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5월 25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최연우 재생에너지정책관 주재로 한국에너지공단,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산지태양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안전점검은 지난해 8월에 발표된 ‘산지태양광 안전관리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특별대책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이 중 특별안전점검은 매년 계획되어있는 정기검사 외에 산사태에 취약한 설비 1,408개를 선정해 지난 2월부터 점검중이며, 6월까지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
[에너지코리아뉴스] 소규모 분산자원들을 통합하여 하나의 발전소와 같이 전력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한국형 통합발전소(VPP) 모델이 본격적인 출현을 앞두고 있다. 다양한 소규모의 분산에너지를 급전 가능한 자원으로 통합하여 전력시장에 입찰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분산자원 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술적·제도적 방안 마련을 위해 정부는 올해부터 4년에 걸쳐 총 260억 원을 투입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5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통합발전소 운영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포함한 계통유연자원 서비스화 기술개발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친환경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국내 전기이륜차 제조·서비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기이륜차 공유스테이션(배터리 교환사용 시스템)의 실증을 추진한다.국내에서 생산된 교환형 배터리팩, 충전스테이션, 운영·관리 소프트웨어와 전기이륜차로 구성된 실증재료를 활용하여, 이륜차의 가장 큰 수요처인 배달사업자 및 관광지 렌트사업자와 협력하여 서울과 경주에서 예비실증에 착수한다.이번 사업은 전기이륜차 시장 확대를 위해 필요한 충전시간과 주행거리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전환점이
[에너지코리아뉴스] 정부는 최근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과 취약부문의 여름철 냉방비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냉방비 지원과 요금 할인을 통해 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여름철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과 단가를 확대하고, 사회배려계층에 대해서는 이번 요금인상을 1년간 유예한다. 소상공인 분할납부와 여름철(7~8월) 누진구간 확대를 시행하고, 특히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등 취약시설에 대한 냉방비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소관 관계부처에서 검토할 계획이다.다음으로,
[에너지코리아뉴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9일 한국전력 사장직무대행인 이정복 경영관리부사장에게 모든 임직원들이 비상한 각오로 비상경영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한전이 기 발표한 자구노력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에도 전력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도 유념해줄 것을 당부했다.
[에너지코리아뉴스] 신한울 3ㆍ4호기 건설사업이 이번 정부 들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신한울 3ㆍ4호기는 지난 ‘17년 탈원전 정책에 따라 사업이 백지화되고 관련 인허가 절차도 전면 중단됐으나 윤석열 정부 출범에 따른 원전정책 정상화와 함께 5년 만에 건설 재개가 결정됐다.이후 정부는 재해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등 건설 재개를 위한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상적인 경우보다 15개월 이상 일정을 단축하여 금년 7월에 신한울 3ㆍ4호기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에너지코리아뉴스] CFE는 무탄소 에너지(Carbon Free Energy)의 줄임말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모든 에너지원을 의미한다. 무탄소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고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이하 대한상의)는「CFE 포럼」을 구성하고 17일(수) 출범식을 가졌다.포럼에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포스코 등 국내 주요 에너지 수요기업, 업종별 협·단체, 발전사 공기업과 GS에너지, 두산에너빌리티 등 에너지 민
[에너지코리아뉴스] 정부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마련을 위한 실무 회의를 5월 18일(목)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은 냉방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철 전력피크에 대비하여, 안정적으로 전력수급을 관리하기 위한 단기 계획이다.이날 회의에는 전력 유관기관과 학계 전문가가 참석하여, 금번 여름철 전력수급 여건 전망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부는 향후 추가 검토를 거쳐 6월 중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정부와 전력 유관기관은 대책 수립 전에도 때 이른 무더위에 대비하여 전력수급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며, 발전기, 송전선로 등 전력공급설비 정비,
[에너지코리아뉴스] 수송부문에 탄소를 저감하는 방법으로 가장 주목받는 기술은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화다. 하지만 수송부분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45%를 차지하는 장거리 운송 수단인 대형 트럭, 선박, 항공 부문은 에너지 밀도가 높은 연료가 필요해 전기를 사용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대체하기 위해 바이오 연료가 주목받고 있다.특히, 바이오 항공유의 경우, 2020년에는 전체 항공유 중 약 0.01%를 차지하는데 불과했지만, 2070년에는 35% 까지 그 수요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 바이오 항공유를 이용한 시험 비행 사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12일 오후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바이오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바이오에너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 에너지원으로, 바이오 히트, 바이오 연료, 바이오 발전 등 활용범위가 넓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서, 올 상반기 중 발표 예정인 「바이오 경제 2.0 전략」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현재 국내 생산되는 바이오에너지는 폐식용유, 동·식물성 유지 등 한정된 원료에 국한되어 있어 신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5월 10일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수소전문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수소전문기업은 수소경제로의 이행을 위해 일정요건을 충족한 수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제도로서, 2021년 6월 제도도입 이후 현재 64개사가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되어 있다.