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태성은)가 전력수급 위기를 함께 벗어나기 위해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태성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14일 경기도 분당구 미금역에서 오전 8시부터 출근길에 나서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전기절약 행동요령이 적혀있는 전단지와 물티슈 및 부채 등을 나눠주는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태성은 사장은 시민들에게 직접 전기절약 홍보 전단지를 전달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력피크시간대에 전기사용을 최대한 자제해 국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력수급 문제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태성은 사장은 지난 13일 전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회사 내에서 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전기절약에 적극 동참해 달라는 전화와 문자를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
가스공사가 대한민국 가스산업을 이끈지 어느 덧 30년이 됐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에너지복지 실현 30년째를 맞는 가스공사는 8월 14일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1983년 8월 18일 천연가스 공급을 통한 국민생활 편익증진 및 공공복리 향상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가스공사 30년 역사는 곧 대한민국 가스 산업 30년 역사다. 난방 연료는 석탄과 석유로 대표되며 천연가스 개념조차 아직 낯설었던 시절, 가스공사는 말 그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천연가스 시대를 열었다. 창립 초반에는 생산기지와 저장탱크 구축, 주배관망 건설, LNG 도입선 다변화 등 안정적인 도입 및 안전한 공급에 중점을 뒀다. 2000
남동발전이 대구 세계에너지총회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나라 화력 발전소의 운영 능력을 세계 홍보할 수 있게 됐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에너지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WEC 총회에 공기업으로써 소속 직원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 전력업계 인사, 국내 중소기업 등과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대구 세계에너지총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에너지 관련 국가 행사로 세계 각국의 에너지계 인사, 정부 수반들이 대거 참석한다. 본사 및 사업소 소속 직원들 대거 참여,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전시부스 지원, 터키, 인도, 네팔 등 자체적으로 추진중인 해외국가들 전력업계 인사 초청, 홍보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남동발전
해가 갈수록 압도적인 중국의 성장세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하고 있다. IEA는 2011년 세계 신재생에너지 전력발전량이 전년 대비 5.8% 증가한 454만GW이며, 2011~2017년(7년간)까지 184만GW 정도가 증가(연 5.8%증가)해, 총 640만 GW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11~2017년까지 세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중 수력을 제외한 71만GW이 증가했을 경우, 중국이 27만GW(40%)이상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에 비해 미국 5.6만GW, 인도 3.9만GW, 독일 3.2만GW, 브라질이 3.2만GW을 생산하기 때문에 가장 많은 발전량을 보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EA 분석 결과, 중국의 주요 성장 요인은 야심찬 정책 목표, 전력 수요 급증, 충분한 자본 확본 등을 꼽았다
뜨거운 태양이 한반도를 거대한 찜통으로 만들고 있는 요즘, 전력수급은 최대 고비를 맞았다. 또다시 블랙아웃이 발생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민간기업들도 절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전력수급경부 1단계인 ‘준비’가 발령된 상황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서울 중구청, 에너지관리공단 직원들은 서울 명동 일대 매장들의 개문냉방 영업과 실내 적정 온도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앞서 실내 적정 온도 위반으로 경고를 받았던 상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접 온도측정기를 들고 매장을 돌며 실내 온도를 확인하는 열정을 보였다. 단속했던 매장들의 실내온도는 평균 28℃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는 산업부가 제시한 실내 적정 온도인 26℃를 보다 높은 수준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2013년도 제2차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 지원대상업체 9곳을 선정, 총 50억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업체는 지역별로 강원 태백 1곳, 경북 문경 5곳, 충남 보령 1곳, 전남 화순 2곳 등 총 9개 업체다. 대체산업 융자금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폐광지역진흥지구 또는 지원 대상 농공단지에 창업·이전, 확장하는 기업에 저리의 융자금을 지원한다.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대체산업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폐광지역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공생발전을 도모하고, 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교육대학교 교육연수원에서는 에너지절약 조기교육 활성화를 위한 ‘2013 SESE나라 지도교사 연수’를 개최한다.