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광주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과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등 2개 정거장의 출입구, 대합실과 전동차 8량의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시범사업을 완료했다. 이 시범사업은 지난 8월 착공해 전동차 8량 내 형광등 185개와 상무역, 김대중컨벤션센터역 출입구에 설치돼 있는 폴사인과 경관조명, 대합실 형광등 등 188개를 교체했다. 시범사업 시행 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기존 형광등에 비해 밝기가 2배 이상 향상됐고, 전동차 연간전력비 100여만원, 유지관리 비용 500여만원, 역사출입구 연간전력비 100여만원 등 연간 총 700여만원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 또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6톤가량 줄어 소나무 1200그루의 식재 효과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소나무 1그루가 이산화탄소 5㎏ 흡수). 특히 광주세계
환경론자들은 코펜하겐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한다. 변죽은 요란했는데 볼만한 쇼는 없었다는 것. 법적 구속력도 갖지 않는, 낮은 수준의 합의문 채택으로 끝난 제15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결과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높았다. 그럼 우리나라는 어떤가? 이명박 대통령의 기조연설를 놓고도 찬반이 엇갈리기는 마찬가지다. 제15차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가 지난해 12월 7일부터 2주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130여개국 정상 등 총 4만5000명이 참가했다. 특히 전 세계 주요 정상들이 모두 참석해 기후변화가 글로벌 이슈임을 확인하게 했다. 당초 예정을 하루 넘긴 12월 19일(현지시간) 오후에야 종료된 이번 코펜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룩하는데 기상청이 나섰다. 기상청이 보유한 기상 관측자료를 토대로 풍력과 태양에 대한 기상자원지도를 만든 것이다. 이제 이 지도를 이용하면 돈이 되고, 지구도 구하는 풍력 태양광 태양열 단지를 만들 수 있게 된다.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국가의 주요 정책인 녹색성장 지원을 위해 2009년에 개발한 풍력과 태양 기상자원지도를 공개했다. 저탄소 녹색 에너지인 풍력과 태양은 기상상태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에너지원으로, 이번 기상자원지도 제작에는 기상청의 관측 자료와 기상기술 인프라를 활용했고, 여러 기상 조건이 반영된 기상자원지도다. 이번에 공개된 기상자원지도는 우리나라의 지형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고해상도로 제작됐으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구글 영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은 지난달 10일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솔루션인 태양광-풍력 복합발전 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양광-풍력 복합발전시스템은 몽골의 낮에 풍부한 태양과 밤에 불어오는 강한 바람을 활용해 계속해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대성그룹의 독자적인 신재생에너지 솔루션이다. 태양광-풍력 복합발전시스템 개발은 2003년 한·몽 국책사업으로 시작됐다. 에너지 부족국인 몽골은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로 강한 바람과 햇빛이 풍부해 신재생에너지의 실험장으론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을 갖춘 곳이다. 대성그룹 산하 대성청정에너지연구소(DICE)가 현지 실증을 통해 몽골 환경에 적합한 태양광-풍력 복합발전시스템 개발에 성공했고, 2005년 솔라윈(SolaWin)이라는 이름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인 3.9mm의 40인치 LED TV용 초슬림 패널 개발에 성공했다. ‘니들 슬림(Needle Slim)’으로 이름 붙여진 이 패널은 두께가 1.92mm인 500원짜리 동전 두개 정도의 두께에 불과하다. 이 두께는 삼성전자가 올해 초부터 본격 양산하고 있는 두께 10.8mm인 LED TV 패널의 약 1/3 수준이며, 두께가 약 50mm인 기존 LCD 패널에 비해서는 약 1/12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패널의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풀HD급 해상도, 120Hz 구동, 5000:1의 명암비 등 고화질 성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세계 최소 두께를 구현한 이번 제품의 개발로 앞으로 초슬림 TV나 액자형 벽걸이 TV를 구현하는데 제약이 없고, 자유로운 실내 인테리어와 공간 활용이
