기상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최근 국내외 원자력산업계 현황과 실적 및 각종 통계자료를 종합 정리한 ‘2014 원자력연감(통권 제28호)‘을 발간했다. 원자력 분야별 전문가 총 100여명이 참여해 집필한 ‘2014 원자력연감’은 원자력 분야별 전년도 주요 실적자료를 수록한 종합자료집이다. 이번 연감은 제1편 에너지 정세와 원자력 동향, 제2편 원전 운영 ․ 건설 및 원전연료 수급, 제3편 해외 원자력사업 추진, 제4편 원자력 안전규제, 제5편 방사성폐기물 관리, 제6편 원자력 연구개발, 제7편 RI ․ 방사선 이용 및 기술 개발, 제8편 원자력 국제협력, 제9편 원자력 인력 양성과 교육, 제10편 원자력 국민 이해와 지역 협력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부록으로 개정 원자력 관련 법․규정, 연도별 국내 원자력 연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은 연료전지 산업·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기초전력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80여 명의 연료전지 분야 기업, 연구소,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형태의 공개형 연차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은 공개평가 대상과제와 연계된 ▲초청강연, ▲대상과제 공개발표, ▲패널토론에 의한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으며, 1단계 비영리기관 원천과제 추진 내용을 점검·평가함과 동시에 RFP 목적에 맞는 2단계 영리기관 주관의 과제 준비를 위한 의견수렴의 장을 만들었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이태원 포스코에너지 기술연구소 소장은 ‘발전용 고온 연료전지의 상업화’를 주제로, 이종현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이 ‘자동차 연료전지의 시험 개발’
삼성SDI(사장 박상진)가 태양광시장 세계 2위인 중국 선그로우(사장 차오런시엔)와 지난 14일 에너지저장장치(ESS) 합자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중국 전력용 ESS 시장 공동개척과 생산거점을 위해 합자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합자법인은 ESS 개발·생산·판매를 맡게 되며, 내년 상반기 착공해 하반기부터 생산에 나설 전망이다. 선그로우는 전력장비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부품 제조사로 중국 태양광 인버터 핵심 시스템 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로 1위, 세계 시장 2위에 올라 있는 기업이다. 삼성SDI는 ESS 배터리 팩과 시스템의 현지생산으로 중국시장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시안에 있는 자동차전지 공장의 고성능 셀을 사용해 자동차전지 사업과의 시너지도 강화한다는 전략
송유관에서 절취한 석유를 운반 또는 보관 등을 알선한 일명 '총책'에게도 처벌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새누리당, 대구 서구)은 ‘송유관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4일 밝혔다. 현 송유관 안전관리법은 송유관을 손괴·제거하거나 기능 장애를 일으킨 자, 또는 송유관에서 석유를 절취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한 자에 대해서만 벌칙규정을 두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행위를 알선한 자에게도 실질적인 주범임에도 불구 현행법에서는 벌칙규정이 없어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김상훈 의원은 “최근 유가 급등으로 송유관을 통해 석유를 무단 편취하는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는 국가경제에 손실을 가져 올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사고와 대형 인명사고 등 적지
국내 기술로 개발한 150만kW급 대용량 원전인 ‘APR+’가 14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표준설계인가를 취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지난 2007년 8월 개발 착수 7년 만에 APR+가 표준설계인가를 취득해 한국형원전이 더욱 높은 수출경쟁력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안전성을 포함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표준설계를 허가받는 제도로, 부지특성 등을 감안 상세설계만 추가되면 원전건설이 가능한 단계까지 기술개발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APR+(Advanced Power Reactor Plus) 기술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원자력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150만kW급 신형 노형을 확보함에 따라 해외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데에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
▲두번재 최광철 SK건설 사장, 네번째 최을석 고성군 의회의장, 다섯번째 하학렬 고성군수, 여섯번째 이군현 국회의원, 일곱번째 권순영 고성그린파워 사장, 여덞번째 여상규 국회의원, 아홉번째 송도근 사천시장, 열번째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지난 14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고성민자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고성그린파워(주)(사장 권순영)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 고성그린파워은 한국남동발전과 SK건설, SK가스, KDB인프라자산운용이 합작 투자해 새롭게 발족한 민간발전회사로, 고성민자발전사업은 총사업비 4조 5,300억원을 투자해 고성군 일대에 석탄화력 1,000MW급 2기를 건설하는 대단위 화력발전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15년 착공하여 2021년 4월 준공예정으로 1호기는 2020년 10월에, 2호기