금번 간담회는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견인해 나갈 수소전문기업의 현장애로를 발굴․해소하는 한편,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기술혁신 방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수소전문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부는 2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수소경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수소ANSWER(이하 수소앤써) 시즌2」를 5월 4일부터 산업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 산업부 공식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user/@withdabansa 수소앤써는 수소에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수소경제 정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22년부터 시작한 산업부의 영상 콘텐츠로 그간 유튜브 누적 조회수 31.6만 회를 달성하는 등 수소경제 관련 다양하고 올바른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4일 전북 완주군에서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구축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ESS 안전성 평가센터」기공식을 개최하고 ESS 안전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지난해 5월 제3차 ESS화재사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ESS 안전강화대책”을 발표하고, ESS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제도개선 및 인프라 확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ESS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17일 한국전기설비규정을 개정하여 충전율을 보증수명으로 변경, 사용 후 배터리 등 신기술 적
[에너지코리아뉴스] 전고체 전지 세계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민‧관이 2030년까지 20조원을 함께 투자한다. 향후 5년간 이차전지 양극재의 국내 생산 능력을 4배, 장비 수출액을 세 배 이상 확대하는 등 소부장의 경쟁력도 강화한다. 이차전지 전제품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LFP 전지는 2025년까지 전기차용으로 양산하고 2027년까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한다.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지난 4월 20일 제1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전략을 발표했다.먼저 기술 초격차를 확보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4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약 70여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의 참여하에 청정수소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청정수소 인증제'는 수소를 생산하거나 수입하는 등의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 청정수소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산업부는 수소법 개정(‘22.6)을 통해 법적근거를 마련하였고, 청정수소 인증제도 연구용역(’21.11~)을 통해 한국 특성에 맞는 인증제 설계를 진행해왔다. 이번 설명회에서 서울대, 고려대, H2KOREA, KTL 등으로 구성된 연구진은 그간의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와 에너지기술평가원은 4월 19일 전경련회관에서 「제2회 에너지혁신벤처 C-Tech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기존의 「에너지혁신기업 연대·협력 포럼」을 재정비하여 작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에너지혁신벤처의 성장을 위한 금융 연계 및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22년 기준 에너지혁신벤처 실태조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주요 기업별 민간투자·지원 동향 및 우수 성장사례 발표가 차례로 진행되었다
[에너지코리아뉴스]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의 급속한 성장으로 리튬 원자재 가격은 고공행진중이다. 이와 함께 자원의 편재성, 자원의 무기화 가능성으로 인해 리튬을 대체하기 위한 여러 해결책이 제시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대체재는 나트륨 이온 기반 이차전지다.이러한 가운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이하 ‘에너지연’)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 최성훈 박사 연구진이 고전압 양극 소재용 새로운 바인더 소재를 개발해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안정성과 출력을 향상시키는데 성공했다.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지구상에 6번째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4월 14일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한전‧전력거래소 등 공기업‧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전력망 혁신 TF」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산업부는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력계통상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2년 11월부터 「재생에너지-전력계통 TF」를 구성하여 운영해왔다.하지만 전력계통의 현안이 재생에너지 확대와 관련된 이슈뿐만 아니라 첨단산업에 대한 안정적 전력공급 등으로도 확대되는 등 복잡‧다변해지고 있음을 고려하여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4월 13일부터 9월 말까지 탄산수급 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탄산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여름철 탄산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3일 산업부는 양기욱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업계·협단체와 탄산수급 관리 간담회를 개최하여 탄산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올해 조선업계의 선박 수주량이 늘어나면서 선박 제조에 사용되는 용접용 탄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름철 기온도 평년보다 높은 것으로 전망되어 신선식품 택배사업에 이용되는 드라이아이스의 수요
[에너지코리아뉴스] 한전과 가스공사는 국민들께 에너지요금 조정 필요성을 호소하기 이전에 보다 뼈를 깎는 자구대책을 준비 중이라면서, 인건비 감축, 자산 추가매각 등 추가적인 자구계획을 포함한 경영혁신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발표하기로 하였다.동 경영혁신방안에는 취약계층 지원, 에너지사용의 효율화 등 향후 에너지분야의 핵심적인 정책과제 달성을 위한 조직운영 혁신방안도 포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들께 에너지공기업의 체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보다 소상히 설명드릴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박일준 2차관은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