차세대 광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LED의 기술과 시장이 내년에는 어떻게 바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정보를 제공해 온 월간 전자부품(대표 박한식)은 오는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2010 LED 기술 및 시장 대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LED 시장 규모는 작년 기준 약 2조 4485억원으로 세계시장 규모 대비 약 10.8%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나아가 2015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15조 7000억원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이 약 15.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2010 LED 기술 및 시장 대전망 세미나’에서는 이 같은 최근 시장현황을 반영한 LED 조명 시장 및 기술과 응용 기술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내년 LED 시장의 이슈와
LG전자가 TV 화면과 테두리 사이의 일반적인 경계선을 없앤 신개념 디자인의 보더리스 LED 시리즈 (모델명: 47/42 SL90, 47/42 SL95)를 지난 10월 8일 국내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이 제품은 두께가 29.3mm에 불과한 초슬림 디자인에, 기존 50mm가 넘던 TV 테두리를 30mm로 줄여 시원한 영상을 구현하고 화면이 훨씬 커 보이는 효과를 준다. TV 전면은 물론 스탠드까지 다이아몬드 글래스로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에도 강하다. 또한 4단계 절전모드와 주변 조명 변화를 감지해 화면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아이큐 그린(EYEQ Green)’ 기술로 소비전력을 최대 70%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 같은 저장매체를 TV에 꽂
발광다이오드(LED) 에피웨이퍼 및 칩 전문업체인 에피밸리(대표 장훈철)가 LED칩 생산라인 설비도입을 통해 칩 생산규모 확대에 나섰다. 지난 9월 24일 기존 LED칩 생산라인에 투명전극 증착장비인 ‘E-beam’을 추가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LED 생산라인 증설에 나선 것이다. ‘E-beam’은 투명전극인 ITO(Indium-Tin-Oxide)를 증착하는 LED칩 생산라인 핵심장비 중 하나다. 에피밸리는 지난 8월 증착장비인 E-beam, 현상장비(Developer), 산화막 증착장비(LPCVD) 등 LED 생산라인 핵심장비에 대한 발주를 마쳤으며, 설치가 완료된 E-baem 장비 외 나머지 장비들은 10월 중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LED칩 생산라인 추가는 올해 말부터
SK케미칼과 울산시 SBK는 울산시청에서 용연하수처리장 음식물 및 하수슬러지 자원화 시설에서 생산된 ‘바이오 메탄가스 공급 및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울산시의 음식물쓰레기에서 생산하는 고순도 바이오가스의 공급과 사용 체계가 구축됐다. 이번 협약으로 SBK는 유기성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바이오 메탄가스를 생산하는 최신 시설을 건립하고 생산된 바이오 메탄가스를 정제해 SK케미칼 울산공장에 공급하게 됐다. 또 SK케미칼 울산공장은 SBK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전량 구매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벙커씨유를 바이오가스로 대체하면서 연간 2억여 원의 경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뿐 만 아니라 기존에 배출되던 질산화물 황산화물 등의 오염물질을 연간 60톤가량 저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연간
지난달 22일 태양전지 제조사인 미리넷솔라(대표 이상철)는 이탈리아에 200만 유로(약 35억원) 어치의 태양전지를 출하한다고 밝혔다. 미리넷솔라 관계자는 “지난 주말 이탈리아 MX그룹에 100만 유로 규모의 태양전지를 정기 출하했고, 이탈리아 태양광모듈 제조사인 솔라데이에서 기존 정기공급 물량 외 100만 유로 규모의 태양전지 추가 물량을 요청해옴에 따라 추가로 출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미리넷솔라는 지난해 7월 솔라데이사와 약 2550억원, 10월 MX그룹과 약 2300억원의 태양전지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2009년 7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군산은 10년 넘게 진행해 온 새만금 간척사업에 지금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 방조제 33㎞ 최종연결 공사가 성공되고 현재 내부간척지 개발이 진행 중인 새만금 방조제를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참가자들이 방문했다. 