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늘어나는 전력수요 및 원전,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전력의 공급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➊전력의 동맥이라 할 수 있는 송전선로 건설 기간을 평균 13년(345kV 기준)에서 9.3년으로 30% 단축하고, ➋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출력조절이 가능한 유연화 전원의 비중을‘36년까지 62%로 2배 확대하면서, ➌기존계획 대비 송전선로 건설 규모를 10% 절감하기로 하였다.산업부는 12월 4일(월) 방문규 장관 주재로 제30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여 이러한 내용을 담은 ➀「전력계통 혁신대책」과
올겨울 최대전력수요는 통상 가장 기온이 낮아지는 1월 3주차 평일에 91.3GW에서 97.2GW 사이에서 실현될 전망이다. 최근 기습한파와 폭설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고, 재생에너지 증가로 전력수요의 변동성이 심화되어 최대수요 예측범위도 커졌다. 지난해 겨울에 역대 최고 전력수요인 94.5GW를 기록했는데, 이번 겨울철에도 눈이 쌓인 상태에서 북극한파가 몰아치는 경우 이보다 높은 97.2GW의 전력수요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12월 1일「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하고 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준
국내 전력계통 안정화와 전력시장 다원화를 위해 올해 최초로 개설된 「제주 장주기 배터리 전기저장장치(B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 결과, 3개 발전소(동쪽 1, 서쪽 2)가 최종낙찰자로 결정되었다. 중앙계약시장 운영 및 계약관리 기관인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입찰사업자 간 경쟁을 통해 경제성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ESS는 계통 안정화에 기여하고 재생에너지 변동성에 대응이 가능한 대표적인 유연성 자원이나 단일화된 현 전력시장에서는 투자비 회수가 어려워 보급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15년간 낙찰가격으로 보상하는 계약시
전력수요가 높아지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에너지절약으로 난방비를 낮추고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절약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와 시민이 한자리에 모였다.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관심도 한층 강화하기로 하였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11월 27일 서울 명동에서 시민단체, 에너지 공기업 등과 함께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서는 에너지캐시백 우수시민에 대한 시상식, 난방비 절감 협력을 위한 정부-에너지 공기업-시민단체 간 서약식, 난방비 절감팁 공유 퍼포먼스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11.24.(금) 서울에서 중부지역 수소충전소 수급 상황 관련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최근 당진, 서산 지역 내 수소를 생산하는 일부 설비의 정비기간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면서 중부지역(수도권, 충청권, 강원도)의 일부 수소충전소에서 수급 차질이 발생하였다. 이에 금번 회의는 수소 생산자, 공급사, 충전소 사업자, 지자체 등과 함께 수소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산업부는 중부지역 수소충전소에 대해 운영 현황 및 공급 상황을 전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이사 최성광)은 11월 23일 15시부터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방사선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고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지역 방사선 바로알기 토론회를 개최했다.지난 6월 29일 창원‧경남을 시작으로 제주, 광주, 부산 등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한 “방사선 바로알기 토론회”는 지역 내 과학자 그룹을 통해 방사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1,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모여 활발한 토론과 소통하는 자리로 열렸다.9개 지역 순회의 마지막 지역인 서울 토론회에서는 방사선과 현안에 대한 정보 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국빈방문중인 11.22.(수) 오전 8시(현지시간), 런던내 호텔에서 영국내 2개 에너지 기업(①코리오(CORIO), ②비피(bp))이 총 1조 5천억 원(11.6억 달러) 규모의 한국 투자를 확정하고 투자신고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①코리오는 영국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의 해상풍력 개발 전문기업으로 부산, 울산, 전남 등에 총 2.9GW 규모로 8개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동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화할 예정이다.②영국의 에너지 기업, 비피는 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11월 21일 '민관 합동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 점검회의'를 주관하고, 가스공사, 민간 액화천연가스(LNG) 직수입사 및 민간 액화천연가스(LNG) 산업협회와 함께 동절기 국내 천연가스 수급상황을 점검하였다.이날 회의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에 따른 중동 정세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수요가 집중되는 동절기에 천연가스 및 전력 수급의 안정을 위해서는 가스공사뿐만 아니라 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를 직수입하여 사용하는 민간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11월 16일 성일하이텍 군산공장에서 재생원료 인증제도 시범사업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은 배터리, 플라스틱 제품 등을 대상으로 재생원료 의무사용 규제를 추진하고 있어, 우리 수출 기업의 재생원료 사용 인증 수요는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현재 국내 인증제도가 없어 기업들은 비싼 해외 인증에 의존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런 구조가 심화할 우려가 있다.이에 산업부는 작년부터 원료부터 소재, 부품을 거쳐 최종 제품에 이르는 재생원료 사용량을 추적해 인증하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11월 16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풍력산업 혁신포럼」을 발족식을 개최하고, 분과별 첫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금일 간담회에서는 국내 풍력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민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국내 풍력산업 생태계 구축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금번 「풍력산업 혁신포럼」은 산·학·연 전문가 2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정책·제도, ▲주민수용성, ▲산업육성, ▲산업기반 총 4개 분과로 나뉘어 풍력산업 전반의 핵심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6일 배터리 협회 및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배터리 업계와 「제4차 통상현안대응반」 회의를 개최하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경과 및 대응계획, ▲유럽연합(EU) 「배터리법」 입법동향, ▲중국 흑연 수출통제 동향 및 대응계획 등 주요 통상현안을 논의하였다.