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LPG분야 안전관리정책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10회 LP가스안전관리 정책 세미나가 15일부터 3일간 제주 서귀포 풍림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지식경제부와 지방자치단체, 한국가스안전공사의 LPG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별 안전관리 정책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유공기관과 유공자에 대해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령과 액화석유가스 관련 KGS CODE 주요 개정내용 해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서민층 가스시설개선사업, 액화석유가스 품질검사 제도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가 직접 농촌 가정을 방문한다. 특히 이번 본격적인 농한기를 앞두고 가정에서의 취사용 가스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근)는 영동군과 군내 주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마을을 직접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가스안전교육’을 펼친다고 밝혔다. 충북지역본부는 내달 14일까지 충청북도 영동군 11개 읍·면 42개 마을 약 30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약 45회 이상 가스사용 안전교육을 직접 현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순회교육은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기자재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 사용하고 있는 가스보일러, 가스온수기, 가스렌지,
한전KDN(대표 김병일)은 14일 행정안전부 및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11년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Best HRD)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전력관련 주요 분야를 14개로 나누고 각 분야의 특화기술력을 보유한 인력에 대해 전력IT 스페셜리스트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 송배전IT 분야에 전력IT 스페셜리스트 1호가 선정돼 활동 중이며 송전, 배전, 변전 등의 주요 상세한 기술력을 내부 직원에게 교육중이다. 한전KDN은 모든 직원이 직무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계량화 된 분석툴을 이용한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필요한 교육을 계획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조직평가(BSC) 요소에 반영해 부하직원이 계획한 직무개발 교육을 받지 못할 경우 조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오는 17~18일까지 대전 호텔리베라에서 압력용기와 배관 등 산업설비의 손상사례 발표와 장치분야 기술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2011년 하반기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정유 및 석유화학업소에 설치된 압력용기·배관 등 장치분야에 대한 회원사의 진단 기술 노하우 공유를 통해 장치설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첨단진단기술을 현장에 도입·전파시킴으로써 대형 가스시설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이번 연구회는 정유와 석유화학공장의 장치검사와 설비 관리자 약 8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공장에 설치된 압력용기와 배관 등 장치분야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와 사고사례 등이 발표된다.주요 발표내용으로는 정유 및 석유화학사에서 현장사례로 △철저한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은 지난 11일 경영진 및 전직원이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KOSPO Four Ones day’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KOSPO Four Ones day’는 매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경영을 몸소 실천하는 남부발전이 정한 ‘봉사의 날’이다. 남부발전은 이날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전파하고자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남부발전 전직원이 전국 각 지역에서 전력사에 걸맞는 에너지 복지활동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기타 각종 봉사활동들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공생발전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했다. 먼저 남부발전은 어린이재단과 부산시 사하구에 위치한 우리누리 아동센터 및 인근 가정 5가구에 노후 전기설비 교체, 고효율 조명등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지난 8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지난 7월에 기업별 노조로 출범한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신동호)과 ‘노사 한마음 선언’ 행사를 가졌다. 노사는 이번 선언에서 상생협력의 발전적 노사문화를 통해 경영환경의 변화에 능등적으로 대처함으로써 회사 비전을 달성하고 서부발전이 세계최고의 발전회사로 발돋움 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노사는 주인의식과 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노동조합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노동조합 활동을 전개하고, 회사는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고용안정과 근로조건을 개선해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키로 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 10월에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노사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으며 노사 간부 28명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하여 나눔 문화의 확산
