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흉악범들이 모인 교도소 7번방에 이상한 놈이 들어왔다! 그는 바로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 2012년 극장가를 뒤흔들며 명실상부 ‘흥행킹’에 등극한 류승룡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벗어 던지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딸바보 ‘용구’로 돌아왔다. 류승룡은 "외적인 변신 보다는 어린아이 같은 감정을 지니기 위해 노력했다. 딸 '예승'역으로 출연한 갈소원 양과 하루 종일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어린 시절의 동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촬영 내내 긴장감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7번방의 선물’은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에게 딸바보 ‘용구’의 딸 ‘예승’이를 외부인 절대 출임금지인 교도소로 반.입.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렸다. 2013년 새해, 웃음과 감동 가득한 사상초유의 합동작전
500년의 시공간을 걸친 여섯 개의 스토리로 구성된 블록버스터 SF-대서사시다. 흥미로운 6개 스토리가 정교하게 연결돼 서로 꼬리의 꼬리를 물 듯이 구성된 퍼즐조각과 같은 이야기다. 6개의 스토리는 1849년 태평양 항해, 1936년 벨기에~영국, 1974년 샌프란시스코, 2012년 현재 영국 런던, 2144년 미래국제도시 NEO SEOUL, 2346년 문명이 파괴된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이어진다. 여섯 시대의 여섯 공간의 주인공들이 사실 모두 같은 사람으로 ‘윤회사상’을 바탕으로 구름이 하늘을 흘러가듯이 영혼도 여러시대를 흘러 각 다른 시대적, 공간적 배경 속에서 그 시대의 문명을 경험하게 된다. 한곡의 웅장한 오케스트라를 듣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
갖은 허세와 속물근성으로 똘똘 뭉친 음악감독 유일한(김래원)! 한 때는 촉망 받던 뮤지컬 감독이었지만 그가 연출한 대형 작품이 망해버린 뒤, 이제는 아무도 찾는 이 없이 아동뮤지컬을 전전하며 재기를 꿈꾸고 있다.그런 그에게 브로드웨이에 진출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 블라인드 테스트로 아역배우와 함께 팀을 이뤄 참가하는 이번 오디션은 그에게 그야말로 전쟁! 유일한은 천상의 목소리를 타고난 색다른 파트너, 영광(지대한)과 팀을 이루게 된다. 노래실력 빼고는 다른 배우들에 비해 비주얼, 춤실력, 빽, 어느 하나 잘난 것 없는 영광이.*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12년 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다 자란 아이들, 다정하진 않아도 든든한 남편, 안정적인 직장까지. 모든 게 평범한 ‘이다’(트린 디어홈)는 어느 날 갑자기 날벼락처럼 암 선고를 받는다. 치료 후 돌아온 집에서 남편이 젊은 여자와 바람 피는 현장을 목격한 ‘이다’. 갑자기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한꺼번에 무너지면서 삶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며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딸의 결혼식을 위해 이탈리아로 떠난다.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 사이, ‘이다’는 마음의 여유를 찾아가고 첫 인상은 별로였지만 어딘가 마음이 통하는 ‘필립’(피어스 브로스넌)에게 점점 끌리면서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이다’는 기적처럼 찾아온 행복 앞에, 새로운 삶을 선택할 용기를 낼 수 있을까?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휴 잭맨)은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모두의 박해를 받는다. 세상에 버림받은 장발장은 성당의 은식기에 손을 대지만 주교는 그를 용서하고 남은 은촛대까지 건네주며 바르게 살라고 당부한다.절망의 밑바닥에서 구원받은 장발장은 정체를 숨기고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가난한 이들을 도우며 지낸다. 탈옥수로 숨어살게 된 장발장과 그를 찾아내려는 경감 자베르,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코제트와 혁명을 꿈꾸는 마리우스. 운명의 기로에 놓인 그들 앞에 자유를 향한 거대한 혁명이 시작되는데…*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12년 1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화이트크리스마스로 모두가 행복에 젖어있는 크리스마스 이브 날. 108층 초고층 쌍둥이 빌딩에서 대형화재가 벌어진다.누구보다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소방관 강영기(설경구)와 빌딩에 입주한 푸드몰 매니저 서윤희(손예진), 그리고 빌딩의 시설물 관리팀장 이대호(김상경) 세 사람을 중심으로 대형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이야기가 펼쳐진다.반드시 살아야하는 사람들과 반드시 구해야하는 사람들.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들이 만난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해운대에 이어 한국 재난영화에 큰 획을 그을 것이다.