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가스탱크나 관로 등 가스공급을 위한 설비들에 대한 최근 6년간 경상정비 결과 부적합 판정건수가 7,2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성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훈 의원(서울 금천구, 더불어민주당)이 가스공사와 가스기술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8년까지 LNG설비에 대한 경상정비 결과 생산설비 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건수는 3,772건, 공급설비 중 부적합 건수는 3,429건으로 드러나 총 7,201건인 것으로 드러났다.경상정비는 가스공사가 가스기술공사에 의뢰해 생산분야 4개 기지(평택, 인천, 통영, 삼척)와 공급분야 9개 지역본부(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전충남, 전북, 광주전남,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