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월 5일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지역 대표조선소인 현대삼호중공업을 방문했다.현대삼호重은 작년 국내 선박 총 수출액의 14%(27.8억불/197.5억불), 총 수주량의 19.7%(168만CGT/851만CGT)를 담당한 기업으로 금번 우리나라 조선 수주량 세계1위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특히, 세계 최초 LNG 추진 시스템을 장착한 대형 탱커(‘18.5), 컨테이너선(‘20.9), 벌커(‘20.12) 등 대형상선 건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20년 국내 조선소 중 LNG추진 대형 LNG선(174k m3급) 수주 1위(총 36척 중 12척)를 달성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조선산업 패러다임이 친환경화·스마트화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조선·해운분야의 탄소중립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세계 최초로 제정(‘20.2.4일)된 수소법이 2월 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수소법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이 공청회(‘20.7월), 관계부처 협의, 입법예고(’20.9.28~11.9), 규제심사‧법제처 심사(’20.9~‘21.1월) 및 국무회의 심의‧의결(’21.2.2일) 등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금일 공포했다.수소법 시행으로 오늘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는 ➊ 수소전문기업 확인제도 (법 §제11조), ➋ 수소충전소의 수소 판매가격 보고제도 (법 §제50조 및 §제56조), ➌ 수소충전소 및 연료전지 설치요청 제도 (법 §제19조 및 §제21조), ➍ 수소특화단지 지정 및 시범사업 실시 (법 §제22조 및 §제24
[에너지코리아뉴스] 탄소배출의 가장 큰 부문인 산업과 에너지를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장기 R&D 전략」을 수립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관계기관 전략회의를 2월 4일 개최했다.탄소중립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글로벌 질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나, 우리나라는 탄소중심의 에너지 집약적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어 달성이 쉽지 않은 도전적 목표이다.결국 산업·에너지 분야에서 탄소를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한계돌파형 혁신기술' 개발이 탄소중립 달성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특히 산업분야는 그간 탄소저감을 위한 효율향상 중심의 기술개발에 집중해 왔으나, 이제는 과거와 전혀 다른 근본적인 新공정 개발이 필요하다.에너지 분야 역시 재생에너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와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저효율 불법·불량 전동기의 국내유통 차단을 위하여, 수입되는 삼상유도전동기에 대한 통관단계 안전성 검사를 2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기후변화와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수요관리·절약중심 정책이 주목받고 있는 최근에는 에너지효율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전동기는 국내 전력소비량의 54%를 차지하고, 삼상유도전동기는 전체 전동기의 약 91%를 점유하고 있어 에너지 효율을 조금만 높여줘도 전력 절감에 엄청난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산업부와 관세청은 불법 저효율 전동기의 수입을 차단하여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20년 4월 삼상유도전동기를 세관장확인대상으로 지정하여 효율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일반주택에서 사용 중인 LPG호스를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러한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지난해(‘20년)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일부 소외계층에 한해 지원*하였으나, 금년(‘21년)부터는 농·어촌 등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 LPG호스를 사용하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이 시작된다.이와 관련하여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 운영요령’을 2월 1일(월) 공고하였다.금년에 정부와 지자체는 예산 29억원을 통해 전국 14,000여 가구에 대해 LPG용기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일반가구는 자비 20%(약 5만원)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사업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일부 개정령(안)을 2월 1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기간 : ‘21.2.1일~3.15일)이번 개정안은 신재생에너지 연료사용 확대를 위해 운영중인 RFS 제도의 혼합의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연도별 혼합의무량 산정을 위한 내수판매량 산정기준을 개선하는 사항이다. 연도 현재(‘18년∼) ‘21.7월∼‘23년 (2.5년) ‘24∼’26년 ‘27∼’29년 ‘30년∼ 혼합의
