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www.rinnai.co.kr)는 장년 고용 연장 및 촉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장년고용 우수기업’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지난 9일 수상했다. 린나이코리아는 2007년 노사간 합의를 통해 종전의 55세 정년을 58세로 3년 연장했으며, 2011년에 1년을 추가 연장하였다. 특히, 2013년에는 단체협약을 통하여 60세 정년을 법적 시한보다 3년 먼저 도입했다. 이와 더불어 장년 근로자의 작업 능률 및 생산성 감소 부분을 고려하여 임금피크제를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은 효율적인 임금 운용 체제를 통하여 고용에 대한 안정감을 느끼고 근로 의욕이 고취되었다. 린나이코리아는 장년 근로자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장기근속자에게는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해외 자원개발을 통한 ‘자원부국 경영철학’이 최근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 회장은 1983년부터 해외자원 개발 및 투자를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2000년대 들어서는 해외자원개발을 그룹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설정해 끊임없이 연구와 투자를 병행해 왔다. SK그룹은 적극적인 해외자원 개발로 2003년 1천억원대였던 매출액이 2012년에는 2조원의 성과를 기록할 만큼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왔다. 현재에도 전세계 16개국 26개 광구에서 유전개발 사업과 함께 페루, 예멘, 카타르, 오만 등 4개의 LNG Plant를 가동중이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SK E&S는 2006년부터 20년간 인도네시아 등으로부터 연간 약 60만톤 저가 LNG를 직도입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5월에
SK E&S가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저가의 셰일가스를 국내로 도입한다. SK E&S(사장 유정준)는 미국 Freeport LNG사(Freeport LNG Expansion L.P.의 자회사인 FLNG Liquefaction 3, LLC)와 천연가스 액화서비스 사용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셰일가스를 도입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9일 밝혔다. SK E&S는 Freepot LNG사가 미국 텍사스주에 건설예정인 천연가스 액화시설을 통해 북미 셰일가스를 LNG로 액화시켜 2019년부터 20년간 매년 220만톤씩을 국내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연간 LNG수입량의 약 6%에 해당된다. 또 20년간 장기계약을 통해 도입하게 될 LNG 규모를 현재 도입되고 있는 LNG 평균가격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원마운트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 청소년 문화행사 ‘파랑새를 찾아서’가 열린 가운데 서울도시가스주식회사(대표 유승배)는 청소년 및 부모를 위한 가스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파랑새를 찾아서’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고양청소년 문화기획단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을 위한 축제이다. 이 행사는 경기지사(지사장 안희섭)봉사동아리에서 지난 2011년부터 고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중 하나이다. 서울도시가스는 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가스시설 안전점검 체험교육’을, 부모들에게는 보일러 폐가스(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보일러 안전점검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제15회 가스안전 콘테스트 수상작 40여점을 전시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동서발전이 위급 상황에 대비해 고열량 유연탄을 추가로 확보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지난 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러시아 최대 유연탄 생산업체인 Carbo One사와 비상시 유연탄 긴급 조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arbo One사는 연간 3000만톤 이상 유연탄을 생산해 유럽, 중국, 일본, 한국 등에 수출하고 있는 러시아 최대 유연탄 공급사 중 한 곳으로 러시아 최대 유연탄 수출항인 보스토치니(Vostochny)항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 7월에 발전회사 5개사 공동으로 중국 공급사와 유연탄 긴급 조달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국내 발전사 최초로 편도 3일 거리의 최근거리 항구인 보스토치니항을 보유한 러시아 공급사를 고열량 유연탄 긴급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5~6일 경기도 시흥 본사 잔디광장에서 농촌사랑의 일환으로 1사1촌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8일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 영월군 주천면과 농도상생의 교류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사과, 포도, 토마토 등 주천면 특산물 8종이 전시됐으며 본사 임직원 100여명이 방문해 시식코너에서 직접 과일을 맛보며 즉석에서 주문하는 등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또 공사는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농산물직거래 코너를 개설하고 해당 농산물을 등록해 전국 27개 지역본부 및 지사 직원들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와 농촌사랑 범운동국민본부에서 후원했으며 공공기관중에서는 가스안전공사에서 첫 행사가 열렸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가 부산도시가스(사장 조용우)와 함께 사하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는 6일 부산 사하구 사회복지회관에서 사하지역구, 부산도시가스와 함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가스시설 타이머 콕 보급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하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민주통합당 조경태 의원과 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 부산도시가스 조용우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 사하구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타이머콕을 보급함으로써 가스안전문화를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참여기관들은 안전기기의 보급을 통해 사하구 주민들과의 상호이해와 교류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하구와 가스안전공사,
