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지속되고 있는 수도권 주택시장의 침체는 수도권 전반의 문제라기보다 특정 지역의 문제이며, 경기적인 요인보다는 신규 아파트의 공급이 공간적·시간적으로 집중되었던 공급 정책의 실패가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주택시장의 침체는 수요 변화와 정책 실패를 보완할 수 있는 별도의 대응이 필요하며, 수도권 신도시의 자족성을 높일 수 있는 산업 및 업무 시설의 유치 대책도 수립해야 하는 실정이다. 수도권 주택시장 침체 일부 지역이 주도 경기도의 신규 아파트 공급은 시기적으로는 2007부터 2009년 사이에 물량이 집중되었고, 공간적으로는 경의선축(고양, 파주, 김포 등 3개 도시에 약 7만6000호)과 경부선축에서는 용인(8개 도시에 약 8만호 중 36.4%가 용인시에서 공급)에 집
정부는 당초 2012년부터 최저가낙찰제 적용 대상 공사를 300억 원 이상에서 100억 원 이상의 공공공사로 확대하고자 했으나, 건설업계의 경영난을 감안해 2014년으로 유예했다. 하지만 이런 최저가낙찰제에 대해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품질저하, 부실공사 등을 이유로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가격과 기술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최고가치낙찰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최저가낙찰제 확대, 신중한 판단 필요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건설업체, 발주기관 등에 ‘최저가낙찰제도의 개선방향 조사연구’ 설문 조사결과, 응답자 모두 당초 최저가낙찰제의 도입 목적인 ▲시장 지향적 경쟁원리에 적합한 낙찰자 선정 ▲기업 경쟁력 강화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현행 최저가낙찰제에 대해 전체
지난해 국내 건설 수주액이 전년비 8.3% 감소한 101.5조원으로 집계됐다. 금액상으로는 2011년의 110.7조원 대비 9.2조원이나 급감한 것이다. 더욱이 2012년의 수주액 101.5조원은 2005년의 99.4조원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금액이다. 역대 최고치인 2007년 대비로는 26.4조원이나 감소한 것이다. 물가 상승률을 제외한 2005년 기준 불변 금액으로는 73.9조원에 불과해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수준(67.5조원)에 근접할 정도로 침체됐다. 이런 건설수주의 급감은 전체 산업 생산액을 19.4조 감소시킬 것으로 보여 그 충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 및 민간 수주 모두 감소 발주 부문별로는 공공 부문이 전년비 7.0% 감소했고, 민간 부문은 9.0% 감소해 민간부문의
국내 주택 경기의 장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도시 집중에 따른 신규 또는 개량 수요는 꾸준한 편이다. 그러나, 도심에서의 주택 건설을 위한 가용 택지가 부족해 향후 주택시장의 수급 불균형을 초래할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노후화가 진행 중인 도심지 내 주거 환경 개선 및 주택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주택시장의 불안을 해소하면서 동시에 주거 복지를 위한 전·월세 시장의 안정을 위해 도시 정비 사업 활성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상황에 맞는 도시 정비 사업의 제도 개선을 통해 안정성을 추진해야 할 때이다. 현행제도의 문제점 주택 경기의 침체 등으로 인해 현금 청산이 증가하고 있지만 조합은 분양 미신청자 및 철회자에 대한 현금 청산 종료 시점(분양 신청 종료일 다음 날부터 150일 이내)까지 분양
2013년 임대차 시장이 계절적 요인에 의한 등락세가 가장 큰 변수일 것으로 보인다. 2012년 경우 1년내내 유사한 흐름을 보였고, 전세 값이 전세 거래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오히려 봄·가을 이사철에 따른 변동폭이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주택 전세시장…상·하반기 유사한 흐름 국민은행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기준으로 2012년 1~11월의 전세 가격은 3.3% 상승 했으며, 지방 아파트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1~6월에 1.8%, 7~11월에 1.5%가 각각 상승해 상·하반기에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2011년의 급등세(12.3%)에 비해서는 크게 둔화되는 양상이지만, 2009년 3월 이후 3년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긍정적으로 보인다. 수
갈수록 줄어드는 건설투자 건설투자의 규모는 지난해 145.8조원(2005년 실질가격 기준)으로, 2007년 이후 계속 감소 추세에 있다. 지난해 건설투자의 규모는 외환 위기 발생 이전인 1997년의 150.2조원과 비교해 3.0% 감소한 수준이다. 외환 위기 이후 연평균 GDP 증가율은 4.2%인 반면, 건설투자는 -0.2%로서 큰 차이를 보인다. 공공 발주 공사에서 토목공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외환 위기 이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장기적으로 건설투자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공공 토목공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중소건설업체의 경영 여건이 상대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업체 평균 공사 규모 반토막 건설투자의 위축 및 업체 수의 급증으로 외환 위기 이후 중소 건설업체의 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40% 이상 감소했다. 중소 건
