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최남호 2차관은 3월 11일 2030 자문단과 함께 한국전력거래소를 방문하여 전력시장·계통 현안을 보고받았다. 지난 3월 6일 안덕근 장관의 산업 현장(SSG닷컴 풀필먼트 센터) 방문에 이어 두 번째 청년 동행 현장 행보이다.다음 달 출범 23주년이 되는 우리 전력시장(2001년 4월 개설)은 청년에 해당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2023년 전력거래량은 545TWh로 2001년 199TWh 대비 약 2.7배 증가하였고, 설비용량도 같은 기간 48GW에서 138GW로 약 2.9배 확대되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최남호 2차관은 영국 에너지안보 탄소중립부 제레미 폭링턴(Jeremy Pocklington) 차관과 함께 한(韓)-영(英) 청정에너지 고위급 대화를 3.8일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청정에너지 고위급 대화는 지난해 11월 말 양국 정상회담 계기 체결한 「韓-英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개최되었다.양국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 기후 위기 등으로 인해 에너지 공급망이 불안정한 가운데 청정에너지를 중심으로 에너지 안보 및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양국 간 협력이 매우 중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및 배터리산업협회(협회장 김동명) 주최로 3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배터리 핵심광물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배터리 산업의 핵심 소재인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니켈협회 사무총장(메이디 렝키)을 연사로 초청하여 인도네시아 니켈 산업 전망에 대해 논의하였고, LX인터내셔널은 니켈 광산의 인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지난 2월 22일 제14차 민생토론회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23일 원전 핵심기술기업을 방문한데 이어, 3월 7일에는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원자력 본부를 방문하여 가동원전 안전관리 및 계속운전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안덕근 장관은 고리본부의 설비현황과 계속운전 등 중요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신고리 2호기 주제어실과 터빈룸 등을 직접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안 장관은 “원전의 안정적 역할을 위해 현장에서의 안전 최우선 원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별히 계속운전 규제심사 준
[에너지코리아뉴스]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이 2월 29일 종료되었다. 이번 겨울철은 예년에 비해 기온 변동성이 매우 컸다는 점이 특징이다.12월 중 일평균 기온의 편차가 20.6℃(12.9일 12.4℃ → 12.22일 –8.2℃)까지 벌어지면서 역대 최대 편차를 기록했다. 기온이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대체로 따뜻한 기상 상황이 지속되면서 올 겨울 전력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올겨울 최대수요는 12월 21일 10시에 기록한 91.6GW로 예비력은 전력당국의 운영 기준인 10.7GW를 넘어선 13.7GW(예비율 14.9%)이었다
[에너지코리아뉴스] 올해 12번째를 맞이하는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579개 기업·기관들이 참여해 배터리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놓고 각축전을 벌인다. 3월 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배터리 3사를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캐나다 등 18개국의 정부‧기업들이 참여하는 등 전 세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전시회 최대 화두는 글로벌 개발 경쟁이 치열한 전고체 배터리이다. ‘27년 양산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 중인 삼성SDI를 필두로, 국내 스타트업인 티디엘, 메그나텍,
[에너지코리아뉴스]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김동섭)는 에너지·자원개발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한다.핵심광물 수요 확대, 자원 안보의 중요성 증대, 탄소중립 달성 노력 등의 업계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금년도에 26개 교육과정을 개최할 예정이다.△핵심광물(트레이딩, 자원순환, 탐사·개발 등) △자원경제 및 탄소중립(정책·법·제도,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 탈탄소화 트렌드 이해 등) △석유가스(LNG Value Chain의 이해, 거래, 탐사·개발 등) △ISO인증(품질·환경·안전보건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3월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친환경에너지 업계, 법률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차 통상법무 카라반: 글로벌 통상규제와 한국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금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규제 하에서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발굴하고 기업의 대응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친환경 에너지 산업은 통상질서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2월 28일 한전 아트센터 대회의실에서 HVDC(초고압 직류송전, High Voltage direct Current) 기술·산업 포럼」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였다.HVDC는 일반적인 교류(AC)망에 비해 송전손실이 적어 장거리 송전에 유리하며, 전자파 우려가 없고, 제어가능성이 높은 특징이 있다. 이에 우리나라는 1998년 제주 1연계선을 시작으로 HVDC 전력설비를 도입하고 있으며, 최근 첨단산업 전력공급을 위한 횡축·종축 HVDC 국가전력고속도로 계획을 수립하기도 하였다.일본·유럽·호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2월 28일 국내외 ESG 규범 관련 동향에 대해 업계와 함께 논의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글로벌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홀딩스, 대상 등 주요 상장사와 대한상의, 경제인협회, 상장사협의회, 생산성본부, CF연합 등 주요 경제단체, 그리고 학계 전문가가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EU의 공급망 실사 및 국내외 ESG 공시 의무화와 관련된 동향이 논의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한국풍력산업협회는 2월 27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풍력 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국 풍력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기념행사에는 최남호 산업부 2차관, 한국풍력산업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정부의 ‘풍력발전 표준화 전략’, 풍력산업협회의 ‘한국 풍력시장 역사와 시사점’ 발표가 진행되었다. 또한, 이후 세션에서는 한국 금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풍력발전은 대규모 발전이 가능하며, 태양광 대비 이용률이 높고 발전시간 제약
