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용산방문’에 대한 일간지들의 평가는 “눈물은 눈물일 뿐, 정부 책임 없어” “용산참사는 공권력 정당한 집행” “용산참사 해결 중앙정부가 나서야” 정운찬 신임 국무총리가 지난 3일 ‘용산참사’ 현장을 방문했다. 참사가 일어난 지 8개월 여만에 정부 고위 공직자가 처음으로 유가족을 찾은 것이다. 이날 정 총리는 범대위와 유가족이 직접 총리실과 소통하고 협의할 수 있는 ‘대화채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사안의 성격상 중앙정부가 사태 해결의 주체로 직접 나서기는 어렵다”고 말해 기존 정부의 입장을 그대로 내세웠다. 5일 신문들은 정 총리의 용산참사 현장 방문에 대해 기사와 사설을 통해 다뤘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각과 해법은 제각기 달랐다. 경향신문은 1면에 이어 3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세계 경제가 재차 하강하며 더블딥 위기에 빠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4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마이클 게이건 HSBC 최고경영자는 "수 개월래 세계 경제가 재차 하강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게이건 CEO는 "세계 경제회복 양상이 'V'자형일까, 'W'자형일까"라고 반문한 뒤 "나는 후자 쪽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지나치게 빠른 성장을 추구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며 "HSBC는 더 이상의 기업 확장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나는 다른 이들의 주장처럼 세계 경제가 바닥을 찍었다는 데에 동의할 수 없다"며 "확실한 것은 기업들의 이익이 앞으로 상당히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이건 CEO의
[이스탄불(터키) = 뉴스토마토 김종화 장한나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금융부문 뿐 아니라 실물부문에 대한 세계경제 감시활동을 강화할 전망이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중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International Monetary and Financial Committee)에서 위원들이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IMF의 세계경제 감시 기능이 강화돼 금융부문 뿐 아니라 실물부문까지도 IMF의 임무 감시 범위에 포함된다. IMFC는 선언문에서"그동안 IMF가 조기경보체제 도입, 금융부문 및 국가간 감시활동 강화 등 세계경제 감시활동 강화를 위해 중요한 조치들을 이행했다"며 "향후에도 국가간·권역간(
[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5일 코스피지수가 지난주말 미 증시하락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크게 되밀리고 있다. 지수는 장초반 1610선을 일시적으로 하회하는 등 추석연휴 후유증에 몸살을 앓고 있다. 하나금융지주(086790)가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소식에 따른 물량부담 우려로 급락세를 타고 있는 반면 외환은행(004940)은 오히려 M&A가 조만간 가시화될 수 있다는 기대에 고공비행중이다. 지난주말 뉴욕증시는 고용과 공장주문지표 악화가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우리증시 역시 3분기 어닝시즌에 앞서 선조정에 나선 모습이다.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7.11포인트(-1.65%) 내린1617.5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
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 1일(목)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중심으로 재구성된 트림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SM7과 SM5 가솔린, SM5 LPLi 장애우, 그리고 SM5 LPLi 택시 차량의 2010년 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의 경우 새로운 패턴의 천공 가죽시트를 적용하고 전 트림에 헤드램프 에스코트 기능을 추가하는 등 고객혜택을 강화하였고 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울트라 실버와 미드나이트 블루 외장 컬러를 새롭게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기존 모델에 신규 사양 및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추가한, 스페셜 에디션 는 기존 SE 대비 전자동 선루프, 블랙가죽 천공시트와 블랙 인테리어 등의 사양을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한진중공업(097230)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999억원 규모의 호남고속철도 제4-4공구 노반신설 및 기타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작년말 매출액 대비 2.60%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3년 4월29일까지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국제통화기금(IMF)가 한국의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1%로 크게 높였다. 또 2010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3.1%로 상향 조정했다. IMF는 이날 '하반기 세계경제전망(WEO)'에서 한국은 올해 -1.1%의 성장세를 보인 후 2내년에는 3.1%로 성장률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7월 발표한 올해 성장률 -1.4%, 내년 2.5%로 내다본 전망치에서 각각 0.3%포인트 0.6%포인트 높인 것이다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해외자금 유입이 늘어나며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도 전세계 경제성장률도 지난 7월 2.5%에서 0.6%포인트 올린 3.1%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전망치는 지난 7월
