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2014년 3월부터 기업의 인증·표준 관련 전문 상담창구인‘1381 인증표준정보센터’를 운영하여 올해까지 누적 상담 건수가 57만 건(연간 약 6만여 건)을 넘어서는 등 우리 기업의 인증·표준 도우미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1381 인증표준정보센터’(전화번호/홈페이지: 1381/http://www.1381call.kr)는 국내 512개 법정・민간인증, 124개국 583개 해외인증, 과기부 등 17개 부처 강제・권고표준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강경성 2차관은 1월 2일 강원 평창군 소재 LPG 충전소 가스누출 폭발사고 현장을 방문하였다. 금번 사고는 1월 1일 20:41경 평창군 용평면 ㈜장평충전소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폭발사고로, 총 부상 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다.강경성 2차관은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함께 금번 사고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충전소 대표 등 관계자 면담을 통해 사고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산업부 등 정부와 관계기관(국과수, 경찰, 소방청, 가스안전공사 등)은 평창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원자력, 정보통신, 환경, 건설부문 등의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27건(150종)을 1월 3일 공표한다고 밝혔다.표준품셈은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에 따라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발주청이 엔지니어링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할 때 인건비(노무량) 산정의 기준이 되는 자료이며, 적정대가 지급을 통한 기술서비스 품질 제고 및 고급인력 유입 등 엔지니어링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2017년 한국엔지니어링협회를 표준품셈 관리기관으로 지정한 이후, 관리기관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총78건의 표준품셈을 발표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월 28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우선순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한수원(합천), 중부발전(구례) 2개가 우선사업자로 선정되었고, 적격기준을 통과한 한수원(영양), 중부발전(봉화), 동서발전(곡성), 남동발전(금산)도 예비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모두 ‘35년부터 양수발전소를 순차 준공할 예정이다.정부는 지난 12월 27일 전력거래소에 의뢰하여 개최한 ‘우선순위심사위원회’에서 4개 사가 제출한 6개소 사업의향의 경제성, 기술능력, 지역수용성, 계통여건 등에 대해 평가하였다
청정수소 인증을 위한 기관이 공식 지정되어 인증 추진체계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월 28일 ‘청정수소 인증운영기관’(이하 ‘운영기관’)으로 에너지경제연구원을, ‘청정수소 인증시험평가기관’(이하 ‘시험평가기관’)으로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을 지정했다고 밝혔다.청정수소 인증기관은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를 두고 있다. 운영기관은 인증신청 접수, 인증심의위원회 운영, 인증서 발급 등 청정수소 인증제의 전반적인 운영·관리 기능을 수행하고, 시험평가기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28일 서울에서 제3차‘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회의를 개최하여 연말연시 수송용 수소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수소 수급을 위해 정부, 수소생산기업, 유통기업, 충전소, 수소차 제조사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회의에서 수소생산기업과 유통기업들은 액화플랜트 등 신규 준공예정 설비의 수소공급 계획 등을 공유하고 기존 설비의 정기 점검 계획 및 이에 따른 대체 공급 계획 등을 조율하였으며, 주요 충전소 운영사는 연말연시 연휴기간중 지역내 충전소 휴무 일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한곤), 한국원자력산업협회(상근부회장 노백식)가 공동 주관하고,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5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다음달 5일 13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2021년 4월 출범 이후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자력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정부 유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023년에 전력계통 대전환을 위한 주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산업부는 원전,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전원 확대와 첨단산업 육성 등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로 전력계통 적기 확충이 나날이 중요해지는 현 상황에서 전력계통 혁신대책 수립 등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계통의 시대’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산업부는 12월 4일 에너지위원회에서 전력계통 혁신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가 핵심 전력망 신속 확충을 위한 국가 지원체계 강화, 계통 혼잡지역의 발전사업허가 속도 조절,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월 27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2023년 글로벌 에너지 정책동향」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러-우 전쟁의 장기화와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사태로 인해 세계 에너지 시장의 공급망 교란과 에너지 가격 변동성 증가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가운데, 주요국의 에너지정책 동향과 시사점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 에너지 정책환경이 ‘불확실성’과 ‘변동성’ 확대를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에너지 안보 달성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복합적
[에너지코리아뉴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은 12월 22일 ‘2023년도 연구성과 발표회’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하였다.이번 발표회는 올 한 해 동안 도출한 연구 성과를 발빠르게 공유, 확산하여 정책활용도를 제고하고자 차년도 4월에 개최하던 것을 올해 연말로 앞당겨 개최하였다.김현제 원장은 개회사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공헌하는 에너지 분야 정책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미래 에너지 산업의 방향과 혁신 방안을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는 장을
