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지난해 12월 7일 검찰이 법원에 접수한 북한산 석탄의 위장반입 관련 공소장에는 석탄의 취득경위, 유통경로 및 매매자금의 이동 경로 등 핵심사항이 모두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윤한홍 의원(마산회원구, 자유한국당)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대구지방검찰청의 북한산 석탄 위장반입 관련 공소장을 검토한 결과, 해당 공소장에는 남동발전의 위장 반입 등 총 8건의 북한산 석탄 불법반입에 대해 석탄을 실제로 운반한 무역업자들의 운반경위 및 경로 등에 대한 위법 여부만 문제삼았다. 해당 무역업자들이 북한산 석탄을 어떻게 구했으며, 국내 반입 후 어디로 유통시켰는지, 매매대금을 북한에 전달하였는지 등의 여부는 공소장 어디에도 없었다. 구체적으로 선박 ‘샤이닝리치호’,
[에너지코리아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동절기 에너지 복지 지원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31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에너지복지 지원대상 가구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시공 현황 및 에너지바우처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김광식 에너지재단 이사장(에너지효율개선사업),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에너지바우처) 등 사업 주관기관 및 시공업체 관계자도 함께 방문했다.대상가구는 에너지재단에서 시행한 단열, 창호 공사와 가스보일러 교체 지원을 받고, 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동절기에 도시가스 요금(1인가구, 86,000원)을 지원받고 있다.이날 성 장관은 집안의 공사 내역과 보일러 설치 상황, 안전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2월 27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수소 관련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수소경제 추진 위원회」2차 회의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에너지 전환의 핵심 원동력이자 혁신성장 3대 전략투자 분야인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산학연, 공공기관, 관계부처 등으로 구성해 지난 9월 출범했다.지난 12월 18일 신년업무보고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수소차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한 획기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해당 산업의 동향을 유심히 살펴보아, 초기에 우위를 점하는 국가적 전략이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이에 따라 산업부는 수소차, 연료전지 등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업계 동향을 분석하고,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12월 27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한수원, 두산중공업, 원자력연구원 등 원전해체분야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제2차 원전해체산업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 3월까지 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 마련을 위해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회의에서 한수원은 현재 추진 중인 고리1호기 해체관련 현황을 공유하면서, 고리1호기의 안전한 해체를 위해 해체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전문기관의 기술 자문 등을 통해 해체계획서*를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원전해체에 필수적인 상용화기술 확보를 위해 산학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원자력산업회의(민관협의회 간사기관)는 현재 진행 중인 국내 원전해체 산업계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수소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표준 개발과 국제표준화 전략을 수립하고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수소경제 표준포럼을 구성․운영한다.국가기술표준원은 21일 더케이호텔에서 수소기술 및 연료전지 분야 산·학·연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수소경제 표준포럼을 개최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19년 산업부 업무보고(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의 주요내용 중 하나인 “과감한 신산업 도전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수소경제 표준포럼을 개최하고, 수소경제사회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표준 개발 및 국제표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이날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향후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8개 세부 기술분야별 분과를 설립해 표준 전문가단을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상임이사 윤기돈, 이하 재단)은 12월 21일(금)재단 사옥 대회의실(금천구 소재)에서 제1기 국민기자단 ‘에너지프렌즈’(이하 기자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한다.국내․외 총 40명으로 구성된 제1기 기자단은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약 9개월간 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취재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특히, 에너지 팩트체크, 시설 현장취재, 토론회 현장스케치, 생활과 연계한 정보 개발, 해외 동향 소개 등 총 517건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였으며, SNS를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확산하였다. 이는 곧 생활 체감형 콘텐츠로 국내 한 포털 과학판에 소개되는 등 국민 눈높이에서 정보를 바로 제공하는 성과를 내며 에너지 정보를 바로 알리는데
