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 제주특별자치도회(도회장 김광범)는 지난 8월 23일 제주시 우도면을 방문해 보일러 무상 교체 및 난방시설 안전점검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광범 제주특별자치도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회원 40여명의 자원봉사대원들은 제주시 우도면 20여 가구의 보일러 점검 및 청소, 보일러 무상 교체, 산호해수욕장의 오물 및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등 난방시설 점검과 환경 정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김광범 제주특별자치도회장은 “제주도나 우도 같은 섬 지역은 바다와 인접한 관계로 습기와 염분으로 쉽게 기기나 제품들이 부식될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전문지식이 부족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과 A/S가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한국전력(사장 김중겸)은 지난 3일 ‘9월 경영보고의 날’을 통해 새로운 인재상을 발표했다. 무한경쟁시대에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Global Pioneer를 지향하는 것. 기존 인재상은 국내사업 중심의 선형적 인재, 현재가치 중심의 효율적 인재, 특정분야의 Specialist가 될 것을 요구했다. 전통적인 인재상은 비전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 미래가치를 창출해낼 인재상을 도출했다. Global Pioneer를 슬로건으로 ▲다방면에 전문성을 갖춘 통섭형 인재 ▲회사에 대한 책임과 주인의식을 가진 기업가형 인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가치창조형 인재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하는 도전적 인재 등이다. 한전 관계자는 “기업의 전부는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좋은 인재를 확보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속 기업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창순)는 UAE 원자력 규제청(FANR)과 ‘제2차 한-UAE 원자력 수출입통제 연례회의’를 4일부터 3일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한다. 양국 대표단으로 UAE측은 FANR 안전조치과장(Mr. Ladislav Bartak) 외 3인, 우리나라측에서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통제과장(오규진) 외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수출입통제실장(김종숙) 등 관계 전문가 5인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핵물질이나 원자로 장비 등의 수출입 정보 및 관리 현황을 양국간에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시스템의 공동개발 등 13개 의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회의를 통해 양국정부는 UAE 원전에 투입되는 핵물질 및 원자로 장비 등의 수출입 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UAE의 핵비확산체제 확립에 기여함은 물론, U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의 중심 커뮤니티센터 역할을 담당할 주민종합복지타운 설계사를 선정함에 따라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이번 사업의 주체인 지역 주민대표로 구성된 미래복지재단과 주민지원협의체는 지난 8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협조아래 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주민종합복지타운 건립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공사는 지난 1992년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곳으로 주변지역 환경피해 저감을 위해 관련법에 따라 반입수수료의 10%를 주민지원기금으로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소득향상 사업 등에 지원․사용 중이다. 주민종합복지타운은 주민지원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건립예정지는 공사 소유지인 인천시 서구 백석동 201-4번지 일원이며 대지면적 10,544㎡에 연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황주호 원장)의 온라인 홍보 전략이 국제비스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에서 최고상인 골드스티비(금상) 트로피를 수상했다. 연구원은 온라인 성과확산을 위해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명명한 ‘에너지움’(온라인 웹진)에서 연구원 관계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뉴스레터를 개인별 e-mail로 발송하했다. 연구원의 주요소식 및 행사 소식을 전달하는 'KIER story' 코너와 사회 각계각층의 명사들로부터 에너지에 대한 인식과 의견을 들어보는 ‘에너지人’ 코너를 격주별로 운영하는 등 국민을 상대로 온라인 성과확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했다. 미국 워싱턴에서 발표된 ‘제9회 국제비즈니스 대상’에서 웹사이트부문 에너지분야 홍보와 관련해 금상 수상이 확정됨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정극)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양운송연구부 김기섭 박사를 ‘이달의 KIOST인상’ 올해 세 번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기섭 박사는 함정(PKX-A)용 워터제트(waterjet) 추진장치 개발을 주관하고, 이를 방위사업청 함정건조사업에 반영해 실용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워터제트 추진장치는 기존의 일반 프로펠러 추진기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다. 엔진과 연결된 펌프를 가동해 배 밑바닥에 있는 흡입구로부터 물을 빨아들인 후 노즐을 통해 가속된 물을 배 뒤쪽으로 분사하며 배가 전진하는 힘(추력)을 발생시키는 추진시스템을 말한다. 