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400MW급 2기 규모의 사우디 신규 원전건설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1일 한전은 사우디 원전 건설을 위한 예비사업자로 선정되었음을 사우디 원자력재생에너지원(K.A.CARE)으로부터 공식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사우디 신규원전사업은 세계원전시장에서 2009년 UAE원전사업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경쟁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 방식으로 한국을 비롯한 주요 원전강대국들이 입찰에 참여했다.한국전력은 사우디 원전수주를 위한 입찰정보요청서(RFI)에 대한 답변서를 2017년 12월에 제출하였고, 올해 초에는 사우디 평가단의 국내 원전시설 실사응대 및 현지 설명회 개최를 통해 한국 원전산업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사우디는 원전건설 역
[에너지코리아뉴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현지시간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을 방문한다.2021년 차기 세계가스총회 개최국이자 국제가스연맹 회장국으로서 WGC(World Gas Conference) 2018에 참석할 예정이다.가스를 통한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과 수요국·생산국 간 상생을 위해 회장국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하고, WGC 2021(개최지: 대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또한, 백장관은 美 정재계 주요인사 면담을 진행하여 美 무역확장법(Trade Expansion Act) 232조에 근거한 수입자동차 및 부품의 국가안보영향 조사 개시(5.23, 미국시간)에 대한 우리측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산업부는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6월 25일 수소차 관련 업계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혁신 2020 플랫폼 2차회의를 개최하고 수소차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오늘 회의에는 현대자동차 권문식 부회장, 효성중공업 현철 사장, SK가스 이재훈 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 등 수소차 생태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오늘 회의에서 향후 큰 폭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수소차 시장의 선점을 위해 민관이 전략적으로 협력해 수소차, 수소충전소, 수소에너지에 이르는 수소차 산업생태계를 조기에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글로벌 수소차 시장 선점을 위해 업계와 정부는 2018년 1,900억원, 2019년 4,200억원 등 2022년까지 총 2.6조원을 투자해 202
[에너지코리아뉴스]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이 일부 개정됐다. 이번 관련 고시 개정으로 정부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당초 공청회 발표(안) 보다 일부 완화한 최종 유예기간이 확정됐다. 시행은 6월 26일부터다. REC 가중치 개정 외에도 한국형 FIT 도입, 주민참여사업 태양광 요건 완화 등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이 포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이하 RPS 고시)을 일부 개정하고 6월 2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지난 5월 18일 RPS 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 이후 행정예고(5.24~6.12), 관계부처 회람(5.25~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곽병성 원장)이 6월 2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2회 실리콘 PV 플랫폼 워크샵’을 개최한다.실리콘 PV 플랫폼 워크샵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실리콘 태양전지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의 정보 공유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시장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국내외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에너지연구소 윤재호 소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송재천 PD의 인사말로 시작해 태양광 산업 이슈, 각 기업체의 기술 전략 및 현황, 패널 토론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에너지연구소 윤재호 소장은 “국내 태양광 시장은 정부 에너지 정책과 관련해 약 74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실리콘 P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부는 21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 에너지전환(원전) 후속조치 및 보완대책을 보고했다.이번 대책은 에너지전환 로드맵(‘17.10.24),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17.12.29)에 따른 에너지전환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에너지전환 로드맵(‘17.10.24) 수립시 계획한 바와 같이 지역, 산업, 인력에 대한 보완대책을 통해 국가 에너지전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것이다.영덕군에 지정된 전원개발사업예정구역은 한수원이 해제 신청을 하면, 관계부처 협의와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업부가 해제 고시할 예정이다.한수원은 예정구역 내 기(旣) 매수한 18.9%의 토지에 대해서는 산업부의 ‘예정구역
[에너지코리아뉴스]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이하 R&D) 협의체(이하 범부처 협의체)는 국민 제안 미세먼지 R&D 아이디어 중 전문가 평가 결과 총 9개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최종 아이디어는 지난 5월 10일부터 5월 25일까지 대학생, 대학원생, 연구자 및 일반 국민이 제안한 미세먼지 R&D 아이디어 140여건 중 미세먼지 분야 전문가가 아이디어의 충실성, 기술 개발 실현 가능성 및 필요성 등을 검토하여 후보군(20개)을 선정했다.시민단체를 포함한 전문가 평가 위원회에서 과학적 실현가능성, 기술적 파급효과, 문제해결 기여도, 국민 만족도 및 정책 반영도 등을 고려한 심층 평가를 실시해 최종 9건이 뽑혔다. 또한 평가 위원회는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와 연계해 시너지 효