주택구입능력지수 소폭 상승 2012년 2/4분기 전국 주택구매력지수(HAI: Housing Affordability Index)는 전분기 대비 1.4p 상승한 144.4p로 조사돼 주택 구매가 조금 더 수월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구매력지수란 우리나라에서 중간 정도의 소득을 가진 가구가 금융기관의 대출을 받아 중간 가격 정도의 주택을 구입한다고 가정할 때, 현재의 소득으로 대출 원리금 상환에 필요한 금액을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주택구매력지수는 100 이상일 경우 중간 정도의 소득을 가진 가구가 중간 가격 정도의 주택을 큰 무리 없이 구입할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며, 지수 값이 상승하면 주택 구매력이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이다. 2011년 4/4분기에 139.2p를 기록한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 사회의 메가 트렌드 속에서 건설 산업은 중장기적으로 상품, 시장 여건, 생산 방식 등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건설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사회적 요구도 복지, 에너지 등 생활과 직결된 부분으로 확대돼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측된다. 미래 사회의 변화로부터 파생하는 건설 산업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건설산업이 수행해야 할 미션은 다음과 같다. 5개의 미션, 건설 산업의 새로운 역할이 기대되는 신시장 미션 1,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복지 사회를 위한 새로운 엔진 인구 구조의 변화 속에서 제기되는 노후화·양극화·에너지 문제 등 정주 공간의 문제와 주거 복지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선 중고 주택의 성능 향상과 커뮤니티 회복을 위한 주거지 정비가 필요하다. 30년 이상 된
우리나라의 실적공사비는 주로 100억원 이상 공사의 ‘계약단가’를 토대로 축적되고 있다. 이는 덤핑이 우려되는 최저 투찰 가격이나 혹은 최고의 생산성을 갖춰야만 실행 가능한 가격이 실적단가로 축적된다고 볼 수 있다. 실적단가는 2004년에 도입된 이례 지난 8년 간 거의 변동이 없으며, 오히려 하락하는 경향마저 보이고 있다. 이는 이 기간 동안 자재비나 기계 경비 등 물가 변동을 반영하는 ‘건설공사비 지수’가 40% 이상 상승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이러한 현상의 이유는 예정가격 이하로 투찰토록 강제해 계약단가가 생성되고, 이 계약단가를 토대로 실적공사비가 축적되고, 그러한 실적공사비를 토대로 또다시 예정가격을 만드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예정가격이 투
금융 당국은 8월 17일 총부채상환비율(DTI, Debt To Income) 규제 완화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일부 수용한 ‘총부채상환비율 규제 보완 방안’을 발표했다. ‘부동산 경기측면’보다는 ‘대출 실행상의 기술적인 문제’를 보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실수요자를 위한 불합리한 부분 보완 이번 대책은 지난 7월 21일 열린 ‘내수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토론회’에서 언급한 ‘일부 불합리한 부분의 보완’에 대한 후속 조치로 DTI의 기본 취지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소득 인정 기준 보완 ▲가산 항목 적용 기준의 확대 ▲역모기지에 대한 적용 배제 ▲일부 산식의 변경 등 주로 대출 취급 시 발생하는 기술적인 문제들을 보완 등이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DTI 보완’을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매매가가 2.0%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건설산업연구원의 이 같은 하락 예상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이다. 그만큼 부동산 시장이 어렵다는 증거다. 시장 침체기인 만큼 저가 상품으로 구성된 틈새시장인 아파트 외 공급물량이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전세시장도 이 같은 물량 공급으로 안정세를 유지할 전망이지만, 신규 주택 공급물량이 월세로 풀리는 경우가 많아 당분간 전셋집 구하기는 더욱 어려워지게 됐다. 하반기 주택시장은 수도권과 지방의 수급 요인에 따라 방향성이 달라질 것으로 보여진다. 수도권은 자가 거주 희망이 낮아지면서 경매 건수는 증가하고 매수세 위축은 심화되고 있는 반면 분양을 제외한 인허가, 준공 물량은 증가하고 있다. 실수요자 중심의 수요는 발생하고 있지만, 시장에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바닥’이라고 하지만 턴어라운드를 위한 바닥이 아니다. 지속되고 있는 바닥으로 당분간도 이어질 전망이다. 더욱이 대내외적으로도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도 암울한 소식이 전해졌다. 건설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12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전망’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건설수주가 전년 동기대비 8.0% 감소할 것이라 한다. 하반기 건설투자도 전년대비 2.5% 증가하지만, 내년 이후 회복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국내 건설수주 ‘상고하저(上高下低)’ 올해 국내 건설수주는 전년대비 0.6% 감소한 110조원(경상금액 기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 같은 전망치는 2010년에 비해서는 소폭 회복된 수준이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직전인
올해 말 교통세 폐지 계획…역작용 우려 ‘교통·에너지·환경세(이하 교통세)’는 지난 1994년에 도입돼 현재까지 18여 년 간 운영중이다. 교통세의 도입으로 교통 SOC 시설의 확충은 물론,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과 국가 경쟁력의 제고, 국가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 우세적이다. 징수 규모도 1994년 2조4000억원에서 2010년에 13조9000억원 규모로 증가했다.그런데 정부는 올해 말 3대 목적세인 교통세, 농어촌특별세, 교육세를 모두 폐지하고 이를 개별소비세에 통합시킨다는 계획이다. 교통세가 목적세로 운영되다보니 재정 운영의 경직성을 초래하고, 유류에 대한 과세 체계를 복잡하게 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이다. 하지만, SOC 예산의 안정적 확보에 핵심적 역할을 한 교통세가 폐
