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이후 첨예하게 대립해 온 독일의 오스람과 국내기업 삼성·LG 간의 특허분쟁에서 첫판은 국내기업 삼성이 웃었다. 특허심판원은 오스람의 발광다이오드(LED) 핵심 특허 2건에 대해 삼성이 지난해 3월에 제기한 무효심판에서 삼성의 무효주장을 받아들여 오스람 특허를 무효로 최종 결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오스람의 특허 2건은 청색 LED가 내는 청색광을 백색광으로 바꾸는 ‘화이트 컨버전’ 기술로 LED 조명의 핵심기술로 알려져 있다. 특허심판원은 이들 특허의 정정명세서 기재가 특허법이 정한 일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흠결이 있고, 해당 특허기술도 모두 선행자료들과 비교해 진보성 요건을 만족하지 못해 무효라고 판단한 것이다. 이번 결정은 오스람과 삼성·엘지 간에 복잡하게 얽힌 특허
강태윤 린나이코리아 홍보팀 대리가 오는 26일 화촉을 밝힌다. △일 시 : 2012년 5월 26일 토요일 오전 11시 △장 소 : 서울대학교 교수회관
22일 국제유가는 이란 관련 긴장감 완화와 유로존 성장 둔화 전망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1/B 하락한 $91.66/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0/B 하락한 $108.41/B에 마감했다. Dubai 현물유가는 $105.50/B으로 전일대비 $0.37/B 상승했다. 이란 사태의 해결 기대감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하락압력을 받았다. 국제 원자력기구(IAEA) Yukiya Amano 사무총장은 이란 방문을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조만간 이란과 핵 사찰 협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Amano 총장은 핵무기 시설로 의심을 받아온 Parchin 군사시설 사찰에 대한 합의를 이뤘으며 빠른 시일내에 서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IAEA의 이란 핵시설 사
종신 복역 중 사면을 받고 출소한 레일라(카리나 하자드)는 눈이 보이지 않는 야곱 신부(헤이키 노우시아이넨)에게 보내져 신부에게 온 편지를 읽어주는 일을 하게 된다. 삶의 어려움을 적은 이들의 편지에 답장을 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는 야곱 신부. 레일라는 이러한 야곱 신부의 일을 의미 없는 일이라 여긴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더 이상 편지가 오지 않자 야곱은 실의에 빠지고 레일라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발견하게 되는데…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12년 3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동양 최고의 고전들을 통해 배우는 난세를 이기는 지혜와 통찰! 최고의 나, 최고의 조직을 만드는 난세의 경영법 『난세, 사람이 답이다』. 이 책은 역사의 한 귀퉁이를 장식했던 인물들의 삶을 통해 최고의 나, 최고의 조직을 만드는 난세의 경영법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등 다양한 동양의 고전이야기를 통해 ‘난세의 출사표’, ‘난세의 처세법’, ‘난세를 경영하는 법’ 등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4가지 주제를 살펴본다. 난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삶의 통찰력은 무엇이며, 살아남는 자와 사라지는 자는 누구이며, 흥망을 좌우하는 인재의 조건은 무엇인지 등 난세를 이길 수 있는 최고의 지혜와 해법을 소개한다.*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
한전KDN(사장 김병일)은 오는 24~25일 양일간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지식경제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함께 ‘제3회 스마트그리드보안 워크샵’을 개최한다. 한국정보보호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부와 기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현황과 향후 스마트그리드가 상용화되고 적용되는 단계에서 발생 가능한 보안문제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져 최신 기술동향은 물론 미래모습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워크샵 참여자는 한전을 비롯해 주요기업체의 스마트그리드 홍보관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스마트그리드가 현장에서 적용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세션 1, 2에서는 ‘스마트그리드 추진현황’에 대해 △원자력발전분야 사이버 보안(이철권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 △스
경남 최고, 최대 규모의 무역전문전시회인 ‘제8회 2012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식경제부와 경상남도, 창원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22일에는 개막식 행사가 열렸다. 2005년 창원컨벤션센터의 개관전시회로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는 경남지역 최고, 최대 규모의 무역전문전시회며 최첨단 자동화기기가 대거 소개됐다. 일본, 독일, 미국, 이태리 등 18개국 192개 업체가 430개 부스규모로 참가했으며 834개 품목이 전시됐다. FA기기ㆍ모션컨트롤전, 제어계측ㆍ시험검사기기전, 금속가공기기전, 금형ㆍ공구전, 유공압기기ㆍ펌프전, 포장기기ㆍ물류시스템전, 부품․소재전
