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대표 김석호)이 수험생들의 눈을 보호해 줄 LED스탠드 카멜레온7000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지난 1월 25일 밝혔다. 프리즘의 카멜레온7000은 공부하는 수험생들이나 직장인들을 위한 학습 도우미형 스탠드로, 스탠드 조명을 각 상황에 필요로 하는 두뇌활동영역의 색으로 바꿀 수 있다. 조명 밝기와 색온도가 뇌파와 심리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점에 착안해 LED를 광원으로 사용,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최적의 색 조명 유지에 초점을 둔 맞춤형 스탠드다. 때문에 학습의 주제와 성격에 따라 빛의 색을 변화시킬 수 있다. 논리적인 사고와 계산이 필요한 수리영역(색온도 6500~7000캘빈(K))에는 푸른색이 주를 이루는 빛으로 주의력과 집중력이 높아져 뇌와 사고 속도를 상승시킨다. 또한 이해력과 암기가 필요한
에피밸리(대표 장훈철)가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MOCVD(유기금속화학증착장비) 장비에 대한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지난 1월 15일 밝혔다. MOCVD는 주성엔지니어링이 자체 개발한 LED 장비로, 국산 장비로는 LED 칩 제조사에 공급되는 첫 사례다. 이 장비는 LED 공정에 들어가는 전체 장비 투자비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핵심장비로 국산화에 대한 요구가 큰 분야였다. 현재 MOCVD는 독일 액시트론(Axitron)과 미국 비코(Veeco)가 전세계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상황으로, 최근 국내외 LED TV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해 삼성LED, LG이노텍 등 국내 기업들이 MOCVD 장비대수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에피밸리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MOCVD 장비를 테스트하는
반도체 전문업체인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 (지사장 박용정)가 휴대폰을 비롯한 여러 소비자 가전에서 놀라운 조명 효과를 구현하는 LED 드라이버인 AS3665를 출시했다. AS3665는 제품 설계를 단순화시키면서도 보다 선명한 색상과 고른 배색 효과, 최상의 휘도를 제공한다. 또한 펀라이트(funlight) LED 드라이버라 불릴 만큼 휴대폰, MP3 플레이어, 모바일 컴퓨터, 휴대용 게임기, 스피커 박스 같은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준다. AS3665는 9개의 LED 채널을 채널 당 25mA까지 지원한다. 각각의 9개 채널 전용인 12비트 PWM이 리니어(linear), 로가리듬(logarithmic), 비율계량(ratiometric) 페이딩 효과를 구현하면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을 만
삼성전기(대표 박종우)가 울산항에 친환경 LED 조명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구축하고 지난 11월 10일 점등식을 가졌다. LED조명은 고효율 친환경 소재로 기존 KW급 메탈 헬라이드 조명을 LED로 대체해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부합되는 제품인데, 지금까지 개발된 제품은 단위 출력이 낮고 관련 시스템 기술 미비로 항만에서는 사용하지 못했다. 삼성전기는 케이엘넷과 함께 지난 6월 울산항만공사의 항만용 LED조명 및 조명제어솔루션 사업자로 선정돼 고출력 LED 조명과 조명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0월 울산항 6부두에 성공적으로 설치했으며 한달 간 시험 가동을 했다. 항만 부두 조명을 LED로 교체했을 때 기존 메탈 헬라이드 조명 대비 평균수명이 5배, 조도는 3배 가량 느는 반면, 전력소비는 30% 이상
그린에너지 전문 부품소재 기업인 와이즈파워(대표 박기호)가 지난 11월 23일 매장용 고연색성 LED 조명 등의 개발을 완료하고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인 더페이스샵에 시범 공급을 완료했다. 와이즈파워는 최근 신규 오픈한 더페이스샵의 대학로점을 LED 조명 시범점포로 채택해 이곳에 진열대의 간접조명으로 약 90여 개, 천장의 다운라이트용으로 약 60여 개의 고연색성 LED 조명을 설치했다. 매장의 거의 모든 조명을 고연색성 LED로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개발된 와이즈파워의 LED 조명등은 태양광에 가까운 빛을 내는 뛰어난 연색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발열량 및 전기 소모량이 낮고 전구 수명이 길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등 뛰어난 경제성을 가지고 있으며 매장 관리자의 편리성까지 제고할
