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가 가스냉방기기를 보다 효율적은 운영할 수 있는 특별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삼천리(대표이사 사장 신만중)가 오는 19일 기술연구소 사옥(오산시 세교동)에서 지자체, 교육기관 및 대형건물 가스냉방 운영담당자 등을 초청해 가스냉방기기 운영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전력피크 완화 등과 맞물려 그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가스냉방의 효율적 운영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가스냉방의 필요성 ▲GHP와 흡수식 냉온수기의 유지보수 및 고효율 운영기법 ▲도시가스 열량제도에 따른 냉방기기 운전 영향 등 가스냉방 운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삼천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가스냉방 이용 고객의 운영기술 향상을 돕는 한편 가스냉방의 우수성을 홍보할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4년째 전력계통보안관제센터를 통해 보안공지 및 기술지원서비스를 자체 제공하고 있다. 이는 약 460명의 회원사 IT업무 담당자에게 정보보호 이슈 및 조치사항 등을 이메일 및 SMS로 제공하는 것으로 주요 공지내역은 최신 바이러스 정보, 해킹정보와 대응책 등이다. 전력분야는 물론 금융, 교통 및 통신 등 국가 기반사업과 관련 보안이슈 발생시 신속히 분석해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대응 기술을 전수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는 전력계통보안관제센터의 정우현 팀장(CISSP, 국제공인 정보시스템 보안 전문가) 은 “별도의 유료 정보보호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중·소 회원사의 경우 만족도가 상당히 높고 일부 소규모 회원사는 전화문의를 통해 보안관제센터의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하
한국전력(사장 김중겸)이 비상경영상황하에 자회사인 한전KPS 지분 5%를 매각했다. 지난 10일 장 종료 후 블록 세일을 통해 한전KPS 보유지분 5%인 225만주를 할인율 3.92%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매각했다. 이로 11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고 한전KPS 보유지분은 75%에서 70%로 줄었다. 이번 매각대금을 통해 부족자금의 일부를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매각대금으로 차입금 상환시 연 52억원 이상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전KPS 주가는 2011년 3월 일본 원전사고 이후 27550원까지 하락했으나 다시 꾸준히 상승해 최근 50000원을 상향 돌파하며 최고가를 형성해왔다. 이에 한전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한전KPS 주가동향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매각이익 극대화를 위한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가 내부 준법시스템인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을 도입해 올해 4분기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운영규정’을 통해 기업이 자율준수프로그램을 도입하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평가절차를 거쳐 우수한 등급을 받은 기업에게는 과징금을 경감해주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유관기관인 한국공정경쟁연합회의 전문컨설팅을 거쳐 10월까지 CP도입을 완료한 후, 자체적으로 마련한 자율준수 편람 및 불공정행위 체크리스트에 따라 스스로 점검하고 감시하는 활동을 통해 불공정 거래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게 된다. 공정경쟁연합회의 홍미경 사무국장은 “민간기업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도 불공정 거래행위가 발생할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지난 10일 태국 엔지니어링 업체인 도요타이(Toyo-Thai), 전력설비 제조업체인 시암 스틸 그레이팅 그룹(Siam Steel Grating Group)과 8MW규모의 Siam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추진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민자발전사업으로 태국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육성정책에 따라 향후 10년간 ㎾h당 8바트의 발전차액이 지원된다. 방콕 북부 앙통주에 8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운영하게 되며 생산된 전력은 태국 지방전력청(PEA)에 판매하게 된다. 중부발전은 발전소 건설에 2MW 규모의 국산 태양광 모듈을 채택하여 정부의 전력산업수출과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한국중부발전은 대한민국 행복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창순)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박윤원)은 12일 ‘제11회 방사선 안전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방사선분야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원자력 안전에 대한 인식과 수용성’을 주제로 김명자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술세션은 방사선방호/폐기물, 생활주변방사선 등 5개 분과에서 총 32편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뤄진다. 강 위원장은 후쿠시마 사태 이후 방사선 안전에 대해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 밝히며 관계자들에게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방사선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방사선심포지엄은 방사선 안전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의 장으로써 2002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강창일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제주시 갑, 민주통합당)은 지난 10일 위탈리 편 주한 우즈베키스탄공화국 대사관 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 간 경제·자원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강 위원장과 편 대사는 양국간 수교 20주년을 맞아 우즈벡의 풍부한 자원 및 높은 성장 잠재력과 한국의 발전 모델 등 각각의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경제·자원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국 관계의 상호 발전에 뜻을 함께했다.