*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12년 1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새로운 판타지의 신화가 부활한다. 호빗족 ‘빌보 배긴스’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오래 전 난쟁이족의 영토였지만 무시무시한 용 ‘스마우그’에게 빼앗겨 지금은 황무지로 변한 동쪽의 ‘외로운 산’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기 위해 함께 떠나자는 것. 전설의 용사 ‘소린’이 이끄는 13명의 난쟁이족과 함께 고블린과 오르크, 흉악한 괴수 와르그, 마법사들과 마주쳐야 하는 위험 가득한 여정에 오른다. 일행과 떨어져 헤매던 빌보는 골룸과의 수수께끼 대결 끝에 ‘절대반지’를 얻게 된다. 바로 그 절대반지로 인해 아직 짐작도 못할 중간계는 거대한 운명에 휘말린다.*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2012년 1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어드레스 자세의 오류 셋업 자세에서 꼬리뼈를 과도하게 내밀고 허리를 앞으로 구부린 자세나 등과 양쪽 어깨가 앞으로 구부러진 자세는 다운스윙을 할 때 하체가 제자리에 있지 못하게 한다. 힘이 뒤로 빠지면서 체중 이동을 어렵게 하고 몸의 힘이 제대로 공에 전달되지 않는다. 반면, 몸은 고정한 상태로 상체를 앞으로 굽히고 허리에 힘을 빼고 등이 휘지 않은 자세가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스윙을 만들어낸다. 백 스윙 탑의 오류 백 스윙 탑에서의 몸의 각도와 어드레스 때의 몸의 각도가 차이가 나면 타이밍, 균형, 그리고 리듬을 포함한 골프스윙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스윙 시 척추 각이 변하거나 자세가 달라지면 슬라이스 혹은 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백 스윙 탑과 어드레스의 각도의 차이가 나지 않으려
여배우 윤진서와 정지영 감독은 한국 영화의 미래를 진단하고자 한국영화 역사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밴의 등장, 화투판 수다, 준비 중입니다, 성림기행, 풍년집, 지나간 미래’등 총 6편의 시퀀스로 나누어진 영화는 한국영화의 구비구비 길에 잠시 멈춰 서서 낯익은 영화인들의 수다들에 귀를 기울이고, 사적인 공간과 공적인 담론을 자유롭게 교차시킨다. 영화 속에 담겨진 영화 제작기에는 스타 시스템에 익숙한 20대 여배우 윤진서와 과거 충무로 시대 감독 정지영의 미묘한 갈등을 담고 있다. 감독은 새로운 세대의 열정에 희망을 가지게 되고, 젊은 배우는 영화란 무엇인지, 다큐멘터리가 무엇인지를 배우게 된다.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2012년 1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곡 연쇄살인 사건. 하지만 이 사건은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끝난다.사건 담당 형사 최형구는 범인을 잡지 못한 죄책감과 자신의 얼굴에 끔찍한 상처를 남기고 사라진 범인에 대한 분노로 15년 간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한다. 그리고 2년 후, 자신을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밝힌 이두석이 ‘내가 살인범이다’라는 자서전을 출간하고, 이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미남형 외모와 수려한 말솜씨로 스타가 된 이두석. 최형구는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세상이 용서한 이두석을 어떻게든 잡아넣으려 하는데...*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12년 1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37년 전 화산폭발로 천직을 잃고 고향을 떠난 하네스. 은퇴식까지 마친 그의 가슴에는 지나온 세월의 무상함과 남은 삶에 대한 공허함이 물밀듯이 몰려온다.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그는 가족들 앞에서도 늘 화난 표정으로 사사건건 성질만 낸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듣게 된 자식들의 대화에 큰 충격을 받은 그는 이를 계기로 삶에 변화를 주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모처럼 아내가 좋아하는 넙치 수프를 준비해 함께 저녁식사를 하던 중,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 또 한번의 화산폭발이 있어난다. 과연 그는 잃어버린 삶의 가치와 소중한 사랑 모두를 지킬 수 있을까?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2012년 1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르네즈미를 잉태하면서 죽음의 순간까지 닿았던 벨라는 그녀를 살리기 위한 에드워드의 노력으로 마침내 뱀파이어로 다시 태어나고, 제이콥이 자신의 딸 르네즈미에게 ‘각인’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한편 르네즈미를 뱀파이어에게 위험한 ‘불멸의 아이’라고 판단한 ‘볼투리’가는 그녀를 제거하기 위해 군대를 모으기 시작한다. 신이 허락하지 않은 인간과 뱀파이어의 사랑이 불러 온 위험천만한 전운이 ‘컬렌’가를 감돌고 벨라와 르네즈미를 지키기 위해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뱀파이어들을 모은 에드워드는 볼투리의 군대와 최후의 전쟁을 시작한다!
