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파주을)이 18일 지상에 설치된 송전시설, 인터넷선, 유선케이블 등 각종 전기시설 등을 지하 통합망 중심으로 매설해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내용의 ‘전기시설 등의 지중화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전기시설지중화촉진법)’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도심의 주택가에 전선, 전주(電柱), 인터넷 통신선, 방송 케이블 등이 수십년 간 누적적으로 어지럽게 설치되어 도시 미관이나 자연 경관을 저해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인으로 지적되곤 했다. 또 지상의 전기시설 등은 폭우나 태풍에 취약하여 누전이나 감전사고, 정전과 화재, 교통사고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매우 빈번했다. 이로 인해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기 어려운 상황도 수시로 발생했다.또 다른 측면에선, 무계획한 전봇대 설립
[에너지코리아뉴스]산업부가 7차 전력수급계획에서 전력수요예측은 부풀리고 전력수요시장에 의한 전력감축가능 물량은 대폭 축소해 반영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국회에서 일고있다.국회 산업자원통상위원회 이훈 의원(더민주, 서울 금천구)이 한국전력거래소의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2016년 5월 현재 수요자원 거래시장의 규모는 15개 사업자와 1,970개 전력사용 고객이 참여해 약 3,272MW를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기가와트 원자력 발전소의 3기 분량에 해당한다. 그러나 산업부는 전력수요억제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전력수요자원시장에서 감축 가능한 용량을 7차전력수급계획(‘15.7)에는 불과 13%인 438MW만을 반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에너지코리아뉴스]이훈 의원이 전기판매사업자를 한국전력으로 독점, 제한할 것을 주장했다.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이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금천구)이 4일 한국전력의 전기판매 독점권을 명시한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전기사업법에는 전기사업자를 발전·송전·배전·전기판매·구역전기 등으로 구분해 산업통상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사업을 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기 판매 민간개방에 대해서 현행법은 이미 개방되어 있는 상태이다. 다만 그동안 민간 사업자가 전기판매사업자로 허가를 받기 위해 사업시청요청을 하거나, 산업주가 이를 허가 해준 사례가 없어 아직까지 한국전력이 전기사업을 독점해왔다.지난 6월 14일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조정 발표에서 정부가 그간 한전이 독
[에너지코리아뉴스] 미세먼지 감소정책과 경유택시 제도는 공존하기 어려운데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유택시제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24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유차가 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명백한 근거가 있고, 관계부처인 환경부가 반대하고 있으며, 국내 제작사의 기술도 없는 상황에서 끝까지 ‘경유택시’를 고집하시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질타했다.윤의원은 경유택시는 2012년 박근혜 대통령의 선거공약인 것은 알지만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과 국민들의 안전은 나몰라라하고 공약만 지키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특히 윤의원은 미세먼지와 관련해 정부가 직접 나서 ‘고등어구이 논란’과 같은 부정확한 정보를 발표하는
[에너지코리아뉴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가 20일 20대 국회 1차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간사를 선임했다.이날 여당 간사에는 이채익 새누리당 의원이, 야당 간사에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손금주 국민의당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이채익 새누리당 의원은 "장병완 위원장과 홍익표·손금주 간사 등 선배 동료의원과 함께 왕성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홍익표 더민주 의원은 "원활한 상임위활동 뿐 아니라 산업위기를 헤쳐나가는 데 우리 위원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손금주 국민의당 의원은 "역대 산자위는 정쟁보다 정책이 우선인 모범 상임위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위원장 산하 여야 간사와 함께 협치라는 국민의 명령을
[에너지코리아뉴스]더불어민주당 박완주(사진‧천안을)의원이 환경문제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국가균형발전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19대 국회 환경베스트의원’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KERIC)는 19대 국회의원들의 법안발의, 정책보고서, 정부질의 등을 평가해 박완주 의원을 환경베스트의원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박완주 의원은 기후변화, 지속가능, 물, 에너지, 건강 등 환경문제에 대해 심층적인 정책대안과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실현성 등에서 심층적인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압의 전기가 흐르는 상태에서 작업비 절감을 이유로 위험한 공사방법을 채택한 한국전력에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변전소의 연계가능용량이 이미 초과한 상태에서 무턱대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에너지코리아뉴스]3분기 전체 전력소비량은 소비심리 회복 및 여름철 무더위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1,211억kWh를 기록하며, 2013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용도별로는 산업용이 철강․반도체 업종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기계장비, 재료 업종의 전력소비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했다. 농사용 전력소비량은 올해 가뭄의 영향으로 8.5%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교육용은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했다.
