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번째를 맞는 ‘LP가스 안전관리시스템 개선 경진대회’가 18~19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지식경제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주관하는 이 행사는 LP가스 안전관리시스템 개선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LP가스 판매사업자들이 공유하고 경연장을 마련함으로써 LP가스 판매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투자와 유통체계 선진화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안전관리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LPG안전관리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 여러분 모두를 축하한다”며 “안전은 시간, 노력, 비용을 투자하는 만큼 확보되므로 정부, 공사, 업계 모두가 한층 더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지식경제부 김인관 에너지안전팀장도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구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한 수상자들을 치
삼천리(대표이사 사장 신만중)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2 IWA World Water Congress & Exhibition’에서 상수관망 운영관리 솔루션(S-Water Solution)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2012 IWA World Water Congress & Exhibition’은 16~21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진행되는 물 산업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종합전시회다. 삼천리는 지난해 8월 환경부 국책과제로 ‘차세대 지능형 상수관망 기술개발’의 세부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상수관망 운영관리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천리는 그 동안의 도시가스분야에서 축적한 관망운영관리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개발 중인 ‘S-WaterSolutions’의 개발 성과와 테스트 베드에 적용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광주)는 18일 태풍 ‘산바’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김천, 성주 일대 수해지역을 방문 발 빠른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대구경북본부는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수해지역에 가스업계 종사자를 포함한 60여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복구인력은 침수 피해를 입은 김천, 성주 일대 1,200여가구 중 약 586가구의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이중 복구가 필요한 153가구에 대해선 시설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광주 본부장은 “수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에 복귀 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한 가스업계 종사자들이 힘을 합해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며 “19일까지 수해지역 가스시설 점검 및 시설 복구를 완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윤귀섭)는 18일 오후 상주시민운동장 광장에서 장애인 LPG차량을 대상으로 무료점검 행사를 가졌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교통안전공단 문경검사소, 정비공장 3개소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 LPG차량운전자에 대한 가스안전관리와 제고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방문차량을 대상으로 가스누출여부 및 각종 장치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가스 누출이 있는 일부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취해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대의 차량이 안전점검을 받았다. 또 점검 후에는 홍보용품과 함께 가스안전관리에 대한 홍보 계도물을 배포해 평상시 각 가정에서도 가스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우려 줄 것을 당부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수남)는 올 여름 심각한 정전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펼친 절전운동 성과를 기념하는 의미로 19일 교원공제회관에서 전라북도, 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 등 8단체 및 회원 100여명과 함께 하계 절전운동 성과 기념식을 가졌다. 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 신명순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본 행사는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의 하계 절전활동 성과 보고, 하계 절전지킴이 활동 사례 발표, 전북지역 국민발전소 건설 동참 서명식의 순서로 이뤄졌다. 신명순 회장은 기념사에서 “올 여름 전 도민이 자발적인 절전운동에 적극 참여한 결과, 매우 심각할 수 있었던 전력수급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게 되어 이런 도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에 크게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성과 기념식 이후에는 참석한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 성동․광진구회(구회장 이강완)는 지난 12일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의 태풍피해지역을 방문해 태풍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성동·광진구회 회원으로 구성된 22명의 자원봉사대원들은 이른 새벽 피해복구 작업에 필요한 작업공구 갖춰 전세 버스를 타고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정리 태풍피해 농가를 찾았다. 태풍 ‘볼라벤’으로 찢기고 휘어진 비닐하우스 1000평 규모의 국화 재배 농가에 도착한 자원봉사대원들은 내 가족 일이라 생각하며 전문 인력의 손길로 하우스 철거 및 정리 작업에 들어갔다. 