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중장기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목표를 고려하여 공급의무자의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비율의 상한이 10월 21일부터 늘어날 예정이다. RPS 의무비율 현실화로 REC 수급여건을 개선하고, 현물시장 가격 안정화를 통해 중소 신재생 발전사업자들의 안정적 사업추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RPS 고시가 개정돼 REC 가중치가 조정됐다. 해상풍력의 가중치가 가장 많이 상향됐고, 석탄IGCC, 온배수열은 가중치가 0으로 제외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
[에너지코리아뉴스] 우리나라가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민 생활과 접점에 있는 기업들이 상업부문 에너지절약은 물론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을 이끌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편의점, 마트, 슈퍼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유통・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참여하는 에너지절약을 위한 사회적 협약 체결식이 있었다. 이날 체결식은 에너지소비를 줄이는 방향에서 무대 등 행사장 조명까지 최소화하는 행사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월 28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유통・프랜차이즈社 및 관련 협・단체, 시민단체, 유관기
[에너지코리아] 친환경 저탄소 LNG 비즈니스 기반 수소,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등 미래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SK E&S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기술로 부상 중인 CO₂ 포집기술 연구개발에 나섰다. CO₂ 포집기술 등 에너지관련 최고 국책연구기관인 에너지기술연구원과 CO₂ 포집기술 전문 기업으로 이미 관련 특허를 보유한 씨이텍과 손잡았다, 대규모 수소생산과 LNG 발전에 최적화된 CO₂ 포집기술 개발 및 실증,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 지원할 방침이다. SK E&S는 6월 16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에너지코리아] ‘탄소중립을 향한 한국과 덴마크의 과제 및 노력’을 주제로 양국 전문가가 참여한 온라인 웨비나(webinar)가 5월 26일 개최됐다. 이번 웨비나는 한국과 덴마크의 에너지 환경과 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도전 및 과제와 양 기관의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였다. 덴마크는 지난해 6월 국민의 95%의 지지를 받아 기후법안이 채택되어 2028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인 등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을 모여주고 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은 핵비확산조약(NPT) 5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NPT 50년’을 주제로 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핵비확산 규제 전문기관인 원자력통제기술원은 국제 핵비확산 체제의 근간이 되는 핵비확산조약(NPT)의 지난 50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50년을 지속하기 위한 과제를 논의하고자 본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스웨덴, 중국, 일본 등의 핵비확산 연구기관과 정책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이번 핵비확산조약(NPT) 50주년 국
[에너지코리아뉴스] 2001년 4월 전력시장의 경쟁체제 도입을 위해 산업부 산하의 비영리 특수법인으로 설립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전력시장에 참여하는 회원사만 해도 13개에서 5,000개로 늘었고, 전력거래량도 20년 만에 2.6배 성장했으며, 거래대금역시 4배 이상 늘어나는 전력거래소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전력거래소 창립 당시 13개 회원사로 출발한 전력시장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가 활성화된 2013년부터 회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현재 4,500개 사를 넘어섰다. 올 연말 기준으로
[에너지코리아] 최근 정부가 발표한 지난해 공공부문에서 구매한 자동차의 78%가 저공해차 및 친환경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구매 차량 7,700여대 중 6,000여대가 저공해차였으며 특히 친환경차도 5,500대에 달했다. 공공부문은 국가기관과 지자체를 비롯해 공공기관도 포함된다. 올해부터는 공공부문의 전기·수소차 의무구매비율이 80% 수준으로 확대돼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이 확대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020년 공공부문 저공해차 및 친환경차의 보유현황과 구매실적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에너지코리아뉴스] LNG 및 수소 기반의 친환경에너지 도시 종합솔루션이 가미된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단지가 충청남도 서산시 천수만지구에 조성된다. 가스기술공사는 단지내에 수소모빌리티와 수소기반 농업기계에 공급하고, 연료전지 발전을 통해 스마트팜과 주거단지에 전기 및 온수를 공급하는 등 LNG 및 수소 기반의 에너지 도시 모델을 제시하고, 에너지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지난 4월 28일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단지(이하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에너지코리아] 수소, 신재생 등 미래 친환경 에너지 중심으로 사업 보폭을 넓히고 있는 SK E&S가 액화수소드론으로 수소생태계 확장에 성큼 다가섰다. SK E&S는 드론 전문 중소/벤처기업들과 공동으로 액화수소드론 연구개발을 지원해 조기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1 드론쇼 코리아'에서 다양한 최신 수소드론을 선보이는 한편, 수소드론을 통해 다가올 수소경제의 미래 모습도 함께 선보여 화제다. SK E&S(대표이사 유정준·추형욱)는 국내 수소드론 전문기업인 엑센스, 하이리움산업 등과 함께 액화수소드론 분야 공동
[에너지코리아뉴스] S-OIL이 대규모 석유화학 시설 투자를 통한 혁신 전환으로 놀라운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4분기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한 S-OIL은 지난 1분기의 경우 분기 영업이익기준으로 2016년 2분기이후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잔사유 고도화시설(RUC)과 올레핀 하류시설(ODC)의 운영이 안정되면서 ‘석유에서 화학으로’ 혁신 전환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292억원의 잠정 실적을 4월 27일 발
[에너지코리아뉴스] 코로나 펜데믹으로 도시가스 산업에 있어서도 비대면 서비스로의 전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등 수도권 일부 도시가스사에 이어 제주도시가스가 도시가스통합 플랫폼 패스(PATH)-‘가스앱’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서 가스AMI와 함께 제주도내 도시가스 이용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비대면 도시가스 토탈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시가스(사장 김문수)는 도시가스 통합솔루션 플랫폼 패스(PATH)-‘가스앱’ 서비스를 지난 지난 4월 6일 개시했다.제주도시가스가 도입한 패스(PA
