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최남호 2차관은 30일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 방문하여 건설·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겨울철에도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격무 중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들을 격려하였다.경주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은 총 80만드럼 규모 건설을 목표로, 2014.12월 1단계 동굴처분시설(10만드럼) 사용승인 완료 이후 안전하게 운영 중에 있다. 2단계 표층처분시설(10만드럼)은 2022.7월 착공 이후 종합공정률 87%(2023.12월 기준)를 달성한 가운데 금년 말 완공 예정이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설 명절을 앞둔 30일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이상민 기술부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이 경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쌀, 청과류, 육류, 건어물 등 1,0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한수원은 이 물품들을 경주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기관,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모든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길 기원했다. 또, 청렴한 명절 문화가 지역에 뿌리내리길 바라는 마음을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23일까지 ‘지금 우리 고리본부는, 지역과 상생 중!’ 이벤트를 진행한다.발전소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한 이번 행사는 기장군 특산물과 부산의 명소, 맛집 등을 홍보하기 위한 3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먼저 미역, 다시마, 붕장어, 멸치 등 기장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나만의 레시피를 공모해 최우수(1명) 50만 원, 우수(3명) 10만 원, 장려(10명) 5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부산의 자연경관, 관광지, 문화 등을 알릴 수 있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전력기술, 한전KPS와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방사선으로부터 원전 작업종사자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공유는 물론, 전문기술 개발과 종사자들의 안전 관련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한수원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기술교류회에서는 한국전력기술 주관 산업통
[에너지코리아뉴스] 방폐물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제412회 국회(임시회) 마지막인 1월 25일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성명서 발표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성원 간사(국민의힘, 경기 동두천시연천군)와 고준위방폐물 특별법안을 발의한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을) 및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이 참석하였으며, 방폐물학회와 원자력학회를 비롯하여 대우건설과 벽산, 고도기술 등 산학연 인사 등이 참석했다.방폐물학회 정재학 회장(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은 “그동안 원자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일본 원자력 분야 전문기업인 IHI와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일본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저준위방사성폐기물은 작업자들이 사용한 작업복이나 장갑 등 방사능 농도가 미미한 폐기물을 말한다. 한수원은 저준위방사성폐기물의 부피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처분 비용을 낮추고, 방사성물질의 외부 유출을 원천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유리화 처리 기술’을 200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하고 2011년 대한민국 특허기술상 대상을 받은 바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4년도 제1차 수력·양수 분야 사외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수력·양수 분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문회의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법‧제도, 이‧치수, 수질‧환경, 댐관리, R&D 등 각 분야별 사외전문가로 위촉된 대학교수, 연구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발전용댐 관련 법령체계 개선을 위한 ʻ발전용댐 관련 법제도 검토 및 문제점 분석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라 운전패턴이
한국원자력학회(회장 정범진)는 21대 국회 회기 내에 조건없이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을 제정할 것을 다시 한 번 국회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원자력학회에 따르면 21대 국회는 여야가 각각 2022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을 발의하였고 지난 11차례의 법안소위를 통해 대부분의 쟁점이 해소되었지만 아직 고준위 특별법을 통과시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학회는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지낸 중진 인사 2명이 법안을 발의하고도 제정에 반대하는 자기 부정의 상황은 애초 법안의 발의가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의 제정을 반대하기 위한 ‘알박기 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6일부터 이틀간 체코 현지에서 두코바니 신규원전 사업 수주 활동을 펼쳤다. 황 사장은 17일(현지시간) 체코전력공사(CEZ) 및 체코 산업부를 찾아 한국 원전의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 등을 설명했고,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수소에너지 등 차세대 기술 개발현황도 함께 소개했다. 이어, 밀로쉬 비스트르칠(Miloš Vystrčil) 체코 상원의장과의 면담에서 신규원전 사업의 입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앞서 16일(현지시간)에는 체코의 대표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일 포항시 블루밸리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연료전지 발전소인 ‘포항 에너지 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 포항 에너지 파크는 한수원이 직접 운영하는 첫 연료전지 발전소다.준공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 이강덕 포항시 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용선 경상북도 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 의회 의장을 비롯해 두산퓨얼셀, 벽산엔지니어링(주), 드림엔지니어링(주), 한국종합기술, 영남에너지 서비스 등 사업 참여사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포항 에너지 파크는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사업소 현장경영 ‘CEO 인사이트(In Site)’로 2024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황주호 사장은 취임 시 강조한 ‘원자력 10기 수출,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일 원전 수출의 전초기지인 새울원자력본부와 인재육성의 요람인 인재개발원을 찾았다.