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 몽골 등이 참여하는 동북아 전력망연계는 에너지안보 차원에서 중요하지만 정치적인 결단이 따르는 문제로 향후 기술, 자금 등 연구와 고위직간 협상이 중요한 문제로 지적됐다.17일 외교부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3차 동북아에너지안보포럼에서 발표자들은 동북아의 에너지소비는 세계의 30%이상을 차지하고, 소비국와 생산국이 공존해 전력망을 연계가 필요하지만 넘어야 할 숙제가 많다고 의견을 모았다.‘지속가능한 에너지, 에너지 연계 그리고 역내 에너지 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 몽골 등 동북아 5개국과 EU, 아시아 산‧관‧학 에너지 관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