[에너지코리아뉴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12월 2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023년도 연구성과 발표회'를 열고 미래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12월 21일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제도 개편안 관련 민관합동 대응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현대‧기아차, 자동차협회 등 업계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 앞서 프랑스는 9.20일 전기차 제조과정의 탄소배출량 기준을 추가한 보조금 개편안을 발표하였으며, 12.15일 보조금 대상 차량 78종을 공개하였다. 이 중 77종은 유럽 내에서 생산한 전기차이다. 그동안 정부는 개편안 발표 이전인 6월부터 업계와 함께 7차에 걸쳐 프랑스와 보조금 개편 실무협의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월 21일 14개 신재생·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신재생 비리근절 및 윤리강화 선포식」을 개최하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신뢰 회복을 위해 공공기관의 공직윤리를 확립하고, 임직원의 태양광 비리 근절을 다짐했다.이날 선포식에서는 신재생·전력 관련 14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실천 선언문을 마련하였다. 한전, 발전공기업 등 10개 신재생 관련 공공기관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명의의 신재생 발전사업을 소유·운영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하고, 예외적으로 독립 생계 등을 위해 가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제주테크노파크(제1호, 제주)에 이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제2호, 충남),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제3호, 충북), 피엠그로우(제4호, 경북) 4개 기관을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전기차 시장의 빠른 성장과 함께 사용후전지를 재사용하려는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사용후전지는 사용 환경과 이력 등에 따라 각 제품의 상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재사용을 위한 안전성 검증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었다. 이에 국표원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월 2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분산에너지 관련 업계·기관이 참석하는 「2023 분산에너지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하위법령 제정 지원,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분산 관련 제도 개선, ESS 보급·확산 등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기여해 온 광주 과학기술원 김진호 교수 등 10명의 유공자들을 선발하여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이어서, 1부에서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8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제2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기본계획(’24~’28)의 주요방향,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개정 관련 현황,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 신규사업 내용 등을 공유하기 위해 12월 20일 대한상의에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광역지자체 간담회」를 개최했다.특히 2차 기본계획의 중점사업인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 사업’은 총 17억 원을 지원하는‘24년 신규사업이다. ①에너지특화기업 대상으로 시작품 제작, 시험·인증, 전시회 및
[에너지코리아뉴스] 주요국 간 청정수소 교역을 활성화하고 청정수소 인증제 등 제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청정수소 교역 이니셔티브 포럼」이 12월 2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되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금번 포럼에서는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호주 등의 수소 정책 담당 기관과 수소 관련 기업, 학계 등 15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글로벌 청정수소 인증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금번 포럼에서 우리나라는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12월 18일(월))에서 발표한 ‘청정수소 인증제 운영방안’을 공유하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12월 20일 ‘K-배터리 표준화 포럼’을 개최하고, K-배터리 산업의 순환경제 실현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표준화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표준화 전략은 아직 시장 초입 단계에 있는 사용후 배터리 산업 전반의 제도적 공백과 국제규제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전략을 통해 민간과 함께 사용후 배터리 운송, 이력 관리, 안전성·성능평가, 소재 회수 및 재활용, 폐기 등 가치사슬 전(全)단계의 표준화 과제를 체계적으로 이행한다
[에너지코리아뉴스] 2023년 태양광 및 풍력 입찰결과, 태양광 60MW(175개), 해상풍력 1,431MW(5개), 육상풍력 152MW(4개)가 낙찰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023년 풍력 설비 경쟁입찰 및 2023년 하반기 태양광 설비 경쟁입찰 결과를 한국에너지공단이 12월 20일 확정·통보했다고 밝혔다.태양광은 1,000MW를 공고하였으나 66MW 입찰로 미달되었으며, 육상풍력은 일부 미달(400MW 공고, 379MW 입찰), 해상풍력은 1,500MW 공고에 2,067MW(8개)가 입찰하였다. 특히, 지난해에 이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월 19일「신재생에너지 정책혁신 전담반(TF)」를 개최하여 소규모 태양광 사업의 전력계통 무제한접속 제도 개편방안과 감사원 감사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하였다.전담반(TF)에서는 전력계통 부담과 비효율적 계통투자를 야기하고 있는 “1MW 이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전력계통 접속보장제도”(이하 소규모 접속보장제도)를 일정 유예기간 부여 후 종료하기로 하였다. 소규모 접속보장제도에 따라 현재 소규모 재생에너지에 대해 계통접속을 보장해주고, 발전사업자가 부담해야하는 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