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 11월호] 에너지의 이용확대는 인류에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을 실현했지만 반대로 인류를 위협하는 ‘새로운 대량위험’의 원인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관리과 예방이 중요한 이유다. 10월에는 산업・에너지 분야 총체적 재난대응역량 강화을 위한 안전한국훈련이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개 산하기관과 공동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총리) 주관으로 2005년부터 실시한 전국단위 대규모 재난대응 훈련으로 올해가 10회째였다. 한전, 가스공사, 석유공사, 산업단지공단, 한수원, 발전5사, 송유관공사, 전력거래소, 지역난방공사, 원자력환경공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