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 CCUS법)」 제정안이 1.9.(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CCUS법은 기후위기 대응과 CCUS 산업육성에 필요한 법제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되었다.미국·EU 등 주요 선진국은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 기술을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법률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CCUS 관련 규정이 40여개의 개별법에 산재되어 있어 통합법 제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CCUS법은
[에너지코리아뉴스]「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이하 석유사업법)」 개정안이 1.9.(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석유사업법 개정안은 글로벌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수단으로서 친환경 석유대체연료의 생산 및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발의되었다.석유사업법 개정안에는 ➊석유정제공정에 “친환경 정제원료”의 투입 허용, ➋친환경 연료를 바이오연료, 재생합성연료 등으로 명시적으로 규정, ➌친환경 연료의 개발·이용·보급 확대 및 원료 확보 등에 대한 정부의 지원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되어 있다.금번 법 개정을 통해 정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1월 7일 고양시 소재 경로당 방문을 마치고 양주 변전소를 방문하여 겨울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설비관리 현황 및 재난 등 비상상황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전력당국은 지난 12월 4일부터 올해 2월 29일까지를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력수급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지난 12월 21일, 기온 급락으로 올 겨울 최대 전력 수요(91.6GW)를 기록했으나 13.7GW의 예비력을 유지하는 등 전력수급은 안정적이었다. 하지만 1월 3주차 이후 한파와 폭설이 동시 발생할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취임 이후 두 번째 민생 행보로써 1월 7일 경기도 고양시 경로당을 방문하여 난방비 대책 이행 현황을 점검하였다.산업부는 지난해 이 경로당에 단열 공사와 창호 교체, 고효율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고, 이를 통해 약 20%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안덕근 장관은 경로당의 효율개선 지원 결과를 점검하고, 경로당 난방비 추가 지원(11~3월, 월 40만원), 사회복지시설 도시가스 요금할인 대상 확대(어린이집), 저소득층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현지시간 1월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Consumer Electrics Show)에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한국관이 구축된다고 밝혔다.CES는 세계 최대 ICTㆍ가전 분야 전시회로 최근 모빌리티·헬스·뷰티 분야까지 외연이 확장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중국기업들이 다수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된다. 우리나라도 삼성·LG·현대·SK 등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등 760여 개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월 5일 개최된 2024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위원장: 기획재정부 제2차관)에서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과 에너지신산업 육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핵심기술 확보와 CCS 산업 생태계 조성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동 사업은 총사업비 2조 9,529억원, 사업기간은 6년(’25~’30)으로 기획되었다.세계 각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CCS 기술이 부상하고 있으며, 정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월 4일 최근 1월 1일 발생한 강원도 평창군 LPG충전소 폭발사고의 원인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현재 정부에서 합동 정밀조사가 진행중이나, 2일 산업부 강경성 2차관의 사고현장 긴급점검 결과 충전소 내 안전수칙 미준수 문제가 확인됨에 따라, 유사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산업부와 가스안전공사는 △전국 모든 LPG충전소의 특별점검(1.3~2.29), △이충전 차량 전수조사(1.3~1.31), △충전소 종사자 특별교육 및 안전관리자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2014년 3월부터 기업의 인증·표준 관련 전문 상담창구인‘1381 인증표준정보센터’를 운영하여 올해까지 누적 상담 건수가 57만 건(연간 약 6만여 건)을 넘어서는 등 우리 기업의 인증·표준 도우미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1381 인증표준정보센터’(전화번호/홈페이지: 1381/http://www.1381call.kr)는 국내 512개 법정・민간인증, 124개국 583개 해외인증, 과기부 등 17개 부처 강제・권고표준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강경성 2차관은 1월 2일 강원 평창군 소재 LPG 충전소 가스누출 폭발사고 현장을 방문하였다. 금번 사고는 1월 1일 20:41경 평창군 용평면 ㈜장평충전소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폭발사고로, 총 부상 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다.강경성 2차관은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함께 금번 사고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충전소 대표 등 관계자 면담을 통해 사고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산업부 등 정부와 관계기관(국과수, 경찰, 소방청, 가스안전공사 등)은 평창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원자력, 정보통신, 환경, 건설부문 등의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27건(150종)을 1월 3일 공표한다고 밝혔다.표준품셈은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에 따라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발주청이 엔지니어링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할 때 인건비(노무량) 산정의 기준이 되는 자료이며, 적정대가 지급을 통한 기술서비스 품질 제고 및 고급인력 유입 등 엔지니어링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2017년 한국엔지니어링협회를 표준품셈 관리기관으로 지정한 이후, 관리기관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총78건의 표준품셈을 발표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월 28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우선순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한수원(합천), 중부발전(구례) 2개가 우선사업자로 선정되었고, 적격기준을 통과한 한수원(영양), 중부발전(봉화), 동서발전(곡성), 남동발전(금산)도 예비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모두 ‘35년부터 양수발전소를 순차 준공할 예정이다.정부는 지난 12월 27일 전력거래소에 의뢰하여 개최한 ‘우선순위심사위원회’에서 4개 사가 제출한 6개소 사업의향의 경제성, 기술능력, 지역수용성, 계통여건 등에 대해 평가하였다