광주시가 광주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과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등 2개 정거장의 출입구, 대합실과 전동차 8량의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시범사업을 완료했다. 이 시범사업은 지난 8월 착공해 전동차 8량 내 형광등 185개와 상무역, 김대중컨벤션센터역 출입구에 설치돼 있는 폴사인과 경관조명, 대합실 형광등 등 188개를 교체했다. 시범사업 시행 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기존 형광등에 비해 밝기가 2배 이상 향상됐고, 전동차 연간전력비 100여만원, 유지관리 비용 500여만원, 역사출입구 연간전력비 100여만원 등 연간 총 700여만원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 또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6톤가량 줄어 소나무 1200그루의 식재 효과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소나무 1그루가 이산화탄소 5㎏ 흡수). 특히 광주세계
환경론자들은 코펜하겐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한다. 변죽은 요란했는데 볼만한 쇼는 없었다는 것. 법적 구속력도 갖지 않는, 낮은 수준의 합의문 채택으로 끝난 제15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결과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높았다. 그럼 우리나라는 어떤가? 이명박 대통령의 기조연설를 놓고도 찬반이 엇갈리기는 마찬가지다. 제15차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가 지난해 12월 7일부터 2주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130여개국 정상 등 총 4만5000명이 참가했다. 특히 전 세계 주요 정상들이 모두 참석해 기후변화가 글로벌 이슈임을 확인하게 했다. 당초 예정을 하루 넘긴 12월 19일(현지시간) 오후에야 종료된 이번 코펜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룩하는데 기상청이 나섰다. 기상청이 보유한 기상 관측자료를 토대로 풍력과 태양에 대한 기상자원지도를 만든 것이다. 이제 이 지도를 이용하면 돈이 되고, 지구도 구하는 풍력 태양광 태양열 단지를 만들 수 있게 된다.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국가의 주요 정책인 녹색성장 지원을 위해 2009년에 개발한 풍력과 태양 기상자원지도를 공개했다. 저탄소 녹색 에너지인 풍력과 태양은 기상상태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에너지원으로, 이번 기상자원지도 제작에는 기상청의 관측 자료와 기상기술 인프라를 활용했고, 여러 기상 조건이 반영된 기상자원지도다. 이번에 공개된 기상자원지도는 우리나라의 지형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고해상도로 제작됐으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구글 영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은 지난달 10일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솔루션인 태양광-풍력 복합발전 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양광-풍력 복합발전시스템은 몽골의 낮에 풍부한 태양과 밤에 불어오는 강한 바람을 활용해 계속해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대성그룹의 독자적인 신재생에너지 솔루션이다. 태양광-풍력 복합발전시스템 개발은 2003년 한·몽 국책사업으로 시작됐다. 에너지 부족국인 몽골은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로 강한 바람과 햇빛이 풍부해 신재생에너지의 실험장으론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을 갖춘 곳이다. 대성그룹 산하 대성청정에너지연구소(DICE)가 현지 실증을 통해 몽골 환경에 적합한 태양광-풍력 복합발전시스템 개발에 성공했고, 2005년 솔라윈(SolaWin)이라는 이름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인 3.9mm의 40인치 LED TV용 초슬림 패널 개발에 성공했다. ‘니들 슬림(Needle Slim)’으로 이름 붙여진 이 패널은 두께가 1.92mm인 500원짜리 동전 두개 정도의 두께에 불과하다. 이 두께는 삼성전자가 올해 초부터 본격 양산하고 있는 두께 10.8mm인 LED TV 패널의 약 1/3 수준이며, 두께가 약 50mm인 기존 LCD 패널에 비해서는 약 1/12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패널의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풀HD급 해상도, 120Hz 구동, 5000:1의 명암비 등 고화질 성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세계 최소 두께를 구현한 이번 제품의 개발로 앞으로 초슬림 TV나 액자형 벽걸이 TV를 구현하는데 제약이 없고, 자유로운 실내 인테리어와 공간 활용이