한전(사장 조환익)은 14일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와 입장권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인천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 및 회사의 지원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1억원 상당의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입장권을 구매키로 약정하고 소외계층 아동, 외국인 근로자, 에너지 시민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조환익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 중요행사인 아시아게임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는 조직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입장권 구매 협약을 포함한 다양한 한전의 지원 노력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면서 역대 최고, 최대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소비자시민모임(석유감시단)은 휴가철 전국 주요소 10계명과 고속도로 주유소 중 휘발유 값이 비싼 곳과 싼 곳을 발표했다. 가장 비싼 곳은 8월 13일 오후 6시 기준 덕평하주유소(영동고속도로 하행선, 정유사 SK), 행담도하주유소(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정유사 SK), 행담도상주유소(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정유사 SK)로,ℓ당 1천939원이다. 가장 저렴한 곳은 ℓ당 1천775원을 받은 송산주유소(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무폴주유소)였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14일 필리핀 현지회사와 합작으로 운영중인 Salcon Power Co.(한전지분 40%)를 통해 필리핀전력자산관리공사 소유 나가발전소(석탄 및 디젤 153MW)를 약 2천600만불에 인수했다고 밝혔다.대부분 발전설비가 민영화 된 필리핀에서 나가(Naga) 발전소는 이번 매각입찰 전까지 남아있던 민영화 대상자산 중 핵심자산이었으며, 필리핀 제4위 발전사업자인 한전은 이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제3위 전력사업자이자 필리핀 유력 재벌인 Aboitiz 그룹과 치열한 정보전과 필리핀 대사관의 긴밀한 외교적 지원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전은 이번 인수를 통해 25년간 발선설비 소유권 및 부지 임차권을 활용을 통해 노후한 나가발전소를 보수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기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3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14년도 집단에너지사업장 ESS 보급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에관공이 지난해 ESS 시범보급사업에 이어 올해 집단에너지사업장 ESS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집단에너지사업장에 지원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가능한 ESS 사양, ESS 수용가(집단에너지사업장) 자격, 컨소시엄 구성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사업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사업자 선정은 ESS 사업제안 및 규격평가를 거쳐 100% 가격입찰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김의경 효율기술실장은 “이번 보급 사업을 통해 ICT 기반의 수요관리시장 활성화 및 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확대를 통한 신산업 육성 및 고
SK가스는 고성그린파워㈜ 투자자들과 임직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본격 2GW급 고성 민자화력발전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앞서 투자자들은 지난 6월 중순, 민자화력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자 간의 역할과 임무, 자금조달방법, 회사운영 방법’ 등을 담은 주주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인 고성그린파워을 설립했다. 고성그린파워는 SK그룹 계열사(SK가스 19%/SK건설 10%)와 남동발전이 각각 29%씩 투자하고 나머지는 KDB 인프라자산운용이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해 설립한 특수목적 민간발전회사이다. 경남 고성군에 건설된 이번 발전소는 총 사업비 4조5300억원이며 최신형설계(USC 타입)를 적용한 2GW급(1GW급 2기) 규모의 고효율 석탄화
앞으로 연료전지 가격이 상용화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성영은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와 유성종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가 연료전지에 들어가는 백금 효율성을 대폭 높인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 인해 그동안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일부에 활용되는 백금 가격이 낮아져 차세대 친환경에너지로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연료전지는 산소와 수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로 수소만 있으면 생산이 가능하지만 백금 가격으로 인해 연료전지 생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연료전지 상용화를 위해선 킬로와트(㎾)당 생산 가격이 30달러 가량 돼야 하지만 현재는 47달러 수준이다. 연구진은 고효율 나노 구조로 만들어 백금 사용량을 40% 가까이 줄였으며, 효율은 기존 촉매보다 2~5배까지 향상됐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될 탄소배출권거래제 도입에 차질이 생겼다. 한국거래소가 개발하고 있는 탄소배출권거래시스템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13일 한국거래소와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업계가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행시기와 할당총량에 대한 재검토에 착수했지만 업계의 반대에 부딪혀 거래소 시스템도 중단됐다. 거래소는 정부의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시스템 개발이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는 말할 수 없다”며 “정부의 후속계획인 할당총량과 시행시기를 빨리 내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업계는 경쟁력 하락과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되풀이 하면서 우려가 거세지자 정부는 한발 후퇴하며 기업 부담 완화와 할당총량의 재검토에 착수했다. 결국 정부는 환경부와 재검토에 들어갔지만 아무런 진척을 보이지 못한 상황이다. 심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강원 영월군 마을을 방문, 노후 가스시설 개선 및 농촌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해온 1사1촌 자매결연과 특성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전국 13개 마을을 가스안전마을로 지정되어 있다. 공사는 이날 농가의 잡초제거 및 고추따기 봉사와 더불어 32가구의 노후 가스레인지 무료 교체, 타이머콕 설치 등 가스시설 개선 활동과 함께 마을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대천 사장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은 공사의 핵심 연구시설인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가 설립될 지역으로, 가스사고예방 활동과 함께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감안,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