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14일 기장군 장안읍 길천마을에서 노후주택 리모델링 사업 ‘길천 같이家’의 완공 행사를 열고, 지난 40년간 발전소와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최인접 마을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섰다.고리본부와 길천마을은 인근지역 선진마을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길천 같이家’ 사업을 통해 주방, 욕실 등의 설비 개‧보수가 필요한 노후주택 9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1천만 원까지 무상으로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지붕 또한 현대화된 지붕으로 교체, 주민들의 주거 안전 향상에도 기여했다.행사에 참석한 노기경 고리본부장은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우리 본부의 오랜 이웃인 길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14일 협력 중소기업과 경주지역 중소기업 직원의 대학생 자녀 36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은 한수원 협력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는 중소기업으로부터 징수한 기술료를 재원으로 활용해 중소기업에 환원하는 ‘한수원 중소기업 장학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이번 장학금 지원에는 선발인원의 2배 가량의 인원이 신청했으며, 한수원은 이 가운데 다문화가정, 세자녀 이상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발한 뒤 지난 학기 성적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했다.한수원은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으로부터 받은 기술료를 다시 중소기업으로 환원하며 미래 우수한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태고,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와 동반성장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송명재)는 12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핵의학의 미래 Theranostics(테라노스틱스)’를 주제로 출연(연), 관련 협‧학회 및 단체장, 대학교수, 기업체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방사선진흥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테라노스틱스는 치료(Therapy)와 진단(Diagnosis, Diagnostics)의 합성어로 테라노시스라고 명명하기도 하며, 분자영상과 나노의학기술을 이용하여 치료와 진단을 동시에 하는 정밀맞춤의료에 필요한 핵심기술이다.이번 포럼은 송명재 한국방사선진흥협회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임회장인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1부 서울대학교 핵의학교실 천기정 교수의 주제 발표와 2부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원장 김소연)이 13일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제4회 방사선보건포럼을 개최했다.‘여성과학기술인과 함께하는 방사선과 Risk Communic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정범진 교수의 ‘신고리5.6호기 공론화 참여 경험’,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 본위원회 위원인 조건우 박사의 ‘100mSv 미만의 저선량 방사선 인체영향에 관한 대중과의 의사소통 문제’, 동아일보 정성희 논설위원의 ‘방사선의 인체영향의 소통을 위한 전문가의 자세’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이어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박세문 회장이 참가한 패널토론에서는 대중과의 올바른 의사소통을 위한 전문가의 자세에 대해 여성과학자들과 함께 논의가 진행됐다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원전도입을 희망하는 나라의 정부 및 원자력 관련 주요 인사를 초청해 ‘원전산업기술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12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한수원의 성공적인 해외 원전건설 역량과 원전 운영능력을 높이 평가한 IAEA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워크숍은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에서 국내 원자력 산·학·연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핵심주제는 원전 신규건설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원자력 공급망(Supply Chain)과 현지화(Localization) 전략이다. 원전 수출에 역량을 모으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이와 같은 논의가 진행된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워크숍에 참여하는 국가는 일본, 러시
[에너지코리아뉴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8일 오후 사내에서 대전북부소방서와 합동으로 ‘2017년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담당 부서는 물론, 회사 직원들로 구성된 자율안전요원, 유관 대전북부소방서 등 대내외 협업을 통해 신속한 대응을 위해 초동대응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2시간여에 걸친 훈련에서는, 화재 발생에 따른 신속한 초동조치 및 보고에 이어 소방관서와 연계한 진압훈련이 이루어졌으며, 이후 자율안전요원들을 대상으로 화재유형별 소화기구 사용방법 실습 훈련도 진행되었다.한전원자력연료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난대비 종합상황실 확충, 사이버보안 강화, 지진감지 설비 개선, 자율안전요원 운영 등 다양한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과 지속적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지난 7일 한국감사협회가 주최한 ‘2017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청렴윤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렴윤리 우수상은 법과 윤리 기준 내의 이윤을 추구하고, 의사결정 및 경영활동이 청렴윤리와 일치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남주성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한수원의 청렴윤리 활동이 높게 평가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기계획(2017~2022년)을 확정했다.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기 계획은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질개선’을 위한 8개세부과제를 포함하고 있다.공단은 중기 계획의 안정적 추진을 통해 방폐물관리사업 분야에서 2022년까지 약 200개의공공일자리와 4,500개의 민간일자리를 새로 창출해 정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향후 과제별 추진현황은 ‘공공 및 민간일자리 창출 실적’, ‘정규직 전환 비율’ 등의성과지 표를 활용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과제별 실행력을 제고할 방침이다.공단은 지난 10월 정부의 일자리 정책 5개년 로드맵에 맞춰 방폐물 관리사업과 연계한 일자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5일 경주 본사에서 제4회 ‘자랑스런 한수원人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이관섭 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사업소에서 6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자랑스런 한수원人상’은 지난 2014년 제정한 한수원 최고 영예의 상이다. 한수원의 핵심가치(TRUST)와 인재상(기본에 충실한 인재, 배려하는 상생 인재, 진취적인 전문 인재)에 부합하는 의식과 역량을 갖추고, 자기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진취적인 자세로 귀감이 되는 직원을 발굴·시상하는 것이다.특히 작년까지 안전·소통·창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선발했던 것을 올해부터는 리더상(1직급), 핵심인재상(2·3직급), 미래인재상(4직급 이하) 부문으로 직급을 구분, 선발함으로써 모든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4일 포항 지진피해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0만원을 포항시 지진피해 사랑나눔접수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병옥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지진의 아픔을 먼저 겪은 이웃의 입장에서 포항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조병옥)은 1일 체코 프라하에서 체코 방사성폐기물 관리기관인 SURAO(소장 지리 슬로박)와 방사성폐기물 관리분야 상호협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MOU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중저준위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분야 전반에 대한 기술, 경험, 정보 공유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SURAO는 체코 산업부 산하 방사성폐기물 관리기관으로 1997년 설립됐으며, 2015년부터 고준위방폐장 건설을 위해 심지층처분장(DGR : Deep Geological Repository) 후보지 7곳에 대한 지질학적 조사를 시작했다. 