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광주교육대학교 교육연수원에서 주관한 이번 연수는 광주전남지역 SESE나라 동아리활동 지도교사 40명이 한자리에 모여 에너지절약 체험학습지도 교육 역량을 향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기후변화 및 에너지절약 조기교육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교사들이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들을 직접 실습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절약 실천 동아리인 SESE나라(Save Energy, Save Earth)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교 교사를 초청해 다양한 실천 사례들도 공유한다. 김선직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S-OIL이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과 저소득가정 어린이 체험 활동을 결합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기아대책과 함께 저소득가정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해 강원도 화천군 토고미 마을에서 여름방학 생태체험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서울 수도권의 ‘행복한 홈스쿨’(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박 3일 동안 천연기념물 어름치, 수달, 두루미의 생태를 학습하고 서식지 보호 활동을 갖도록 한다. 또한 별자리 관측, 농촌 생태 체험, 천연기념물 관련 퀴즈 등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했다. S-OIL 관계자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방학을 외롭게 보내지 않고 친구들과 어울려 평소 접하기 어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가 전북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절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곽칠영)는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 전라북도의회(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조계철)와 전주시(시장 송하진), 한국철도공사전북본부(본부장 김종철),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지회장 정순례), 에너지시민연대 전북지역단체(익산YMCA 송헌승 사무총장), (주)휴비스 전주공장(공장장 윤필만), 전주페이퍼 전주공장(공장장 장만찬) 등 유관기관과 함께 8월 3째주 전력수급 위기기간을 맞아 절전 홍보 캠페인을 13일 오전 8시부터 전주 객사오거리광장에서 실시했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수급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자치단체와 NGO, 산업관계자, 일반 시민들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
국내 LED 조명기업 젬(대표 박춘하)은 최근 국산부품과 토종기술을 무기로 개발한 18W 직관형 LED조명 램프를 미얀마 등 아시아 전역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미얀마에 도착한 1000개 규모 물량 시작으로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에 약 10만개가 보급될 전망이다. 젬이 미얀마에 공급 진행 중인 18W 직관형 LED조명 램프는 기존 형광등 대비 45%의 전기를 절감시킬 수 있다. 기존의 고효율 인증을 받은 직관형 LED조명등 대부분이 22~24W 수준으로 전기 절감율이 30%대에 머물렀던 것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됐고 광효율도 134.4 lm/W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박춘하 대표는 “국산 부품과 기술을 고집하면서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며 “이 같은 점이 해외에서 인정받은 이
지역난방공사가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김상기)는 지난 12일 판교지사, 13일 파주 삼송지사, 14일 화성 광교지사 등 중대형 발전소를 중심으로 16일까지 중대형 CHP 발전설비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는 수도권 전체 발전설비 중, 7.2%에 해당하는 1526㎿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주 전력수급이 최대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발전출력 최대화를 위한 특별 안전점검으로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상기 사장직무대행은 설비 안전점검과 함께 사업소 소내전력 억제 및 비상발전기 상태 점검과 즉각적인 응동체계 확보를 위한 기강확립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본사 및 16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전기사용실적 점검을
한전이 전력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83만 5천건에 달하는 절전활동을 펼치며 전기사용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올 여름 최대 전력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한전은 6000여명의 직원이 일상 업무를 중단하고 전국 각 지역 전력다소비 고객을 찾아 절전을 호소했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12일부터 이틀 동안 6만여 곳의 고객 방문, 54만통의 지인 전화안내, 18만통 이상의 고객 전화안내 등 총 83만 5천 건에 해당하는 절전 활동을 전국에서 동시에 펼쳤다. 이를 통해 지난 12일, 화력발전소 3기에 해당하는 약 160만㎾의 절감 실적을 기록했고 13일에는 120만㎾전력을 추가로 절감했다. 160만㎾는 수요관리제도 시행으로 감축한다면 ‘주간예고’ 기준 3일간 약 170억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실적이다
오는 10월 제22차 세계에너지총회(World Energy Congress) 가 대구에서, 내년 3월에는 제27회 Gastech (Conference&Exhibition) 2014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국내에서 에너지 관련 국제 행사가 잇달아 개최되면서 한국은 개도국과 선진국간의 글로벌 에너지 허브국으로서 국제적 위상을 구축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제 몇 달 앞으로 돌아온 두 국제행사 준비상황을 미리 체크해본다. 육상대회 이어 2년 만에 대구서 열리는 국제행사 세계에너지총회(World Energy Congress) 세계에너지총회는 1924년 이후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에너지 관련 국제회의다. 지난 2008년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세계에너지협