인천도시가스가 창립 29주년(5월 21)을 맞아 18일 오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인천도시가스는 지난해 정부가 시행하는 도시가스업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고객만족도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과 노사간 화합을 인정받아 제19회 보람의 일터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임직원 모두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고 자평하고 이를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와 함께 올 한해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구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진혁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목표한 바의 달성을 위해 내면적인 변화도 함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러기 위해서 첫째, 열정이 있는 노력. 둘째, 프로 수준의 업무능력. 셋째, 꾸준한 자기개발. 넷째, 고객과
(주)두산은 이사회를 거쳐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을 지주부문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힘. 박정원 회장은 두산건설 회장과 두산 지주부문 회장을 겸하면서 지주부문 실무에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겸 CEO를 보좌하게 됐다. 이와 함께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등 각 계열사도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두산중공업 ▲김철구 EPC BG PC/공사총괄 ▲이동윤 EPC BG EPC관리총괄 ▲류명동 EPC BG EPC영업총괄 류명동 ▲최영태 EPC BG EPC 1PD ▲허종철 EPC BG EPC 2PD ▲심재현 POWER BG 보일러영업 ▲김준헌 COO 품질총괄 ▲송용진 COO 통합구매 ▲정광섭 DPS Finance □두산인프라코어 ▲안종선 기획조정실 ▲박종렬 경영관리총괄 관리지원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신희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2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경안신육원(안동시 정상동)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경안신육원은 아기부터 중ㆍ고등학생까지 총 70여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에게 먹일 무농약 채소 재배를 위해 매년 인근 밭에 고구마, 감자 등 농사를 짓고 있으나 늘상 일손이 부족하다. 경안신육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가스안전봉사단은 이날 밭에 아이들이 간식으로 먹을 고구마를 심는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마실 음료수, 장갑 등을 준비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더운 날씨에 땀도 많이 흘리고 힘들었던 봉사활동이었지만 재배한 고구마를 아이들이 먹는다는 생각에 고생도 잊은 채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 작업을 마치고 공사 자
에너지관리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은 지난 19~20일 양일간 하계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청소년문화축제를 통해 춘천YMCA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청소년문화축제 ‘푸른 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문화를 창출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열린마당으로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세대 간의 나눔과 소통을 실현하고자 하는 춘천시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공단과 춘천YMCA는 청소년들에게 에너지절약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축제에 상징성을 부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너지를 테마로 한 樂앤Lock페스티벌과 에너지체험행사, 마스코트 퍼레이드 등으로 이뤄진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로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이번 행사
21일 국제유가는 중국 경기부양 의지, 그리스 유로존 탈퇴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9/B 상승한 $92.57/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67/B 상승한 $108.81/B에 마감했다. Dubai 현물유가는 $105.13/B으로 전일대비 $0.65/B 상승했다.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 표명이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Wen Jiabao 총리는 경기둔화를 방지하기 위해 물가 안정보다는 성장을 위한 정책에 매진할 것임을 밝혔다. 중국 정부는 4월 중국 경기지표 부진으로 경제 둔화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적극적인 재정 및 통화 정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리스 유로존 탈퇴 우려가 완화되
▲박원석 소듐냉각고속로개발사업단장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산업 국제행사인 ‘Gastech 2014’가 서울에서 열리게 됐다. 미국(텍사스 휴스턴), 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 등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가스공사가 유치에 성공했다. 영국 DMG사는 지난 21일 08시(한국시각, 5월 21일 16시) 한국가스공사를 주최사로 진행하는 제27회 Gastech 2014 컨퍼런스 및 전시회가 2014년 3월 24일부터 27일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Gastech은 영국 DMG사 주관으로 18개월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 가스회의이다. 세계가스회의(World Gas Conference), 국제 LNG Conference와 더불어 세계 3대 국제가스회의의 하나로 1972년 런던에서 시작해 올해 10월 런던에서 제26차 회의가 개최되며,