정면 다운스윙 어드레스 때의 머리 높이를 유지하면서 균형 있는 체중이동을 해야 한다. 타켓 쪽으로 미끄러지는 슬라이딩 동작이 커지면 하체회전이 늦어지게 되어, 강한 임팩트를 만들어 낼 수 없을 뿐더러 방향성 또한 많이 흔들린다. 다운스윙은 슬라이딩이 아니라 턴을 해야 균형 있고 안정적인 스윙으로 스피드를 낼 수 있다. 손목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왼쪽 골반 턴으로 스윙을 리드하는 모습은 이상적인 파워 히터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습관은 손목 코킹이 일찍 풀리고 왼쪽 골반 턴이 먼저 되지 않아 상체가 엎어 들어가는 스윙을 한다. 이렇게 되면 거리도 짧아지고, 방향의 편차가 많이 심해져서 스코어도 기복이 심해진다. 정면 임팩트 아마추어와 프로 선수의 임팩트
간병인 일을 하며 병원 몰래 돈을 받고 가족에게 버림받은 환자들을 무연고자로 속여 요양원에 입원시키는 아내 수원. 전 국가대표 사격선수였지만 알코올 중독으로 모든 것을 잃고 중학교 사격코치를 하고 있는 남편 동식. 그리고 어린 딸 주미에게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사건이 일어난다.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고 있는 동식은 코치 재계약 문제로 이사장이 주는 술을 어쩔 수 없이 마시다 음주 운전으로 자신이 가리키던 사격부 학생 채빈을 차로 치게 되고 뺑소니로 경찰에게 잡혀간다.남편 동식의 합의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이 돌보는 노인환자의 성적인 요구를 들어주게 된 수원은 결국 병원에서 쫓겨나게 되는데…
한 천재 수학자의 완벽한 알리바이가 시작된다! 천재로 알려졌었지만 현재는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석고’(류승범)는 어느 날 옆집에 이사온 ‘화선’(이요원)이 우발적으로 전 남편을 죽인 것을 알게 된다. 석고는 남몰래 지켜봤던 그녀를 위해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하고 놀랍게도 화선은 거짓말 탐지기까지 통과하며 용의선상에서 점점 멀어져 간다. 하지만 이 사건의 담당형사인 ‘민범’(조진웅)은 동물적인 감각으로 화선이 범인이라 확신하고 그녀를 집요하게 추적하기 시작한다. 과연, 천재 수학자 석고가 세운 알리바이는 그녀를 구할 수 있을까?*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2012년 10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암흑의 도시로 변해버린 2074년 캔사스. ‘시간여행’은 불법으로 규정돼 거대 범죄 조직들 사이에서 비밀리에 이용된다. 완벽한 증거 소멸과 시체 처리를 위해 미래의 조직들은 제거 대상들을 2044년에서 비밀리에 활동하고 있는 ‘루퍼’라는 킬러들에게 보낸다. 어느 날, 완벽한 임무수행으로 최고의 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킬러 ‘조’(조셉 고든 레빗)의 앞에 새로운 타겟이 등장한다. 그는 바로 ‘레인메이커’에 의해 살해 당한 아내를 다시 살려내고자 과거로 돌아온 30년 후의 바로 자신(브루스 윌리스)임을 알게 되는데… 순간, 피할 수 없는 시간 전쟁이 시작된다!