中企·하도급 보호 강화하되, 기업경쟁력은 제고해야 차기 정부는 우선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종합과 종합건설업체 간 하도급의 부분적 허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어 여러 동(棟) 건축공사 중 1개동을 하도급하는 것은 일괄 하도급에서 예외로 인정하자는 것이다. 과잉 자격자에 대해서도 입찰 제한 추진(Over-Qualification)하고 등급 제한 입찰을 확대하되, 상위 업체와의 공동 도급보다 해당 등급 업체 간 경쟁을 유도하자는 의견이다. 대·중소기업 간 공동도급 시 분담 이행이나 기술 이전 등 실질적 효과가 주목적이다. 또 건설업역 간 충돌을 방지하고, 특정 공종의 분리발주 등 업역 이기주의에 따른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령을 통폐합한 ‘건설산업통합법’의
총선 끝났지만 주택시장은 아직 ‘겨울’ 주택시장의 침체 국면이 지속되면서 서민 경제 및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주택거래의 조속한 정상화 요구가 시장 안팎에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지난 5월 10일에 ‘주택 거래 정상화 및 서민·중산층 주거 안정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현 정부로서는 주택시장 정상화와 관련한 마지막 대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번 대책은, 지난 총선 이후에도 사실상 주택시장의 회복 조짐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을 감안해 정부가 잔존 규제의 종합적 완화를 추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시장과열 대비한 정책은 원래대로 이번 대책은 먼저 주택시장의 과열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던 기존 규제를 정상화했다. 서울 강남 3구의 주택투기지역 및 주택거래
현재 민간공사 대금 확보의 제도적 장치로는 수급인의 건설공사 대금 확보를 위해 민법상의 유치권(민법 제320조)과 수급인의 저당권설정청구권(민법 제666조)만 인정하고 있다. 유치권 행사를 위해 수급인이 공사 목적물을 계속 점유하는 것이 쉽지 않고 저당권설정청구권은 단순 청구권에 불과해 발주자의 협조가 필요하고 저당권 등기를 한다해도 우선적 채권 보전 조치가 있으면 공사 대금 확보의 실효성이 저하된다. 민간공사는 공공공사와 달리 수급인이 공사 대금 수령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미흡한 실정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미국과 독일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를 참고해 민간공사 대금 지급 확보의 제고를 위한 ‘건설산업기본법’및 민간건설공사표준도급계약서 등의 제도를 개선하고자 추진할 필요가 있다. 미국, 수급인
4·11 총선이 현재 여당인 새누리당의 과반수의석 확보로 끝이 났지만, 야당인 민주통합당의 의석수도 크게 증가함에 따라 민감한 법안에 대해 첨예한 대결국면의 전개 가능성이 높아졌다. 연말 대선을 앞두고 현재 부동산시장에서는 2008년 말 이후 지속되고 있는 주택 가격의 하락세와 거래량이 급감해 수요 심리의 위축과 전세 가격 고공 행진 등 현안의 처리방향을 둘러싼 정치권의 동향에 대해 관심이 큰 편이다. 공약은 있지만, 재원은? 여당의 공약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주택 거래 활성화를 위해 DTI(Debt To Income, 총부채상환비율) 규제 철폐를 내세우고 있다는 점이다. 그 밖에도 △전·월세 상한제 도입 △서민용 주택바우처제도(Housing Voucher) 시행 △보금자리주택 정책의 재검토 및 공공임대주택
뉴타운 출구전략, 얻는 것과 잃는 것 우선 얻게 된 것은 재정비 구역 거주민의 보편적 주거권을 현재 상태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재정비 구역은 세입자 등 저소득 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며, 뉴타운 출구 전략으로 인해 서민층의 보편적 주거지 유지가 가능하게 됐다. 또 서울시 정책적 부담도 덜게 됐다. 뉴타운·재정비 사업 구역은 1300개소로 동시다발적인 정비 구역 지정에 따른 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철거민 문제 및 아파트 위주 개발 등의 정책적 부담이 줄어들었다. 이렇게 얻은 것이 있지만 잃는 것도 있다. 그 첫 번째는 정책 무게 중심의 편중성에서 오는 역효과다. 이는 뉴타운 출구 전략은 세입자와 영세 가옥주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의 의견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새로운 갈등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가 새로운 컬러의 갤럭시노트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누적 500만대(공급기준)를 판매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신개념 스마트 모바일 기기 ‘갤럭시노트’의 핑크 모델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노트 핑크’는 여성과 젊은 세대들을 겨냥한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의 베리 핑크(Berry Pink) 컬러를 스마트폰 전면과 후면은 물론 S펜에도 모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노트 핑크 컬러 출시로 기존 블랙, 화이트 컬러와 함께 3가지 컬러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폭이 넓어져 갤럭시노트 판매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 핑크는 여성 고객과 젊은 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감성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