[에너지코리아뉴스]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홍일표·한정애)은 오늘 오전, 국회 전기차 급속 충전소 준공식을 국회 방문객 주차장에서 개최했다.포럼은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는 전기차의 이용과 보급·확산의 일환으로 작년 5월 국회사무처와 협약식을 맺었고, 1년여 간 의 준비 끝에 마련된 국회 내 총 4기의 급속 충전소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홍일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미세먼지와 탄소 배출을 줄여야 한다는 것은 국정의 주요 과제일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해야할 과제임을 강조하며, “전기차를 타고 싶어도 충전소가 부족해 불편하다는 점은 전기차를 보급·확대하는데 시급하게 해결할 문제이므로, 오늘 국회 내 급속충전소의
[에너지코리아뉴스]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홍일표·한정애)은 오는 6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기후기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기후재원 연계 강화 방안’을 주제로 국회 심포지엄을 진행한다.선진국과 개도국이 모두 참여하는 신기후체제의 시작을 앞두고, 국제사회는 개발도상국의 친환경기술에 대한 접근을 촉진하고 기후기술을 바탕으로 한 사업에 기후재원의 활용과 적극적 참여를 모색해 오고 있다. 이에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기술 매커니즘과 재정 매커니즘의 국제동향을 살펴보고, 그간 우리나라가 시행한 관련 사업들의 평가를 통해, 향후 기후기술 및 기후재원의 연계 강화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심포지엄에서는 강수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술집행위원회(TEC) 위원이‘유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8일 백운규 장관 주재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이차전지 및 반도체 업계 경영진과 현안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한중 산업장관회의(5.24) 및 상무장관회의(6.5) 결과에 대해 업계와 공유하고 對中 기업애로 해소 및 미래 발전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백운규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중국과의 정부간 협력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고, 이를 통해 한국기업들의 중국내 기업활동에도 어려움이 최소화되도록 정부가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이어 이차전지와 반도체는 우리가 세계적 기술력을 갖춘 분야로, 차세대 first-mover로서 후발국의 추격에 대비하기 위한 치열한 고민과 전략마련이 필요한 시기임을 언급하고, 반도체는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특별법) 시행령'이 오늘 국무회의에 상정·의결돼 6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최근 에너지산업은 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확산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및 신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에너지산업의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너지신산업이 창출되고 있다.이에 따라, 지역 내 대규모 에너지 발전시설, 에너지 기업, 기관과 연구소 등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 및 연관산업간 융복합을 통해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작년 12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특별법이 제정됐으며, 동법 시행령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에너지
[에너지코리아뉴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동법 시행령이 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광주 동구남구 갑)는 작년 12월 장 원내대표가 대표발의해 제정된 에너지 클러스터가 본격 착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글로벌에너지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유망산업, 재생에너지3020 이행 등에 부합하는 산업을 검토해 대상을 결정하며, 에너지 및 연관산업의 기반시설과 전문인력 확보 용이성을 고려해 지정하게 된다.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지역은 정부 및 지자체로부터 ▲에너지관련 기반시설 조성 ▲에너지특화기업 지정 및 지원 ▲전문연구 및 인력양성 기관지정 및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특히 시행령에서 클러스터 입주기업 중 에너지특화기업을 지정해 공공기관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6월 1일 내포그린에너지의 SRF 열병합발전소 공사계획을 조건부로 승인하면서 동시에 연료전환 이행을 권고했다.그동안 산업부는 내포그린에너지의 SRF 열병합발전소 공사계획 승인에 대한 결정을 보류하고, 충청남도, 내포그린에너지 주주사와 함께 연료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여러 가지 대안을 검토해왔다.이러한 과정 중에 지난 4월 26일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발전시설 공사계획승인 및 인가 의무이행청구’ 심판에서 6월 1일까지 법률상 승인기준 충족 여부를 검토하여 공사계획 승인 여부를 결정하라’고 재결했다.이에 산업부는 행정심판법 제49조 제3항에 따라 지체 없이 재결의 취지에 따라 처분해야 하는 의무가 발생했다.