차세대 광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LED의 기술과 시장이 내년에는 어떻게 바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정보를 제공해 온 월간 전자부품(대표 박한식)은 오는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2010 LED 기술 및 시장 대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LED 시장 규모는 작년 기준 약 2조 4485억원으로 세계시장 규모 대비 약 10.8%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나아가 2015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15조 7000억원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이 약 15.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2010 LED 기술 및 시장 대전망 세미나’에서는 이 같은 최근 시장현황을 반영한 LED 조명 시장 및 기술과 응용 기술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내년 LED 시장의 이슈와
LG전자가 TV 화면과 테두리 사이의 일반적인 경계선을 없앤 신개념 디자인의 보더리스 LED 시리즈 (모델명: 47/42 SL90, 47/42 SL95)를 지난 10월 8일 국내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이 제품은 두께가 29.3mm에 불과한 초슬림 디자인에, 기존 50mm가 넘던 TV 테두리를 30mm로 줄여 시원한 영상을 구현하고 화면이 훨씬 커 보이는 효과를 준다. TV 전면은 물론 스탠드까지 다이아몬드 글래스로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에도 강하다. 또한 4단계 절전모드와 주변 조명 변화를 감지해 화면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아이큐 그린(EYEQ Green)’ 기술로 소비전력을 최대 70%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 같은 저장매체를 TV에 꽂
발광다이오드(LED) 에피웨이퍼 및 칩 전문업체인 에피밸리(대표 장훈철)가 LED칩 생산라인 설비도입을 통해 칩 생산규모 확대에 나섰다. 지난 9월 24일 기존 LED칩 생산라인에 투명전극 증착장비인 ‘E-beam’을 추가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LED 생산라인 증설에 나선 것이다. ‘E-beam’은 투명전극인 ITO(Indium-Tin-Oxide)를 증착하는 LED칩 생산라인 핵심장비 중 하나다. 에피밸리는 지난 8월 증착장비인 E-beam, 현상장비(Developer), 산화막 증착장비(LPCVD) 등 LED 생산라인 핵심장비에 대한 발주를 마쳤으며, 설치가 완료된 E-baem 장비 외 나머지 장비들은 10월 중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LED칩 생산라인 추가는 올해 말부터
SK케미칼과 울산시 SBK는 울산시청에서 용연하수처리장 음식물 및 하수슬러지 자원화 시설에서 생산된 ‘바이오 메탄가스 공급 및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울산시의 음식물쓰레기에서 생산하는 고순도 바이오가스의 공급과 사용 체계가 구축됐다. 이번 협약으로 SBK는 유기성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바이오 메탄가스를 생산하는 최신 시설을 건립하고 생산된 바이오 메탄가스를 정제해 SK케미칼 울산공장에 공급하게 됐다. 또 SK케미칼 울산공장은 SBK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전량 구매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벙커씨유를 바이오가스로 대체하면서 연간 2억여 원의 경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뿐 만 아니라 기존에 배출되던 질산화물 황산화물 등의 오염물질을 연간 60톤가량 저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연간
지난달 22일 태양전지 제조사인 미리넷솔라(대표 이상철)는 이탈리아에 200만 유로(약 35억원) 어치의 태양전지를 출하한다고 밝혔다. 미리넷솔라 관계자는 “지난 주말 이탈리아 MX그룹에 100만 유로 규모의 태양전지를 정기 출하했고, 이탈리아 태양광모듈 제조사인 솔라데이에서 기존 정기공급 물량 외 100만 유로 규모의 태양전지 추가 물량을 요청해옴에 따라 추가로 출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미리넷솔라는 지난해 7월 솔라데이사와 약 2550억원, 10월 MX그룹과 약 2300억원의 태양전지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2009년 7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군산은 10년 넘게 진행해 온 새만금 간척사업에 지금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 방조제 33㎞ 최종연결 공사가 성공되고 현재 내부간척지 개발이 진행 중인 새만금 방조제를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참가자들이 방문했다. 세계 산업도시로 이끌 산업단지와 근대문화 거리 조성을 통해 관광 중심도시로 변모 할 군산의 미래에 참가자들의 얼굴은 새삼 기대와 호기심으로 가득했다. CEO에너지가 1박2일간 참가자들의 뒤를 쫓아 군산 탐방을 함께했다.지난달 18일, 19일 이틀간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제8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으로 금강 하구원 방조제를 시작으로 산업 시찰을 실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 현대중공업, 새만금 방조제, 군장에너지, 새만금전시관 등 군장국가 산업단지를 둘러보고 군장산업단지 내 수요업체에 공정용 증기를