▲박광석 대변인 ▲이지윤 환경보건정책과장 ▲황석태 기후대기정책과장 ▲황계영 기획재정담당관 2012. 9. 10일자
포스코에너지(대표 오창관)가 인도네시아에 해외 첫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한다. 이는 2007년 연료전지 사업을 시작해 5년만에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11일 포스코에너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안쫄 유원지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설치할 연료전지는 발전용량 300㎾로 2013년 2월 준공 이후 1000세대 가구가 사용 가능한 2365MWh의 전력을 복합위락지구인 안쫄 유원지 내 담수화 설비에 공급하고 인근지역에 전력 연계 및 안정적 식수 공급을 통해 주민 생활개선에도 앞장서게 된다. 이는 동남아에서 최초로 설치되는 연료전지 발전소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인 동시에 동아시아기후파트너십(EACP) 사업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자금을 조달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진우)이 연중 기획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세미나’가 올 상반기 춘천, 여수에 이어 14일 경남 창원에서 ‘신재생에너지산업 정책동향과 발전전략’을 주제로 세 번째 세미나를 개최한다. 에경연과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창원 국가산업단지 기업과 도내 에너지담당 공무원, 학생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도청 신관 1층 대강당에서 2개 세션에 4개 주제발표를 가진다. 제1세션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신재생에너지연구실 권혁수 실장이 ‘경상남도 그린에너지산업 비전 및 육성방안’을 통해 경상남도 그린에너지산업의 여건과 특성을 소개한 뒤 풍력, 그린카, 태양광 등 전략분야 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한다. 한국선급 김만응 본부장은 ‘풍력 산업의 시장전망 및 발전전략’을
미국 무역개발청(U.S Trade and Development Agency, USTDA)은 우크라이나 가스생산기업인 Ukrgazdobycha에 가스콘덴세이트 생산 시범사업을 위한 준비자금 72만8000 달러를 지원했다.이와 관련해 Ukrgazdobycha 회장과 주 우크라이나 미국 대사는 지난 8월 15일 지원협약(Grant Agreement)를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르면, 지원금은 우크라이나 Kotelevskoye 가스콘덴세이트 매장지 내 폐광구 개발과 가스콘텐세이트 생산재개에 관한 타당성 조사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자국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정부로부터 석유가스 부문에 대해 지원금을 제공받게 된다. Ukrgazdobycha 회장인 Yuriy Borisov는 미국의 재정지원과 폐광구
일본 정부는 중장기 에너지정책과 관련해 전국에서 개최된 의견수렵회의의 앙케이트 결과를 지난 8월 17일 공표했다. 앙케이트 결과에 따르면, ‘원전 의존도 0%’를 답한 사람이 76.5%를 차지했다. 이중 2030년 시점의 원전 의존도 0%를 답한 사람은 전체의 31.1%이고, ‘원전 의존도 즉각 0%’의 의견을 포함한 명확한 시기의 구분 없이 원전 의존도 0%를 답한 사람이 전체의 45%였다. 원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총 24%로 원전 의존도 20~25%를 지지한 사람은 10%, 원전 의존도 15%를 지지한 사람은 4.6%에 그쳤다. 또한 일본 정부는 지난 8월 4일과 5일에 시행된 무작위 추첨 토론형 여론조사의 결과를 지난 8월 22일에 공표했다. 토론형 여론조사는 7월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된 6849명을
우리나라 에너지연구개발사업의 기획·평가·관리의 전문화를 통해 녹색성장 실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이 올해 4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국가 에너지경쟁력을 높이는데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지난 5월에는 안남성 2대 원장이 취임하면서 더 나은 변신을 추진하고 있다. 에기평의 최근 움직임을 클로즈업했다. 에너지 기술력은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주요 요인이다. 특히 에너지 수입률이 높아 에너지 수급구조에 취약한 우리나라의 경우 그 비중은 더 크다. 에기평은 지난 4년간 국내 녹색기술의 글로벌 리더십을 주도하기 위해 새로운 R&D 체계로 전환하려 노력해왔고 최근 안남성 신임 원장의 취임과 함께 그간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 시장성 높은 에너지
에너지 절약은 다이어트와 같다. ‘하루쯤 괜찮겠지… 내가 아니어도 괜찮아.’ 혼자 하다보면 나태해지기 쉽다. 헬스트레이너와 같이 옆에서 도와주는 조력자가 필요하다. 정확한 목표를 제시해주고, 포기하고 싶을 땐 다독거려주고, 성취감을 느끼며 함께 기뻐해주고. 국가적인 전력수요의 비상 상황에 직면했던 이번 여름,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바로 국민들의 에너지절약트레이너였다. 상황에 맞는 전기절약 방법 제시 지난해 9·15 정전사태는 전기 의존도가 높은 우리의 생활을 그대로 보여줬다. 동시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할 경우 일상적인 불편을 넘어 도시 일대가 마비되는 블랙아웃이 실현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줬다. 전기를 사용하는 우리의 태도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국민들이 절전의 필요성을 인지하는 것에