귀뚜라미홈시스(대표 이종기 www.krb.co.kr)는 보일러 성수기에 맞춰 서구형 순간식 보일러의 특징인 순간가열 능력과 귀뚜라미보일러만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온수를 위한 보온탱크(저탕식) 기술을 하나로 합친 ‘귀뚜라미 트윈 알파 가스보일러’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귀뚜라미 트윈 알파 가스보일러는 보온탱크 안에 스텐주름관의 온수 열교환기를 넣어서 일반 순간식 보일러의 판형열교환기 보다 7배 많은 풍부한 온수량을 제공해 샤워 중 찬물이 나오는 일반 순간식 보일러의 단점을 해결했다. 또한, 1℃ 간격으로 온도설정이 가능한 최적의 맞춤온도 시스템을 적용해 일정한 온도의 온수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보온탱크안에 온수를 저장하고 있어 더욱 빨라진 온수 출탕속도를 자랑한다. 귀뚜라미보일러 보온탱크 기술은 한국
노래와 춤으로 에너지의 소중함 전달하는 어린이뮤지컬이 열렸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은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 금천구청 내에 위치하 금나래아트홀에서 원자력뮤지컬 ‘도깨비나라의 원자력방망이’(극단 올리브 앤 곰다래 / 연출 김원태)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과 원자력 에너지의 다양한 쓰임을 도깨비들의 재밌는 일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느끼고 알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평일 10시 20분과 11시 30분 두 번의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최근 월계동 방사선 이상준위 측정 등으로 인해 방사선에 대한 관심이 커진 학부모 및 유치원, 초등학생들에게 원자력에너지를 노래와 춤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도깨비나라의 원자력방망이’는 전기가 없는 도깨비 마을의 도깨비들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오는 16~17일 이틀간 열리는 미국 전력연구소(EPRI) 이사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이번 이사회는 후쿠시마원전 사고 이후의 국제 원전안전성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지난 8월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세계 최고의 선진 연구기관인 EPRI 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지난번 정전사태의 한 원인으로 국회의원들은 국정감사에서 “전력거래소 경영진에는 전문가가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전임 이사장이 불명예스럽게 물러난 가운데, 새롭게 전력거래소를 맡게 된 남호기 신임 이사장. 그의 전력분야 경력만 43년이다. 베테랑이 수장으로 부임한 전력거래소. 과연 올 겨울 무탈하게 넘길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전력거래소(KPX)는 14일 서울 삼성동 전력거래소 교육센터에서 제6대 남호기 이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호기 신임 이사장은 1968년 한국전력에 입사한 후 제주지사 부지사장, 본사종합조정실 기술총괄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장, 한국남부발전 사장을 거쳐 전력거래소의 수장으로 부임했다. 지난 43년간 전력분야에 종사하며 발전소 운영과
이전 같으면 폐기됐어야 하는 철탑에 신기술로 맡은 바 임무를 계속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한전KPS(사장 태성은)은 14일 (주)삼원ICC, (주)남강엔지니어링과 공동개발한 ‘앵커볼트식 기초재 정착 및 신·구철탑 주주재 연결 보강공법’이 지식경제부로부터 전력신기술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신기술은 보강이 불가능할 정도로 기초부동변위가 심각하게 발생된 철탑이 휴전 또는 용지확보 불가로 인해 이설이나 교체할 수 없을 경우, 구 철탑 부지내에 ‘+’자형 보(Beam)를 가진 교각형 특수기초를 설치하고, 구 철탑 외측에 신 철탑을 목표지점까지 조립해 신·구 철탑을 연결함으로써 무정전 상태에서 철탑을 보강하는 기술이다. 특히, 이번 신공법은 2차원 평면 해석으로 이뤄지는 기존공법과는 다르게 신·구
우리나라가 아시아 최초로 이동식충전차량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공급에 성공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는 지난 5~6일 수도권매립지내에서 생산된 바이오메탄을 한국석유관리원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동식충전공급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한라산업개발 그리고 맑은서울자동차 협조로 이뤄졌다. 수도권매립지내에서 생산되는 음폐수 바이오가스를 메탄농도 97%이상의 바이오메탄으로 생산한 후, 이를 이동식충전차량으로 충청북도 오창에 위치한 석유관리원 녹색성장연구소으로 공급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바이오가스 연료화 연구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이동식충전차량을 이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설비에서 연료 수요처가 있는 곳까지 안정적, 효율적으로 연료를 공급하는 방식을 첫 적용하는 사례”라며 “향후 바이오가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건축물 부문의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이행계획서 작성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축물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는 국가 중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와 관리업체 간 협의해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절약 및 이용효율 등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체계 구축과 제3자 이행실적 검증을 통해 절감목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지난 9월 1, 2차에 걸친 정부와의 목표협상을 통해 결정된 2012년도 감축목표에 대한 이행계획서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세미나에는 건축물 부문 2012년 이행 대상 34개 업체(또는 사업장)의 실무자와 컨설팅 기관 등 관련업계 담당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정부는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의 일환으로 서울 정상회의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에게 관련 자문을 제공하기 위한 비공식·명예 자문그룹인 대통령 현인그룹(Eminent Persons Group)을 결성했다. 