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탈원전자연에너지 네트워크가 오는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발족식을 개최한다. 기자회견에는 고은 시인, 김영호 전 산자부장관, 김용택 시인,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백승헌 변호사, 신인령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유지나 동국대 교수, 윤여준 평화교육원 원장, 장명 조계종 환경위원장, 최열 환경재단 대표,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날 모인 제안자들은 탈원전 네트워크에 동참하는 선언자 100인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제석광고연구소에서 제작한 탈원전 네트워크의 심벌 발표회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