전 세계는 소리 없는 자원 전쟁이 한창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 의무화, 한정된 화석연료의 사용 급증과 유가 폭등이 원인이다. 또한 폐기물 해양배출금지로 일부 선진국들은 폐기물을 재활용해 에너지화하는 빠른 움직임을 보인다. 국내도 세계 추세에 따라 폐기물 정책에 변화를 가져왔다. 3R정책(Reduce, Reuse, Recycle)에서 4R정책(Reduce, Reuse, Recycle, Recovery)으로 제2의 새마을 운동(녹색마을 운동)이 시작됐다. 재생에너지확보 및 자원순환성을 재고해 에너지자립형 바이오 에너지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달 11일에 열린 ‘제2회 환경에너지 포럼’은 에너지 자립형 녹색마을과 건물에너지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에너지자립형 저탄소 녹색마을 정책방향이종
지난달 4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공학한림원의 ‘제9차 에너지포럼’에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직접 진행에 나섰다. 대기업 총수가 진행에 나설 만큼 ‘에너지’에 대한 최근 업계의 관심을 방증하는 행사였다.‘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그린에너지 산업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정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이 정부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업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그린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감축대책,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원자력발전 보급 등에 대한 이슈들을 짚어봤다. 김동환 고려대 교수, 이임택 한신에너지 회장, 정해봉 에코프론티어 사장, 홍성민 에스에너지 사장 등 그린에너지에 대한 솔직한 의견들을 정리했다. “녹색금융에 대한 올바른 설계가 중요”정해봉 에코프론티어 사장
이준현 에너지기술평가원장이 에너지포럼에서 입을 열었다. 에너지 안보와 미래 에너지시장 선점을 위해 에너지 기술 확보에 대한 국가차원의 역량이 집중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지난 5월 평가원장 취임 후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그가 에너지업계 관계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 에너지환경의 기존 패러다임이 안정적 에너지수급이라면 이제 새로운 패러다임은 지속가능한 발전이다. 에너지정책도 정부주도에서 시장주도로 전개돼야 한다. 물론 여건변화에는 공기업 민영화와 환경규제 등이 필요하다. 에너지 기술개발에 있어서도 시스템 위주 R&D에서 핵심원천 R&D로 변화하고 있다. 이제 무한시장 경쟁이다. 앞으로 국제 수준의 에너지기술 확보는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대두될 것이다. 그동안 정부정책에
지난달 10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3기 에너지통합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기종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장이 연사로 나와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우기종 단장은 “녹색 성장은 새로운 국가 발전 패러다임이다”며 “저탄소를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에너지 절약이다”고 말했다. 우기종 단장의 이야기를 정리해 봤다.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에너지 자립도 65%, 녹색기술수준 100%, 환경성과지수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세계 일류의 녹색선진국을 건설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2050년까지 20% 확대하고 무엇보다 제5의 에너지인 에너지 절약에 힘써야 한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재생에너지 분야다. 우선 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