[에너지코리아뉴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전기차 확산을 대비하는 전력시장 제도’ 컨퍼런스를 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The-K호텔에서 개최했다.최근 온실가스 감축의 주요한 수단과 분산형 전원(電源)으로서 전기차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간 우리나라도 중앙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해서 전기차 보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에 따라 국민적인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다만, 그간의 논의가 주로 보조금·세제지원 및 공공기관 구매 의무화 등 차량보급 확대 지원책과 충전시설 확충방안에 초점이 맞춰졌던 반면, ‘전력시장(electricity market)’에서 어떻게 전기차 보급을 제도적
[에너지코리아뉴스]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저감장치조작 사기극으로 ‘클린 디젤’이 눈속임에 불과했다는 것이 입증된 가운데 클린 디젤차를 환경친화적 자동차에서 제외시키는 법안이 발의되었다.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구)은 7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상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포함되어 있는 클린디젤자동차를 삭제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디젤차량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1990년 13.8%에 불과하던 유럽내 디젤차량의 비중은 2014년 53.1%까지 급증하였으며, 우리나라 역시 올 상반기까지 신규 등록된 자동차의 51.9%가 디젤차량일 정도로 디젤차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오염저감 기술의 개발로 클린디젤이라는 명칭까지 부여되면서 디젤차
[에너지코리아뉴스] 2500억 원의 혈세로 조성된 전기와 가스, 원자력 등 각종 에너지 홍보관이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해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하고 있다.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천안을)이 산업부 산하 에너지 공기업에게 제출받은 ‘홍보관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전국에 2500억 원을 들인 31개 에너지 관련 홍보관의 관람객이 하루 평균 모두 5000명에 불과했다.전국의 홍보관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 4곳, 양수 7곳 등 11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전이 전기박물관 등 6곳, 한국가스공사 5곳, 에너지 관리공단 4곳, 남동발전, 동서발전, 중부발전, 원자력문화재단, 원자력연료 등이 각 1곳씩 31곳에서 운영 중이다.한국수력원자력은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자력홍보관을 2006
[에너지코리아뉴스] 대학 현장에 최적화된 마이크로그리드 모델을 만드는 데 관심을 모으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전하진(새누리당, 성남분당을)위원은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마이크로그리드(독립형 전력망)를 대학 캠퍼스에 최적화된 에너지 공유모델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초전력연구원 주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이 함께한다. 또한 삼천리·포스코ICT·인코어드테크놀로지 등 관련 기업 전문가가 참여해 마이크로그리드 경쟁력을 점검하고 대학 현장 상용화를 위한 정부 정책 개선과 기술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마이크로그리드는 특정 지역 내
[에너지코리아뉴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전하진(새누리당, 성남분당을)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송변전과 송전탑의 설치․유지비용이 26조원 7,62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전국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송전탑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올해 7월말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모두 42,362기의 송전탑 지지물이 있으며, 설치된 회선을 연결하면 총 길이가 2만 9,519Km로 이는 서울에서 부산을 37회 왕복할 수 길이다.이렇듯 해마다 늘어나는 송변전 및 송전탑의 설치비용과 유지비용도 매년 꾸준히 증가해 한해 평균 약 3조원에 육박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송변전 설치 및 유지비용에만 2조 3,738억 원이, 송전탑의 설치 및 유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서류 위변조, 위조된 서류 제출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입찰한 참가한 업체에 대한 제재 조치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으로 무력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새누리당, 대구 서구)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한수원이 2010년부터 최근까지 담합 등의 사유로 부정당업자에게 입찰참가 제한 조치를 내린 것은 총 236건이다.이 중 원전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가져올 수 있는 서류위변조, 위조된 서류제출로 인한 제재 조치가 82건(34.7%)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부정당업자는 한수원의 입찰 제재 조치에 대해 회복하기