송유관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행복나눔계절’로 정하고 지역 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케익을 전달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대한송유관공사 가족봉사단은 지난 19일 성남지역 장애인 생활시설인 ‘다사랑마을’과 ‘우리공동체’의 장애인봉사자들을 회사로 초청, 지역 내 5월 생신을 맞으신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을 회사로 초청해 나들이를 지원하고 함께 케익을 만들어 또 다른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또 독거노인 가정에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과 함께 만든 케익과 송유관공사에서 제작한 ‘孝 선물키트’도 함께 전달했다.‘孝 선물키트’는 전국의 송유관공사 사업장 인근지역의 독거노인 150가정에게 이웃사랑 행복나눔
원격검침 시스템으로 상수도의 누수관리도 가능해졌다.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블록 시스템용 수도 미터를 이용한 누수 관리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상수도 관리 기술로 블록 시스템용 수도 미터의 전원 수명을 보장하고 블록별 수돗물 공급량, 소비량 및 누수량에 대한 측정 및 분석을 통해 정확한 시간대별 누수량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정확한 월 사용량 검침으로 사용요금에 대한 민원과 수검침으로 인한 오차도 해소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송만 사장은, “환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수도 누수로 한해 10% 이상이 낭비되고 있다”며 “그 손실금액만 6000억원에 달해 AMI 시스템으로 누수를 관리할 수 있는 이번 특허기술은 해외에서
“린나이의 스팀오븐으로 촉촉한 카페 브런치를 만들어 보아요!”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 www.rinnai.co.kr)는 스팀오븐을 이용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카페 브런치 메뉴를 만들어보는 ‘스팀오븐 무료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무료요리교실에서는 포테이토 스프와 함께 곁들여 먹는 하드롤 브레드를 스팀오븐으로 직접 구워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또한 여름철 인기메뉴인 스트로베리 요거트스무디와 샐러드를 만들어 집에서 즐기는 카페 브런치를 완성했다. 참가비와 재료비 모두를 린나이코리아에서 부담하는 스팀오븐 무료요리교실은 매달 색다른 테마로 진행된다. 관련정보는 오븐요리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오븐쿡 요리쿡' 카페(www.ovencook.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오븐쿡요리쿡
목재펠릿보일러 국내 선두기업인 (주)규원테크에서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인증을 획득한 ‘2012년형 가정용 펠릿보일러’를 새롭게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유가시대가 지속되고 있는 현시대에서 저렴한 연료비와 친환경 제품으로 향후 소비자에게 큰 각광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국내 가정용 펠릿보일러 보급사업은 2012년부터 인증기준이 유럽수준 이상으로 강화됐다. 에너지관리공단 설계심사, 신재생센터의 공장심사, 공인시험기관의 10일간의 엄격한 제품시험을 통과 후 산림청 등록심사를 거친 업체만이 보급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펠릿보일러에 대한 기술수준이나 능력이 있다고 인증된 업체에 한해 정부 보급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됨으로써 가정용 펠릿보일러에 대한 만족도가 획기적으로
친환경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부가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업장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관련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친환경적인 개발을 유도하고, 사업주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업장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경영향평가를 통한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한 사업장 또는 주민참여 등을 통한 갈등 관리가 우수한 사업장 등을 우수사례로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참여 자격은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되고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과 공사가 완료된 후 사후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사업장으로 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조성하는 모든 사업장이 대상이 된다. 환경부는 공모전 심사 결과 우수사업장으
일류 에너지서비스기업을 지향하는 코원에너지서비스가 보건복지부와 손잡고 사회소외계층을 지원사업에 본격나선다. 코원에너지서비스(대표 조민래)는 18일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독거노인 사랑잇기’ 제4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사랑잇기’란 홀로 사는 노인에게 민․관이 운영하는 콜센터 상담원이 안부전화를 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자원봉사자가 방문해 보살피는 ‘민간참여형 독거노인 돌봄사업’이다. 업무협약 이전부터 코원에너지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가스차단기를 무료 설치하는 등 지원사업을 적극 수행해 왔다. 이번 4차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미래에셋생명보험(주), (주)KB국민카드, 라이나생명보험(주), 일동후디스(주), (주)락앤락, 한화손해보험(주) 등 11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