교도소에서 나온 뒤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미첼(콜린 파렐). 갱스터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려는 그가 소개받은 일은, 세상과 담을 쌓고 집 안에 숨어 지내는 여배우 샬롯(키이라 나이틀리)의 보디가드가 되는 것이었다. 그녀를 위해 막무가내인 파파라치를 막으면서 미첼과 샬롯은 단순한 보디가드와 여배우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한편 미첼의 실력을 탐내는 갱스터 보스는 새 출발하려는 그를 내버려두지 않고 범죄현장으로 유인하게 되고, 이제 그들 앞에 시작하기 위해선 끝을 맺어야 하는 운명의 격돌이 기다리고 있다.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2012년 9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다. 자신의 능력이 100일 때 이를 120, 130처럼 보이게 하는 사람도 있고 자신의 능력 100을 있는 그대로인 100으로 보이게 만드는 사람, 100은 고사하고 60이나 70 정도밖에 보여 주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당신은 이 중 어떤 부류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는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려면 막연한 기대만으로는 불가능하다. 목표를 분명히 하고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 또한 원하는 회사, 원하는 부서에서 일하게 됐다고 해도 그곳에서 ‘생존’하고 ‘성장’하며 ‘성공’하기 위해서는 좀 더 치열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러한 노력에 효율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가이드북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보완하고 잘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당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지난 6일 ‘전력계통 건전성지수(PSHI, Power System Health Index)산정 알고리즘 개발’ 연구과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전력계통 건전성 지수(이하 PSHI)는 전력계통의 건전성 즉, 신뢰도 수준을 실시간으로 표출해주는 지수로, 세계 최초로 실시간 전력계통운영 상태에 대한 직관적이면서도 가시적인 건전성의 수준을 제시한다. 계통운전원들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위기 대응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이번 신기술 개발에 학계 및 IT 솔루션 전문기업이 함께 손을 잡았다. 거래소는 ▲직관적이고 가시적인 계통건전성 계량화 ▲전력계통의 예비력 부족사태 사전예측 이 두가지 산정 알고리즘 기법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알고리즘 기법이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2단
풍력산업에 있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남부발전이 제주 가파도를 새롭게 변화시켰다.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디젤발전기 대신 풍력발전기를 설치, 가파도를 탄소없는 섬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남부발전은 가파도에서 제주도청과 한전과 공동으로 ‘탄소없는 섬(Carbon Free Island)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은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가파도에서 풍력발전기(250㎾급×2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파도 탄소없는 섬(Carbon Free Island) 구축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풍력발전기로 가파도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 100% 충당하게 된다. 또 전기자동차 및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탄소없는 섬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가파도는 연간 1090㎿h의 전력을
시각장애인들을 편의를 돕기 위해 점자로 기재된 도시가스 요금고지서가 별도 발행된다. 국내 최대 도시가스사인 삼천리(대표이사 사장 신만중)는 업계 최초로 시각장애인 고객이 타인의 도움 없이도 도시가스 고지서의 내용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 요금고지서 점자 안내문 발송 서비스’를 10월부터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그 동안 고객으로서 알권리 충족과 납부에 많은 불편을 겪어온 시각장애인들의 이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 고객은 기존 고지서와 함께 점자로 표기된 안내문을 별도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점자 안내문에는 고객을 위한 필수 정보인 도시가스 ▲사용기간 ▲사용량 ▲사용금액 ▲미납금액 ▲납부기한 ▲납부방법 ▲고객센터 연락처 등이 포함된다. 제작과 발송은 한국시각장애인협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빛으로 가정집, 카페 등의 가을철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LED 캔들 컬렉션 ‘마이리빙액센트’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이리빙액센트’ 컬렉션은 촛불을 켜 놓은 것처럼 불빛이 흔들려 은은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각각 컵, 바구니, 촛대, 꽃봉오리 등 다양한 스타일의 ‘리트리트(Retreat)’, ‘인티미트(Intimate)’, ‘위시(Wish)’, ‘비비드(Vivid)’, 총 4종으로 구성되어 공간의 분위기나 가구의 종류에 따라 매칭이 가능하다. 특히, ‘비비드’는 총 6가지 색상 표현이 가능한 미니캔들로 상황이나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흔들어서 조명 색상을 바꿀 수 있다. 자동으로 색깔이 변하는 컬러체인지 모드를 지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