경실련은 지난 28일 정부가 내놓은 2010년 예산안에 대해 “향후 우리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재정건전성 회복에 대한 장기적 전망이 부재하다”며 이번 예산안의 심각한 문제점을 몇가지 지적했다. 정부가 내놓은 2010년 예산안은 총지출 291.8조원, 총수입 287.8조원 규모로 재정수지 측면에서는 GDP대비 2.9%의 적자 편성이며, 국가채무 역시 2009년 349.7조원(GDP대비 34.1%)에서 추경을 포함해서 407.1조원(GDP대비 36.9%)이 된다. 경신련은 국가채무에 대해 “이명박 정부 첫해인 2008년 308조3천억원으로 30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2009년 366조원, 2010년 407조1천억원으로 수직 급증하게 된다”며 “임기 3년여 동안 100조 가까운 국가부채를 만들어 놓게 되는
최고위원회의와 당5역 연석회의 주요내용 △이회창 총재 모두발언 정운찬 총리가 세종시를 과천 같은 도시로 할지, 송도와 같은 도시로 할지 고민 중이라는 말을 했다. 이것은 바로 정운찬 총리가 세종시 즉,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대해서 기본적인 개념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첫째로 세종시는 행정중심기능, 그리고 도시자족기능을 복합한 도시이다. 그래서 복합도시라는 명칭이 붙은 것이다. 굳이 정 총리의 예를 인용하자면 과천과 송도를 합친 것과 같은 도시가 세종시와 유사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둘째로 세종시 설치의 주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수도권 과밀 억제이다. 수도권에 있는 과천과 송도를 예를 드는 것 자체가 전혀 합당하지 않다. 세종시에 송도와 같은 정도의 도시 기능을 부여한다면 세종시는 수정론자
중소기업중앙회가 1415개 중소제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동률조사 결과, 8월중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69.2%)대비 0.1%P 하락한 69.1%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기업의 파업과 하계휴가 등으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금융위기가 시작된 지난해 9월(69.5%) 이후 계속 하락세였다. 그러나 올 1월 62.6%로 저점을 통과한 이후 정부의 재정확대와 대출만기연장 및 신용보증 확대 조치 등으로 상승했다. 또한 이 상승세를 타고 올 7월 금융위기 이전 수준과 비슷한 69.2%까지 기록했으나, 8월에는 지난 2월(63.9%) 이후 7개월 만에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향후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상승추세가
600대 기업의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BSI)가 116.5로 나타남에 따라 기업경기는 이번 달에 이어 다음 달에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전망BSI는 리먼사태('08.9월) 이후 급락해 올 1월 최저치인 52.0을 기록한 후 조금씩 회복되면서 5월 들어 100선을 넘어섰으나 6월부터는 100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여 왔다고 밝혔다. 전망BSI가 2개월 연속 110을 상회하면서 향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기업들이 다음 달 경기를 밝게 보는 것은 최근 자산가치의 상승이 소비심리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 G20 정상회담 등을 통한 국가 간 정책공조로 금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지원 및 지방분권에 필요한 객관적 자료 확보, 국가와 지방간 기능에 대한 체계적인 재조정을 위해 지난 6월 25일부터 법령상 사무 총 조사를 실시했다.지방분권과 관련해서 이명박 정부가 그동안 소리 없이 추진 거둔 지방분권 성과는 의외로 많다고 밝히며 대통령소속으로 출범한 지방분권촉진위원회는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동안 599건의 지방이양을 결정하는 등 지난 참여정부기간에 이양했던 902건의 66%에 해당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그리고 과거와 달리 여러 건의 사무를 기능별로 묶어 이양함으로써 이양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으로 도시관리계획의 결정 및 농업진흥지역 지정 관리 기능, 초중등 교육과정 기획(장학지도권, 학교평가권 등)에 관
정부는 공무원노조가 민주노총을 상급단체로 가입키로 결정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엄중 대처하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3개 공무원 노조의 통합 및 민노총 가입을 위한 투·개표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한 후 법에 따라 적절한 법적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민주공무원노동조합, 법원공무원노동조합 등 3개 공무원노조의 통합 및 민노총 가입투표에 대해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힘을 모아주기를 기대하고 있는 이때 공무원노조가 정치투쟁 노선을 유지해온 민주노총을 상급단체로 가입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국민과 함께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으며 엄중 대처하기로 했다”고