고속여객선, 고속함정과 같은 고부가가치 선박개발에 필수적인 워터제트 추진장치는, 지난 2006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되기 이전에는 국내 함정 및 경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은 원전 주설비공사업체 및 기자재 제작업체 등 21개 대기업과 90여개사 중소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경영진 120여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이틀간 품질·안전교육을 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안전학교 및 한수원중앙연구원에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원전에서 발생한 일련의 고장·정지의 주요원인 중에 협력업체의 품질 및 안전수준 등을 제고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으로 이번 교육이 시행됐다. 교육은 원자력안전문화의 중요성과 안전규제요건 및 품질체계와 품질제도개선 현황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한수원은 협력업체 대표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원전품질 강화와 안전의식의 공감대를 형성해 원전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가 지난 1일 요셉의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수여는 요셉의원의 환기시설 및 노후된 시설을 개선한고 연간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점이 높게 평가돼 이뤄졌다. 지역난방공사는 냉·난방비 지원 외에도 노숙자·행려자들의 근본적인 사회복귀를 유도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쉼터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요셉의원은 고 선우경식(요셉) 신부가 1987년에 설립한 무료 병원으로 노숙자, 행려자, 외국인근로자 등 주민등록증이나 의료보험증이 없어 질병 및 사고 발생에도 불구하고 진료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내과, 치과, 산부인과, 안과 등의 진료를 무료로 해주고 있다.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2011년 총 55개 시설이 음식쓰레기·가축 분뇨 등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해 원유 64만 8천 배럴(776억 상당)에 해당하는 1억 7,390만㎥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 173,918천㎥×60%(메탄 함량)×9,154kcal/㎥(메탄 발열량)÷9,267kcal/(원유 발열량)÷158.9ℓ/배럴 = 648,700배럴 ※※ 648,700배럴×108$/배럴(2011년 평균가격)×1,108원/$(2011년 평균환율) = 776억원 환경부가 최근 실시한 ‘2011 유기성폐자원 에너지 활용시설 현황조사’ 결과를 보면, 2011년 한 해 2010년에 비해 5개 증가한 55개 시설이 일간 43,424톤의 폐자원을 활용해 1억 7,390만㎥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했다. 2010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1일 양평군 목왕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팔당생명살림조합 소속 농가 5000여 제곱미터의 밭에서 폐비닐을 수거하고, 잡초를 베고, 노인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댁의 낡은 전기배선을 교체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수원이 지난 7월 중순부터 공휴일을 쪼개 시작한 ‘사회봉사 10만 시간 플러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부가 한전이 전력거래소를 상대로 제기한 4.4조원 손배상에 브레이크를 걸고 나섰다. 지식경제부가 김중겸 한전 사장 앞으로 전력거래소에 전력거래대금을 감액 지급하면 안 된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보낸 것으로 1일 알려졌다. 한전이 전력거래대금을 감액해 지급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한전이 대금을 감축해 지급하면 발전자회사만 피해를 보는 게 아니라 민간 발전사도 판매대금을 덜 받게 돼 있다”며 “지경부는 한국전력공사법에 따라 한전을 지도·감독할 권한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31일 전라북도 익산시 무왕로에 마련한 익산지사 새 사옥에서 이한수 익산시장, 전정희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박철곤 사장은 이날 축하 인사말을 통해, “호남의 대표적인 교통요지이자 다양한 국가산업 클러스터가 들어서 있는 익산은 무한한 발전 역량을 갖춘 도시”라고 말하면서, “익산사업소가 앞으로도 익산 시민의 재난 안전은 물론, 지역 산업발전에도 더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신사옥을 마련한 익산지사는 1978년 ‘이리주재소’를 간판으로 첫 문을 연 이래, 지난 35년간 익산시민의 전기재해 안전에 앞장서 왔다. 현재 관내 14만4000여 호, 32만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전기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업무를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중겸)은 지난 28일 전력거래소와 전력시장 비용평가위원들을 대상으로 4조4000억원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국내 전력시장 운영하는 기관이며, 비용평가위원회는 전력거래가격 결정에 필요한 발전비용을 심의, 의결하고 있다. 한전은 이들의 편향적인 업무처리 등으로 인해 전력구입비용이 상승해 하는 등 4조4000억원의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다. 한전에 따르면 2008년 5월 도입한 ‘정산조정계수’ 적용 시 한전과 발전자회사간 투보율 차이는 2%에 불과했지만, 2012년에는 5.94%까지 상승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3조원의 손실을 끼쳤다는 것이다. 