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9일 개봉한 영화 은 드넓게 펼쳐진 발칸반도의 광활한 스케일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950m 상공에서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찔한 산악액션과 현기증을 일으킬 만큼 짜릿한 장면들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친다.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산악액션스릴러 . 특히 950m 절벽 끝에서 외줄 하나에 목숨을 의지한 주인공들의 아찔한 산악장면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명장면으로 꼽히며 화제가 되고 있다.명장면 best 1 : 즐거웠던 그들의 마지막 단체 사진! 네티즌들이 가장 첫 번째로 꼽은 명장면은 바로 다섯 명의 주인공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찍는 장면. 등반에 앞서 즐거웠던 순간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은 주인공들의
내 사랑 내 곁에 감독 - 박진표 주연 - 김명민·하지원 개봉 - 2009/9/24 배급 - CJ엔터테인먼트 김명민이 4개월 동안 20Kg을 감량해 더 화제가 된 영화다. 그리고 하지원이 해운대에 이어 다시 흥행의 역사를 써나갈 지 궁금한 영화이기도 하다. 루게릭. 어느 날 갑자기 팔, 다리에 힘이 없어지고 길을 가다 푹 쓰러지는 이 병은 10만명 중 2명이 걸리는 희귀병이다. 몸이 조금씩 마비돼가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종우(김명민). 유일한 혈육인 어머니마저 돌아가시던 날 종우는 어린 시절 한 동네에서 자란 장례지도사 지수(하지원)와 운명처럼 재회하고 사랑에 빠진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지만 곧 종우는 병원신세를 진다. 숟가락 하나 손에 쥐는 것도 힘겨운 처지지만 종우는 늘 곁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