세계 산업도시로 이끌 산업단지와 근대문화 거리 조성을 통해 관광 중심도시로 변모 할 군산의 미래에 참가자들의 얼굴은 새삼 기대와 호기심으로 가득했다. CEO에너지가 1박2일간 참가자들의 뒤를 쫓아 군산 탐방을 함께했다.지난달 18일, 19일 이틀간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제8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으로 금강 하구원 방조제를 시작으로 산업 시찰을 실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 현대중공업, 새만금 방조제, 군장에너지, 새만금전시관 등 군장국가 산업단지를 둘러보고 군장산업단지 내 수요업체에 공정용 증기를
전 세계는 소리 없는 자원 전쟁이 한창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 의무화, 한정된 화석연료의 사용 급증과 유가 폭등이 원인이다. 또한 폐기물 해양배출금지로 일부 선진국들은 폐기물을 재활용해 에너지화하는 빠른 움직임을 보인다. 국내도 세계 추세에 따라 폐기물 정책에 변화를 가져왔다. 3R정책(Reduce, Reuse, Recycle)에서 4R정책(Reduce, Reuse, Recycle, Recovery)으로 제2의 새마을 운동(녹색마을 운동)이 시작됐다. 재생에너지확보 및 자원순환성을 재고해 에너지자립형 바이오 에너지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달 11일에 열린 ‘제2회 환경에너지 포럼’은 에너지 자립형 녹색마을과 건물에너지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에너지자립형 저탄소 녹색마을 정책방향이종
지난달 4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공학한림원의 ‘제9차 에너지포럼’에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직접 진행에 나섰다. 대기업 총수가 진행에 나설 만큼 ‘에너지’에 대한 최근 업계의 관심을 방증하는 행사였다.‘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그린에너지 산업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정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이 정부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업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그린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감축대책,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원자력발전 보급 등에 대한 이슈들을 짚어봤다. 김동환 고려대 교수, 이임택 한신에너지 회장, 정해봉 에코프론티어 사장, 홍성민 에스에너지 사장 등 그린에너지에 대한 솔직한 의견들을 정리했다. “녹색금융에 대한 올바른 설계가 중요”정해봉 에코프론티어 사장
이준현 에너지기술평가원장이 에너지포럼에서 입을 열었다. 에너지 안보와 미래 에너지시장 선점을 위해 에너지 기술 확보에 대한 국가차원의 역량이 집중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지난 5월 평가원장 취임 후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그가 에너지업계 관계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 에너지환경의 기존 패러다임이 안정적 에너지수급이라면 이제 새로운 패러다임은 지속가능한 발전이다. 에너지정책도 정부주도에서 시장주도로 전개돼야 한다. 물론 여건변화에는 공기업 민영화와 환경규제 등이 필요하다. 에너지 기술개발에 있어서도 시스템 위주 R&D에서 핵심원천 R&D로 변화하고 있다. 이제 무한시장 경쟁이다. 앞으로 국제 수준의 에너지기술 확보는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대두될 것이다. 그동안 정부정책에
지난달 10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3기 에너지통합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기종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장이 연사로 나와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우기종 단장은 “녹색 성장은 새로운 국가 발전 패러다임이다”며 “저탄소를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에너지 절약이다”고 말했다. 우기종 단장의 이야기를 정리해 봤다.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에너지 자립도 65%, 녹색기술수준 100%, 환경성과지수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세계 일류의 녹색선진국을 건설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2050년까지 20% 확대하고 무엇보다 제5의 에너지인 에너지 절약에 힘써야 한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재생에너지 분야다. 우선 LED