청정수소 인증을 위한 기관이 공식 지정되어 인증 추진체계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월 28일 ‘청정수소 인증운영기관’(이하 ‘운영기관’)으로 에너지경제연구원을, ‘청정수소 인증시험평가기관’(이하 ‘시험평가기관’)으로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을 지정했다고 밝혔다.청정수소 인증기관은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를 두고 있다. 운영기관은 인증신청 접수, 인증심의위원회 운영, 인증서 발급 등 청정수소 인증제의 전반적인 운영·관리 기능을 수행하고, 시험평가기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28일 서울에서 제3차‘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회의를 개최하여 연말연시 수송용 수소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수소 수급을 위해 정부, 수소생산기업, 유통기업, 충전소, 수소차 제조사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회의에서 수소생산기업과 유통기업들은 액화플랜트 등 신규 준공예정 설비의 수소공급 계획 등을 공유하고 기존 설비의 정기 점검 계획 및 이에 따른 대체 공급 계획 등을 조율하였으며, 주요 충전소 운영사는 연말연시 연휴기간중 지역내 충전소 휴무 일정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023년에 전력계통 대전환을 위한 주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산업부는 원전,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전원 확대와 첨단산업 육성 등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로 전력계통 적기 확충이 나날이 중요해지는 현 상황에서 전력계통 혁신대책 수립 등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계통의 시대’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산업부는 12월 4일 에너지위원회에서 전력계통 혁신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가 핵심 전력망 신속 확충을 위한 국가 지원체계 강화, 계통 혼잡지역의 발전사업허가 속도 조절,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월 27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2023년 글로벌 에너지 정책동향」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러-우 전쟁의 장기화와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사태로 인해 세계 에너지 시장의 공급망 교란과 에너지 가격 변동성 증가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가운데, 주요국의 에너지정책 동향과 시사점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 에너지 정책환경이 ‘불확실성’과 ‘변동성’ 확대를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에너지 안보 달성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복합적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12월 21일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제도 개편안 관련 민관합동 대응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현대‧기아차, 자동차협회 등 업계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 앞서 프랑스는 9.20일 전기차 제조과정의 탄소배출량 기준을 추가한 보조금 개편안을 발표하였으며, 12.15일 보조금 대상 차량 78종을 공개하였다. 이 중 77종은 유럽 내에서 생산한 전기차이다. 그동안 정부는 개편안 발표 이전인 6월부터 업계와 함께 7차에 걸쳐 프랑스와 보조금 개편 실무협의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월 21일 14개 신재생·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신재생 비리근절 및 윤리강화 선포식」을 개최하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신뢰 회복을 위해 공공기관의 공직윤리를 확립하고, 임직원의 태양광 비리 근절을 다짐했다.이날 선포식에서는 신재생·전력 관련 14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실천 선언문을 마련하였다. 한전, 발전공기업 등 10개 신재생 관련 공공기관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명의의 신재생 발전사업을 소유·운영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하고, 예외적으로 독립 생계 등을 위해 가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제주테크노파크(제1호, 제주)에 이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제2호, 충남),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제3호, 충북), 피엠그로우(제4호, 경북) 4개 기관을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전기차 시장의 빠른 성장과 함께 사용후전지를 재사용하려는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사용후전지는 사용 환경과 이력 등에 따라 각 제품의 상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재사용을 위한 안전성 검증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었다. 이에 국표원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월 2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분산에너지 관련 업계·기관이 참석하는 「2023 분산에너지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하위법령 제정 지원,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분산 관련 제도 개선, ESS 보급·확산 등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기여해 온 광주 과학기술원 김진호 교수 등 10명의 유공자들을 선발하여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이어서, 1부에서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8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제2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기본계획(’24~’28)의 주요방향,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개정 관련 현황,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 신규사업 내용 등을 공유하기 위해 12월 20일 대한상의에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광역지자체 간담회」를 개최했다.특히 2차 기본계획의 중점사업인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 사업’은 총 17억 원을 지원하는‘24년 신규사업이다. ①에너지특화기업 대상으로 시작품 제작, 시험·인증, 전시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