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 10월] 원전 산업 노동자들이 하나로 뭉쳤다. 한수원, 한전기술, 원자력연구원, 원자력연료, 코센, LHE 등 원전 관련 회사의 노동조합이 모여 ‘원자력노동 조합연대’을 출범했다. 이들은 현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대한 공론화와 원전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에 대한 정부의 분명한 대책을 요구했다. 핵심내용은 10년 넘게 검토와 공론화를 거쳐 추진된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라는 것이다. 울진군민 대표도 호소문을 발표했다. 글 I 정욱형 ‘원자력노동조합연대’ 가 지난 9 월 24 일청와대 분수광장에서 출범했다 . 이번 연대에는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 , 한국전력기 술노동조합 , 한국원자력연구원노동조합 , 한전 원자력연료노동조합 , 코센노동조합 , LHE 노동 조합 등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