[에너지코리아뉴스] 기존 산업단지에 스마트산단의 디지털 요소를 접목하고, 한국형뉴딜 요소를 강화·확대 적용한 ‘스마트그린산단’이 출범했다. 산단 내 ‘개별기업’의 스마트화에서 ‘산단’의 스마트화를 넘어, ‘디지털·그린’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산단을 조성한다는 것이 정부의 포부다. 산업부는 현재 7개의 스마트그린산단을 선정했으며, 향후 2022년 10개, 2025년 15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그린산단 10대 핵심사업은 혁신데이터센터 등 디지털 8개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등 그린 2개 사업이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월 27일 스마트그린산단 추진 현장인 전남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전남여수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작년에 지정되어 올해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친환경 전기차·수소차의 핵심부품 기술개발과 자율주행산업 글로벌 기술강국 도약을 위해 2021년도 신규 R&D 과제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전기차ㆍ자율차 등 미래차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한 자동차 기업의 지속성장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5개 사업의 신규 R&D 과제로 총24개 과제에 279억원을 투입ㆍ지원한다.먼저, 전기차 대중화 시대 조기 개막을 위해 소비자 중심의 자생적 시장경쟁력을 갖는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차․수소차의 핵심부품 개발 지원을 위해 11개 과제에 134억원이 투입된다. 전기차·수소차의 핵심기술인 에너지 저장 기술, 구동 및 전력변환 기술, 공조 및 열관리 기술, 수소연료전지 기술 분야 등 4개 분야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글로벌 그린에너지 시장 확대와 개도국의 에너지 수요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국내 공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수여국과 공여국 모두의 국익 증대에 기여하는 상생형 에너지 개발협력사업(ODA)의 적극 발굴·추진에 나선다. 이를 이행하기 위해 에너지·산업개발협력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나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기업들로 구성된 나주혁신산단입주기업협의회 등 3개 기관은 22일 ‘글로벌 그린뉴딜 이행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동 협약은 정부가 발표한 'K-뉴딜 글로벌화 전략'(‘21.1.13)과 '국제개발협력종합기본계획(‘21∼’25)'(‘21.1.20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환경부는 무공해차(전기․수소차)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성능 향상 및 대기환경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1년 보조금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와 대기환경 개선효과 제고, 산업생태계를 고려한 것이다.먼저, 무공해차 대중화 시대 조기 개막을 위해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한다. 전기차 12.1만대(이륜차 2만대 포함), 수소차 1.5만대를 보급하여 총 13.6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차는 전년대비 21.4%, 수소차는 전년대비 49.2% 증가한 규모이다.또한, 전기․수소차 이용자에게 편리한 충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기 31,500기(급속 1,500기, 완속 30,000기), 수소충전소 54기(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이하 ‘융복합단지’) 내 기업을 지원하고,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에너지특화기업 지정에 관한 운영요령(이하 ’특화기업 고시’)을 제정하여 1월 20일부터 시행한다.이번에 제정된 특화기업 고시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융복합단지법’) 제14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라 에너지특화기업 지정에 필요한 심사 평가항목과 점수 기준 등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에너지특화기업’은 융복합단지 내 입주기업으로서, 해당 기업의 총매출액 중 에너지 및 관련 산업 매출액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산업부는 기술수준, 경영역량, 에너지 중점산업과의 연계성
ㅇ 사업명 : EV, ESS 사용후 배터리 응용제품 기술개발 및 실증 ㅇ 사업기간 : ‘21∼’24년 ㅇ 지원 금액 : 국비 130억원 (‘21년 29억원) ㅇ 신규지원 대상 개요(상세내용, 공고내용 참조) 과제명 기술개발 목표 및 내용 재사용, 재제조 배터리 팩 성능 및 안전성 시험평가 기술개발 (14억원 이내) ▪모듈, 팩에 적용되는 BMS를 활용한 성능, 안전성 평가기술개발 ‣ 사용
[에너지코리아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분당발전본부를 방문해 겨울철 전력수급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하였다. 성 장관은 1월중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인하여 겨울철 수급대책 기간 최초로 최대전력수요가 9천만kW 이상을 기록하였지만, 한전‧전력거래소‧발전사 등 전력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전력수급관리에 노력한 결과, 안정적인 전력수급상황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격려하였다.또한,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11.28일)」에 따라 12월 1일부터 석탄발전소 가동중지 및 상한제약을 시행함에 따라, 12월 한달 동안 발전소 현장에서 석탄발전 감축에 힘써준 결과, 전년대비 미세먼지 배출량이 약 36% 감소하였다고 언급하였다.성장관은 남은 겨울철동안 갑작스런 한파가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1월 19일 2021년 상반기 에너지 기술개발 신규과제 119개를 공고했다. 2021년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은 그린뉴딜·탄소중립 실현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고, 기술개발과 수요·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R&D 과제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2020년 산업부는 신재생에너지 경쟁력 강화, 융복합 기술을 통한 에너지 소비 효율화, 계통 신뢰도 강화, 인력양성 등 기반 구축 등을 위한 에너지 기술개발에 9,506억원(추경 포함)을 투자하였다. 