참고로 체코는 4개의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을 운영하고 있다.공단은 고준위방폐장 추진 경험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3일 경주시 일원에서 천년미래포럼과 공동으로 2017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조병옥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및 공단 자원봉사자, 지역봉사단체 등 70여명은 수능 한파가 몰아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앞치마를 두르고 소외 가정에 연탄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자원봉사들은 연말까지 경주지역 소외 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부족한 130가구에 연탄 등 월동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겨울 사랑나눔 행사를 열어 소외계층에게 연탄, 생필품 등을 전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조병옥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방폐물사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2일 (사)지역과 소셜비즈,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위한 교육 활동 지원 ▲ 상호 협력 가능한 사업분야에 대한 판로 지원 ▲ 사회적경제 기업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지원 및 주민참여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등 관련 분야에서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이에 따라 공단은 우선 연말부터 동경주지역 창업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해 내년부터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창업관련 교육과 전문 컨설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또 실질적이고 성과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과 성장촉진, 지역 공헌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 조직간 사회적경제 활성화 협력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지난 21일 경북 경주 본사에서 일자리 중심의 지속가능한 전사 업무추진을 위한 ‘2017년 제1차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제1차 일자리위원회는 4개 분과별 추진계획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CEO, 교수, 민간일자리 전문가, 경영진 및 노동조합 대표 등 약 3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4차 산업 기반의 원전운영체계 구축 등 원전 안전 최우선 투자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신규사업 개발을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사내벤처 육성형 창업지원제도 신설, 경주시와 협업을 통한 원자력 협력기업 유치, 원전지역 협동조합 육성방안 등 한수원의 대표적인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조병옥)은 22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새 정부의 국정 철학을 공유·확산하고 경영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열린혁신 간부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조별 혁신지표를 발굴하고 분야별 혁신 성과를 점검했다.공단은 새 정부 국정과제 및 열린 혁신 과제 이행을 위해 이날 발굴한 혁신지표와 분야별 혁신 성과를 전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갓 담근 김장김치와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고리본부는 지난 14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치 나눔 한마당’에 이어 21일 오전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광장에서 ‘2017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에는 노기경 본부장, 서병만 노조위원장 등 주요 간부 및 소속 직원 90여 명으로 구성된 고리봉사대를 비롯해 ▲기장군자원봉사센터 ▲장안읍새마을부녀회 ▲(사)한국원자력여성 기장지회 등 기장군 소재 7개 자원봉사단체에서 1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자원봉사자들은 다섯 시간에 걸쳐 쉴 새 없이 김치 양념을 버무리기 및 김치 포장 작업에 열중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후원하고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박인건)이 주관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그린어린이 합창단’이 지난 18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드림콘서트’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마술사 최현우의 화려한 등장과 함께 막을 올린 ‘드림콘서트’는 하늘, 무지개, 바다, 우주의 네 팀으로 나뉜 부산지역 17개 아동센터 소속 250명의 아이들이 차례대로 무대에 올라 지난 4개월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또한 사회를 맡은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쇼,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그린어린이 합창단’ 강사진의 특별공연, 마지막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그린어린이 합창단’과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한데 어우러져 객석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지난 15일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21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성금 5억 원을 전달하고 강진에 따른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이관섭 사장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포항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한수원 임직원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며, “포항시가 하루 빨리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시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설치하고 있는 ‘희망나래 도서관’ 173호가 21일 경북 경산시 장산지역아동센터에 문을 열었다.한수원은 이날 도서관 준공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열고 어린이들을 위한 책 700여 권과 책장, 도서관리용 프로그램이 담긴 컴퓨터 등을 전달했다.한수원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을 6년째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차량과 맞춤형 도서관 등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한수원은 올해 승합차 80대를 포함해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325대의 차량을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원전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국가의 정부 및 원자력 관련 주요 인사를 초청해 우리나라의 원전 운영 및 건설경험을 전수하는 ‘멘토링 워크숍’을 20일부터 2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신고리 5,6호기가 위치한 울산시에 위치한 한수원 인재개발원과 국내 원자력 유관기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한수원의 원전 기술력과 경험을 높이 평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원전 도입을 추진 중인 IAEA 회원국의 원전 인프라 구축을 돕기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가 과거의 기술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이번 워크숍에 참가하는 나라는 체코, 요르단, 이집트, 브라질, 루마니아