삼천리가 도서지역 발전용 LNG 공급을 위한 국책과제에 참여하며 LNG벙커링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안정적 공급시스템을 구축하고,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LNG 벙커링 사업에 선두주자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천리(대표이사 사장 신만중)는 산업통상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중장기 신규대상과제’ (전담기관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연구원) 중 ‘천연가스 디젤 혼소 분산형 발전시스템을 위한 LNG 공급시스템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과제는 전력송전을 위한 해저 케이블이 없어 자체적으로 전력을 조달해야 하는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이들 지역은 발전연료로 디젤을 사용하고 있으며 유가 상승으로 발전단가가 지나치게 높아지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정부
한전KDN(사장 김병일)이 ‘우리부서 기업문화 자랑하기’ 공모를 실시해 활발한 기업문화활동을 통해 어려운 대외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부서 기업문화 자랑하기’ 공모는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활동들을 오픈해 공유함으로써 타부서의 벤치마킹 기회로 삼도록 했다. 또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직을 활성화시켜 S/W산업진흥법 등 어려운 대외환경을 보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극복해 나가기 위해 시행됐다. 공모접수된 사례에 대해 다양한 직급의 심사위원과 전직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실시했다. 그 결과, 최우수활동상에는 팀원소통 뿐만 아니라 가족과 소통을 중시하는 가족친화활동 ‘가족과 함께 캠핑’ 이 선정됐다. 우수활동상에는 회식문화를 개선한 문화활동 ‘Team Culture Party’, ‘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빈발하고 그 피해규모도 급증하면서, 기후변동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기후변동성은 기온, 강수량 등 기상요인의 분산 변화를 의미한다. 최근 삼성경제연구소에서 ‘가시화된 기후변화 리스크와 대응’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기후변동성 확대로 가시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위협이 파급되는 경로와 영향을 파악해 글로벌 기업들의 대응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우리에게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기후변화는 우리 모두가 직면한 위기이다.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 일상화 된 기후변화의 위협 2000년대 중반 이후 전 세계적으로 태풍, 폭우, 극심한 가뭄 등 대형 기상이변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0년대 들어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가 국가산단의 정전 방지를 위해 기술지원에 나섰다. 전력거래소는 올해 초 계통보호 분야 중점목표로 국가산업단지 정전 제로화를 선언하고 여수, 울산 등 5개 중요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기술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8월초 최근 수년간 대규모 정전피해가 발생했던 여수산업단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기술을 지원했다. 이번 기술지원은 지난 7월초 안내를 통해 사전 신청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전력계통과 특고압 수용가간 보호 취약점을 사전 도출해 대규모 정전 방지를 최우선 목표로 진행했다. GS칼텍스 제1공장에 대해서는 154kV 변압기 및 송전선로 보호시스템을 정밀 분석하고 최적 적용방안을 제시했다. GS칼텍스 담당자는 이번 기술지원에 크게
LS산전(대표 부회장 구자균)이 태양광 사업 관련 우수 협력업체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강소기업’을 키워내 국내 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보탬이 될 인증제도를 추진한다. LS산전은 지난 5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텐코리아, 일광, 정도에너텍, 테크윈, 주안에너지,영동테크윈 등 6개사를 최종 우수 인증 협력사로 선정, 지속적인 재교육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를 지원하는 ‘LS산전 PV PARTNERS’ 인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PV PARTNERS 인증제도는 LS산전 협력사 가운데 우수 업체를 선정, 태양광 시스템과 시공품질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이수한 기업에 대해 LS산전이 인증서를 발급해 최종 고객의 신뢰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제도다. 인증업체 소속 기술자들은 LS