[에너지코리아뉴스] 자원공기업이 해외자원개발을 무모하게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내부수익률(IRR)과 순현재가치(NPV)등 경제성평가를 조작해 이사회 승인을 받았기 때문으로 드러났다.6일 국회 산업통상위원회 박완주 의원(사진·천안을)이 감사원에서 제출받은 ‘자원공기업 해외자원개발 경제성평가 현황’을 검토한 결과 가스공사와 광물자원공사 석유공사가 경제성평가를 조작해 처음부터 하자있는 사업에 무모한 투자를 벌였다.감사원은 이들 공기업의 169개 해외자원개발에 36조원을 사용하고 추가재원 47조원이 필요한데다 당장 2019년까지는 22조7000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했다. 부채율은 석유공사 320%, 가스공사 277%, 광물자원공사 692%로 예상했다.실제 해외자원개발의 대표적 실패사례인 날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전력은 전력설비가 남아돌아 수요관리가 불필요한 상황에서도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력수요감축비용으로 410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새정치민주연합 전정희 의원이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요관리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1월 수요자원 거래시장이 개설 후 8개월간 총 410억원이 수요관리사업자에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실제 전력수요감축량에 대해 지급되는 정산금은 64억원이며, 등록된 사업자에게 무조건 지급되는 용량요금(기본급)이 346억원으로 총 정산금이 410억원에 이른다.월별 수요관리 정산금액을 살펴보면, 2014년 11, 12월 38억, 2015년 1월 64억, 2월 56억, 3월 64억, 4월 45억, 5월 35억, 6월 106억원에
[에너지코리아뉴스] 분단 70년,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한반도 통일대비 국가 에너지정책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나 마스터플랜 수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성남분당을)은 6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올해 초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은 대박’이라고 밝힌 이후 최근 중국도 한반도 통일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통일을 대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야 함에도 에너지정책을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한반도 통일대비 국가 에너지정책은 전무한 실정”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전하진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에 요구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에너지정책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
[에너지코리아뉴스] 폭스바겐 사태로 과장연비 논란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면서 우리나라의 연비 과장 광고에 대한 처벌이 솜방망이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에너지이용합리화법상 차량 연비나 백열전구 및 형광등의 전력소비량을 과장해도 처벌 기준이 같기 때문이다.홍익표 의원은 "자동차의 연비정보허위표시 위반에 대한 처벌이 솜방망이다보니 업체별로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산업부가 2013.7~12월에 연비시험 및 양산차 사후관리를 했는데, 막상 과태료 부과는 1년이 지난 2014년 12월에서야 4개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그러다 보니 이들 업체중 2개 업체의 과태료 부과 차량은 단종돼, 산업부의 사후관리가 소비자 보호와는 거리가 먼 뒷북 행정이 되고 만 셈이다"고 지적했다.산업부가 제출한 '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의 국가R&D지원금이 부실하게 운영돼 혈세낭비를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3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사진. 천안을)이 KEIT에서 제출받은 ‘2014~15 사업비 관리점검 감사결과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국가R&D지원금을 받은 일부 기업과 대학에서 지원금 부정사용 28건이 적발됐다.KEIT는 허위 세금계산서 2건과 과제수행과 관련 없는 사업비 진행 1건에 대해서는 수사의뢰하고 모두 9억 원을 환수 조치했다.실제 사업계획서에 고가장비를 구입하기로 한 A사는 이를 구입하지 않다가 정부출연금 1억7000만원을 환수 조치됐다.과제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장비 및 재료를 구매하거나, 과다구매
[에너지코리아뉴스 유혜린기자] 전국 41개 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중 대표적인 6개 노후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전체 사고의 77%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전하진(새누리당, 성남분당을)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5년 6월까지 전국 41개 국가산업단지의 사고발생건수는 총 184건으로 2009년 31건, 2010년 22건, 2011년 13건, 2012년 15건, 2013년 32건, 2014년 44건, 2015년 27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20년 이상 된 노후 국가산업단지의 안전사고는 총 140건으로 전체 41개 국가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의 77%에 달
[에너지코리아뉴스] 냉동제조시설에 대한 가스안전 검사가 공정성을 잃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간검사기관이 회원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검사를 하면서 봐주기 검사가 이뤄지고 있고, 민간검사기관에 대한 가스안전공사의 지도·확인 역시 형식적 점검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새정치민주연합 전정희 의원(전북 익산을)이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민간검사기관의 냉동제조시설에 대한 정기검사 결과 단 한건의 부적합 사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5년간 민간검사기관에 대한 지도·확인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매년‘냉동제조시설 검사표 작성 미흡’등의 지적사항이 반복되고, 행정조치는 단 한건도 없이‘시정조치 완료’라는 형식적 확인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