또 전망 투자보수율과 실적 투자보수율 격차가 크게 벌어졌음에도 이를 재산정치 않아 한전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대룡)은 SESE나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30일 “에너지절약 코디네이터” 교육을 실시했다, ‘에너지절약 코디네이터 교육’은 지구환경 보전과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 구현을 위해 SESE나라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운동 및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SESE나라(Save Energy, Save Earth) 운영 활동안내, 기후변화의 이해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방법 등 기후변화시대 에너지 효율화, 에너지절약 실천방법 등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너지절약 코디네이터는 이번 교육에서 SESE나라 운영활동 및 녹색생활 실천 운동의 개념을 이해하고 가치관 형성 및 코디네이터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지난 30일 경남 고성군 삼천포화력본부 대강당에서 올해 상반기에 추진한 삼천포화력 1,2호기 노후설비교체공사를 결산하는 준공행사를 가졌다. 삼천포화력 1,2호기는 이번 한계수명설비 보강을 통해 설비신뢰도를 향상시켜 차기 리파워링 전까지 안정적인 발전운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불시정지 예방을 통해 하절기, 동절기 전력피크기간 시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노후설비교체 공사에서 삼천포화력은 통풍설비 교체, 보일러튜브 및 헤더 교체, 전기집진기 1단 추가 증설, 발전기 고정자 재권선 등을 수행하며 약 28년 동안 운영돼 온 여러 한계수명설비 교체를 통해 설계효율 복구 및 6년의 수명연장 효과를 보게 된다. 이번 1,2호기 노후설비교체 공사는 남동발전의
서울고법 행정7부는 30일 S-OIL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주유소 원적지 담합 사건의 시정명령 및 과징금부과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1심 판결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에쓰-오일은 서울고등법원 판결에 따라 정유사들이 주유소 유치 경쟁을 자제하자는 합의를 통해 경쟁을 제한했다는 "주유소 원적지 담합" 혐의를 벗어나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5월 주유소 원적지 담합 협의로 S-OIL 등 정유4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4,348억원의 과징금(GS칼텍스 1772억원, SK이노베이션 1337억원, 현대오일뱅크 750억원, S-OIL 438억원)을 부과했다. S-OIL은 이러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처분에 즉시 불복하여 2011년 10월 행정소송을 제기해 고등법원 1심 재판에서 전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서광춘)은 지난 30일 공사 홍보관에서 공사 조춘구 사장을 비롯,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과 민주당 은수미·한정애 의원, 민주노총·한국노총 관계자, 노조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조 창립 12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노조는 이날 기념행사를 마치고 매립지 인근에 위치한 김포로그밸리에서 골프장 민간위탁 반대투쟁 전 조합원 결의대회를 가졌다.
가장 중요한건 투명성과 즉각적인 대응입니다.” 최근 원자력은 고장과 비리 등으로 국민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OECD산하 원자력 기관인 NEA 루이스 에차바리(Luis E. Echavarri) 사무총장은 국민과의 소통이 중요하고 국민이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는가에 원자력 산업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30일 ‘국가원자력연구개발 성과한마당 2012’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축하해준 에차바리 사무총장은 지난 1997년부터 11년째 OECD-NEA를 이끌고 있다. 현재 안전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NEA를 이끌고 있는 그가 기자들을 만나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과 한국 원자력 산업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 ‘국가원자력연구개발 성과한마당 2012’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한국중부발전(감사 서정식)은 지난 30일 서울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감사 이상훈)와 성과제고 및 감사선진화기반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감사활동 상호 협력 및 지원 ▲전기설비 및 안전관련 전문지식 및 규정 등에 대한 협업 ▲감사관련 제반 정보의 상호교환 및 회의․워크샵 공동개최 등을 약정 ▲감사업무에 대한 상호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양사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체결로 감사업무에 대한 감사인의 역량강화와 내부감사의 품질향상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부발전의 서정식 감사와 염흥열 감사실장, 전기안전공사의 이상훈 감사와 박희종 감사실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지난 30일 환경보호를 위한 그린스텝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초록발자국을 남깁시다’ 라는 주제로 출퇴근길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자전거, 걷기 등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실천한 것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이사장, 노조위원장을 포함해 전력거래소 직원 약 200명이 동참했다. 참여 직원에게는 지속적인 생활화를 위해 탄소 MONEY 스티커를 발부했고, 절감된 교통비는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사회취약계층의 후원자금을 마련하는데 쓰였다. 남호기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직원 출퇴근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환경경영에 대한 전 직원의 자연스런 참여가 크게 기대된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