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2일 비상시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본ㆍ지사(사업소, 전국 16개)를 대상으로‘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서 지진, 풍수해, 유해화학물질 누출, 화재 등 다양한 대형재난에 대비하고자 시행된다.훈련 4일차인 2일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에서 지진에 의한 열원시설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군부대, 가스공사, 한전KPS, 송유관공사, 파주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인근 주민이 직접 참여해 시행해 눈길을 끌었다.훈련에 참여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