*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2012년 10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평범한 삶을 꿈꾼 순간, 모두의 표적이 된 남자! 2012년 가을, 그의 마지막 출근이 시작된다! ‘지형도’(소지섭 분)는겉으로는 평범한 금속 제조 회사지만 알고 보면 ‘살인’이 곧 실적인, 살인청부회사 내 영업 2부 과장이다.한치의 실수도 범하지 않는 냉정함과 차분함으로 유능함을 인정받으며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앞만 보고 달려온 10년. 어렸을 적 자신의 모습과 닮은 알바생 ‘훈’(김동준 분)을 만나게 된다. 훈과의 임무 수행 중, 순간의 망설임을 느낀 그는 인생의 전부였던 회사의 뜻을 처음으로 거스르게 된다. 그런 그를 늘 예의주시하던 기획이사 ‘종태’(곽도원 분)는 형도의 변화를 눈치채는데…*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2012년 10월호에 게재된 기사
모든 여자들의 사랑을 받는 당대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 하지만, 그를 거부한 단 한 명의 여자. 그녀의 사랑을 걸고 시작된 ‘셰이판’과 최고 권력가의 위험한 게임! 모든 여자를 정복의 대상으로 여기는 상하이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장동건)! 돈과 권력을 모두 소유한 상하이 최고의 신여성 ‘모지에위’(장백지)! 그녀는 ‘셰이판’에게 자신과의 하룻밤을 걸고 어린 ‘베이베이’를 탐해줄 것을 제안하지만, 그는 자선사업에만 전념해온 정숙한 미망인 ‘뚜펀위’(장쯔이)를 새로운 목표로 삼는다. 1930년대 상하이 상류사회를 뒤흔든 최대의 스캔들! 그들의 은밀한 거래와 치명적인 사랑! 과연 ‘셰이판’은 게임의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정면 어드레스 프로선수들은 셋업 시 매우 안정된 삼각형을 만든다. 대문자 Y모양의 셋업이라고도 한다. 반면 아마추어들은 왼팔이 몸의 바깥이나 안으로 구부러져서 삼각형이 아닌 사각, 오각형 등의 모양이 나온다. 그렇다면 좋은 어드레스를 하기 위해서 지켜야 할 사항들이 무엇인지 알아보겠다. ①스탠스를 어깨보다 넓게 한다. ②무게 중심을 최대한 밑으로 떨어트린다. ③척추는 곧게 펴준다. ④상체의 힘은 최대한 뺀다. ⑤클럽 헤드를 공에 직각으로 셋업 한다. 특히 위의 ⑤번 클럽 헤드를 공에 직각으로 셋업하는 동작은 골프의 거장 잭니클라우스의 골프 철학이기도 하다. 정면 볼 위치 7번 아이언을 기준으로 했을 때, 볼의 위치는 왼쪽 눈 아래 올 수 있도록 한다. 그 이유는 오른쪽 어깨가 약간 기울면서 척추각이
왕년에 동네밴드로 잘 나가던 네 명의 친구 니콜라, 살바토레, 로코, 프란코는 어느 여름 날, 음악에 꽂혀 10년 만에 재결성을 결심한다. 이탈리아 남부의 음악축제에 참가하기로 마음먹은 그들은 차로 두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10일 동안 도보로 여행하기로 한다. 한편 이들의 여행을 위성 방송으로 편성하려는 미모의 저널리스트 트로페아가 그들의 여행에 합류하면서 당나귀 한 마리, 네 명의 남자들의 여행이 기록되기 시작한다. 게다가 공연 중 만난 매력적인 여인, 마리아까지 합류한 여행길. 흥겨운 멜로디, 캠프파이어로 남자들의 우정은 새삼 돈독해지기 시작하지만 저널리스트는 비판적인 시작으로 이들을 보도하려고 한다. 과연 이들은 여정의 목적지인 음악축제에 참가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