서권열 고창군 부군수와 김이종 고창읍장, 김복동 고창읍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아침 일찍 서둘러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성동·광진구회 자원봉사대원들에게 “생업을 뒤로하고 바쁘신 가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호상)는 19일 천안 아라리오 광장에서 충청남도, 천안시, 하계절전 공동캠페인 참여시민단체 등과 공동으로 전기절약의 생활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6월 출범한 ‘하계절전 시민단체 공동캠페인 추진협의회’의 참여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일반국민의 절기절약 참여가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는 의미의 ‘국민발전소 건설’ 운동을 전개하며 전기절약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정부의 절전홍보와 일반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여름 폭염 속 전력수급위기는 넘겼지만 지난해 대규모 정전 사태가 9월 중순에 발생된 관계로 여전히 산업체의 전력수요증가와 발전소 정기점검 등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전기절약의 생활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12억의 인구대국이자 2020년 세계 3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 발전시장 선점을 위해 남부발전이 현지 파트너사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 나아가 서남아지역 발전사업으로의 확장도 꾀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는 18일 인도 구자라트주 다헤지(Dahej) 산업단지 내에 현지 개발사인 NTPL사(Narmada Thermal Power Ltd)가 개발 중인 270㎿(135㎿×2기) 석탄화력 발전사업 참여를 위한 공동개발협약서(JDA/Joint Development Agreement)를 체결했다. 인도 뭄바이 북쪽 약 300㎞에 위치한 구자라트州, 바루치 지역 다헤지 공단에 총사업비 약 3억 달러가 투자되는 이번 석탄화력 발전사업은 남부발전이 49%의 지분을 참여해 발전소 수명
한전KPS(사장 태성은)가 전력 및 중전기 부품제작용 동합금 제조·생산 회사인 해강알로이(대표 오충섭)와 R&D 및 Engineering 사업에 대한 기술협력 계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성은 사장과 오충섭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한전KPS는 Engineering 기술을 지원하고 해강알로이는 기술료를 지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통해 국내외 발전설비에 대한 공동연구과제 개발 및 발전설비 성능복구 사업개발 등의 다양한 발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5월 31일 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본 계약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하기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었으며, 중소기업과 상생하
정부는 동하절기 전력피크 수요 완화와 천연가스 수요패선 개선에 효과적인 가스냉방 보급 확대를 위해 가스냉방 보조지원, 공공기관 가스냉방 설치 의무화, 가스냉방용 요금인하 등 다양한 가스냉방 보급확대 정책을 추진 중이다. (주)삼천리는 가스냉방의 활성화를 위하여 보급확대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운영관리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에너지절약을 위한 가스냉방 고효율 운영기술 세미나’를 지식경제부와 한국도시가스협회의 후원으로 오는 19일 개최한다. 삼천리 오산 기술연구소(오산시 세교동 소재)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가스냉방 추진정책 및 GHP 유지보수 및 운영 등에 대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시가스협회 이병선 과장(070-8282-8322) 또는 (주)삼천리 권영 대리(031-259-8591에게 문의하면 된다. 셔틀
영덕과 삼척이 신규 원전 예정지로 최종 확정됐다. 양 지역에 세부 지질조사 등이 진행되며 문제가 발생치 않으면 건설이 계획대로 진행된다. 하지만 해당 지역 환경단체 등의 반대가 일고 있어 원전 건설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4일 고시(제2012-216호, 제2012-217호)를 통해 경북 영덕군 영덕읍 일대와 강원 삼척시 근덕면 일대를 각각 천지, 대진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 예정구역으로 최종 확정했다. 영덕과 삼척에 들어서는 ‘천진 원자력발전소’와 ‘대진 원자력발전소’로 각각 인근의 산명과 자연부락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영덕읍 석리·노물리·매정리와 축산면 경정리 일대 324만2332㎡(약 100만평)에, 삼척시 근덕면 부남리·동막리 일원 317만8292㎡(약 96만1000평)에 각각 1
코원에너지서비스(대표 조민래) 안전관리본부 강남안전공급팀은 지난 12일~19일 강남소방서(서장 민목영)와 ‘화재피해저감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소방서와 체결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MOU의 일환으로 가스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해 기획, 시행됐다. 소방차(10대) 및 현장 순찰차량(10대)에 캠페인 홍보문구가 들어간 자석식 스티커를 부착하해 홍보하는 형식으로 시행됐다. 이는 지역주민과 가장 가깝게 접점하고 있는 순찰차량을 이용함으로써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고자 한 것이다. 안기훈 코원에너지서비스 팀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더불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코원에너지서비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유병조)는 추석을 앞두고 18일 오후 수원에 버드내노인복지관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공사 직원들은 버드내노인복지관에서 올해 초부터 매월 1회 주방보조 노력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 이후 태풍 ‘볼라벤’과 ‘덴빈’ 그리고 최근 ‘산바’ 등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며 수많은 재산피해 뿐만 아니라 인적 피해도 가져왔다. 