분야 예산(억원) 주요 과제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데이터를 통한 건물 에너지 소비의 체계적ㆍ최적 관리를 위해 ‘건물 에너지관리 시스템’(이하 BEMS)에 대한 국가표준(KS) 제정안을 확정하여 1월 18일 고시한다고 밝혔다.BEMS는 건물 내 주요 공간ㆍ설비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에너지사용 데이터를 수집ㆍ분석하여 에너지소비 절감과 건물의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에 활용하는 최첨단 ICT 시스템이다.그간 정부는 대규모 공공건물(연면적 10,000m2 이상)에 BEMS 설치를 의무화(’17.1월)하는 등 BEMS 보급을 추진해왔으나, 데이터 관리 체계가 BEMS 공급사별로 상이하여 업체 간 데이터 호환·교류에 지장이 있었고, 에너지절감 효과에 대한 체계적 검증 방법 부재로 BEMS의 객관적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성윤모)은 14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수소 산업 중심 신산업 거점으로 도약코자 하는 비전을 선포하는 개청 행사에 참석했다.성윤모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울산의 강점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과 수소분야 융·복합을 통해 수소 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중심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부는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의 거점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발표된 ‘경제자유구역 혁신전략 2.0’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인센티브 확대, ▲혁신성장지원, ▲규제혁신 등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고 지원할 계획이다.산업부는 특히, 울산경제자유구역이 추구하는 수소선도 도시와 관련하여, 금년 2월
[에너지코리아뉴스] 성윤모 산업부장관은 1월 12일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인 ㈜신성이엔지의 김제 모듈공장(김제자유무역지역 소재)을 방문했다.㈜신성이엔지는 작년 4월 국내외 태양광 시장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제자유무역지역 內 700MW 규모 모듈 제조공장 신설투자를 결정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해당 공장의 설비구축을 완료한 후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고출력(440~530W급) 모듈 생산 중이다.이번 현장방문은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과제들을 구체화하기 앞서 국내 태양광 모듈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신규투자를 진행한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현재 세계 주요국들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해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시장 선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을 위해 12월 1일부터 석탄발전 감축을 차질없이 시행중이라고 밝혔다.지난 12월, 한달 동안 석탄발전 최대 17기에 대한 가동정지와 함께 최대 46기의 상한제약(발전출력을 80%로 제한)을 시행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전체적으로는 석탄발전기 20∼25기를 가동정지하는 것과 실질적으로 동일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구 분 12.1주차 (12.1~6일) 12.2주차 (12.7~13일) 12.3주차
[에너지코리아뉴스] 환경부는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2월 한 달간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총 2만7천91대가 적발됐고, 이 중 6천746대가 저공해조치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지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위반 시 1일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저공해조치를 신청한 6천746대를 제외한 2만 345대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과태료 부과 대상 차량의 66%인 1만 3천434대(경기도 1만216대)가 수도권 등록 차량으로, 강원(1천9대), 부산(1천73대), 경북(847대), 대구(666대) 순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적발 건수는 총 5만4천69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기업 등 전기소비자가 재생에너지 전기를 선택적으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 한국형 RE100(K-RE100) 제도를 올해부터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지난해 「그린뉴딜 정책간담회(9.2)」를 통해 ‘국내 RE100 이행 지원방안’을 발표하였으며, 이후 법령 정비, 시스템 구축 등 제도 시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이와 함께, 국내 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RE100 참여를 위한 홍보 활동 및 설명회 등을 병행한 결과, 국내 기업 최초로 글로벌 RE100 캠페인에 공식 가입한 사례가 나타나는 등 재생에너지 사용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어가고 있다.글로벌 RE100 캠페인은 연간 전기사용량이 100GWh 이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