원전설비 수출에 나서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한층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월 28일 총 1,250억 원 규모의 원전수출 보증보험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 2월 22일 제14회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1조 원 규모 원전 특별금융지원 정책 중 하나로, 탈원전 정책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어온 국내 원전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치다.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수주에 성공하고도 여신한도 부족으로 인해 수출보증을 받지 못하는 사례 등을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가 신진연구자를 대상으로 정부 연구개발(R&D) 참여 확대와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본격 착수하고, 우선 대학·연구소를 대상으로 인력 풀 구축에 나선다.지난 1월 18일 발표한 「산업·에너지 R&D 4대 혁신방안」에서 산업부는 산업에너지 연구개발(R&D) 기획과 평가 과정에서 젊은 신진연구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주요기업과 네트워크를 쌓도록 지원함으로써 세계적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다리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우리 산업 혁신의 경계를 넓히고 새로운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2월 23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원전 계측기 전문기업 ㈜우진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전날 창원에서 열린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 민생토론회에서 천명한 ‘원전 최강국’도약을 위한 정책 의지를 현장에 전하는 한편, 기업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한 자리였다.㈜우진은 국내 계측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원전 중견기업이다. ‘80년대 철강용 온도센서 개발 이후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여 ‘90년대에 들어 원전용 계측기 사업에 본격 진출하였다. 특히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센터장 노동석)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단(김한곤 단장, 이하 i-SMR사업단)은 2월 23일 i-SMR사업단 대회의실에서‘혁신형 SMR의 정보제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i-SMR사업단은 2030년대 본격적 성장이 예상되는 세계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시장의 선도를 위해 지난해 2월 출범한 전담조직이다.양 기관은 향후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비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의
[에너지코리아뉴스] 21대 국회 회기 종료를 앞두고 자동 폐기 위기에 몰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원전지역, 산·학·연, 유관기관, 미래세대, 일반국민 등 6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학회장 정재학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2월 23일(금)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고준위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범국민대회’(이하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성원 의원을 비롯해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2월 23일 오전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업계, 유관기관 등과 함께 석유제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최근 홍해 항해 선박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이 계속되는 등 중동정세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국내 휘발유는 1,600원대, 경유는 1,500원대를 상회하는 등 국민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하마스에 대한 강경 입장에 따라 중동 지역 긴장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단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22일 오전, 서울 광화문 HJ 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EA-한국 에너지 효율 학술회의(콘퍼런스)’를 개최했다.번 학술회의는 지난 2023년 10월 IEA에서 발간한 ‘Energy Efficiency 2023’의 대표 저자인 Nicholas Howarth 에너지 효율 분석전문가(analyst)의 방한을 계기로, 국내외 에너지 효율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정부-IEA 간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2월 21일 서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산학연 풍력발전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풍력산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풍력발전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표준화 전략을 논의하였다.국표원은 탄소중립 달성과 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년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풍력발전 표준화 포럼’을 통해 핵심부품(해저케이블, 지지구조물, 블레이드 등), 초대형 풍력발전, 프로젝트 인증 관련 표준화 전략을 준비해왔다.이날 간담회는 그간 준비한 전략에 대해 산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지난 2월 15일 일본에서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과 이노우에 히로오(井上 博雄) 일본 경제산업성 에너지절약 및 재생에너지 부장 간 ‘한-일 국장급 수소협력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 좌담회('23.11월) 시, 양국은 탄소 저감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공조 필요성을 논의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는 청정수소를 중심으로 한 후속 논의를 위한 자리였다.금번 회의에서 양측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