이 사안의 경우 공사계획 신청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하베스트, 웨스트컷뱅크, 볼레오 등 주요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대해 자체조사해 온 바,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29일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앞으로 정부와 공기업은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추가적인 의혹 해소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입장을전했다.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학회(회장 김학노)가 를 작성해 지난 5월 10일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이 보고서는 지난해 학회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에 대해 입장을 표명 (2017.12.18.)할 때, “추후 상세 검토보고서를 작성해 공개하겠다”는 약속을 이 행하는 차원에서 작성된 것이다.보고서에는 학회 이슈위원회 산하 에너지전환대응 소위원회 주도로 수차례 토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도출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잠재적 문제점 을 담고 있다.학회는 "이 보고서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포함해 국가 미래 에너지수급 에 대한 다양한 논의의 장에서 기초 자료로 활용돼 우리나라에 적합한 에너지 정 책과 계획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29일 서울 롯데호텔(소공동)에서 중국 국가능원국(에너지담당 장관급 부처)과 공동으로 제1차 한-중 에너지 협의회를 개최했다.한-중 에너지 협의회는 작년 12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산업부-중국 국가능원국 간에 국장급 에너지 민관 협력채널을 신설키로 합의함에 따라 이번에 새로 만들어졌다.한국 측은 박성택 산업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한전, 가스공사, 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중국 측은 허양 국가능원국 부사장(국장급)을 수석대표로 CNPC, CNOOC, 국가전망, CREEI, GEIDCO 등이 참석했다.이번 제1차 한-중 에너지 협의회 주요 논의결과, 천연가스 분야는 지난 5월 초 한-일-중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에너지코리아뉴스]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등 전기신사업을 도입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에너지신산업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2016년 6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이후 약 2년 만에 본회의에서 통과한 것이다.최근 전력시장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같은 소규모 전력자원이 빠르게 확산돼 왔다.그러나 전기사업법은 2000년 발전사업, 송전사업, 배전사업, 판매사업 등 대규모 전기사업을 중심으로 수직적 전기공급 체계가 정립된 이후 약 20년간 그 틀이 유지되면서 소규모 자원 확산에 따라 등장한 새로운 유형의 사업을 제도적으로 수용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개정된 전기사업법은 전기신사업으로 소규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고,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에서 수행 중인 ‘융복합 공학교육기반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 기초트랙사업(총괄책임자 김신)’에서는 5월 28일 인천세원고등학교에서 ‘제18회 에너지 지식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지식나눔 행사에서는 에너지 산업의 현황과 전망 소개와 함께 에너지 산업에 진출할 경우 다양한 진로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특히 원자력 발전 원리와 원자력 안전에 관한 지식을 OX 퀴즈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되어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류홍제 에너지시스템공학부 학부장 교수는 “에너지 산업은 다양한 공학 분야의 집합체인 융복합 엔지니어링이므로 발전 및 전력 산업 전반의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
[에너지코리아뉴스] 에너지시민연대는 오는 5월 30일 오후 3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에너지전환시대의 일자리 정책토론회-에너지신산업정책 일자리 창출 기회인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10월 에너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현재 7%인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관련 일자리 문제도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산업 육성 선봉장으로 에너지신산업을 강조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5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정해 태양광 및 풍력을 비롯해 제조, 컨설팅, 금융, 보험, 의료 등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가 추가적으로 파생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한국에너지공단의 2017년 통계에 따르면, 국내 신재생에너지 업체 수는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일반 가정, 소형 점포 등 소규모 전력소비자가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하는 '소규모 수요자원 거래(국민DR)' 시범사업을 오는 6월 1일부터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시범사업은 약 4만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날 전력거래소 및 참여기업(6개社)인 벽산파워, 삼성전자, LG전자, LGU+, 인코어드, 한국엔텍은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산업부 김현철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전력거래소 김은수 시장본부장, 벽산파워 최중인 대표, 삼성전자 이재환 상무, LG전자 류혜정 전무, LGU+ 조동우 담당, 인코어드 신동진 부사장, 한국엔텍 박병익 대표, 어보브반도체 이병철 이사, 인텔리코드 박진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