전력시설물도 많은 피해가 발생,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발생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전력거래소는 향후 이러한 태풍으로 발생하게 될 전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18일 ‘태풍대비 50가지 대응전략’을 수립해 전 직원이 태풍상황에 전력계통의 안정운영을 위해 효과적이고 완벽한 대응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전략은 태풍에 따른 전력계통 운영 경험을 십분 활용, 태풍 내습 시 완벽한 대응 태세를 갖추고자 태풍 내습 전부터 통과 시까지 그리고 통과 후 사후정리까지를 매뉴얼로 정리했다. 초속 40m/s를 넘는 강풍을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학회장 김기영) 국제심포지움이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새로운 발견과 탐사를 위한 지구물리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심포지움은 기상청,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및 한국농어촌공사가 특별 후원하며 일본, 호주, 미국, 유럽 및 중국의 지구물리학 및 물리탐사 관련 학술단체가 자매학회로 참여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움에서는 일반 학술분과의 발표와 함께 지구물리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자들의 특별강연과 제주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현장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지진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이리쿠라 명예교수(일본 교토대)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특성을 종합 분석하고 관련된 재난에 대해 발표한다. 지진다발 국가인 일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지난 3일부터 2주간 인도네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의 전력분야 공무원들에게 전력계통 운영, 전원계획수립의 기술을 전파하는 초청 교육 사업을 2010년, 2011년에 이어 성공적으로 마치고 1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전력거래소는 2010년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LN), 라오스전력청(EDL), 캄보디아전력청(EDC)와 장기 전원계획 및 계통운영교육사업 시행을 위한 MOU를 체결해, 성공적으로 1,2차 교육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3차 교육에서는 특히 지경부, 경기도, 전력공기업(한전 및 발전자회사, 한수원)이 공동 후원하고, 국내 전기 분야에서 위상을 제고했던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2012)’에 참가했다. 전기산업대전은 정부의 ‘전기산업발전계획’에 부흥한 국제
전기학회가 9·15 순환정전 1주년을 맞이해 당시의 원인분석과 대책들을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전기학회는 지난 14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9·15 순환정전, 그 이후 1년’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윤 대한전기학회 회장을 비롯해 지식경제위원회 소속의 전정희 국회의원(민주통합당, 전북 익산시 을) 등 국내 전력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구자윤 회장은 인사말에서 9·15 순환정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후변화와 에너지수급여건 변화 및 스마트한 사회를 뒷받침할 전력분야의 인적 및 제도적 시스템 보완과 이를 정밀하게 운영할 수 있는 전력운영시스템의 선진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정희 의원은 우리나라 디지털산업 사회 발전에 전력이 큰 역할을 해왔음을 치하하고, 정
환경재단(대표 최열)은 굿펀딩과 함께 ‘아시아 태양광 전등 지원 캠페인’ 소셜펀딩을 18일 시작했다. 소셜펀딩이란 특정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다수의 사람들이 소액 또는 재능을 기부하는 집단 후원 활동이다. ‘아시아 태양광 전등 지원 캠페인’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아시아 오지 어린이들의 건강과 교육을 위해 태양광 전등을 각 가정에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태양광으로 충전해서 빛을 밝히는 LED 조명등은 송배전 시설이 필요 없고,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필립스전자(LED 스탠드 키위), 유알지(샹프리 올리브 버진 폼클렌징&파우치 세트), 함소아(선로션&선클린 워시 세트)가 프로젝트의 물품을 후원한다. 소셜펀딩을 통해 기부하는 사람들은 기부 금액에 따라 해당 물품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환경재단과 굿
필립스는 2012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DJSI) 개인및가정용품(Personal and Household Goods) 분야에서 2년 연속 수퍼섹터리더(supersector leader)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필립스가 자사 헬스앤웰빙 전략의 필수 요소로 지속 가능성 부문을 꾸준히 발전시키기 위해노력 해온 바를 잘 보여주고 있다. 공급망내 혁신 및 효율, 투명성에 주안점을 두고 투자를 지속하는 동시에 긍정적인 소비자 경험에 초점을 맞춰왔다. 이러한 필립스만의 기업철학은 기후전략, 환경보고 및 인적자본개발 등과 같은 사회지표부문에서 높은 다우존스지수로 반영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필립스가 공급망관리(Supply Chai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18일 세계에너지협의회(WEC, World Energy Council)가 UAE 아부다비에서 ‘에너지 삼중고와 WEC의 전략적 인사이트’를 주제로 개최한 포럼에 참가해 특별연설을 했다. 김 회장은 강연에서 WEC와 UN 등 국제기구가 에너지 빈곤 등 전 세계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연설에 앞서 로이터, 다우존스 뉴스와이어 등 해외 매체 현지특파원, 걸프뉴스 등 현지 매체들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3 대구 세계에너지 총회’의 준비상황을 알리고, 적극적인 참가를 당부했다. 김영훈 회장은 2006년~2011년까지 WEC 아시아 담당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2013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