최근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주요국들은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산업 공급망을 국가 안보적인 차원으로 접근하고 있는바, 자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첨단산업 공급망을 재편하기 위해 다양한 통상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11월 16일 11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2023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에너지 효율향상과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유공자를 포상하였다.「한국에너지대상」은 대한민국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국가 에너지 효율향상 및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온실가스 감축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여 매년 포상하고 있다.올해 45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 산업훈장 3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8점, 국무총리표창 11점 등 정부포상 24점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전력당국과 전력 유관기관은 전력수요가 높아지는 겨울철 기간동안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방문규 장관)는 이옥헌 전력정책관 주재하에 겨울철 전력수급관리 준비를 위한 종합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23.12.4.~‘24.2.29.)에 앞서 전력 유관기관이 모여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연료수급 계획 등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준비 현황을 발표했다.올 겨울 전력당국의 수급 관리는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러운 북극 한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강수량도 전년보다 많을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11월 15일 대한상의에서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원전수출 첫걸음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선정기업 13개사 대표와 원전수출산업협회, 한수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보험공사, 원자력협력재단 등 5개 수출 지원기관이 참석하였다.‘원전수출 첫걸음 프로그램’은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첫 번째 수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금년에 신설된 사업이다. 지난 9월 참여기업 모집공고 이후, 총 32개의 기업이 지원하였으며, 2.5:1의 경쟁률을 뚫고 가격‧품질‧납기, 삼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반월시화공단에 위치한 ㈜오제이씨커머스에 방문하여 중소・중견기업 효율개선 지원사례를 점검하고, 산업부문 에너지 효율혁신 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금번 방문은 ‘현장중심 행정’ 강화의 일환으로, 에너지 요금인상에 취약한 중소・중견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효율개선 노력을 확산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현장 애로를 밀착 지원・관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오제이씨커머스는 압축 및 액화 가스용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산업부에서 지원 중인 에너지 효율시장 조성사업을
하반기 일반수소발전 경쟁입찰 결과, 상반기 대비 발전단가가 추가 인하되고 분산 전원으로 설치 유도 효과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발전 입찰시장 관리기관인 전력거래소는 11월 14일 2023년 하반기 일반수소발전 경쟁입찰 결과를 발표하였다.전력거래소는 지난 8월 31일 입찰공고(8.31.~10.13.)를 하였고, 88개 발전소(23개사)가 3,084GWh(370MW) 규모로 입찰에 참여했다. 경쟁률은 4.74:1로 나타났다.전력거래소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및 수소발전입찰시장위원회 의결을 거쳐 715GWh, 19개 발
배터리 3사, 현대차 등이 참여중인 배터리 얼라이언스는 11.14일 「사용후 배터리 통합관리체계」 업계(안)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법률(안)”을 정부에 제출했다.우선 업계(안)은 사용후 배터리를 ‘폐기물’이 아닌, ‘전기차에서 분리되어 재제조‧재사용‧재활용 대상이 되는 배터리’로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사용후 배터리는 셀 일부를 수리‧교체한 후 자동차에 탑재하거나(재제조), 에너지 저장장치 등으로 용도 전환이 가능해(재사용) 충분한 경제적 가치를 갖고 있음에도 현재는 폐기물법상 폐기물로 분류돼 관련 규정을 적용받고 있다.업계(안)
지역난방공사로부터 열을 공급받는 취약계층 세대도 이번 동절기(4개월간) 사용한 요금에 대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지난 2일 가스·열요금에 대한 지원 사항이 포함된 “동절기 난방비 지원 및 에너지 절감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강경성 2차관은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LH 수서 1단지 아파트를 방문하여 지역난방 공급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한국 지역난방공사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서, 지역난방공사는 해당 아파트 단지에 대하여 금년 동절기를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11월 14일(화) 제47회 국무회의에서「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그간 정부는 청정수소 인증제 관련 주요국 동향 및 국내여건 등을 고려하여 청정수소 인증제를 마련해 왔으며,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5.2~6.12), 규제심사(5.2~8.25), 법제처 심사(6.22~11.7) 등을 거쳐, 금번 국무회의에서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였다.이번에 의결된 시행령 개정안은 청정수소 인증제 시행을 위한 청정수소 인증기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11월14일 오후, 'LPG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생산업체와 유관기관을 만나 가격안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날 회의는 에너지 수요가 집중되는 동절기를 앞두고 정부 차원에서의 가격인하를 위한 세금감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노력뿐만 아니라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산업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조치를 연장하였으며, 추가적인 부담완화 방안도 검토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