■ 상한제약 시행 대상 발전기 지 역 발 전 기 연료 출력 감발량 초미세먼지 감축량 충남(6기) 태안 2·3·4·5, 당진 2·6 석탄 60만kW 1.09톤 경기(4기) 평택 1·2·3·4 중유 28만kW 0.74톤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에너지코리아뉴스] 환경공익법인인 사단법인 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너지평화)와 주식회사 LG화학 (이하, ㈜LG화학)은 공익형 태양광발전소인 ‘LG화학 서울희망그린발전소(622kW급)’ 매전 순익으로 ‘2018년 서울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LG화학 서울희망그린발전소 사업’은 LG화학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한 사업비로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한 후, 해당 발전소의 매전 순익으로 향후 20년간 12.4억원 규모로 서울시 취약계층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에너지평화는 사업 수행단체로 선정되어 2018년 7월, 서울특별시 중랑물재생센터내에 ‘공익형 태양광발전소인 LG화학 서울희망그린발전소(622kW급)’를 준공했다.이에 2018년 3분기 매전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ESS 사업장 화재가 추가로 발생 (충북 제천 아세아시멘트)함에 따라 화재사고 대응 긴급조치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정부 대책 발표 (‘18.11.28) 이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나, 화재가 발생한 사업장은 아직 진단이 이루어지지 않은 곳이다.사고 현장 (충북 제천 아세아시멘트)에 정부(국표원), 전기안전공사, 소방청(제천 소방서) 등으로 구성된 현장 조사단을 급파하여 사고 원인을 조사했다.현재까지 정밀안전진단이 완료되지 않은 모든 ESS사업장의 경우 가동을 중단하고, 정밀안전점검 이후 가동할 것을 권고했다.특히, LG화학은 동일한 제품을 사용한 ESS 중 정밀안전진단이 완료되지 않은 80여개소에 대해서는 즉시 가동을중단하고, 긴급
[에너지코리아뉴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제10기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 수료식을 12월 14일(금)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제10기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에는 GS칼텍스 김동은 차장 등 39명이 수료를 했다. 제10기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 수료식은 한국전력기술 이배수 사장이 ‘에너지 전환시대 전력산업 성장전략’이라는 주제로 수료 특강으로 시작되었다. 특강 이후에 이어진 수료식은 에너지경제연구원 김현제 부원장의 축사와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 총동문회 민경학 회장(현 한전기술 상무)의 격려사 및 제10기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 동기회 조영의 부회장(현 서울에너지공사 과장)의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다.에너지경제연구원 조용성 원장의 해외출장 관계로 축사를 대신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12일 명동 예술극장 일대에서 ‘2018년 동절기 국민절전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출범식 및 거리캠페인에는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5개 시민단체 대표 및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국민절전캠페인은 5개 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결성한「절전캠페인 시민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12년부터 매년 동·하절기에 진행하고 있다.이날 캠페인 출범식 참가자들은 거리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스마트한에너지 사용 요령*’ 등 시민참여 방법을 안내하였으며, 시민단체, 가정, 상가 등 모든 주체들이 힘을 합쳐 에너지 과소비를 줄이고, 합리적인 에너지사용 문화가 정착될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전기사업법 및 시행령 개정을 완료하고,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제도를 본격 도입한다.에너지 신사업의 하나로 2016년 도입키로 했던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관련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올해 6월 개정되었고, 법 시행시점인 12월에 맞추어 시행령 등 하위법령 정비를 완료했다.초기의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은 신재생 발전사업자의 생산 전력과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의 거래대행 및 설비 유지보수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사업이다.현재 1MW 이하 신재생 발전사업자는 ①직접 전력시장에 참여하여전력을 거래하거나 시장 참여없이 ②한전에 전기를 팔 수 있지만, 대부분 소규모 발전사업자는 거래절차 등이 복잡한 전력시장보다한전거래(95%)를 선호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에너지코리아뉴스]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에너지자원실장은 UAE 바라카 원전의 건설현황을 점검하고, 양국간 추가적인 협력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3일~5일 일정으로 UAE를 방문했다.주 실장은 모하메드 알-하마디 ENEC(UAE 원자력공사) 사장, 마크 레더만 Nawah(운영법인) 사장, 데이빗 스캇 아부다비행정청특별고문 등 UAE 원자력 분야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바라카 원전사업 현황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바라카 원전 현장도 방문하여 건설현황을 점검하고, 바라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우리 기업과 근로자의 애로를 청취하고 격려했다.특히 이번 방문에는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범년 한전 KPS 사장, 임현승 한전 부사장도 함께하여, 바라카 원전의 성공적 준공을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2일 에너지자원 분야 31개 공공기관과 함께 에너지시설 안전관리대책, 겨울철 전력수급 대비현황 등을 점검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열수송관 파열, 저유소 화재 등 에너지시설에서 잇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와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 에너지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재점검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하는 등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개최됐다.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고양시 열수송관 파열사고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 지역주민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한 마음임을 밝히면서, 사고 복구와 사후 수습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완료해 주기를 당부했다.특히, 공공기관별 사고재발방지 대책이 근본적인 사고 원