숨바꼭질 암호 □1○1△2. 성공한 사업가 ‘성수’(손현주)는 형의 실종 소식을 듣고 수십 년 만에 찾아간 형의 아파트에서 집집마다 새겨진 이상한 암호가 새겨져 있다. 그곳에서 그는 형을 알고 있는 ‘주희’(문정희)를 만난다. 어린 딸과 단 둘이 살고 있는 주희는 자신의 집을 훔쳐보는 누군가의 존재를 느끼며 두려움에 떨고 있다. 성수는 암호가 그 집에 사는 사람의 성별과 수를 뜻하는 것을 알게 된다. 형의 아파트를 뒤로한 채 돌아온 그 날, 성수는 형의 아파트에서 봤던 암호가 자신의 집 초인종 옆에서 새겨진 것을 발견한다. 사라진 형. 숨바꼭질 암호. 서로 다른 두 가족에게 찾아온 충격적 진실. 가족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가쁜 사투가 시작된다!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우리 시대 중년 남성의 대변인 김철수 씨가 말하는 귀농 창업 이야기. 명문대 졸업, 대기업 입사, 화목한 가정, 남부러울 것 없는 인생을 살아온 50대 중년 남성 김철수 씨. 인생 후반기, 그의 심경은 실직과 위암 초기 진단으로 복잡하기만 하다. 건강을 위해 등산과 주말농장에 재미를 붙이던 그는 귀농을 결심한다. 하지만 가족들의 반대와 귀농지 선택, 종잣돈 마련, 귀농 교육의 막연함, 반복되는 자연재해 등에 부딪혀 눈앞이 캄캄하기만 하다. 과연, 우리의 김철수 씨는 이 모든 어려움을 헤치고 성공적인 귀농 창업을 이루어낼 수 있을까?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2013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전기안정공사가 ‘원격근무제’를 실시해 전력난 해소에 일조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가 지난 12일 오전 9시, 전력수급 위기대응을 위한 비상대책회의와 컨퍼런스 콜 회의를 잇달아 열었다. 박철곤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11일 있었던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 ‘여름철 긴급 전력수급 대책회의’ 주요 내용들을 공유하며, 비상용발전기 가동 기술 지원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한 단계별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공공부문 비상용발전기 가동을 위한 지원 대상을 500kW 이상에서 500kW 미만 시설로 대폭 확대하고, 전담 인력을 긴급 투입, 전력 예비력 확보에 총력을 기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1,000kW 이상 대용량 설비를 갖춘 민간 고객사들에 대해서도 SMS 문자 발송, 현장 파견 근무자 안내 홍보
한전이 전 직원의 힘을 모아 시민 및 친인척과 함께 전력 수급에 만전을 기했다. 한전은 지난 12일 예비전력이 200만kW를 밑돌 것으로 전망, 오전 7시 30분부로 자체 청색비상을 조기 발령해 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하고 급증하는 전력수요 억제에 총력전을 펼쳐 안정적 전력수급을 달성했다. ‘절전규제’ 목표량 230만kW, ‘지정기간 수요조정’ 목표량 135만kW, ‘주간예고 수요조정’ 목표량 70만kW 등 500만kW 수준의 전력수요를 효과적으로 감축함과 동시에, 순환정전을 방지하기 위한 최종 비상대책 ‘긴급절전’ 150만kW 시행을 철저히 준비했다. 특히, 14개 지역본부 6630명 직원이 전력 다소비 현장을 방문해 수급위기를 공유하고 절전을 유도했다. 당일 오전에는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오후에는 전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상호)이 하계피크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사 비상수급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산업부 등 전력당국은 이번 주 전력수요가 사상 최대인 8천50만kW에 달하며 예비전력이 160만kW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 전력수급경보 4단계인 ‘경계(예비력 100만~200만kW)’가 발령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라 남부발전은 전력수급 위기상황에 대비해 신인천복합과 부산복합의 설비 성능 개선을 통해 198㎿ 공급력을 확보하고, 부산솔라(8.8㎿), JN솔라(9㎿)등 태양광 설비 준공을 올 12월에서 8월 중으로 약 4개월가량 앞당겨 준공하는 등 공급력 확보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전력수급 비상단계별 계획을 수립, 시행해 관심단계에서는 냉방기 가동 중지와 사무실
한전원자력연료는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거리에서 절전 운동을 펼쳤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기학)직원들은 거리로 나섰다. 업무를 위한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대부분 직원들이 전력수급 최대고비로 예상되는 12일부터 3일 동안 점심시간부터 오후까지 본사 인근 관평동, 전민동, 도룡동, 신성동 지역에서 절전홍보 가두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3일간 원자력연료 제조공장도 필수시설만을 가동, 회사 내 모든 냉방기 및 공조기를 전면 가동 중지하고 실내조명 소등을 비롯해 전기설비도 대부분을 가동 중단하기로 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폭염이 계속되고 산업계가 하계휴가 후 점차 조업이 정상화됨에 따라 금주 중 예비전력이 180만kW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전이 ‘연구성과를 내지 못하는 연구원은 퇴출한다’는 원칙을 세워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에너지기술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력연구원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조환익 사장은 “전력연구원이 살아야 한전의 미래가 있다”는 발언을 통해 기술가치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4개 분야 10대 혁신과제를 통해 조직 및 인사 혁신, 성과 창출형 R&D 시스템 선진화 등을 달성함으로써 융복합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하는 Global Top 연구원으로 거듭날 것임을 천명했다. 이를 위한 첫 실행과제로 연구개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회사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전담 연구조직으로 미래기술연구소를 신설하고 전체 연구인력의 20%를 대거 투입해 무선전력전송, 미래에너지기술, 에너지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