순수국산화 LPI하이브리드 저탄소녹색자동차 등 환경신기술 및 녹색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1회 국제환경기술전(ENVEX2009)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달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됐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국내 환경분야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녹색성장을 견인한 핵심녹색기술과 신제품 등 1500여종이 전시됐다. 전시회에는 △플라즈마버너를 이용한 DPF시스템 폐수 열 회수장치 △자가발전형 운동기기 △차세대수소연료전지자동차 △우드펠릿보일러 △폐수열회수장치 등 환경 친화적 제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국내 190개 기업을 포함한 미국, 독일, 일본 등 총 24개국 273업체가 참가했다. 이 전시회는 매년 중국, 베트남, 인도 등 해외진출이 유망한 21개국 해외바이어 120여명을 초청해 국내 환경산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바닥 및 공조 냉난방이 가능한 지열 냉난방시스템이 개발됐다. GS건설 인프라연구팀은 화석연료의 고갈과 온난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세계 최초로 1000세대 이상 대형공동구조물의 바닥 및 공조 냉난방이 가능한 지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란 주거공간에 냉난방 및 급탕 등의 부하를 담당할 열원으로 지열, 하수열, 공기열원을 활용해 지열 및 하수열의 열원을 증폭시켜주는 히트펌프에 사용되는 전기는 열병합발전기를, 비상용전기는 태양광을 통해 조달하는 자가발전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 적용을 위해 30여 차례에 걸쳐 실내실험 및 현장시험을 수행한 GS건설은 현재 이를 광양항 업무지원시설에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열 하이브
시장조사기관인 NPD에 따르면 상반기 미국 LE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수량기준 점유율 94.8%를 차지해 지난해 상반기 77.2% 대비 17.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선명한 화질에 29.9mm 두께의 핑거 슬림 디자인, 기존 LCD TV 대비 40% 이상 절전효과와 친환경 소재(LED 백라이트, 친환경 소재 TV 테두리)를 자랑하는 LED TV 신제품 6000/7000 시리즈를 시작으로 4월에는 8000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했다. 당초 LED TV 신제품이 출시되기 전인 2월 미국 LE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 점유율은 76.4%(1위)였으나 LED TV 신제품이 출시된 3월에는 90.5%로 점유율이 크게 올랐다. 이후 4월 96.4%, 5월 96.7
아이티컨퍼런스(대표 김홍덕)가 주최하는 ‘고효율 LED 기술 세미나’가 오는 9월 10일~11일 양일간에 걸쳐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 402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고효율 LED 기술 세미나에는 오스람, 필립스 등 세계적인 LED 조명등 회사를 비롯해 다우 코닝 등 LED 소재 회사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 및 업계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LED 조명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중점을 둔 이번 행사에는 TV와 휴대용 기기 등 각종 소비 가전제품에 내장되는 LED 구동 칩 등이 전시된다. 또한 LED 제조뿐 아니라 응용분야에 필요한 전 산업의 밸류 체인이 총망라해 업체 간 정보를 교환하고 아웃소싱 작업을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LED는 신성장동력 산업의 핵심 분야로 제조 및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최근 본격 운행에 들어간 서울역 앞 대중교통 환승센터의 아트쉘터(버스승차대)를 디자인하고 제작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트쉘터는 불가피한 구조물들을 제외하고는 천장을 포함해 모든 면을 18mm두께의 파워글래스와 투명한 천연 수지(Resin)로 구성해 내구성과 강도를 향상시키는 이용객들의 편안한 시야를 최대한 확보했다. 아울러 양면 LED를 외벽 내부에 구현하고, 전도성을 지닌 투명박막인 산화인듐(ITO, Indium Tin Oxide)코팅을 배선으로 이용해, 완전 투명한 영상이미지를 구현하는 한편 세라믹 도트 인쇄로 빛 확산을 통한 광학적 효과를 배가시켰다. 또한 아트쉘터 하나 당 총 3680개의 LED소자가 있는데 각각의 소자 모두 라이팅 큐브가 돼 미디어 콘텐츠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