[에너지코리아뉴스] 대한전기학회에서 2018년 8월 31일 신설한 전기자동차연구회(위원장 이영일,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의 첫사업으로 국내 전기차 보급 및 사용현황,제도 등을 살펴보고 관련 산업을 키워나갈 방안과 사업모델을 제시하고자 12월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전기학회 전기자동차연구회와 국회위원 위성곤(제주 서귀포시)공동주최로 제1회 전기자동차연구회 위크숍(주제 :‘전기차, 그리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개최됐다.이러한 기조에 의해 이날 양 기관은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성공적 개최와 전기차 관련 산학연 전문가 기술 교류의 장이자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기자동차연구회와 함께 단일 지자체중 최대 시장이자 최적의 테스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풍황자원 측정 시 고정식 풍황계측타워 뿐만 아니라라이다 등 원격감지계측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30kW 이하 소형풍력에 대한 풍황계측 의무를 면제하기 위해 '발전사업 세부허가기준, 전기요금 산정기준, 전력량계 허용오차 및 전력계통 운영업무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12월 10일부터 시행한다.현재 풍력 발전사업허가 시, 발전사업허가 신청 이전에 최소 1년 이상 풍황자원을 측정토록 규정(발전사업세부허가기준 별표2)하고 있으나, 풍황자원 측정 시 원격감지계측기에 대한 적용 근거 미비했다.그동안 고정식 풍황계측타워를 주로 사용해 왔으나, 업계는 새로운측정방식의 라이다 등 원격감지계측기도 풍황자원 측정에 사용할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을 꾸준히 요청해왔다.이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2월 6일 원전분야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Nu-Tech 2030(원전산업R&D로드맵)'수립을 위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Nu-Tech 2030은 원전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핵심기술 경쟁력을 유지하고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 관리 등 新유망분야 육성을 위해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원전산업 산·학·연 전문가(50여명 내외)가 참여하여 ‘30년까지의 원전산업 R&D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최근 원전산업은 ① 후쿠시마 원전사고, 경주·포항지진 등으로 인한 원전안전 중요성 증가, ② 원전산업생태계 경쟁력 유지 필요, ③원전해체· 방사능 폐기물 등 환경 분야에 대한 수요 증가 등의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이러한 변화에 따라 Nu-Tech 2
[에너지코리아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0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서울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이 날 회의에서 정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심의․확정했다. 정부는 올 겨울 전력예비력과 추가 예비자원 확보 등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올 겨울 최대전력수요는 기준전망 8,800만kW 내외, 혹한 가정시 9,160만kW 내외로 예상되며, 공급능력은 1억 322만kW를 확보해 예상치 못한 한파 발생시에도 예비력은 1,100만kW 이상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정부는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를 ‘전력수급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수급상황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전력구를 비롯한 20년 이상된 열 수송관 및 가스배관 등
[에너지코리아뉴스] 최근 들어 국내외를 막론하고 에너지전환이란 거대 흐름으로 중앙집중식 공급구조가 분산형 구조로 전환되고 있고, 석탄화력과 원자력, 석유와 천연가스를 발전원으로 사용해 온 전력산업은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저장장치와 스마트기술이 그 자리를 빠르게 대체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오는 12월 17일에 포스코P&S타워에서 '심층세미나] 에너지전환시대 전력산업 위기와 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금번 세미나에서는 저자인 김선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박사를 비롯해 전력신산업 개발과 제도설계 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안병진 한국전력거래소 신시장개발팀장과 미래 전력망 구성에 관한 비전과 도전과제를 들려줄 옥기열 계통개발팀장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부터 ESS 사업장에서 화재가 총 15건 발생하고 이달 들어서도 4건이나 발생하는 등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 ESS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대책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먼저,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국내 모든 ESS 사업장 (약 1,300개)에 대해 신속한 정밀 안전진단 실시할 예정이다. 정밀 안전진단은 ▲업계 주도, ▲민관합동으로 구성되는 ‘특별점검 TF' 주도 등 2개 축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ㅠ업계 주도는 LG화학, 삼성 SDI, 한전 등 3사가 자체 진단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정밀진단하며, 특별점검 TF는 관련 업계, 전문가, 유관기관 등 민관 협력으로 구성할 계획으로 배터리 납품업체 등 제조사의 자체 진단 여력이 없는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