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에너지=김남규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9일 르네상스호텔(서울 역삼동)에서 SK E&S, GS에너지, 포스코에너지, 한국중부발전 등 주요 LNG(액화천연가스) 직수입사들과 ‘LNG 구매자 협의회’를 결성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LNG 구매자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가스공사와 비롯한 국내 주요 LNG 수입사인 SK E&S, GS에너지, 포스코에너지, 한국중부발전 등 5개사 대표로 구성된 단체로, 국제 에너지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천연가스산업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이날 협약식은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과 유정준 SK E&S 사장, 나완배 GS에너지 부회장,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천연가스 시장동향에 관한 정보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