[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미국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i-Phone)’의 국내 출시를 가로막고 있던 빗장이 풀렸다. 애플은 직접 위치정보사업자 허가를 받지 않고도 국내에 아이폰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아이폰이 국내에서 조기 출시될 수 있도록 위치정보법을 현실에 맞게 적용키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애플은 직접 위치정보법에 따라 위치정보 사업자 허가 및 위치기반서비스사업자 신고를 통해 사업을 하거나, KT 등 위치정보사업자 및 위치기반서비스사업자로서의 자격을 갖춘 국내 이통사가 아이폰 위치서비스를 자사의 서비스로 이용약관에 포함시킬 경우 아이폰을 국내에 출시 할 수 있게 됐다. 방통위는 그동안 아이폰의 위치정보서비스가 국내 위치정보법의 허가 대상인지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효성(004800)의 전격적인 하이닉스(000660) 인수전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다. 23일 증권업계가 효성과 하이닉스 짝짓기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쏟아내는데다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업계도 펀드내 효성의 편입비중을 낮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효성의 하이닉스 인수의향서 제출이 깜짝 발표인 만큼 기업지배구조가 불투명해졌고, 주가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는 판단이다. 운용업계는 효성이 인수관련 의사 결정을 번복했다며 신뢰에 이미 금이 갔다고 지적하고 있다. 김영일 한국투신운용 본부장은 "대부분 기관 투자자들이 제일 싫어하는게 불확실성인데 효성은 이번 사안으로 불확실성을 키우게 됐다"며 "비중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 자산운용사 관계자도 "
한승수 국무총리는 22일, 공무원 노조의 민주노총 가입 찬반투표와 관련 “솔선수범해야 할 공직자들이 본연의 업무를 뒤로 하고 정치적·불법적 행동을 한다면 국민들에게 큰 걱정을 끼칠 수 있다”며 “공무원 노조가 보다 성숙한 자세를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무원노조가 근로자로서 노조활동을 하는 것은 보장돼야 하지만 이를 넘어 정치활동을 지향하고 이 과정에서 직무 전념이나 공직기강을 해치는 일이 있어서는 결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와 협조해서 지자체 공무원을 설득하고, 복무를 관리하는데 유념해 달라”며 “일부 야당 등의 노조활동 탄압주장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국민들에게도 잘 설명을 하고 이해시켜서 지지를 받을
이명박 대통령은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20일(현지시간) 방미 첫 일정으로 반기문 총장 내외를 유엔 사무총장 관저에서 맞았다. 비공식 만찬으로 한·유엔 협력 방안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유엔총회에 125개국 정상이 참석하고 기후변화정상회의에도 100여명의 정상이 참석하는 등 역사상 최대 규모인데 이 대통령이 참석해 줘 용기백배”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유엔 사무총장 관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경제위기 속에서도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잘 추진하고 있다"며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의 가교역할에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반기문 사무총장과의 공식 회담은 21일 오후에 다.
[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우수마트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중소소매점 점주는 정부 지원을 받아 자신의 점포를 바꿀 수 있게 된다. 앞서 중기청은 기업형슈퍼마켓(SSM)문제와 관련, 우수마트 50곳을 선정해 중소소매점경영혁신에 나설 것을 밝힌 바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기청과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우수마트 선정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이같은 지원안을 준비 중이다. 우선 이들은 리모델링 비용에서 정부와 상인의 부담비율을 놓고 입장을 조율 중이다. 30~40평형대 점포의 경우 한 점포당 2000만원 안팎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 예산안에 정부부담분을 포함시킨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2000만원이 적은 액수는 아니지만 정부지원을 감안하면 현실적으로 무
[뉴스토마토 박진형기자]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는 21일 "원칙과 정도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이러한 과정에 필요하다면 대통령께도 할 말은 할 것이며 국민 여러분께도 요구할 것은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정운찬 총리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총리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겸손한 마음으로 각계 각층의 지혜와 경륜을 모으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후보자는 "국정운영철학과 잘 맞을까하는 우려에 대해 중도실용과 국민통합의 큰 뜻을 공유하면서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을 위해 조화와 균형을 모색하겠다"며 "내각이 국민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다름과 차이를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는 사회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가 국민희망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Hybrid) 경비함이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됐다. 현대중공업은 우리나라 해양경찰청에서 수주한 3천 톤급 경비함인 ‘태평양 9호’ 진수식을 9월 18일 오전 11시 30분 울산본사 특수선사업부에서 개최했다. 이날 진수식에는 해양경찰청 윤혁수 차장과 울산시 및 지역 언론사 대표, 현대중공업 최길선 사장과 임직원 등 공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경비함은 길이 112.7미터·폭 14.2미터, 최대 시속은 28노트로, 12노트 이하 운항 시에는 주 기관을 가동하지 않고 전기 모터만으로 추진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그린십(Green ship)’이다. 현대중공업은 기존 경비함이 탑재한 1만 마력급 디젤엔진 2기 외에 750kW급 전기 추진 모터 1기를 이 함정에 추가로 장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