남동발전이 국내 최대규모 국산풍력발전소상용화 단지를 건설함으로써 국산풍력기술 수출 초석과 함께 창조경제를 이끌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은 9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에 위치한 에너지 파크 하모니홀에서 경영진과 두산중공업, 한국건설/동아토건, 선진ENG 등 협력사 사장단과 함께 국산풍력 2단지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영흥화력 5·6호기 건설현장 부지 내에 세워진 풍력발전2단지는 풍력발전기 단위별 3㎿×8대로 24㎿ 설비용량이다. 2011년에 준공된 영흥풍력1단지(22㎿/9대)와 함께 총 17대(46㎿) 로서 국내 최대규모 국산풍력발전상용화 단지로서 의미를 갖고 있다. 총 사업비 약 439억원이 투입된 영흥풍력2단지는 연간 약 4200만㎾h 전력을 생산해 국민 1만40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일 전력분야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산업부, 동반성장위, KOTRA 등 정부, 유관기관, 전력분야 중소기업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KOTRA, 동반성장위원회와 MOU를 체결했고,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동반진출 사업을 자체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KOTRA와 동반성장위원회는 해외시장 정보제공, 해외무역관에서 중소기업의 지사 역할 수행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조환익 사장은 협력 중소기업 수출촉진브랜드 사업인 ‘KEPCO Trusted Partner’로 선정된 65개 협력기업 대표에게 일일이 인증서를 수여하며, 이들 기업의 성공적 해외시장 진출을 기원했다. ‘KEPCO Trusted Partner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 등 세 에너지 공공기관이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힘을 합친다. 3개 에너지 공공기관 대표는 6일 오전 11시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에너지 공공기관 협업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 취약계층 노후 전기시설 보수 및 점검, ▲ 취약계층 가구 및 건물의 고효율 조명기구 교체, ▲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교육 및 홍보, ▲ 지역아동센터 전기에너지교실 공동 운영 등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될 것이다. 각 기관별로 시행하고 있는 전기안전, 에너지효율 및 전기설비 보수 등 에너지 복지 분야 사회공헌활동을 통합해 함께 추진한다. 또한, 기관별 특성
대륜E&S(대표 박진도)는 지난 3일 ‘가스안전 점검의 날’을 맞이해 롯데백화점 노원점 주변에서 가스안전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륜E&S 박진도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가스사고 예방과 가스안전 문화정착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가스사고 예방과 가스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자율점검 중요성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주거지 이동시 가스시설에 대한 마감조치 등 가스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계도했다. 박진도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가정 내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정착시키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이 스마트그리드 통신 분야 세계 유일 시험인정기구(UCAIug·전력통신망 국제사용자그룹)로부터 IEC 61850 통신적합성 서버 분야 공인시험인증기관(Level A)으로 지정받아 (주)우담기술을 대상으로 제1호 시험인증서를 발행했다. 국내 시험인증기관이 발급하는 스마트그리드 관련기기 시험인증서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게 됨으로써 제조기일 단축 및 인증서 발급비용 절감 등을 통해 국산 중전기기의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KERI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통신적합성 기준인 IEC 61850에 충족하는 시험인증설비와 기술을 확보해 지난 1월 스마트그리드 통신 분야 세계 유일의 시험 인정기구인 UCAIug로부터 국내 최초이자 세계 4번째로 통신적합성 서버 분야
많은 우려를 낳았던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는 결과가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5일 이번 여름철 전력수급난이 8월말로 사실상 마무리 됐다고 평가하며, 그간 절전규제·실내 냉방온도 제한·문 열고 냉방 영업금지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무더운 여름을 감내해 주신 국민들과 산업계에 감사를 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금년 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지난 8월 19일 기록된 8008만kW이며, 전력수요가 8천만kW대로 올라선 것은 사상 최초라고 밝혔다. 이전까지 최대전력 수요는 지난 1월 3일에 기록한 7827만kW가 최대였다. 산업부는 8월 중순부터 발생한 전국적인 폭염이 전력수요상승의 주요 원인인 것 같다고 밝혔다. 8월 전국 최고·평균·최저 기온은 30.1℃·25.4℃·21.7℃로 평년(28.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지난 4일부터 추석연휴까지 2주간을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명절’ 기간으로 정하고, 가스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연휴 기간 가스사고는 모두 19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원인별로는 사용자 취급부주의 6건(31.6%), 시설미비 3건(15.8%), 단순누출 2건(10.5%) 등이었다. 특히, 추석 연휴 가스사용이 늘면서 주택 사고가 12건(64.6%)이나 발생했다. 이번 가스안전관리 강화기간에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 터미널,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 등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상황
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기학)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일본에 방사능 오염 제염장비를 수출함으로써 후쿠시마 원전 지역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배수로 오염토양 처리작업에 참여한다. 국내 유일의 핵연료 설계 및 제조 전문회사인 한전원자력연료는 5일 일본 방사능 제염회사인 RDS International(사장 Junji Nonaka)사와 배수로 오염토양 처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오염토양 제거장비 10대를 제작해 수출한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후쿠시마 원전지역의 배수로 오염토양 처리방법 및 운영기술을 지원하고 처리설비의 제작과 공급, 설비 유지보수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수출하는 배수로 오염토양 처리장비는 일본에서 최종 인수검사를 거쳐, 오는 10월부터는 후쿠시마 원전 주변 방사능 오염지역에서 배수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