[에너지코리아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이 보유한 비즈니스 인프라와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과 공유하며 이들의 성장 지원에 앞장서는 대기업에 대해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상한 기업 2.0’으로 개편하고 기존 자발적 상생협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전환까지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기업을 찾았다. 그 첫 대기업으로 SK E&Sk 선정됐다. SK E&S는 상생협력기금 300억원을 조성했다. SK E&S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에너지코리아 3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세계 석유제품 수요 감소와 정제마진 하락 속에서도 자동차와 가전제품의 내장재로 많이 쓰이는 폴리우레탄의 원료인 산화프로필렌,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저유황 선박유(LSFO) 등으로 정유사로는 유일하게 지난해 4분기 흑자를 낸 에쓰 오일, 2019년 하반기 이후 국제 연료가격 하락과 수요감소 등으로 연료비 및 전력구입 비가 감소해 흑자를 기록한 한국전력, 집단에너지 산업의 구조적 어려움과 코로나19의 영향 속에서도‘비상경영 대책반’을 구성해 고강도의 자구노력을 단행해 흑자전환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있다. 글 I 정아람 에쓰 오일 , 정유사 유일 4 분기 영업흑자 기록에쓰 오일 (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 CEO
▲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1 월 18 일 이차전지배터리관리시스템 등을 생산하는 미섬시스텍을 방문해 회사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에너지코리아 2월] 세계 전기차(EV) 시장규모가 2019년 230만대에서 2020년(1~11월 누적) 250만대로 확대되면서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 중심으로 국내 기업의 생산·수출·내수 등이 모두 증가했다. 이는 우리 기업들이 유럽·미국· 중국 등 주요국에서 급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평가된다. 올해도 유럽,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의 친환경정책 영향으로 전기차, ESS등 전방산업 시장이 확대되면서 이차전지 수요가 크게 확
[에너지코리아 1월]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라 친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현실적인 친환경 연료로 LPG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미국·유럽 등 여러 선진국들은 지구 온난화 대응을 위해 LPG를 디젤을 대체할 친환경 대체연 료로 장려하고 있으며 LPG차에 보조금 지원, 세금감면, 차량 2부제 제외 등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 라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규제 폐지 이후 차량감소세가 증가로 돌아섰다. 올해도 LPG차를 비롯해 LPG의 역할은 지대할 보여진다. 대한LPG협회 이필재 회장을 만나 LPG차량에 대한 현황과 전망에 대해 들었다. 글 I 정욱형
[에너지코리아 1월] 지난해 9월 17일 취임해 100여 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수장으로 일하고 있는 임해종 사장은“그동안 47년간 가스안전 관리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시대가 요구하는 가스안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며,“포스트 코로나와 성큼 다가온 수소경제 시대에 대비해 속도감 있는 수소안전 인프라 구축, 가스안전관리에 언택트 접목, 민간 주도 안전관리를 통해 가스산업 선진화에 기여하고 가스안전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임해종 사장은 온라인 취임식에서‘기본’으로 돌아가 기초를 더욱 튼튼히 하고, 내실화와 경쟁력 제고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 고자 하
[에너지코리아 1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많다. 새로운 기업을 시작 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은 더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한다. 에너지기업 들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중소 스타트업 기업들을 육성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래 경영 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에너지 관련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을 찾아 지원하거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기술력 있는 기업을 찾는 경우도 있다. 한 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시점에 맞춰 에너지 기업들이 시행하는 스타트업 발굴, 마케팅과 판로 개척 지원책을 모아봤 다. 글 I 박선호 한전 , 지난 4 년간 에너지 스타트업 302 개 육성한국전력 ( 대표이사 사장 김종갑 ) 은 빛가
[에너지코리아 12월] 정부는 올 겨울 국민들께서 따뜻하고 깨끗한 겨울을 지낼 수있도록 다음과 같은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을 마련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을 심의·확정했 다. 올해 겨울 날씨는 지난해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글 I 박선호 올 겨울 최대 전력수요는 기 준 전 망 8,760 만 kW 내 외 , 상 한 전 망 9,040 만 kW 내외로 예상 된다 . 최근 30 년간 매년전력피크 주간 기준 전력피크 발생직전 72 시간 평균 기온 중 하위 10 개연도 평균 –5.7
[에너지코리아 12월] 대규모 중앙집중형 발전소와 달리 수요지 인근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분산에너지의 활성화를 위해 로드맵이 마련된다. 분산에너지 시장참여를 위한 차세대 전력시장 개편, 지역신호 제공이 가능한 송배전 이용요금제 도입, 분산에너지 특구지정 등이 주요정책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글 I 정욱형 산업통상자원부 ( 장관 성윤모 ) 는 한국에너지 공단과 11 월 27 일 올해 말 발표예정인 ‘분산 에너지 활성화 로드맵 ( 안 )’ 에 대한 온라인 설명 회를 개최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코로나 19 상황에 따른 수도권 거리두기 2 단계 상향에 따라 온라인 설명회로 개최하고 한국에너지 공단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
[에너지코리아 11월] 충남 당진 현대제철 인근에 수소차용 부생수소 출하센터가 건립됐다. 내년 초 완공되면 현재 수소충전소에 공급되는 수소 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한 수소가 서울, 경기, 충남과 충북·전북 일부에 최대 2000톤이 공급될 예정이다. 연간 기준으로 수소 승용차 1만 3000 대 분에 달하는 양이다. 부생수소 출하센터는 현대제철에서 나오는 수소를 저장했다가 수소튜브트레일러에 고압으로 적재하는 곳으로, 수소 유통 과정에서 필수 시설로 수소충전 소를 운영하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가 운영을 맡게 된다. 글 I 심혜 지난 10 월 12 일 ‘당진 수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