대통령 현인그룹에는 압둘 칼람 전 인도 대통령을 비롯해 고촉통 싱가포르 명예선임장관,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 리자오싱 중국 전인대 외사위원회 주임, 한스 블릭스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강창순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한승주 전 외교장관, 오명 KAIST 이사장 등 국제안보 및 원자력분야 국내외 명명가 1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내년 3월 서울 정상회의까지 △이명박 대통령에게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관한 자문 및 정책 제언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는 국내 화재안전교육의 정책소개와 미래 방향설정 및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15일 오후 2시 화보협회 1층 강당에서 화재안전교육 정책관련기관 관계자, 학계, 안전관련 시민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안전교육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화재발생 원인의 43%를 차지하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줄이기 위한 해결 방안으로 지난 30여 년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해 화재발생을 절반으로 감소시킨 미국의 선진모델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화재안전교육 정책소개와 미래 방향 설정 및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세미나에서는 △‘미국 화재안전교육의 화재사고 저감효과’에 대해 Derrick Sawyer 미국 필라델피아 소방서 소방대장, △‘NFPA의
국내 신재생 융복합 원천기술 연구와 실증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됐다. 국제적 기술교류와 인력양성의 토대가 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연구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식경제부는 14일 제주 김녕에서 ‘글로벌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6년간 정부가 247억원을 지원한 연구센터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일대 10만 2637㎡ 부지에 연구동, 대형 실험동, 특수 창고동, 연구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지경부는 이번 연구센터 준공을 계기로 제주도의 녹색에너지 자원과 국제교류가 가능한 장점을 활용, 제주도를 국제적인 에너지기술 융복합 R&DB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제주도의 태양과 바람, 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 자원과 스마트 그리드를 복합적으로 활용한 창의형 연구를
11일 국제유가는 유럽 재정우려 완화, 미 경기지표 개선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1/B 상승한 $98.99/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5/B 상승한 $114.16/B을 기록했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84/B 상승한 $110.32/B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탈리아 상원의 경제개혁안 승인, 그리스의 과도정부 출범 소식 등으로 이탈리아와 그리스에 대한 시장의 위기감이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11일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이탈리아 상원은 11일 연금 개혁과 국유재산 매각 등을 골자로 한 경제안정화 방안을 가결한데 이어, 하원 표결에서도 통과가 예상됐다. 또한 신임 총리후보로 개혁 성향의 경제관료 출신인 Mario Mont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울 쉐라톤호텔에서 칠레 신재생에너지센터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국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정보교환 및 기술협력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추진하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형진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중남미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협력 채널을 마련했다”며 “양국 간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보와 전문가를 교류하는 등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한·칠레간 민관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관계 유지를 강조했다. 또한, 김형진 소장은 같은 날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한·칠레 신재생에너지 및 조
한태일 한국지역냉난방협회 상근부회장, 한정원 한국지역난방기술 기획전략팀장 부친 한창재님께서 지난 11월 14일 지병으로 별세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빈 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 인 : 2011년 11월 16일 수요일 오전 8시 △연락처 : 한정원 팀장(010-6733-1903), 박판근 과장(010-9633-5231)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국무총리가 일선 현장을 방문해 전력수급 상황점검과 유사시 대응방안 점검에 나섰다. 또 국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도 당부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11일 서울 삼성동 전력거래소를 방문해 9·15 정전사태와 같은 에너지 위기가 오지 않도록 정전재발 방지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전력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전력위기상황 시 전국민이 즉시 절전을 실천할 수 있는 국민행동요령을 세부적으로 마련해 이달 중에 국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며 주문하고 “공공기관, 대규모사용자 등에 대해서는 에너지절감 권장치를 설정하고 특히, 공공기관의 경우는 더 높은 수준을 설정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15일로 예정된 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