황 사장은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연간업무계획 및 현안을 보고 받은 뒤, 올 한해 계획한 새울 3호기 적기 준공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새울원자력본부 신축 사옥 준공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해외와 전국의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 여러분!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입니다. 용은 상상 속 동물이지만, 가뭄이 들었을 때 비를 내려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용의 해를 맞이하여 메마른 대지를 적셔주는 단비와 같은 반가운 소식들이 여러분의 가정에 그리고 우리 회사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회사는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뒀습니다. 24기의 원자력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했고, 통합경영관리체제와 엔지니어링 체계를 도입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신한울 2호기와 새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 1호 가구가 준공됐다.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발전소 주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창호공사와 단열공사,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해 주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줄이면서도 국가적으로는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종합 에너지 복지사업이다. 한수원은 ‘에너지 빈곤층 없는 발전소 주변 지역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양남면 단독주택은 효율화 사업 후 정밀진단 결과 에너지 비용이 약 40% 절감되고,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27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송년특집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하였다.연말을 맞이해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무대에는 TV조선‘노래하는 대한민국’대상 수상에 빛나는 가수 최지예, 탱고음악을 친근하게 전해준 앙상블 친친탱고, 테너 허동권, 타악퍼포먼스팀 바투타,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내년에도 더 다양하고 멋진 무대로 지역주민들을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사랑을 부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28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기업이미지 및 유튜브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SMR(소형모듈원자로)과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인 미래도시 모습을 이미지화한 권예지 씨와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가능 발전의 핵심이 원자력임을 흥미로운 영상으로 제작한 오경희 씨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공모전은 지난 10월 5일부터 12월 6일(기업이미지는 11월 15일)까지 ‘미래 에너지, 원자력발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기업이미지 53편, 유튜브 영상 73편이 접수됐으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27일 공단 본사에서 2단계 건설공사 주요 참여사(건설사업단 및 시공사)와 함께 건설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사고 예방대책 및 안전문화 확산 제고방안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건설공사 안전사고 현황과 재발방지 대책이 발표됐고,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논의하여 현장중심 안전관리 강화 및 건설참여자 안전인식 제고 방안을 모색하였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은 “건설현장은 대형 안전사고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전 최우선 가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7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로 15기를 맞는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 지역 초·중·고교학생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재능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위해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을 갖춘 대학생 멘토 50명과 5개 원전 본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멘티 300명을 선발했다. 멘토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며, 다음달 8일부터 2월 2일까지 멘티들에게 멘토링을 시행하게 된다.한수원은 비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국가품질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상은 1975년 제정되어 올해로 49회째를 맞았으며, 품질경영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을 포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한수원은 올해 평가에서 총 9등급 중 1등급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 통산 11번째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10회 이상 선정된 기업들은 엄격한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낙찰자로 선정된 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이하 현대건설 컨소시엄)와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3조 1,196억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등과 관련된 협력기업에도 대규모 일감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는 원전건설 최초로 공사수행능력, 시공계획 및 입찰가격 등을 종합심사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종합심사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이 22일 공동연구과제를 수행 중인 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정보보호 교육과 안전한 자료 교환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각 병원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현장별 정보시스템의 보안관리, 인력과 장비 반출입 통제 여부, 누출금지정보의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보안관리 강화 방안을 설명했다. 한수원이 자료 보안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용역보안시스템’ 사용을 권장하며 정보보호에 함께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방사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